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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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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속앳말662

비행기 지연시 가입해 둔 여행자 보험을 확인해 보자 여행을 출발 하기 전 반드시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고 출발한다. 여행자 보험은 비싼 상품은 아니고 매번 가장 저렴한 보험을 가입하는데 오키나와 여행을 출발 하기전에도 가입을 했었다. 위 사진은 오키나와 여행을 출발 하기 전 가입한 상품이다. 여행 기간이 있고 금액은 3,040원을 납입했다. 하나손해보험사에서 가입한 여행자보험인데 네이버나 구글에서 하나손해보험을 검색해서 들어가는 것 보다는 트레블 로그가 있다면 하나머니 앱으로 접속해서 트레블로그 여행보험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조금 더 보장 내용이 좋아진다. 가격이 조금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보장 내용이 일반 보험보다는 좋아서 트레블로그 여행보험으로 접속해서 가입하는 편이다. 가격은 저렴하고 보장내용이 괜찮아서 주로 이렇게 가입을 하고 있다. 오키나와 여행 출.. 2025. 3. 18.
나의 붕붕이 스토리 내가 운전하고 다녔던 차량 이야기를 하자면 운전 초창기부터 이야기를 해도 될 것 같다. 운전면허를 따고 몇년 있다가 그 당시 직장 때문에 차량을 구입하게 되었을 때 난 겉멋에 잔뜩 들어 있었다. 그 당시에 지프 스타일의 차량에 열광을 했던 시기라 부모님이 티코를 구입하라는 권유를 무시하고 그 당시 레토나(맞나?) 중고를 구입했다. 연식이 오래된 차량이있고 오토매틱이 아닌 수동 차량이었음에도 구입을 한 것은 오로지 겉멋때문이었다. 구입한 차량에 이쁜 천으로 좌석 시트를 씌우고 몰고 다녔는데 운전 초보가 수동을 제대로 몰고 다니기에는 어려웠다. 그 당시 내가 출근하는 경로에는 로터리가 없었지만 운전 중 로터리를 지나가지 않을 수 없는 곳도 있었고 가장 문제가 신호 대기를 했을 때 멈췄다가 출발 할 때 클러치.. 2025. 3. 13.
2025년 3월 7일 지난 일상-집에서 만들어 먹은 음식들 요즘 소소하게 뭔가 마음이 바빠서 일상 사진을 거의 찍지 못하고 있다. 몇개 찍은것 조차 여행 후기를 적느라 바빠서 뒤로 미루기 일쑤. 일단 집에서 만들어 먹었던 음식들로 일상 이야기 시작을 해 본다. 작년 말부터 해 먹었던 음식 사진들이 이제야 빛을 보네. 못하는 음식들 흔적 남기는 나도 안타깝다. 집에 밥은 있는데 반찬은 없는 날 그런데 냉장고에 뭔가 먹을 것도 없는 그런 날 가장 만만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스팸볶음밥이다. 집에서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 식재료가 양파인데 양파 듬뿍넣고 스팸은 한캔 다 사용해서 볶음밥을 했다. 스팸은 캔에서 꺼낸 다음 적당한 크기로 썰어두고 끓인 물에 풍덩 담궈서 5~10분 정도 둔다. 기름기가 다 빠지면 건져내고 찬물에 한번 행궈서 물기를 뺀다. 그 사이 양파를 다지고.. 2025. 3. 7.
요즘 대학병원에서 진료 받기 정말 어렵구나 친정엄마가 당뇨를 오래 앓아서 정기적으로 안과에 검사를 다닌다. 당뇨가 있는 사람들은 안과 검진을 정기적으로 해 줘야 하는데 미세혈관이 있는 곳이라 당뇨로 인한 혈관 상태 이상으로 눈에 이상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친정 엄마의 경우는 아주 예전에 기억은 정확하게 나지 않지만 아마도 20년전쯤에 한 쪽눈 백내장 수술을 했었다. 그 뒤로로 눈은 정기적으로 안과에 가서 검진을 하면서 체크를 하고 있었다. 평소 엄마가 다니던 개인 병원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다니지 못하게 되어서 다른 개인 병원으로 첫 진료를 갔다. 기본적인 안압 검사등울 하고 난 다음 진료를 보는데 의사가 바로 하는 말이 예전에 수술했던 눈의 안압이 높으니 대학병원 진료를 가라고 하더라. 으잉? 하는 마음에 여기 저기 물어 보니 수술했던 눈의.. 2025. 2. 25.
베트남 호치민 여행에서 구입해 온 쌀로 된 마카로니 면으로 만든 스파게티 쌀로 만들어진 스파게티 면이 있는 것을 알고서 베트남 호치민의 롯데마트에서 구입을 해 왔다.구입해 왔으니 한번 만들어 봐야지 싶었다. 호치민의 비엔동 호텔의 두번째 조식에서 나온 쌀국수 면이 마카로니 모양의 길쭉한 면이었다. 식구들이 저녁에는 밀가루를 안 먹으려고 해서(빵이랑 과자는 먹으면서 밥종류만 안 먹는다) 브라운 라이스 스파게티면을 주로 구입해서 먹거나 포두부를 썰어서 두부면으로 먹거나 했었다. 그런데 쌀로 만들어진 마카로니 모양의 국수가 있으니 이건 사지 않을 수 없었다. 호텔 조식의 쌀국수를 사진으로 찍어서 롯데마트에 갔을 때 사진을 보여주니 매대를 알려주더라. 종류는 길쭉한 마카로니 모양, 일반적인 마카로니 모양, 푸실리 모양이 있어서 세 종류 모두 구입을 해 왔다. 그 중에서 길쭉한 마카로.. 2025. 2. 23.
