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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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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27~12월2일 베트남 자유여행의 첫걸음 호치민여행-호치민 나이트 시티투어 이날 오전에 사이공 중앙 우체국에 들렸을 때 나이트 시티투어를 예약을 미리 했었다. 우리가 예약한 시간은 6시 30분으로 예약을 했는데 6시가 조금 안 되는 시간에 시티투어 장소로 이동하기로 했다. 맨 앞에 대기 하고 있다가 이층 버스의 앞 자리를 차지할 욕심이었다. 사이공 중앙 우체국 앞으로 가야 할 것 같은데 오페라 하우스 근처에 나이트 시티투어 차량들이 많았고 사람들도 많았다. 버스도 비슷한 모양이라 이 곳에서도 탈 수 있는가 싶어서 직원에게 표를 보여 주면서 우리도 이 곳에서 탈 수 있는지 물어봤다. 직원은 뭐라고 한참을 이야기 하는데 도저히 못 알아들이니 번역기를 꺼내어 보여줬다. 우리가 예약한 티켓의 회사가 다르기 때문에 우체국 쪽으로 가서 타야 한다고 했다. 오페라 하우스 근처나 우체국 쪽이.. 2025. 1. 28.
2024년 11월27~12월2일 베트남 자유여행의 첫걸음 호치민 여행-ZALO PAY YEAR END FES & 호치민 오페라 하우스 반미를 먹고 나왔을 때 시간이 해거름 저녁 즈음이었다. 야간 시티투어 버스 예약 시간은 남아 있어서 광장에서 열리는 축제에 한번 가 보기로 했다. 전날 대략적으로 한번 돌았지만 이번에 천천히 돌아 보기로 했다. 위치는 더 카페 아파트먼트 앞의 도로 안쪽의 길쭉한 광장이었다. 길쭉한 광장에 거대하게 텐트를 치고 요란스러운 행사를 하고 있었다. 텐트 앞쪽으로는 무대도 지어지고 있었는데 마지막날 보니 그 곳에서 공연도 하고 있었다. 공연에서 주로 나오는 음악은 크리스마스 캐럴이었다. 우리가 방문한 이 날은 공연은 없었고 텐트 안쪽으로 음악을 틀어 놨는데 전날과 마찬가지로 K-POP 위주로 틀어주고 있었다. 익숙한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거리면서 인파속으로 끼어 들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안 쪽에 있었다. 우리.. 2025. 1. 27.
2024년 11월27~12월2일 베트남 자유여행의 첫걸음 호치민 여행-베트남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반미 전문점 "Bánh mì Chảo Anh Mập - Bánh Mì Bò Kho 93" 통일궁을 보고 난 다음 그랩을 호출해서 다시 번화가로 이동했다. 번화가로 인식하고 있는 곳이 더 카페 아파트먼트 주변이라 그 곳에서 반미를 검색해서 방문했다. Bánh mì Chảo Anh Mập - Bánh Mì Bò Kho 93주소 : 93_95_97, Mạc Thị Bưởi, Bến Nghé, Quận 1, Hồ Chí Minh전화 : +84767136663영업 : 오후4시~11시30분https://maps.app.goo.gl/AEFs1c1nrJbAUtm49 Bánh mì Chảo Anh Mập - Bánh Mì Bò Kho 93 · 93_95_97, Mạc Thị Bưởi, Bến Nghé, Quận 1, Hồ Chí Minh, 베★★★★☆ · 비스트로www.google.com오후 4시 오픈인데 .. 2025. 1. 26.
대만 공항 면세점 추천 선물 "타로수" 딸이 대만여행을 다녀왔다.여러가지를 구입해 왔지만 그 중에서 가장 궁금한 것이 타로수였다.면세점에서 구입했다고 하는 타로수를 먹어 봤다. 타로수는 보라색의 포장 상자에 총 9개가 들어 있다고 했다. 영어로 크리스탈 타로 패스트리라고 적혀 있었는데 타로는 아마도 자색 고구마라고 있었던 것 같은데 찾아보니 자색 고구마랑 조금 다른 종류인 듯 했다.자색 고구마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고구마 보다는 토란 쪽에 가까운 듯한 설명이었다. 우리가 흔히 자색 고구마라고하는 것은 우베라고 불리고 타로는 우베 보다는 조금 더 보라색이 옅다고 한다. 그리고 토란처럼 끈적이는 액체가 실처럼 늘어진다고 하니 아마도 토란과가 아닐까 싶다. 대만 여행에서 많이 사오는 펑리수와는 또 다른 맛인 듯 했고 SNS에서 타로수를 추천하는 것도.. 2025. 1. 25.
