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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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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지수표를 활용한 식단 계획 혈당이 올라가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혈당이 높아 지지 않도록 노력을 하는 중이다. 물론 몇달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작심 3일이라고 결심이 많이 무뎌지기는 했지만. 처음 혈당이 조금 높은 걸 알면서 완전히 끊었던 간식도 조금씩 먹고 확연하게 줄였던 밥 양도 조금씩 늘고 있는 상황. 대신에 여주즙, 여주차, 여주를 주 성분을 하는 건강보조 식품(알약)을 먹으면서 관리 아닌 관리 중이다.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여주 알약 추천 바로가기http://bravo1031.tistory.com/554?category=749368 얼마전에 포스팅 한 내용에서 두가지 여주 알약을 사용해 봤다. 처음에는 Planetary의 여주 알약을 먹었었다. 2통이 한달 분량인데 한달 정도 먹었고 혈당이 조금 잡히는 것 같더니 Him.. 2018. 8. 10.
수능 100일이 무너진 고3 딸램 수능 100일이 무너졌다. 정말 이제는 D-DAY를 체크해야 하는 지경에 다달았다. 며칠 남지 않은 수능 그리고 수시 원서 접수 등등 고3들의 마음은 정말 불지옥을 헤매는 중일 것이다. 다꽁도 한 동안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 배앓이도 하고 괜히 짜증을 내다가 미안하다고 했다가 다시 짜증을 내는 패턴을 반복했다. 여름 방학임에도 학교에서 풀 자습을 했는데 수요일 즉 8일 다꽁은 학교를 나와서 며칠 간의 방학을 온전하게 누리게 되었다. 그 방학기간 우리 딸의 계획. 정말 눈물 난다. 일단 학교에서 나오는 8일. 학교에서 저녁 6시 30분에 나온다. 그러면 나랑 같이 저녁을 먹고 영화 맘마미아2를 심야로 볼 예정이다. 처음 봐야 할 영화들이 무척이나 많았다. 인랑, 신과함께2, 맘마미아2 그리고 공작이었나? .. 2018. 8. 9.
파티션 반지갑 거의 완성 그리고 캐리어 네임텍-2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공방 수업을 했다. 지난 수업 다음 주 공방 근처에 주차를 하다가 멀쩡히 주자 잘 되어 있는 남의 차를 들이 받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차는 오전에 다른 곳에서 접촉 사고가 나서 보험사를 통해 렌트한 차였다는 것. 상대 차주는 오전에 한 번, 오후에 나에게 또 한번 접촉 사고를 당한 거다. 물론 정말 다행스럽게도 차에 사람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그래서 그날 신경도 곤두서고 컨디션도 제로 아니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바람에 공방에서 수업은 하지 않고 놀다가 집에 갔다. 그리고 다음 주는 서울 출장. 출장을 핑계로 신설동 잠시 들리고 인사동 들리면서 놀았던. 결국 3주만에 수업을 재개 했다. 문제는 중간 과정을 다 잊어 버렸다는 것. 그리고 마무리 하면서 이런 저런 실.. 2018. 8. 8.
오랜만에 즐겁게 본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라이프 온 마스 장르 : 드라마, 수사물(16부작)상영 : OCN / 토, 일 / 2018년 6월 9일~8월 5일소개 :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 제작 : 연출-이정효, 극본-이대일출연 : 정경호(한태주 역), 박성웅(강동철 역), 고아성(윤나영 역), 오대환(이용기 역), 노종현(조남식 역) 1988년? 꿈일까?아님 내가 미친 건가? 꿈과 현실 사이, 그 놈이 살아 있다!2018년에서 연쇄 살인 용의자를 쫒던 형사 태주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인성시, 서부경찰서 반장으로 부임한다. 과학적 사고 따윈 밥 말아먹은 동철, 용기, 나영, 남식등 막무가내 1988년 형사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며자.. 2018. 8. 7.
