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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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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목표를 꼭 달성하고 싶다. 피곤하고 몸이 무거웠던 한달 여 전. 내 혈당이 높게 나오는 것을 알았다. 고혈당으로 인해 타는 듯한 갈증을 느꼈고 배가 불러 숨을 못 쉴 정도였지만 계속 물을 들이켰다. 차류도 엄청 마셨다. 그럼에도 느껴지는 타는 듯한 갈증. 그리고 난 시력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았다. 10여년 전 라식을 하고 싶어서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그때 난 이미 노안이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아직 한참 젊은 나이라 생각했던 그때 노안이라는 단어는 나에게는 꽤 충격이었다. 결국 라식은 못 하고 노안이라는 단어만 가슴에 품고 살았기에 시력에 문제가 생긴것을 노안 탓이라고만 생각했다. 혈당이 어느정도 관리가 되고 보니 시력이 좋아졌다. 깔끔한 시야가 너무 좋다. 역시 고혈당으로 인한 시력 저하. 노안이 아니었다. 아니 노.. 2018. 5. 22.
공방 수업 네번째-브라이들 반지갑 거의 완성 공방 수업 네번째. 브라이들 반지갑을 거의 완성 했다. 그리고 첫번째 시간에 숙제로 나왔던 카드지갑도 완성했다. 이번에는 불박도 찍었다는 것에 더욱 더 큰 만족감이. 네츄럴 색의 생지 가죽은 첫번째 시간의 숙제. 검정색의 가죽은 이번에 만드는 브라이들 반지갑.검정색 반지갑은 지난 시간에 학원에서 결합해서 가다 패턴에 맞춰 잘라 놓았었다. 네츄럴 생지 카드케이스는 결합한 후에 집에서 가다 패턴에 맞춰 잘라 가지고 온 것이다. 처음 내맘대로 숙제를 할 때 카드 칸의 위치를 조금 잘못 잡았었는데 숙제 검사때 방밥을 다시 한번 더 듣고는 제대로 붙였다. 작은 자를 이용해서 맨 윗칸과 아래칸의 간격을 체크해서 내가 가죽에 체크한 점과 비교해서 붙이면 더 정확한 위치에 붙일 수 있었다. 작은 쇠자를 구입해야 겠다... 2018. 5. 21.
고등학생 전용 핸드폰 추천 ★내가 구입해서 사용 해 보고 난 뒤에 쓰는 글입니다.★★나도 협찬 받아서 글을 써 보고 싶습니다.★ 고 3이 된 다꽁이는 핸드폰을 너무 좋아한다. 사실 중학교까지는 집에 인터넷도 없었고 와이파이도 달지 않았고 다꽁의 핸드폰은 PPS폰(선불폰)이었다. 명의 조차 나 아니면 친정 엄마 명의로 개설한 PPS폰을 다꽁은 고 3이 된 지금까지 사용했다. 선불 금액은 월 1만원만 입금했고 그 내용은 한달 사용이 가능했다. 당연히 데이터는 없었고 집에 와이파이가 없다보니 핸드폰 사용에 제한이 있었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집에 인터넷을 넣고 와이파이를 달았다. 일단 주중에는 기숙사에 있으니 핸드폰을 사용 할 일이 없고 주말에는 그룹 과제나 프로젝트가 많아서 아이들이랑 단톡방을 많이 사용하니 와이파이랑 인터넷을.. 2018. 5. 14.
세번째 수업-브라이들 반지갑 만들기 세번째 수업은 예정대로 반지갑 만들기에 들어갔다. 지난 시간에 숙제로 만들어 갔던 패턴 검사를 받았는데 역시나 조금씩 아주 조금씩 오차가 있엇따. 1mm도 아닌 0.5mm 또는 0.25mm의 오차. 정말 그 넘의 오차. 내 눈에는 정확해 보였는데 왜 쌤이 보면 그 오차들이 보이냐 말이다. 그래도 피가다 패턴에서 오차가 발생되어서 그냥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가죽 선택.어떤 가죽으로 하고 싶냐고 물으시는데 추천해 달라고 했다. 아직 가죽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붉은색 가죽을 꺼내시길래 반지갑은 친정 아버지 드릴거라고 했더니 검정이랑 짙은색 브라이들 가죽을 꺼냈다. 가죽공예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곳 중에서 한 곳인 쿠**에서 구입한 브라이들 가죽이란다. 밤색과 검정 중 난 검정을 선택했다. 가죽을.. 2018. 5. 12.
