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876 2025년 3월 21~23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 여행-포장마차 타코야키 & 마쓰야마 트램 요금 내는 법 & 세븐일레븐 편의점 붕어빵 저녁을 먹기에는 늦은 시간이었지만 식당은 30분 정도 대기를 해야 했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건 아니라 일행이 식당의 마당에 있기로 하고 난 일행의 자녀를 데리고 식당 앞으로 나왔다. 우리가 도고 온천역에서 나왔을때 봇짱 열차 앞에 포장마차들이 있었는데 그 곳으로 향했다. 포장마차가 대여섯종류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종류를 모두 확인하지는 않았다. 눈에 띄는 건 감자튀김과 타코야키였다. 다른 음식을 판매하는 포장마차도 있었지만 이때는 포장마차들이 철수를 준비하는 과정이라 음식들이 제대로 없었다. 저녁이 늦어져서 배가 엄청 고플 때라 지금 간단하게 먹을 수있는 것을 찾았고 이곳까지 와서 감자튀김을 먹을 수는 없었다. 얼마 남지 않은 타코야키 집에 가서 가장 기본맛 타코야키를 주문했다. 조금 더 주문을 하고.. 2025. 4. 6. 2025년 3월 21~23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 여행-분위기있는 전통가옥 식당 "이요식당 오토라" 김해공항에서 점심을 먹고 마쓰야마로 들어와서 숙소에 짐을 두고 고도온천까지 이동하니 저녁 시간이 굉장히 늦어 있었다. 여타의 다른 지역 같았으면 문을 연 식당이 없고 24시간 운영되는 체인점이나 편의점 도시락으로 저녁을 먹어야 할 시간인데 도고온천 근처에는 늦게까지 운영하는 식당이 있었다. 우리가 저녁을 먹기 위해서 방문한 이 곳도 늦은 시간이라도 식사가 가능해서 도고온천역에서 트램에서 내려 봇짱 열차와 시계를 보고 바로 이동했다. 이요식당 오토라(伊予食堂 おとら)주소 : 3-15 Dogoyunomachi, Matsuyama, Ehime 790-0842 전화 : +81899331455봇짱 시계 도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오래된 집을 식당으로 사용 하는 곳으로 정원이나 식당 내부가 고풍스러웠다. 식당 입.. 2025. 4. 4. 2025년 3월 21~23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 여행-밤 시간의 도고 온천 그리고 도고온천 무료 입장 가능한 방법 마쓰야마 공항에서 무료 셔틀을 타고 이동하는 동안 완전히 밤의 어둠이 내려 앉았다. 우리가 탄 버스는 오카이도에서 모든 사람들이 하차를 하는 차량이라 정거장을 고민 할 필요는 없었다. 하차 후 케리어를 찾은 다음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방에 케리어를 던져 두고 바로 트램을 타러 이동했다. 오카이도를 목적으로 온 셔틀버스였다. 매번 이 차량이 오카이도로 오는 건지 다른 차량이랑 교대를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많은 관광객이 오카이도에서 하차를 하기 때문에 차량 한대가 완전히 배정이 된 듯 싶었다. 완전히 깜깜해 진 시간에 도착하는 건 오랜만이라 이 경험도 새로웠다. 거의 대부분 아침 비행기를 이용해 이동하는 편이었는데 이렇게 오후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싶다. 이동 첫날은 아무래도 멀리 가.. 2025. 4. 2. 2025년 3월 21~23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 여행-출발 및 마쓰야마 도착 일일 버스 투어에 대한 후기를 먼저 적고 난 다음 시작하는 마쓰야마 여행 후기. 이번 여행은 항공기의 스케쥴이 딱 하나 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날짜를 조정하는 건 가능한데 비행기 시간을 조정하는 건 불가능한 여행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었다. 이번 여행의 비행기 출발 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었다. 처음에는 점심을 먹고 1시쯤 공항으로 가서 출국 수속을 하자고 했었는데 공항이 많이 붐빌 수 있으니 12시에 출발해서 공항에서 점심을 먹자고 했다. 나도 오전에 출근 했다가 오후 반가를 내고 시간이 애매해서 추가로 외출까지 작성하고 12시에 점심을 먹지 않은 채 공항으로 출발했다. 차는 직장에 두고 친구의 차로 이동하기로 했고 친구가 커피를 준비해 오라고 해서 착실하게 커피도 준비했다.다양한.. 2025. 3. 31. 2025년 3월 21~23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 여행-마쓰야마 일일 버스투어 후기 마쓰야마 여행을 계획하면서 시내에만 있기에는 많이 아쉬웠고 근교로 가 보고 싶은데 대중 교통으로는 모두 가 보기 힘든 코스였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산책 패스를 구입해서 대중 교통으로 여유있게 다녀 보고 싶었지만 2박3일 일정 그러나 일본으로 들어가는 날은 늦은 오후 비행기라 현지 도착하면 늦은 시간이었고 출국 날도 늦은 오후 비행기이긴 했지만 비행기 시간보다 공항에 일찍 도착해야 하므로 꼬박 24시간하고 출국날 오후 3시까지의 시간이 있을 뿐이었다. 24시간 안에는 잠자는 시간도 포함되니 실제로 여행 할 시간은 너무도 짧았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일일 버스 투어였다. 