과민성 장염, 고3 스트레스 그리고 감정정 샌드백 다꽁은 어릴때부터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앓이를 했다. 심심찮게 배가 아프다고 하지만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못 할 정도로 심한 적도 없었다. 그냥 짜증내고 신경질 부리는 정도의 배 앓이. 그렇게 지금 고3이 되었고 수시 원서 쓸 곳도 고민을 해야 하고 생기부도 마감을 해야 하고 자소서도 써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 지난 주부터 다꽁이 배가 아프다는 말을 종종했다. 처음에는 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기운이 있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배 앓이의 강도도 심해지고 화장실도 더 자주 간다고 했었다. 결국 주말에는 배가 아파서 밤에 자다가 깨기도 했고 학교에 가서는 밥을 먹는게 두렵다고도 했다. 통화를 하면서 배가 아프니 찬것 먹지 말고 자극적인것도 먹지 말고 배는 따뜻하게 하라고 했더니 .. 2018. 8. 3.
캐리어 네임텍 그리고 고양이 열쇠고리 더운 날씨에 가죽공예 하기도 힘든 날들이다. 아니 이거 핑계인건가? 더운 날씨면 에어컨을 켜고 집에 들어 앉았는데 왜 가죽을 만질 시간이 없는 건지. 그리고 더위를 핑계로 안 만지는 건지. 이해 할 수 없는 나의 행동들은 그렇다고 치고 일단 어제는 스트레스가 많은 날이었다. 직장에서도 딸램도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온 날. 공방에 사랑방이 열린다는 소식에 퇴근하면서 쿠키를 사 들고 공방으로 향했다. 캐리어 네임텍, 고양이 열쇠고리가죽 : 양면 사피아노(국산), 양면 오플(국산)장식 : 1호 아일렛(레더노리), 열쇠고리폰트 : HUXLEY 18pt, 금박공방에 있는 양면 가죽들을 모두 챙겼다. 지난 달에 구입해 뒀던 목형을 꺼내서 열심히 찍었다. 양면 가죽의 색이 예쁘고 목형이 깔끔하게 따 져서 두번 손 댈 .. 2018. 8. 2.
절대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호텔 아벤트리 종로 출장으로 인해 서울에서 1박을 해야 했다. 출장비 규정에 의해 숙박비가 제한이 되어 있어서 숙소 선택에 조금 힘들었다. 하지만 결국 인사동 바로 옆에 위치한 "아벤트리 호텔 종로"를 아고다 할인 프로모션으로 예약할 수 있었다. 지하철 1호선 종각역 3-1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 6분~7분 거리이다. 위 사진상 오른쪽 골목 즉 호텔 로비에 있는 편의점쪽 뒷문으로 나와서 쭉 따라 내려가면 바로 인사동 거리이다. 위치는 너무 좋아서 처음에는 정말 선택을 잘 했다고 생각했었다. 3시 체크인이지만 우리가 도착했던 11시에 바로 체크인도 가능해서 방으로 안내 받았다. 처음 룸으로 들어가는 순간 눈을 의심했다. 일본의 비지니스 호텔같이 좁은 방.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좁은 트윈룸은 처음인 듯 했다. 케리어를 펼치기에도 .. 2018. 7. 31.
출장을 빙자한 신설동, 인사동 여행 매년 이 시기면 있는 학술대회.한동안 열심히 쫒아 다니다 몇 년동안 참석을 하지 않았다. 어릴 때야 뭐든 신기했고 뭐든 새로웠고 출장을 핑계로 서울에서 놀 수도 있었으니까. 하긴 옛날에는 서울만 아니라 대전에서도 대구에서도 교육이나 연수가 잡혔었는데 요즘은 연수나 교육은 거의 없다. 이렇게 서울 학술대회 말고는. 아침 7시 20분 기차를 탔다. 오랜만에 타 보는 KTX. 열차 여행 자체가 오랜만인것 같다. 작년 이맘때 같은 학술대회 참석차 올라가면서 탔던 KTX 전에는 언제 탔는지 기억도 가물 가물. 이번에 같이 올라가는 동행인이 일반실에서 특실로 업그레이드 해 줬다. 그 친구가 추가 비용을 지불. 덕분에 편안하게 올라갈 수 있었다. 일반실과 특실의 차이는 공간과 쿠키 그리고 물. 서울역에서 바로 학술대.. 2018. 7. 30.
