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233 2026년 6월 3~12일 이탈리아 여행-길을 걷다 우연히 들어간 "산타 마리아 아이 몬티 성당" & 젤라또 전문점 " 점심을 먹고 난 다음 길을 나섰다. 근처에 있는 콜로세움은 늦게 보기로 하고 다른 곳들을 먼저 보기로 했다. 산타 마리아 아이 몬티 성당(Chiesa di Santa Maria ai Monti)주소 : Via della Madonna dei Monti, 41, 00184 Roma RM, 이탈리아전화 : +3906485531영업 : 7시 30분 ~ 22시1580년에 발굴한 성스러운 프레스코화를 중심으로 세워진 1500년대 카톨릭 성당으로 웅장한 제단이 있다. 길을 걷다가 우연히 문이 열린 성당을 발견해서 들어 간 곳이었다. 사람들이 성당 내부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우리도 따라서 들어갔다.이 곳을 보고 난 다음부터 문이 열린 성당은 보이는대로 들어가 본 듯 싶었다. 정말 아무런 기대도 없이 들어간 곳이었다.. 2026. 10. 9. 2026년 10월8일 지난 일상-진짜 일상 일상 글이 요즘 잘 없다. 사진도 찍지 않는 편이고 더위로 인해 모든 것들이 시들했었다. 이제는 날씨도 선선해 지니 일상 사진도 많이 찍어야 할 것 같으니 오래 묵은 사진들을 정리해 봐야지.길을 걷다가 누군가가 가꾸던 밀을 발견했다. 내가 걷던 곳이 논두렁도 아니고 밭두렁도 아니었다. 그냥 구획정리가 되어서 길이 쭉쭉 뻗은 동네 한 복판 3층 전후의 원룸과 상가 건물 그리고 반대편에는 아파트가 있는 그런 골목이었다. 건물이 들어서지 않은 빈 공간에 누군가가 텃밭을 가꾸고 있었고 그 텃밭의 일 부분에 밀이 자라고 있었다. 보리가 아니면 밀일 것 같은데 솔직히 보리인지 밀인지 잘 모르는 나로서는 그냥 밀이라고 우겨 본다. 생각해 보면 보리는 쌀을 추수하고 난 다음 겨울에 심어서 봄에 추수하는 작물로 알고 있.. 2026. 10. 8. 2026년 6월 3~12일 이탈리아 여행-포로 로마노 근처 식당 "La Nuova Piazzetta" 팔라티노 언덕에서 멋진 풍경을 보고 난 다음 포로 로마노에서 나가기로 했다. 점심 시간도 다 되었고 지치기도 많이 지쳐 있었다. 우리가 입장 했던 입구 근처에 있는 출구를 이용해서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팔라티노 언덕에서 내려 오면서 다시보는 포로 로마노는 유적지의 역활과 관광지의 역활을 모두 충실하게 하는 굉장한 곳이었다. 유적을 보호 하기 위해서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지만 그 부족함 조차도 이해가 되는 그런 장소였다. 포로 로마노는 뜨거운 햇살과 초록초록한 식물들과 유적지의 조화가 기억에 아주 많이 남을 그런 곳이었다. La Nuova Piazzetta주소 : Vicolo del Buon Consiglio, 23/a, 00184 Roma RM, 이탈리아전화 : +393519404029영업 : .. 2026. 10. 7. 게장과 생선구이 전문점 "도가" 식당 "도가"는 예전에 후기를 올린 곳이다. 있던 곳에서 새로 이전하고 방문을 하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방문을 하게 되었다. 예전과는 조금 달라진 부분이 있어서 다시 후기를 올려 본다. 2025.07.08 - [여행/한국] - 생선구이와 간장게장이 괜찮은 식당 "도가" 생선구이와 간장게장이 괜찮은 식당 "도가"간장게장을 좋아한다. 집에서 담궈 먹는 건 생각도 못 하고 있고 주로 사 먹는 편인데 집 근처 맛있는 곳을 찾지 못했었다. 차로 2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식당을 다녔는데 우연히 집 근처에도bravo1031.tistory.com가장 눈에 띄게 달라 진 부분은 간장 게장에 공기밥을 따로 주문했었는데 이제는 간장게장을 주문하면 공기밥이 아닌 솥밥이 나오는 부분이었다. 