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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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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여행30

몽골에서 구입해 온 초컬릿"골든고비,알펜골드,알룐카" 몽골의 경우 산업이 발달해 있지 않다고 들었다. 케시미어 산업은 알아주고 나머지는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지만 그 중에서 두가지 품목, 맥주와 초컬릿을 몽골에서 직접 만든다고 한다. 골든고비 맥주와 골든고비 초컬릿이 있는데 맥주는 한캔을 가지고 왔지만 아직 먹지 않았고 초컬릿은 먹어 봤으니 초컬릿에 대해 쓴다.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들어가기 전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초컬릿들이다. 골든고비 두개와 알룐카 한개, 알펜골드 하나이다. 골든고비 76% 와 알펜골드는 게르에 오기 전 징키스칸 기마상 있는 곳에서 뜯어서 먼저 맛을 보았기에 포장이 뜯어진 흔적이 보인다. 전체적으로 가격도 좋고 맛도 좋았던 몽골의 초컬릿과 러시아 산 초컬릿을 먹어 본 후기를 적어 본다. 징키스칸 기마상이 있는 곳에서 내부 관람을 선택하지 .. 2023. 11. 25.
몽골 여행시 선물하기 좋은 게르 초컬릿 여행을 하고 나면 내가 여행을 갔다는 걸 아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을 돌린다. 비싼 선물은 못하고 저렴하고 그 고장 특산물 같은 것으로 돌리는데 가장 만만한 것이 초컬릿 종류이다. 몽골 여행때는 초컬릿 중에서 게르 모양의 초컬릿을 소개 받아서 그걸 5개 사와서 주변에 나눠 줬다. 게르 초콜릿이라고 따로 명칭이 있는 것은 아니다. 초컬릿의 포장이 게르 모양이라서 편하게 게르초콜릿이라고 한다. 이 초컬릿은 몽골의 대표적인 초컬릿 회사인 골든고비의 제품이다. 포장지의 아래에 성분표랑 표기 사항이 있지만 익숙하지 않은 킬리 문자의 향연은 번역기를 사용해 본다는 생각도 접어 버리게 한다. 초컬릿이니 당연히 당도 많고 첨가물도 많겠지만 초컬릿은 특유의 맛이 좋으면 다 좋은 것이니까. 아래 사진에 .. 2023. 11. 16.
2023년 9월 12~16일 몽골여행-쇼핑 이번 몽골여행은 쇼핑에 시간이 너무 적었다. 가장 긴 시간은 여행사 조인 쇼핑몰인 고비 케시미어 한시간이었고 테를지 들어가는 날 슈퍼마켓은 20분, 귀국하는 날 국영백화점은 40분으로 쇼핑 시간이 너무 짧아서 제대로 쇼핑을 할 수 없었던 일정이었다. 그 와중에도 쇼핑은 해 왔으니 그 내역을 살펴 보자. 이번 몽골 여행에서 사온 모든 쇼핑 품목들이다. 쇼핑 시간이 짧아서 이것 저것 다양하게 사 오지 못 한 것이 아쉬운 여행이었다. 쇼핑 시간이 더 있었다면 요거트도 사고 싶었고 케시미어도 가디건이나 셔츠 정도 하나 구입해도 될 것 같은데 구입을 하지 못했다. 기념품 상에서 게르 모양의 열쇠고리나 냉장고 자석도 살 예정이었는데 짧은 쇼핑 시간으로 인해서 모두 포기 했었고 정말 쇼핑몰을 뛰어 다니면서 꼭 사야지.. 2023. 11. 12.
2023년 9월 12~16일 몽골여행-여행에 대한 총 정리 이번 몽골여행은 하나투어를 이용한 패키지 여행이었다. 상품코드는 CQP323230912BX9 상품으로 부산출발, 얼리버드 할인이 적용된 상품이었다. 상품의 주요 키워드는 몽골/테렐지 5일, 몽골트레킹, 노마딕체험, 현대식 게르2박, 4성호텔, 실속여행이었다. 단체여행, 쇼핑 1회, 3박5일, LCC, 가이드 경비 USD40, 선택관광 까지 있다고 되어 있었다. 패키지로 간 몽골 여행은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일정에 여유가 있었고 선택 관광을 무조건 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없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친구랑 다음 기회에 패키지가 아닌 자유로 울란바토르를 여행하고 테를지는 현지 여행사에 의뢰해서 여행을 해 보자고 이야기를 했다. 여행은 9월에 출발 했지만 예약은 4월 26일에 미리 해 둔 여행이.. 2023. 11. 9.
2023년 9월 12~16일 몽골 여행-여행 전 준비하면 좋을 것들 몽골 여행을 다녀 온 이야기는 끝이 났다. 여행 이야기는 끝났지만 부가적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물론 이건 오로지 내 생각 뿐이긴 하지만 몽골 여행을 준비할 때 필요한 부분들을 정리 해 두면 좋을 듯 싶었다. 몽골 여행을 떠나기 전 데이터에 대한 이야기들이 참 많았다.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데이터가 터지지 않는다. 와이파이가 안 터진다 등등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들었다. 로밍, eSIM, 와이파이 엄청 고민을 했었다. 어디를 간들 잘 터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들만 많았고 뭐가 나은건지 알 수가 없었다. 결정을 못 하고 계속 알아만 보는 중에 하나투어 결재를 하고 나서 SK바로박스 할인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예약 코드를 입력하면 3일은 무료 사용이 가능하고 하루 4,000원만 지불하면.. 2023. 11. 7.