2024년 11월27~12월2일 베트남 자유여행의 첫걸음 호치민여행-에어컨이 없어도 시원했던 "베트남 통일궁" 북스트리트에서 나와서 작은 공원을 지나고 우리는 베트남 통일궁을 행해 이동했다. 멀지 않은 곳이고 공원을 지나다 보니 크게 덥지는 않았던 것 같다. 베트남 통일궁(Dinh Độc Lập)주소 : Ben Thanh, District 1, Ho Chi Minh City전화 : +842838223652운영 : 오전 8시~오후3시30분https://maps.app.goo.gl/zTa4VnfFrJsK375V9 베트남 통일궁 · Ben Thanh, District 1, Ho Chi Minh City, 베트남★★★★☆ · 박물관www.google.com통일궁의 정문 옆에는 매표소가 따로 있었다. 좁은 매표소 안에는 에어컨이 있었고 우리는 드디어 시원한 박물관에 가 보는 건가라는 감격에 젖었다. 에어컨이 있었지만 공간.. 2025. 1. 24.
2024년 11월 27~12월2일 베트남 자유여행의 첫걸음 호치민여행-북스트리트 & 노트르담대성당 & 이름 모를 공원들 사이공 중앙우체국 바로 옆에 북스트리트가 있었다.입구에서봐서 거리가 이뻐서 한번 들어가 보고 싶은 곳이기도 했다. 북스트리트주소 : 17 Đ. Nguyễn Văn Bình, Bến Nghé, Quận 1, Hồ Chí Minhhttps://maps.app.goo.gl/fZ7GPDWALPrJr3G89 북스트리트 · 17 Đ. Nguyễn Văn Bình, Bến Nghé, Quận 1, Hồ Chí Minh, 베트남★★★★☆ · 서점www.google.com입구에서 거리를 봤을 때 거리 분위기가 너무 좋아 보였다. 중간에 그림도 있고 책을 판매하는 매대도 있고. 길 양옆으로 상점들이 있는데 대부분 서점이었다. 규모가 큰 서점은 아닌 듯 했고 요즘 우리나라에 조금씩 붐이 일고 있는 작은 책방 분위기의 서점도.. 2025. 1. 23.
2024년 11월27~12월2일 베트남 자유여행의 첫걸음 호치민여행-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사이공중앙우체국" 커피 마시고 빵도 먹으면서 잠시 쉰 우리는 다음 목적지를 향해 이동했다. 그랩을 호출해서 이동했고 우리가 도착한 곳은 툭툭이 투어로 앞에 잠시 들렸던 우체국이었다. 사이공중앙우체국(Ho Chi Minh City Post Office / Bưu điện Thành phố Hồ Chí Minh)주소 : 125 Hai Bà Trưng, Bến Nghé, Quận 1, Hồ Chí Minh전화 : +842839247247영업 : 오전7시30분~오후 6시 / 일요일 오전8시~오후5시https://maps.app.goo.gl/qDLLDjkqwG9gH4Mt5 Ho Chi Minh City Post Office · 125 Hai Bà Trưng, Bến Nghé, Quận 1, Hồ Chí Minh, 베트남★★★★☆ .. 2025. 1. 22.
2024년 11월27~12월2일 베트남 자유여행의 첫걸음 호치민 여행-가격도 분위기도 우리나라 카페와 비슷했던 카페 "SUGAR" 전쟁박물관에서 나와서 우리는 더 카페 아파트먼트가 있었던 번화가쪽으로 이동을 했다. 전쟁박물관에 에어컨이 없어서 너무너무 더워서 진이 빠진 상황이라 구글 지도로 주변의 카페를 검색했는데 검색이 되지 않았다.그래서 번화가로 나오면 에어컨이 있는 카페가 있을 듯 해서 만약 없다면 하이랜드라도 가자는 마음에 번화가로 와서 찾은 곳이다. SUGAR Bakery주소 : 100 Mạc Thị Bưởi, Bến Nghé, Quận 1, Hồ Chí Minh전화 : +84326468100영업 : 오전 8시~오후 10시 30분https://maps.app.goo.gl/2ujheG6Snny8KmGH8 SUGAR Bakery · 100 Mạc Thị Bưởi, Bến Nghé, Quận 1, Hồ Chí Minh, 베트남★.. 2025. 1. 21.