그 외에는 크게 달라진 것은 없.. 2026. 10. 6. 2026년 6월 3~12일 이탈리아 여행-포로 로마노의 멋진 전경을 볼 수 있는 "팔라티노 언덕" 여행 출발 전 포로 로마노의 사진 하나가 눈에 박혀 있었다. 너무도 멋진 전경이었는데 그 전경을 어디서 봤는지 찾을 수가 없었다. 그 멋진 전경을 찾아서 올라간 팔라티노에서 원하던 풍경을 볼 수 있었다. 팔라티노 언덕이라고 인지하고 올라 간 곳은 아니었다. 오히려 지금 우리가 바라본 풍경을 본 저 곳이 팔라티노 언덕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주 당당하게 팔라티노 언덕이라고 써 놨지만 아닐 수 있다는 건 감안 해야 한다. 구글 지도를 보면서 내가 있는 곳이 어디인지 검색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던 날이었으니까. 팔라티노 언덕(내 기준)은 두번째 개선문(콜로세움에서 입장하면 첫번째 개선문)근처에 있었다. 언덕이라고 이름을 붙은 곳이지만 올라가는 길은 경사가 완만해서 힘들지 않았다. 팔.. 2026. 10. 5. 엘큘 포와로의 등장만 확인하고 보게 된 디즈니 플러스 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OTT를 자유롭게 이것 저것 보면서 영화나 드라마를 찾는데 딱히 끌리는 작품이 없는 경우가 많다.너무 많은 작품을 쉽게 접하게 되니 오히려 더 안 보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상황에 내가 쉽게 꽂히는 단어는 아가사 크리스티나 코난 도일 일 듯 싶다. 특히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들은 책으로 영화로 드라마로 볼 수 있으면 꼭 보는 편인데 디즈니 플러스를 살펴보다 포와로가 등장하는 내가 모르는 영화가 있어서 보게 되었다. 베니스 유령 살인 사건( A Haunting in Venice)개봉 : 2023년 09월 13일원작 : 애거서 크리스티 "핼러윈 파티"감독 : 케네스 스래너출연 : 케네스 브래너(에르큘 포와로) 카밀 코탄(올가 세미노프) 제이미 도넌(레슬리 페리에) 티나 페이(아리아드네 올리버)주드 힐.. 2026. 10. 4. 2026년 6월 3~12일 이탈리아 여행-너무도 광활했던 유적지의 향연 포로 로마노의 "2개의 개선문" & "Farnese Gardens" 포로 로마노는 아주 광대한 대지 위에서 발굴된 유적들이 있는 곳이었다. 중간 중간 많은 유적들이 있고 그 유적들을 자세히 보려면 하루 이틀로는 부족한 곳이기도 했다. 포로 로마노로 입장 하자 말자 눈에 보이는 모습에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 곳이 유적지라는건 알고 왔지만 이런 건축물들이 잔해가 보존이 잘 된 채 남아 있을거라는 생각은 없었다. 거기다 규모는 얼마나 크던지. 포로 로마노는 거대한 마을 아니 도시의 흔적이 그대로 남은 공간이었다. 입구에서 보이는 높디 높은 대리석 기둥과 벽돌 건물들은 아직도 사람들이 올라 갈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기도 했다.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개선문(Arco di Settimio Severo)주소 : Via dell'Arco di Settimio, 00186 Rom.. 2026. 10. 3. 운수 좋은 날 추석 이틀 전이었다. 이 날은 친정 엄마의 대학병원 진료와 집근처 병원의 진료가 예약이 되어 있었다. 대학 병원의 경우 원래 한달전에 예약이 되어 있었는데 엄마의 허리 골절과 나의 수술등의 이유로 예약을 미룬 상황이었다. 대학병원을 가게 되면 교수님 두 명을 뵙고 진료를 받아야 하는데 예약을 미루면서 6번 진료실은 예약이 되었지만 5번 진료실은 예약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아침 일찍 부산으로 가는 KTX첫차를 타기로 하고 집에서 일찍 나와서 움직였다. 