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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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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348

2025년 3월 21~25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 여행-일일버스투어 "가미하가 저택" & "우치코 보존지구" 고쇼지를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우치코 보존지구로 갈 수 있다. 우치코 보존지구는 일본의 다른 보존지구처럼 사람들이 일상을 살아가는 곳이기때문에 거리를 걸을때 소란스럽지 않도록 조심하고 오픈되어 있지 않은 개인의 집은 들어가면 안 되는 곳이다. 가미하가 저택(木蝋資料館 上芳我邸)주소 : 2696 Uchiko, Kita District, Ehime 791-3301 전화 : +81893442771영업 : 오전9시~오후 4시30분입장료 : 성인 500엔, 아동 250엔공항에서 받은 무료 입장권으로 입장 가능가미하가 저택은 목랍제조로 부호가 된 집으로 현재도 목랍 제조를 하고 있다고 한다. 1894년에 지어진 이 저택은 1990년 9워 ㄹ11일에 중요 문화재로 지정이 되었다고 한다. 목랍으로 초, 화장품등을 만들.. 2025. 4. 14.
2025년 3월 21~23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 여행-일일버스투어 "고쇼지" 11시 45분쯤 투어 여행사에서 지정한 집결지에 도착을 했다. 노란색의 대형 버스는 이미 대기 중이었고 그 버스 외 다른 버스는 없었기에 투어팀을 찾기위해 두리번 거릴 일도 없었다. 버스 입구에서 대표자 이름과 일행 확인을 하고 버스에 올랐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자리에 앉아 있어서 우리 일행은 따로 떨어져서 앉았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이른 봄이었지만 이 날은 낮 시간은 햇살이 뜨거워서 반팔을 입었어도 되었을 듯 싶었다. 일행 중 한명은 반팔 티셔츠에 겉옷을 입고 와서 낮 시간동안에는 겉옷을 벗고 반팔로 움직였다. 햇살은 뜨거웠지만 그늘은 시원해서 이동하기에 날씨는 너무 좋은 날이었다. 마쓰야마에서 출발해서 한시간도 걸리지 않은 시간 이동을 했고 차에 내려서 가이드를 따라 고쇼지로 이동을 하면 된다... 2025. 4. 12.
2025년 3월 21~23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 여행-수도꼭지에서 귤 주스가 나오는 도고온천 주변 카페 "에히메의 식탁 1970" 여행을 오기 전부터 궁금했던 수도 꼭지에서 귤 주스가 나오는 카페가 있었다. 안으로 깊숙하게 들어가는 카페인데 입구에서 안쪽까지 벽면을 따라서 수도꼭지가 나열되어 있고 그 꼭지마다 다른 맛의 귤 주스가 나온다는 곳이었다. 일상을 살고 있을때면 오렌지 쥬스를 좋아하지 않으니 굳이 라고 했겠지만 여행을 왔으니 가 봐야 하는 것이 인지 상정인지라 방문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에히메의 식탁(愛媛の食卓)1970주소 : 12-30 Dogoyunomachi, Matsuyama, Ehime 790-0842 전화 : +81899935281영업 : 오전 9시~오후9시 마지막 입장 오후 8시 45분도고온천역에서 트램을 하차 한 다음 도고온천상가쪽으로 들어가면 입구에서 멀지 않은 가까운 곳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 눈에 잘 .. 2025. 4. 10.
2025년 3월 21~23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 여행-이른 아침 호텔 주변 산책 & 낮 시간의 도고 온천 늦은 비행기로 아쉬웠던 첫째날이 지나고 여행 둘째날이 되었다. 이 날은 오후에 일일버스 투어가 예정되어 있어서 오전에 여유 시간이 있었다. 이 시간은 전날 밤에 다녀 온 도고온천을 다시 방문해서 낮 시간의 주변을 돌아 보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었다. 호텔을 중심으로 두고 오카이도 방향은 골목 골목 모두 식당과 술집들이 많이 있었다. 상업구역으로 보면 될 것 같고 반대 방향은 오피스 구역 또는 주택가 같은 곳이었다. 일본의 경우 골목 골목을 걷다 보면 눈에 띄는 전통 가옥이라던가 작은 절 등을 만날 경우가 있는데 이 곳은 그렇지는 않았다. 대로변은 토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한산한 편이었고 골목에는 생활감이 있는 건물들과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딱히 이쁘거나 감성적인 골목은 찾지 못했다.. 2025. 4. 8.
2025년 3월 21~23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 여행-포장마차 타코야키 & 마쓰야마 트램 요금 내는 법 & 세븐일레븐 편의점 붕어빵 저녁을 먹기에는 늦은 시간이었지만 식당은 30분 정도 대기를 해야 했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건 아니라 일행이 식당의 마당에 있기로 하고 난 일행의 자녀를 데리고 식당 앞으로 나왔다. 우리가 도고 온천역에서 나왔을때 봇짱 열차 앞에 포장마차들이 있었는데 그 곳으로 향했다. 포장마차가 대여섯종류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종류를 모두 확인하지는 않았다. 눈에 띄는 건 감자튀김과 타코야키였다. 다른 음식을 판매하는 포장마차도 있었지만 이때는 포장마차들이 철수를 준비하는 과정이라 음식들이 제대로 없었다. 저녁이 늦어져서 배가 엄청 고플 때라 지금 간단하게 먹을 수있는 것을 찾았고 이곳까지 와서 감자튀김을 먹을 수는 없었다. 얼마 남지 않은 타코야키 집에 가서 가장 기본맛 타코야키를 주문했다. 조금 더 주문을 하고.. 2025. 4. 6.