2025년 1월 20일 지난 일상-일상,쇼핑 베트남 여행기가 끝나지 않은 이 시점에서 내일이면 오키나와로 여행을 간다. 생애 첫 혼여라 제대로 여행을 즐길 수 있을지 궁금하지만 일단은 여행을 앞두고 베트남여행 후기를 달리는 중인데 하나만 계속 달리니 뭔가 식상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그래서 지난 일상을 한번 뒤돌아 보기로 했다. 누군가가 버리고 간 할로윈 장식. 할로윈때 즐겁게 사용하고 쓰레기통도 아닌 창가 어딘가에 버린 물건이다. 잠시의 즐거움을 줬지만 저렇게 허무하게 버리고 가도 되는 건가 싶은 마음. 즐겁게 시작했으면 마무리도 깔끔하게 하면 좋으련만 왜 이렇게 뒤끝이 좋지 않게 남기는 건지. 할로윈이라는 날 자체도 외국의 풍습이지 우리나라의 풍습도 아닌 것을. 이렇게 이야기 하면 꼰대라고 하던데 즐기는것까지 했으면 뒷 마무리도 잘 해야.. 2025. 1. 20.
2024년 11월27~12월2일 베트남 자유여행의 첫걸음 호치민여행-호치민 전쟁박물관 툭툭이 투어를 마치고 가장 가까이 위치한 전쟁박물관으로 향했다. 박물관이니까 당연히 내부에 에어컨도 켜져 있을 거라는 거대한 꿈에 부풀어서 작은 공원들을 걸어서 박물관에 도착했다. 호치민전쟁박물관(Bảo tàng Chứng tích Chiến tranh)주소 : Phường 6, District 3, Ho Chi Minh City 700000전화 : +842839305587영업 : 오전 7시30분~오후 5시30분입장료 : 성인 1인 40,000동https://maps.app.goo.gl/Ps6cAKgigpYtS6Y8A 호치민 전쟁박물관 · Phường 6, District 3, Ho Chi Minh City 700000 베트남★★★★★ · 전쟁 박물관www.google.com입구에서 표를 구입해서 들어가.. 2025. 1. 19.
2024년 11월27~12월2일 베트남 자유여행의 첫걸음 호치민여행-입장도 못했던 "핑크성당" 그리고 툭툭이 투어 시간 및 금액 호치민에서의 첫날이 지나고 둘째날이 되었다. 이 날은 호치민의 이곳 저곳을 보기로 한 날이었기에 조식을 먹고 난 다음 숙소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핑크 성당을 먼저 가기로 했다. 호텔에서 그랩을 호출했고 차량은 바로 왔고 핑크 성당 정문 앞에서 우리를 내려 줬다. 핑크성당(떤띤성당)주소 : 289 Hai Bà Trưng, Ward 8 Quận 3, Hồ Chí Minh 70000 https://maps.app.goo.gl/qaBztBFNV7qCyox47 핑크성당 · 289 Hai Bà Trưng, Ward 8 Quận 3, Hồ Chí Minh 70000 베트남★★★★☆ · 대성당www.google.com일요일에는 관광객 출입이 금지된다. 우리가 방문했던 날이 일요일이라 정문에서 출입을 제지당했다. 아마 .. 2025. 1. 18.