너무 더워서 눈내리는 다카야마, 시라카와고 추억 팔이 날씨가 너무 덥다. 예전에는 이렇게 덥다가도 한번씩 소나기가 내리기도 하고했는데 올해는 너무 쨍한 날들의 연속이다. 도저히 더위를 참지 못해 지난 겨울의 추억을 되새김해 본다. 눈이라도 조금 시원해 지려나? 나고야 행을 결정 지었던 눈 덮힌 시라카와고. 인터넷에서 우연히 봤던 이곳의 사진때문에 나고야 행을 결정했었다. 정말 징하게 내린 눈으로 움직이기 힘들었던 여행. 하지만 그 만큼 눈을 즐기고 일본의 전통 가옥도 즐겼던 여행이었다. 일반인이 거주하는 공간과 관광객이 들어가 볼 수 있는 공간이 혼재된 곳이었다. 특이한 것은 워낙에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다보니 개개인이 작은 제설차를 가지고 있다는 것. 덕분에 차가 다니고 사람이 걸어다니는 도로는 눈이 없지만 양 옆으로는 엄청난 눈들이 쌓여 있었다. 작은 .. 2018. 7. 25.
카카오 페이지에서 무료로 본 공포영화 "곤지암" 소설을 즐겨 보는 카카오 페이지에 어느 순간 영화가 서비스 되었다. 영화 서비스가 런칭되면서 무료로 풀었던 영화들 중에서 영화관에서 놓친 것들을 참 착실히 생겨 봤었다. 오픈 초기 무료 영화들이 사라지고 일요일이면 영화 한편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지난 일요일(7월 22일) 무료로 풀린 영화는 공포영화 "곤지암"사실 관심이 많은 영화였다. 공포영화를 굳이 굳이 찾아 볼 정도의 매니아는 아니라도 "블레어윗치"를 너무 좋아했던 나에게 "곤지암"은 호기심을 무럭무럭 불러 일으켰다. "곤지암"을 이야기 하면서 "블레어윗치"가 동반 언급되는 걸 봤으니까. 하지만 영화관에 찾아가 보는 건 실패(?)하고 지난 카카오페이지의 무료 쿠폰으로 영화를 봤다. 곤 지 암 장르 : 공포, 미스터리개봉 : 2018.. 2018. 7. 24.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마무리. 본격적인 입시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다꽁의 고등학교 3학년 1학기가 마무리 되었다. 다꽁의 고등학교 시절을 뒤돌아 보면 그닥 만족할 만은 결과를 받은 건 아닌것 같다.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고 다꽁이 고등학교를 되돌아 생각해 봤을 때 즐거웠다 또는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생각을 할 것같다. 물론 다꽁은 지금 현재 학교 생활이 힘들다고 한다. 힘들지 않을 수는 없는 순간이다. 올해를 지나면 그래서 뒤돌아 생각해 보면 분명 학교 생활의 즐거웠던 점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3학년 1학기 생기부를 완성해야 하고 자소서를 써야 한다. 이 부분은 다꽁이 알아서 해야 할 일들이지만 조언을 구하면 내 생각을 이야기 해 준다. 자소서는 생기부를 기반으로 생기부에 다 적어 놓지 못한 활동에 대한 일명 자기 자랑을 잘 쓰면.. 2018. 7. 22.