광고에 혹해서 속을 뻔 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해는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래봅니다. 저도 아픈 곳없이 건강하고 원하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 지기를 기원합니다. 언제부터인가 SNS를 통해서 광고 하나를 접했었다. 일본의 관절약이라고 하는데 나이 드신 분들에게 좋다는 내용의 광고였다. 나도 손가락 관절이 아파서 병원에 갔을 때 퇴행성 관절염 증상이 있다고(DNA 검사로 류마티스 인자는 없는 걸로 판명났다)해서 관절약을 처방 받아서 먹고 있다. 약이라고 하지만 의사 선생님의 말에 의하면 건강보조 식품 같이 몸에 무리가 없는 약이라고 했다. 친정 엄마가 무릎 수술을 하고 관절이 좋지 않다보니 광고를 보는 순간 혹 했다. 정말 광고대로 효과가 좋다면 엄마도 먹고 나도 먹고 이런 생각도 있었다. 광고에 올라 올 정도면 .. 2025. 1. 29.
2025년 1월 20일 지난 일상-일상,쇼핑 베트남 여행기가 끝나지 않은 이 시점에서 내일이면 오키나와로 여행을 간다. 생애 첫 혼여라 제대로 여행을 즐길 수 있을지 궁금하지만 일단은 여행을 앞두고 베트남여행 후기를 달리는 중인데 하나만 계속 달리니 뭔가 식상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그래서 지난 일상을 한번 뒤돌아 보기로 했다. 누군가가 버리고 간 할로윈 장식. 할로윈때 즐겁게 사용하고 쓰레기통도 아닌 창가 어딘가에 버린 물건이다. 잠시의 즐거움을 줬지만 저렇게 허무하게 버리고 가도 되는 건가 싶은 마음. 즐겁게 시작했으면 마무리도 깔끔하게 하면 좋으련만 왜 이렇게 뒤끝이 좋지 않게 남기는 건지. 할로윈이라는 날 자체도 외국의 풍습이지 우리나라의 풍습도 아닌 것을. 이렇게 이야기 하면 꼰대라고 하던데 즐기는것까지 했으면 뒷 마무리도 잘 해야.. 2025. 1. 20.
쇼핑몰의 꼼수 인터넷 쇼핑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그렇다고 시장에 직접 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인터넷에서 쇼핑을 하게 된다. 주로 이용하는 곳이 카카오톡딜(예전에는 카카오톡쇼핑이었다), 네이버 쇼핑, 쿠팡 정도이다. 내가 필요한 물건이 가격대가 저렴하고 배송비 포함이라도 괜찮으면 주로 구입하는데 특히 톡딜이 무료배송이라 많이 이용하게 된다. 집에 한동안 먹지 않았던 멀티비타민을 구입하기로 했다. 보통은 아이허브에서 구입을 해 왔는데 언제 부터인가 아이허브가 저렴한 곳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국내 사이트에서 직구하는것이 아이허브보다 더 저렴한 경우가 많아서 찾아 보다가 톡딜에 뜬 상품을 하나 보게 되었다. 멀티비타민인데 용량도 많고 가격은 저렴했다. 상세페이지를 살펴도 나쁘지 않은 가격이.. 2025. 1. 5.
물파래 무침을 처음으로 해 보다 겨울이면 생각나는 반찬이 있다. 향긋한 물파래 무침이 항상 떠오르는데 엄마가 해 준 반찬으로 먹어보고 반찬가게에서 사 먹어 봤지 내가 무쳐 본 적은 없었다. 아직 바람이 완전히 차가워지기 전에 마트에 물 파래가 나왔길래 한 팩 구입해 왔다. 파래가 팩에 담긴 사진을 직지는 못했다. 처음에는 사진을 찍을 생각을 못했고 파래를 씻으려고 하다가 생각나서 찍었다.파래는 두뭉치가 한 팩이었고 두 뭉치 모두 한꺼번에 씻는다고 양푼으로 옮겼다. 처음 어떻게 씻어야 할지 몰라서 인터넷 검색을 했더니 소금으로 씻으라 되어 있었다. 집에 있던 굵은 소금 팍팍 쳐 주고 난 다음에 사진을 찍자 싶어서 사진을 찍울 수 있었다. 파래 한팩은 양이 많아 보이지 않아서 한 꺼번에 양푼에 담고 나서 처음 놀랐다. 양이 생각보다 너무 .. 2024. 12. 28.
2024년 12월 24일 지난 일상-먹부림 제외 크리스마스 이브이다. 아주 예전에는 이런 날 집에 있기 보다는 친구들과 여기저기 다니는 것이 일상이었다. 길거리에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흘러 넘쳤고 뭔가 화려하고 북적이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저작권때문에 길거리에서 캐럴을 듣기도 힘들고 예전의 그 분위기는 없는 듯 하다. 예전의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며 별 일 없었던 지난 일상 되짚어 보기를 해 보려고 한다. 뒤늦게 가을이왔다. 올해 단풍은 못 보나 싶었는데 12월 초반이 넘어서면서 단풍이 이쁘게 물이 들었다.덜어지는 나뭇잎도 얼마나 이쁜지. 올 해는 가을이 늦게 그리고 짧게 오고 말았던 것 같다. 겨울이라고 해도 추위는 예년 못한 것 같은데 괜히 으슬으슬 추운것 같다. 이쁜 단풍잎 몇개, 은행잎 몇개 주워서 책갈에 꽂으려다가 그냥 말았다. 요즘은 종이책도 별.. 2024.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