생각과 다르게 나온 반달형 크로스백 여행용 크로스백은 몇개를 만들어 봤다. 그리고 사용도 잘 하는 편이기는 한데 유니끌로에서 나온 미니 크로스백 모양을 보니 그것을 또 만들어 보고 싶었다. 실물은 없고 사진을 보면서 사이즈는 어림짐작으로 패턴을 떠서 만들었다. 기본 모양은 유니끌로의 미니크로스백이었지만 만들어진 가방은 사이즈가 많이 큰 상태였다. 너무 작으면 수납력이 떨어지니 조금만 더 키워야지 싶었던 욕심이 이렇게 큰 가방으로 만들게 되었다. 다음에는 정말 미니 백을 만들어 봐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생각대로 쉬울 지는 모르겠다. 패턴을 만들때마다 살짝만 더 커도 수납이 좋아진다는 생각을 하게 되니 그때마다 조금씩 커지는 가방들. 이 가방도 아주 조금만 사이즈를 조금 더 크게 키운건데 대형까지는 아니라도 중형가방이 되어 버렸다. .. 2025. 1. 17.
2024년 11월27~12월2일 베트남 자유여행의 첫걸음 호치민여행-충격적이었던 "부이비엔동 워킹스트리트" 저녁을 먹고 난 다음 부이비엔동 워킹스트리트로 향했다.여행자의 거리라 불리우는 곳이니 해가 져도 걷기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었다. 그 생각은 식당이 있던 좁은 골목을 빠져서 거리로 가자 말자 바로 바뀌어 버렸다. 좁은 골목을 빠져 나오자 말자 나에게 달려 들었던 것은 커다란 소음이었다. 귀를 때리는 소음은 예전 젊었을때 다녔던 나이트 클럽을 방불케 했다. 음악이 한군데서만 들리는 것이 아니라 길거리 여기 저기에서 정신없이 들렸다. 가까이 서 있는 친구와 대화도 힘들 정도로 소리가 들렸는데 다행인것은 공간이 밀폐되지 않아서 울림은 조금 적었다는 것 정도였다. 여기저기에서 커다란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은 음악이 아니라 소음처럼 느껴졌고 나이 많은 아줌마들은 처음부터 부담감 백배로 거리를 걸어 보기로 했다... 2025. 1. 16.
2024년 11월27~12월2일 베트남 자유여행의 첫걸음 호치민여행-부이비엔동 거리 주변의 현지인식당 "Anh Mâp Restaurant" 해가 지고 일단 호텔로 돌아와 맡겼던 짐을 찾고 체크인을 완료했다. 방에 가방을 올려 두고 저녁으로 뭘 먹나 고민을 하면서 구글 지도를 숙소 근처에 평점이 괜찮은 식당을 한 곳 찾았다. 우리가 호치민 시에서 머무는 호텔은 여행자 거리라고 불리는 부이비엔동거리에서 멀지 않은 곳이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호텔 주변으로는 여행사들이 많아서 베트남 이곳저곳으로 떠나는 슬리핑 버스들이 밤에 승객을 태우는 곳이었고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대에는 많은 여행자들이 여행사 앞에 가방을 들고 앉아서 기다리는 곳이기도 했다. 호텔에서 한블록 정도 들어가면 여행자 거리가 나오는데 저녁을 먹기 위해서 찾은 곳은 호텔에서 여행자 거리고 가는 사이의 골목길이었다. 사람 한명 아니 두명이 나란히 서면 겨우 지나갈 것같은 좁은 골목을.. 2025. 1. 15.
2024년 11월27~12월2일 베트남 자유여행의 첫걸음 호치민여행-호치민 거리 이곳 저곳 "호치민시청사" 더 카페 아파트먼트를 외부에서 보고 난 다음 걸음을 옮겼다. 이제는 숙소를 향해 가야 할 시간인데 도보로 근처 근처 돌아보기 좋아서 최대한 도보로 걸어보자 싶었다. 길을 걷다가 화장실이 가고 싶어졌다. 왠만한 곳들은 상점을 이용해야 할 것 같고 눈에 띄는 만만한 곳이 스타벅스였다. 스타벅스 매장 안에 들어 가 보니 화장실이 없어서 아마 매장 밖에 화장실이 있는 것 같아서 건물을 돌아 봤다. 스타벅스가 있던 1층에는 화장실이 없고 가게들만 있어서 위층으로 올라가니 이렇게 멋진 공간이 나왔다. 이 공간을 걸어서 구석으로 가면 화장실이 있는데 화장실은 잠겨 있었고 지키는 사람이 한명 있어서 스타벅스 영수증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구매하지않았던 우리는 왔던 길을 되돌아 나올 수 밖에 없었다... 2025.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