아리타 도자기와 일본 정식을 한자리에서 - 갤러리 아리타 아리타 도자기 헌팅을 마치고 아리타로 내려왔다. 목표는 아리타관. 하지만 그 전에 아리타 관광센터에 들렸다. 그곳에서 아리타 안내를 받기 위해서.아리타에서는 관광안내소 말고 아리카관에서도 여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우리는 먼저 관광 안내소에 들렸다. 아리타 관광 안내소관광 안내소에 들어가자 마자 그냥 외쳤다. 칸코쿠 매푸.그러자 사무실 안쪽에서 여자분이 나왔다. 한국분이세요? 하면서. 반가운 한국말. 결론은 한국어 지도는 없었고 두부 정식으로 유명한 혼진으로 가려고 했으나 수요일이라 그런지 혼진은 문을 열지 않았다는 안내를 받았다. 그래서 한국어 가능 직원에게 식당을 추천해 달라고 했다. 안내 받은 곳은 갤러리 아리타. 여성들에게 인기 많은 곳이라고 했다. 갤러리 아리타Gallery Arita (ギャラ.. 2018. 7. 20.
말에 의한 상처 다꽁이 어릴 때 부터 같이 어울렸던 모임이 있다. 같은 동네 같은 학교 친구가 아닌 사는 지역도 다르고 학교도 다 다르고 심지어 고등학교도 같은 학교로 진학한 애들이 한명도 없는 정말 각양 각색의 친구들 모임. 엄마들끼리도 좋았고 아이들도 만나면 즐거웠었다. 나에게 일이 있어 모임에 참석을 못해도 그 엄마들이라면 내 아이를 믿고 맡겨 둘 수 있는 그런 모임이었다. 아이들이 초등 2학년때쯤 만났으니 정말 오래 만나고 있는 모임이기도 하다. 이런 저런 이야기 다 할 수 있고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고3 스트레스를 서로 서로 이야기 할 수도 있다. 아이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다르니 각 엄마들이 받는 심적인 충격은 큰데 그나마 이 모임에서는 서로 그런 이야기도 그냥 할 수 있다. 다른 모임에서 이런 .. 2018. 7. 19.
안감, 파티션 반지갑 만들기-1 얼마 만에 다시 재개한 반지갑 만들기인지. 지난 시간에 카드칸 합체까지 하고 목타를 치기 전에 멈췄었다. 카드칸 안 쪽은 이런 저런 목타를 사용해 봤지만 외부는 결국 태화 다이아 목타 11호. 지난 시간에 실도 결정해 놨었다. 연두색과 카키색의 중간 톤으로 조금 어두운 색. 그런데 막상 맑은 날 맑은 정신으로 보니 그 색보다는 조금더 톤이 밝은게 더 예쁘더라. 급 실을 바꾸고 바느질을 시작했다. 분명 목타는 예쁘게 친 것 같은데(진짜?) 바느질을 해 보니 첫번째 카드칸이 붙은 부분에 바늘땀이 또 튄다. 이제는 그 정도는 사뿐히 무시(?) 해 주는 내공도. 바느질을 다 하고 난 다음에 저 부분은 송곳으로 조금 다듬어 줬다. 그 모습을 본 샘의 당황스러운 모습. 완벽을 추구하는 샘 앞에서 편법을 사용했으니... 2018. 7. 18.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여주 알약 추천 몇달 전 갑자기 혈당이 높은 것을 알았다. 그 당시 증상이 입이 바짝 바짝 마르는 느낌에 배가 불러도 더 이상 들어 갈 곳이 없어도 물을 찾았다는 것.그리고 소변을 보면 냄새가 심하게 났었다. 당연히 먹는 걸 너무 너무 즐겼고. 특히 흰 쌀밥과 달달구리 들을 엄청 먹어댔다. 심지어 치킨을 시키면 치킨 보다 흰 쌀밥에 후라이드에 따라 나오는 소금만 찍어 먹어도 밥 한 그릇을 다 먹을 수 있었으니까. 그래서 그때는 정말 행복했었다. 무엇을 먹어도 맛있고 즐거웠으니까. 한동안 그런 생활을 지속하다 갑자기 앗차 싶었다. 그리고 체크한 혈당이 160을 넘어 갔었다. 200을 안 넘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당장 급하게 식이 조절을 들어가고 운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보조제들을 찾았다. .. 2018.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