2025년 3월 21~23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 여행-분위기있는 전통가옥 식당 "이요식당 오토라" 김해공항에서 점심을 먹고 마쓰야마로 들어와서 숙소에 짐을 두고 고도온천까지 이동하니 저녁 시간이 굉장히 늦어 있었다. 여타의 다른 지역 같았으면 문을 연 식당이 없고 24시간 운영되는 체인점이나 편의점 도시락으로 저녁을 먹어야 할 시간인데 도고온천 근처에는 늦게까지 운영하는 식당이 있었다. 우리가 저녁을 먹기 위해서 방문한 이 곳도 늦은 시간이라도 식사가 가능해서 도고온천역에서 트램에서 내려 봇짱 열차와 시계를 보고 바로 이동했다. 이요식당 오토라(伊予食堂 おとら)주소 : 3-15 Dogoyunomachi, Matsuyama, Ehime 790-0842 전화 : +81899331455봇짱 시계 도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오래된 집을 식당으로 사용 하는 곳으로 정원이나 식당 내부가 고풍스러웠다. 식당 입.. 2025. 4. 4.
2025년 3월 21~23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 여행-밤 시간의 도고 온천 그리고 도고온천 무료 입장 가능한 방법 마쓰야마 공항에서 무료 셔틀을 타고 이동하는 동안 완전히 밤의 어둠이 내려 앉았다. 우리가 탄 버스는 오카이도에서 모든 사람들이 하차를 하는 차량이라 정거장을 고민 할 필요는 없었다. 하차 후 케리어를 찾은 다음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방에 케리어를 던져 두고 바로 트램을 타러 이동했다. 오카이도를 목적으로 온 셔틀버스였다. 매번 이 차량이 오카이도로 오는 건지 다른 차량이랑 교대를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많은 관광객이 오카이도에서 하차를 하기 때문에 차량 한대가 완전히 배정이 된 듯 싶었다. 완전히 깜깜해 진 시간에 도착하는 건 오랜만이라 이 경험도 새로웠다. 거의 대부분 아침 비행기를 이용해 이동하는 편이었는데 이렇게 오후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싶다. 이동 첫날은 아무래도 멀리 가.. 2025. 4. 2.
2025년 3월 21~23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 여행-출발 및 마쓰야마 도착 일일 버스 투어에 대한 후기를 먼저 적고 난 다음 시작하는 마쓰야마 여행 후기. 이번 여행은 항공기의 스케쥴이 딱 하나 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날짜를 조정하는 건 가능한데 비행기 시간을 조정하는 건 불가능한 여행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었다. 이번 여행의 비행기 출발 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었다. 처음에는 점심을 먹고 1시쯤 공항으로 가서 출국 수속을 하자고 했었는데 공항이 많이 붐빌 수 있으니 12시에 출발해서 공항에서 점심을 먹자고 했다. 나도 오전에 출근 했다가 오후 반가를 내고 시간이 애매해서 추가로 외출까지 작성하고 12시에 점심을 먹지 않은 채 공항으로 출발했다. 차는 직장에 두고 친구의 차로 이동하기로 했고 친구가 커피를 준비해 오라고 해서 착실하게 커피도 준비했다.다양한.. 2025. 3. 31.
2025년 3월 21~23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 여행-마쓰야마 일일 버스투어 후기 마쓰야마 여행을 계획하면서 시내에만 있기에는 많이 아쉬웠고 근교로 가 보고 싶은데 대중 교통으로는 모두 가 보기 힘든 코스였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산책 패스를 구입해서 대중 교통으로 여유있게 다녀 보고 싶었지만 2박3일 일정 그러나 일본으로 들어가는 날은 늦은 오후 비행기라 현지 도착하면 늦은 시간이었고 출국 날도 늦은 오후 비행기이긴 했지만 비행기 시간보다 공항에 일찍 도착해야 하므로 꼬박 24시간하고 출국날 오후 3시까지의 시간이 있을 뿐이었다. 24시간 안에는 잠자는 시간도 포함되니 실제로 여행 할 시간은 너무도 짧았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일일 버스 투어였다. 일일 버스 투어는 네이버에서 검색을 했다. 검색어는 마쓰야마 일일투어 였고 투어를 진행하는 여행사는 두곳이었고 그 중 한 곳은 투어를 .. 2025. 3. 29.
2025년 3월21~23일 일년에 한번 봄에 가는 가벼운 여행팀-마쓰야마 여행 프롤로그 오늘 오전 근무를 한 다음 오후는 반가를 내고 여행 출발을 한다. 오후 4시 30분 김해공항 출발 비행기라서 오전 근무를 하고 가기로 했다. 비행기는 작년 11월달에 발권을 미리 해 둔 상태였다. 일년에 한번 여행을 가기위해서 매달 일정 금액씩 모임통장에 모으고 있는 팀이다. 작년 11월에 올해 3월의 여행을 계획하고 항공권을 먼저 발권했다. 시간이 있을 때 바로 발권해야지 특가 기다리다가는 잘못하면 항공기를 발권을 못 하는 경우도 생길 것 같아서 그냥 미리 발권을 했다. 처음에는 4명분의 항공권을 한명이 모두 예약하려고 했다가 각자 한장씩 발권을 했다. 시간이 많이 남은 상황에서 혹시나 당일 여행을 못가게 되는 사람이 있어도 취소를 하기 좋게 하기위해서. 그런데 다행히 4명 모두 같이 여행을 출발한다... 2025.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