혈당관리, 다이어트에 좋은 곤약비빔국수를 냉파로 만들어 먹기 혈당을 관리 하면서 먹는게 정말 고역이다. 먹기가 싫어서 고역이 아닌 먹고 싶은데 못 먹는 것이 고역이다. 대부분의 음식을 다 잘먹고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더 좋아하는게 빵, 떡, 밥, 밀가루 음식들이다. 사실 이런 정제된 곡류를 사용한 음식은 GI지수가 높아서 혈당관리에는 좋지 않은 음식이다. 밥을 먹을때 흰쌀밥 보다는 잡곡밥을 먹어야 하는데 다행히 흰쌀밥도 좋아하지만 잡곡밥도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 부분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리고 곤약쌀도 구입 의뢰해 놨다. 잡곡에 곤약쌀 섞어서 밥을 먹으면 괜찮을 듯. 곤약쌀은 구입이 되는대로 따로 포스팅 하기로 하고. 한가지 더 조심해야 하는 건 밀가루 음식 금물. 그런데 가끔 밀가루 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 중에서도 국수가 먹고 싶을 때를 위해 .. 2018. 5. 11.
두번째 수업은 연마제와 패턴뜨기 첫 수업을 마치고 사정으로 인해 다음 주는 쉬었다. 한 주를 쉬면서 가죽은 만지지도 않았고 그냥 놀았다. 사실 이것 저것 하기에는 요즘 들어 신경쓰는게 많아서인지 가죽에 쉽게 손이 가지 않고 있다. 그리고 다음 수업.시작은 내가 집에 가지고 있던 송곳들을 꺼내는 것이었다. 공방 수업을 등록하기 전 방문때 봤던 쌤의 송곳들을 유심히 봤기에 일본에 갔을 때 송곳들을 마구마구 질렀었다. 사실 비싸지 않은 송곳들이라 별 부담 없이 공방 샘이 보관한 송곳 모양만을 보고 지른 송곳들.물론 공방에 저렴이 송곳 말고 다른 송곳들도 많이 있었지만 일단 난 저렴이 송곳으로. 송곳을 꺼낸 것으로 시작해서 연마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청봉 2종류, 피칼, 브라솔 등등. 그리고 샘이 갈아 준 내 저렴이 칼들. 저 칼들을 관리.. 2018. 5. 10.
조심했던 식탐이 폭발했다. 혈당이 높은 걸 알고서 조심했었다. 먹는 것도 조심하고 간식은 완전히 줄이고 걷기 운동도 시작하고. 저녁 약속을 최대한 미루고 아침, 점심은 제대로 챙겨먹고 저녁은 혈당이 오르지 않는 음식으로 열량이 낮은 음식으로 선택해서 먹었다. 처음 혈당을 체크했을 때 200이 넘었던 수치가 오늘 아침에는 130이 되었다. 점점 혈당이 하향 곡선을 그려서 정상 수치에 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병원에서 혈당 강하제를 처방받지 않아도 정상 혈당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도 생겼다. 갑자기 식욕 폭발.정말 싫어하던 라면을 어느 순간 일주일에 두어번씩 먹다가 혈당이 높은 걸 알면서 끊었던 라면을 너무도 먹고 싶은거다. 요즘 들어 먹는 걸 너무 조심했었다. 길을 걷다가 음식점 간판만 봐도 먹고 싶고 맛있을 것 같았었다.. 2018. 5. 9.