2023년 9월 12~19일 몽골여행-징키스칸 공항 그리고 면세점 맛사지까지 마치고 우리는 공항으로 이동을 했다. 울란바토르 징키스칸 공항은 울란바토르에서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 있었고 국제 공항이었지만 한산한 편이었다. 김해공항보다 규모가 작은 듯 했다. 위 사진에서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은 에어부산의 카운터로 우리와 같이 출국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모습이었다. 에어부산 카운터 옆에 러시아 항공도 있었고 운항을 준비 하고 있었지만 그 곳에는 카운터에 사람이 몇명 없었다. 아마도 단체로 여행을 온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은 인원이 아니었을까 생각을 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리드 선들이 많이 설치 된 것에 비해서 사람들은 적었기에 공항이 매우 한산해 보였다. 아마도 늦은 시간 출국이라 더 한산한 것인 지도 모르겠다. 공항 로비는 깔끔하고 한산했다. .. 2023. 11. 5.
2023년 9월 12~16일 몽골여행-여행의 마지막 저녁 샤브샤브 그리고 맛사지 모든 쇼핑을 마치고 차는 또다시 엄청난 교통체증을 뚫고 저녁을 먹기 위해 이동을 했다. 식당은 또다시 첫날 묵었던 라마다 호텔 근처에 있는 샤브샤브 식당이었다. 라마다 호텔에서 묵었던 날 아침 친구랑 내가 편의점에 가기 위해서 갔던 쪽이 아닌 반대편 위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위치해 있었다. 건물은 평범했다. 정면에 보이는 회색의 문을 열고 들어가서 가게로 들어가면 1층에 테이블이 몇개 있는 작은 공간이 나왔다. 그 공간은 적었고 안 쪽의 계단을 오르면 2층으로 나오는데 그 곳은 굉장히 넓은 공간이었다. 1층의 분위기는 핫팟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기보다는 바 같은 느낌이었고 2층은 식당 같은 느낌이었지만 일반 식당이라기 보다는 연회장으로 사용되는 공간인 듯 했다. 원형의 거대한 테이블이 몇개 있었고 알콜을.. 2023. 11. 3.
2023년 9월 12~16일 몽골여행-고비 케시미어 팩토리, 국영백화점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을 보고 난 다음 간 곳은 고비 케시미어 팩토리에서의 쇼핑이었다. 고비 케시미어 팩토리라고 해서 백화점 같은 곳이 있었고 우리가 방문한 곳은 백화점이 아닌 단체 여행객을 위한 따로 만들어 둔 쇼핑몰 같았다. 이곳은 여행사 쇼핑에 포함된 장소라서 반드시 가야 하는 곳이기도 했다. 구글 지도 상에서 고비 케시미어 팩토리는 이 곳에서 조금 더 떨어 진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 곳은 여행사와 조인을 한 쇼핑몰 중 한 곳으로 이 곳에서 쇼핑 시간은 한시간이었다. 차에서 내려 쇼핑몰로 걸어 들어가고 있는 우리 패키지 일행들. 오전에 세차게 내리는 비 속에서 트레킹을 하고 오후에 부슬 부슬 내리는 비에 우산 없이 또는 우산 쓰고 다니느라 다들 후즐근해 보이고 있었다. 비 속에서 움직이는 건 사.. 2023. 11. 1.
2023년 9월 12~16일 몽골여행-이태준 선생 기념공원 자이승 승전탑을 보고 내려와 버스가 주차된 주차장을 가로질러 도로 하나를 건너면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이 있다. 우리가 방문 했을 당시 기념관(팔각정)이 리모델링 공사 중이라 근처의 대형 불상 공원으로 바뀔 수 있다는 문자를 받았다. 공사는 진행 중이었지만 공원에 방문을 할 수 있었기에 이태준 기념공원으로 향했다. 울란바토르 시내에 있는 이태주 선생 기념 공원은 공사 중이었다. 공원 전체가 공사를 하는 건 아니었지만 기념관인 팔각정이 공사 중으로 출입을 할 수 없었다. 여행 출발 전 여행사에서 공사로 인해 이 곳 관람 대신 대형불상공원으로 변경되었다고 문자를 받았었다. 당연히 대형 불상 공원으로 갈 거라고 생각했고 대형 불상공원도 자이승 승전탑을 향해 갈 때 잠시 보였으니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2023. 10. 30.
2023년 9월 12~16일 몽골여행-울란바토르 시내 전망을 할 수 있는 자이승 승전탑 어워를 보고 난 다음 울란바토르 시내로 들어왔다. 첫날 오전에 울란바토르 시내에서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들어갈 때 길이 막히는 경험을 하지 않았기에 가이드가 울란바토르 시내 길이 막힌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는 살짝 콧웃음을 쳤었다. 길이 막혀도 뭐 우리나라 평상시 막히는 것 보다는 덜 막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울란바토르 시내의 교통체증을 쉽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날 울란바토르 시내로 접어들면서 겪은 교통체증은 내 상상을 초월하고 있었다. 자이승 승전탑 몽골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을 기념하기 위 1971년에 세워진 기념탑이다. 울란바토르에서 제일 높아 시내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의 역활을 한다. 탑의 전면에는 한 손에는 총을 들고 한 손에는 깃발을 높이 세워든 장병의 모습을 형상화 하고 있다. 탑의.. 2023.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