예약없이 진료를 보려면 무한 대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단단히 각오를 하고 집을 나섰다. 병원에 도착해서 예약 진료 접수와 일반 진료 접수를 마치고 진료 전 검사를 하는데 생각보다 붐비지 않고 여유롭다 싶었다. 보통 진료 전 검사때 많은 사람들이 대기 하고.. 2026. 10. 2. 2026년 6월 3~12일 이탈리아 여행-조국의 제단을 지나 포로로마노로 판테온과 코끼리 오벨리스크를 본 다음 포로로마노로 향했다. 포로로마노와 콜로세움을 묶어서 판매하는 입장권을 구입했는데 콜로세움과 포로로마노를 24시간안에 돌아 볼 수 있는 티켓이었다. 무엇을 먼저 봐야 한다고 지정된 것은 없어서 우리는 오전에 포로로마노를 먼저 보기로 했다. 구름 한점 없는 날이었다. 사진으로 보이는 날씨는 너무 좋지만 그 좋은 날씨라는 것은 햇살이 너무 뜨겁다는 점이었다. 포로 로마노로 가는 길은 정말 많이 뜨거웠다.포로 로마노는 콜로세움과 함께 입장 가능한 티켓을 미리 준비해서 여행을 왔다. 처음 티켓을 발권했을 때는 콜로세움을 오전에 보고 포로 로마노를 뒤에 봐야 하나 싶었는데 굳이 순서를 정할 필요는 없는 듯 해서 오전에 포로 로마노로 향했다. 햇살이 더 뜨거워지기 전에 포로 로마.. 2026. 10. 1. 입이 심심할 때 먹었던 간식 두 종류 "찰떡파이 우베크림치즈맛" & "질러 육포" 하루종일 밥만 먹고 살 수는 없는 인간이기에 입이 심심하면 가끔 간식을 먹는다. 최대한 간식을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어쩔 수 없는 식욕인지 식탐 때문에 눈을 질끈 감고 먹게 되는 간식들이다. 그 중 시즌 신제품이라 구입했던 우베크림치즈맛과 간식으로는 스테디 셀러인 육포를 사진으로 찍었다. 마트에 장을 보러 갔는데 과자 코너에 눈에 띄는 보라색이 있었다. 과자 포장으로 보라색은 흔하지 않아서 후다닥 뛰어서 가 보니 우베를 이용한 시즌 제품들이 나와 있었다. 두세 종류의 우베를 이용한 시즌 과자들이 있었는데 그 중 찰떡 파이를 하나 집어 들었다. 커스타드도 있고 다른 제품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나마 제일 잘 먹을 것 같은 찰떡파이 하나만 구입했다. 일단 보라색이 가장 이쁘기도 했고 종이 상자에 그려진 그.. 2026. 9. 30. 2026년 6월 3~12일 이탈리아 여행-"코끼리 오벨리스크" & "산타 마리아 소프라 미네르바 성당" 판테온에서 멀지 않은 곳에 코끼리 오벨리스크가 있었다. 코끼리 오벨리스크와 산타 마리아 소프라 미네르바 성당이 같은 공간에 위치해 있어서 둘을 한꺼번에 보기 좋았다. 딱히 정해 놓고 찾은 곳은 아니었지만 판테온 근처에 있었고 우리가 지나가는 길목에 있었기에 방문을 했다. 코끼리 오벨리스크(Elephant and Obelisk / Obelisco della Minerva)주소 : Piazza della Minerva, 00186 Roma RM, 이탈리아산타 마리아 소프라 미네르바 성당 앞 광장에 위치해 있어 24시간 관람 가능하다. 판테온에서 나와 옆의 길로 접어 들면서 바라본 모습은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판테온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정오에 방문하지 않고 오전 일찍 방문한 것이 최고의 선택이었.. 2026. 9. 29. 2026년 9월 28일 지난 일상-먹부림 먹부림 사진이 많지 않은 편이다. 그 동안 이것 저것 먹지 않았냐면 그건 아니었고 그냥 사진을 찍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아마 최근 대여섯달 중 이 즈음이 가장 외식도 많고 배달음식도 많이 먹었던 시기인 듯 한데 사진을 찍지 않은 것이 제일 큰 이유이다. 그럼에도 먹부림 사진 한번은 정리 해 봐야지 요즘 집에서 치킨을 시켜 먹지 않고 있다. 식구들을 비롯해서 나도 치킨이 그닥 땡기지 않아서 주문을 할 일이 없었는데 갑자기 딸이 고추바사삭이 먹고 싶다고 하더라. 