인피니트 성규가 군대 간다는 소식에 대성통곡한 딸램 어린이 날이었던 5월 5일.다꽁과 난 KTX를 타고 서울로 향했다.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인피니트의 성규 개인 콘서트가 있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때부터 좋아했던 아이돌 그룹. 다꽁의 말에 의하면 성규의 개인 콘서트를 9년이나 기다린거란다. 서울로 올라가는 것과 콘서트를 보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콘서트를 마친 다음 내려오는 것이 문제였다. 여자 아이 혼자 그 야밤에 경희대에서 회기역으로 회기역에서 서울역으로 서울역에서 집에까지 여정을 하도록 할 수는 없었다. 결국 나도 같이 올라가서 아이는 경희대에 넣어놓고 혼자 열심히 주변 돌아보기를 했다. 유명 관광지가 아니라도 사람이 사는 동네 골목 골목 돌아보는 것도 재미가 있기에 기다리는 시간이 힘들지 않았다. 한참을 돌아 다니다 지쳤을 때 경희대 .. 2018. 5. 8.
샘플로 받은 신기한 실들-야광실, 햇빛에 반응하는 실 얼마전 불박기를 구매했다. 가성비 좋은 걸 찾다가 중국산으로 구입을 했는데 서랍형 홀더라 사용이 조금 편할 것 같아서 구매했다. 불박기 사진도 찍어야 하는데 아직 올려만 둔 상태. 불박기를 구매하면서 폰트도 한 세트 구입을 했다. 그런데 주문했던 특수문자 두개가 오지 않았다. 그 아이들을 따로 배송 받으면서 실 샘플이 같이 왔다. 사실 인터넷으로 보면서 신기해 했던 실들이었다. 맨 위의 두 아이는 햇빛에 노출되면 색이 변하는 실과 야광이 되는 실이다. 아래는 아마도 린카블레처럼 린넨사인데 왁스를 입힌 것 같다. 사실 린카블레나 마로킨느를 별로 좋아 하지 않았기에 주로 관심은 햇빛에 변하는 실과 야광사 쪽이더 많았다. 린넨사는 학원에 수업을 하면서 써 본 것이 다인데 린카블레의 경우 실의 두께가 일정하지 .. 2018. 5. 4.
혈당이 높게 나와서 이제부터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당뇨는 외가쪽으로 가족력이다. 내가 아는 것만으로도 외할아버지, 외삼촌 그리고 우리 엄마. 당뇨를 오래 앓고 계신다. 그래서인가 나도 가끔 피곤하고 몸이 무거워지면 혈당을 체크한다. 그럴때 마다 기준치보다 높은 혈당수치를 보며 관리를 해 왔는데 한 2년 전혀 혈당 체크를 하지 않았다. 요즘 괜히 피곤하고 몸이 무거웠지만 피곤이 누적되어 그럴거라 생각했었다. 평일에는 출근하고 주말에는 다꽁의 뒤를 매니저 마냥 쫒아 다니느라 제대로 쉬어 본 기억이 없으니까 피곤이 누적된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난 엄청난 갈증을 느끼고 화장실을 자주 가고 소변의 냄새가 아주 심해지는 증상을 깨달았다. 앗차 싶어서 바로 혈당 체크. 거의 2년 넘게 혈당 체크를 하지 않아서 엄마에게 있던 여유분 혈당 체크기를 가지고와 .. 2018. 5. 3.
OCN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재미있었던 드라마. 드라마의 시작은 알고 있었다. 본방 사수는 원래 하지 못하고 드라마 초반에 시작해서 방영을 기다리는 것도 못하는 성격이라 드라마가 끝나갈 즈음에 다시보기로 시작을 했다. 신들린 추적 스릴러 작은 신의 아이들방영 : 2018년 3월 3일 ~ 2018년 4월 22일연출 : 강신효극본 : 한우리출연 : 강지환(천재인), 김옥빈(김단), 심희섭(주하민), 이엘리야(백아현), 장광(왕목사), 이효정(백도규), 이재용(국한주), 인길강(김호기) 방울이 울리면, 진실이 밝혀진다!팩트, 논리, 숫자만을 믿는 IQ167 엘리트 형사 천재인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신기(神技) 있는 여형사 김단이 만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세상에서 제일 안 닮은' 두 남녀가 서로에게 손을 내밀면서 시작되는 '설레이는 악연'이 시.. 2018. 5. 2.