일일 버스 투어는 네이버에서 검색을 했다. 검색어는 마쓰야마 일일투어 였고 투어를 진행하는 여행사는 두곳이었고 그 중 한 곳은 투어를 .. 2025. 3. 29. 만화책을 좋아한다면 편안하고 여유로운 공간 "연산 만화방" 부산에 갈 일이 있었다.일이 있어서 갔던 부산에서 잠시 붕 뜨는 시간이 발생했다. 그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마침 내가 있었던 그 곳에서는 시간을 여유롭게 보낼 만한 커피숍을 찾지 못했다. 잠시 앉아서 차도 마시고 소설도 읽고(핸드폰으로) 하면 금방 지나갈 시간인데 마땅한 커피숍을 찾지 못해서 만화방으로 눈을 돌렸다. 마침 근처에 무인 만화방이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기로 했다. 연산만화방주소 : 부산 연제구 고분로 5-1 3층(연산동 729-8)영업 : 무인영업, 연중 무휴, 24시간 영업금액 : 1시간 1,500원 3시간 4,000원 5시간 5,000원주간정액(8시~20시) 12시간 8,000원 야간정액(20~8시) 7,000원예전 어렸을 때 다녔던 만화방은 주인이 있었고 그 주인 근처에 신간 서적들.. 2025. 3. 28. 식당이 이뻤던 식당 "beef brown" & 비건 커피숍 "TROY COFFEE" 오랜만에 모임을 가졌다. 두달 전에 미리 만날 약속을 해 두고 장소도 예약을 해 뒀었다. 약속 전에 어디 갈 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편안했고 예전부터 가성비 좋다고 들었던 식당인데 오며가며 가끔 볼 때마다 식당을 아주 잘 꾸며 놓은 곳이라는 생각을 했던 곳이라 기대도 있었다. 비프브라운주소 :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구영앞길6 (구영리 394-9)전화 : 052-707-9092영업 : 매일 12시~22시주차 : 파스쿠찌 또는 주유소 맡은편 공영 주차장 이용이 곳은 방문 전 예약을 미리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는 두달 전에 예약 했고 방문에 임박해서 예약을 하려고 하면 예약이 불가능 할 수도 있다. 주차는 가게에서 안내하는 공영 주차장의 경우 주차 할 곳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가게 뒤편 골목길.. 2025. 3. 25. 진한 추어탕이 생각날 때 "추어본가" 추어탕을 즐기는 편은 아니다. 내가 먼저 추어탕을 먹고 싶어 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누군가가 먹자고 하면 싫어하지도 않는다. 누군가가 먹자고 하면 잘 먹는 편이라고 해야 하나. 주변에 추어탕 잘 하는 곳이 있다고 친정 엄마가 가 보자고 해서 같이 방문을 했다. 추 어 본 가주소 : 울산 울주군 언양읍 읍성로 123(동부리 369-14)전화 : 052-262-2256영업 : 오전 9시 30분~오후 8시휴무 : 매주 일요일식당의 전경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주차는 가게 앞에 서너대 정도 주차 가능 하고 도로 건너편 읍성 주차장도 이용이 가능하다. 건물 뒤편으로 골목 주차도 가능해서 주차에 어려움은 없다. 메뉴는 다양하지 않았지만 전문점이라고 생각될 정도였다. 추어탕 10,000원 맑은추어탕 10,000원.. 2025. 3. 22. 2025년 3월21~23일 일년에 한번 봄에 가는 가벼운 여행팀-마쓰야마 여행 프롤로그 오늘 오전 근무를 한 다음 오후는 반가를 내고 여행 출발을 한다. 오후 4시 30분 김해공항 출발 비행기라서 오전 근무를 하고 가기로 했다. 비행기는 작년 11월달에 발권을 미리 해 둔 상태였다. 일년에 한번 여행을 가기위해서 매달 일정 금액씩 모임통장에 모으고 있는 팀이다. 작년 11월에 올해 3월의 여행을 계획하고 항공권을 먼저 발권했다. 시간이 있을 때 바로 발권해야지 특가 기다리다가는 잘못하면 항공기를 발권을 못 하는 경우도 생길 것 같아서 그냥 미리 발권을 했다. 처음에는 4명분의 항공권을 한명이 모두 예약하려고 했다가 각자 한장씩 발권을 했다. 시간이 많이 남은 상황에서 혹시나 당일 여행을 못가게 되는 사람이 있어도 취소를 하기 좋게 하기위해서. 그런데 다행히 4명 모두 같이 여행을 출발한다... 2025. 3. 21. 2025년 1월 21~23일 생애 첫 혼여 오키나와여행-나하 공항 면세 구역 내에서 먹은 음식 오전 9시를 넘겨서 들어 온 나하 공항 면세 구역은 길쭉한 모습이었지만 크지는 않았다. 면세점들이 몇 군데 있었는데 특별히 눈이 가거나 쇼핑을 할 만한 곳도 없었고 편의점도 없었다. 푸드 코트 같은 곳도도 있었지만 매장이 다양하지는 않고 식당이 두곳 정도 있었는데 8시간 넘게 이 곳에서 버티려니 정말 힘들었다. 탑승구 옆 의자에 앉아서 비행기가 정비되는 걸 지켜보고 있었다. 혹시나 이러다가 짐이 비행기에서 빠지는 건 아닌지 하는 그런 불안함으로 열심히 지켜보고 있는데 방송이 들렸다. 이스타 항공에서 밀 쿠폰을 나눠 준다는 내용이었다. 한번밖에 없는 경험이지만 밀쿠폰을 나눠 줄 때 늦게 받으면 식당에 음식이 없는 경우가 발생하더라. 예전 김해 공항에서 진에어로 오키나와로 오려고 할 때 2시간 지연되었고 그.. 2025. 3. 16. 이전 1 2 3 4 ··· 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