먹고 싶으면 시켜야지 싶어서 한마리를 주문했는데 한참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딸이 그나마 조금 먹었고 우리는 몇 조각 먹지 않고 손을 털었다.예전에는 치킨을 주문하면 두마리는 많고 한마리는 적어서 애매했는데 이번에는 한마리가 남았다. 고추바사.. 2026. 9. 28. 2026년 6월 3~12일 이탈리아 여행-트레비 분수를 지나서 갈 수 있었던 "판테온 아침을 먹고 나서 재빨리 걸음을 옮겼다. 판테온 예매 시간이 다가 오기 때문에 느긋하게 걸어서는 시간에 맞추지 못 할 것 같았다. 잰 걸음으로 걷다 보니 사람이 굉장히 많았고 뭔가 익숙한 풍경이 보였다. 눈 앞에 나타난 곳은 아주 유명한 트레비 분수였다. 예전에는 이 곳이 무료 개방이었는데 지금은 트레비 분수 가까이 가려면 입장료를 따로 지불 해야 한다. 우리가 이 곳을 지날 때는 아직 오픈 전이라 사람이 많이 없는 편이었고 분수 쪽으로는 들어가지 못하게 막혀 있었다. 잠시 사진을 찍으려고 했지만 판테온 시간이 바쁜 듯 해서 더 이상 사진을 찍지는 못하고 판테온으로 이동해야 했다. 트레비 분수와 판테온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다. 예약된 시간보다 조금 일찍 판테온에 도착했는데 아주 많은 사람들이 줄을 .. 2026. 9. 27. 동네 안 쪽에 있어서 몰랐던 밀면집 "삼호밀면" 한참 더웠던 날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주변에 식당이 마땅한 곳이 없었다. 주변 검색을 해서 밀면집이 있기에 덥기도 더웠던 날이기에 적당한 식당 같았다. 삼 호 밀 면주소 : 울산 남구 삼호로 37번길 13전화 : 052-277-6933영업 : 오전 10시30분 ~ 오후 3시휴무 : 정기휴무별도의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골목주차를 해야 한다.가정집을 식당으로 개조 한 듯 싶었다. 처음 식당 안으로 들어 갔을 때 내부에 테이블이 몇개 없어서 대기를 해야 하나 싶었는데 안 쪽으로 들어가라고 안내를 받았다. 안 쪽으로 들어가니 방 같았는데 문을 떼어 내고 식당으로 사용 중인 곳에 테이블이 더 있었다. 테이블에 앉아서 메뉴를 확인했다. 밀면이라는 상호답게 밀면 종류와 사이드로 먹을 수 있는 김치전과 만두가 있.. 2026. 9. 26. 2026년 6월 3~12일 이탈리아 여행-조식으로 빵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식당 "danesi caffe" 그리고 판테온으로 가는 길 로마에서의 일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이 되었다. 호텔에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기에 아침을 먹기 위해서 숙소 근처 카페를 찾았다. 숙소를 나서서 맞이한 로마의 아침 거리는 너무도 평온했다. 하늘은 구름 한점 없이 맑았고 유럽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 건물들은 새삼 이곳이 우리나라가 아닌 유럽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게 했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많이 없었고 특히 이 거리가 관광지가 밀집한 거리가 아닌 대사관들이 많이 위치해 있는 곳이라 조금 더 조용한 편이었다.대사관 앞에는 무장한 경찰(?) 군인(?)들이 있어서 한 블럭 지나거나 돌 때마다 보이는 모습에 조금 마음이 안정되기도 했다. 워낙에 소매치기나 사기꾼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최소한 이 거리들은 평온했다. 길을 걷다가 아주 작은 아침시장도 발견했다. .. 2026. 9. 25. 이전 1 2 3 4 ··· 2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