내 맘대로 숙제 변경하기 지난 주 사정이 있어서 수업을 하지 못했다. 한번 수업 후 2주의 공백. 여러가지 일들이 있어서 딱히 가죽을 만지지는 못했다. 하지만 처음 수업때 쌤이 내 준 숙제를 해야 하는데 재단을 하고 보니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공방에서는 스티치 부분을 얇게 피할해서 좋았지만 집에 가죽을 가지고 와서 보니 피할이 안되어 3T나 되는 두께를 자랑하는 거다. 아랫부분은 4T도 나온다. 너무 투박해서 재단까지만 하고 그냥 멈췄다. 이대로 있기에는 뭔가 아쉬워 집에 있던 가죽들을 뒤졌다. 붉은 색과 베이지 계열의 가죽을 건져냈다. 둘다 두께가 샘이 준 가죽보다 두껍다. 하나는 2T 가까이 나오는 것도 있다. 일단 그 아이들을 피가다 패턴에 맞게 재단을 했다. 그리고 스티치가 들어가는 부분에 손으로 피할을 시도했다. .. 2018. 5. 1.
2018년 6월 사가로의 여행 준비 두번째 특가 항공에 눈이 멀어 덜컥 항공권을 예매하고 난 뒤 그 뒤로 아무 생각이 없었다. 일단 아리타 도자기 헌팅을 하겠다는 생각만 있고 나머지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그래도 준비는 해야 하지 않을 까 싶어서 호텔 검색에 들어갔다. 일단 무료 취소가 가능한 호텔로 찾았다. 딸과 같이 갈 때도 더블 베드는 불편하다고 트윈 베드를 사용하는데 친구랑 같이 더블 베드를 사용할 수는 없었다. 그건 친구도 마찬가지. 그래서 트윈 베드로 찾으니 싱글룸 2개 잡는거나 비슷한 가격이길래 그냥 싱글 베드로 찾았다. 일단 후쿠오카에서 사가로 넘어가 사가를 중심으로 움직이기로 했다. 사가 역에서 멀지 않은 지점을 포인트로 호텔 검색에 들어갔다. 생각보다 호텔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은 편이었다. 가장 저렴한 것은 역시나 APA호텔이었다.. 2018. 4. 24.
첫 수업-가죽에 대한 설명, 패턴 만들기, 니피 피할기 사용, 카드지갑 만들기 가죽 공예를 하면서 문화센터에서 수업을 하고 일주일에 세번씩 부산까지 내려가서 국비로 가죽을 배웠다. 그럼에도 내 성에 차지 않았고 많이 미진했다. 부족하고 또 부족함. 가죽을 계속 만지기에는 뭔가 부족함이 계속 느껴지는 중이었다. 이것저것 만들기는 했지만 주변인들이 보면 찾지 못하지만 내 눈에는 보이는 부족함.그래서 가죽 공방에 등록을 결심했다. 사무실에서 퇴근하고 교통 체증 감안 30~40분 정도 떨어 진 곳에 위치한 공방이다. 801 꾸에로(Cuero) 작당소 (http://blog.naver.com/lanita)공방장 시진님이 운영하는 공방이다. 가까운 지역에서 갈 수 있는 공방을 찾던 중 작년부터 관심이 콕 박힌 곳이다. 내 직장 가까이 공방이 두어군데 있지만 한 군데는 공방장의 카리스마가 너무.. 2018. 4. 20.
일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2017년) 요즘 한 동안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게 뜸했다. 굳이 집에서 이런 저런 소리들이 들리는게 그닥 좋지 않았고 이것이다 싶은 드라마를 만나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뜸하기는 해도 그 동안 일드 몇개는 봤다.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CONTROL 범죄심리수사, 히어로 1기 등등.하지만 굳이 포스팅을 해야 할 만큼 재미있었다? 또는 인상 깊었다 싶은 작품은 없었다. 며칠 전부터 우리나라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을 시작했는데 이게 또 조금 내 취향인 듯.작은 신의 아이들은 다 보고 나면 포스팅을 하는 것으로 하고. 오늘 새벽 1시까지 봤던 일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이야기 하고 싶다. (사진은 모두 공홈에서 퍼 왔다.)일본 드라마 2017년작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아가사 크리스티 원작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2018.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