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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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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1~23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 여행-오카이도 입구 닭꼬치 체인점 "산다이메 토리메로" 일일 버스투어를 마치고 오카이도에 하차했을 때는 저녁 7시 10분이 살짝 넘은 시간이었다. 오카이도에 식당도 많고 상점도 많지만 그만큼 대기도 많은 것을 봤었기 때문에 오카이도 입구에 있는 닭꼬치 체인점인 산다이메 토리메로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기로 했다. 토리메로 마츠야마 타이카이도/야키토리 이자카야(三代目鳥メロ 松山大街道店)주소 : 일본 〒790-0004 Ehime, Matsuyama, Okaido, 2 Chome−5−7 ロンドンヤビル전화 : +81899151651영업 : 오후 4시~오전 12시오카이도 초입에 위치해 있다. 저녁 7시 20분 전후의 시간이었지만 예약을 하지 않아도 대기 없이 바로 좌석으로 안내 받았다. 일본 여행을 할 때마다 토리키조쿠에 가 보고 싶었다. 그런데 내가 가는 곳은 매번 .. 2025. 4. 28.
호러물은 아닌 듯 싶은데 넷플릭스 드라마 "어셔가의 몰락" 보고 싶은 드라마가 딱히 없었던 탓에 OTT 여기 저기 둘러보다가 넷플릭스에서 우연히 낮설지 않은 제목을 하나 발견했다. 제목을 보는 순간 셜록 홈즈 또는 코난 도일을 떠 올렸는데 막상 찾아보니 에드거 앨런 포의 원작 제목이었다.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은 몇 작품 읽지 않았고 어셔가의 몰락도 읽어보지 못한 작품이었다. 원작을 읽지 않았으니 드라마를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시작을 했다. 어셔가의 몰락오픈 : 2023년 10월 12일. 넷플릭스연출 : 마이크 플래너건출연 : 브루스 그린우드(로더릭 어셔) 잭 길퍼트(젊은 로더릭) 메리 맥도널(매들린 어셔) 윌라 피츠제럴드(젊은 매들린)서맨사 슬로이언(태멀린 어셔) 트니아 밀러(빅토린 라푸르카드) 라훌 콜리(나폴리언 어셔) 케이트 시걸(카미유 레스파나이).. 2025. 4. 27.
2025년 3월 21~23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 여행-일일버스투어 "시모다나" 오즈를 떠나면서 물에 비치는 오즈성을 차 창밖으로 보고 시모다나를 향했다. 차 안에서 가이드는 시모다나에서 바다 기찻길을 원하는 사람은 버스에서 내릴때 따로 이야기를 하라고 했다. 시간상 두 곳을 다 보지는 못하니 바다 기찻길을 가려는 사람들은 따로 길을 알려 주겠다고 했는데 투어 일행들은 아무도 바다 기찻길을 가지는 않았다. 오즈에서 버스를 타고 한시간 가량 달린 것 같다. 바닷가 역 답게 버스는 바닷길을 달려서 도로 옆 공터에 주차를 했다. 그 주차장은 버스가 주차를 하고 기다릴 수 있는 곳이 아닌 듯 했고 버스는 일행을 내려주고 다른 곳에 주차를 하고 기다린다고 했다.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모습도 좋았다. 파도가 잔잔하고 수평선이 저 멀리 도로와 일직선으로 나란히 있는 모습이 평온했다. 주차장.. 2025. 4. 26.
미니 사이즈 아코디언 카드지갑 딸의 요청이 있었다. 완전한 카드만 들어가는 사이즈로 작은 지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처음에는 아코디언 스타일의 지갑을 만들 예정이었는데 디테일 하나가 더 추가 되었다. 지퍼칸이 있어서 내용물이 흐르지 않으면 좋겠다고 했다. 요청이 있었으니 만들어야지.총 5개를 만들었다. 하나만 만들지 못하는 나의 습관때문에 처음에는 검정색 하나 연두색 하나를 만들 예정이었다. 두개면 충분하다 싶었고 연두색은 딸이 선택한 가죽이었고 검정은 내가 선택한 가죽이었다. 패턴을 만들고 가죽을 재단하려는데 딸이 지퍼칸이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지퍼를 달기로 했고 가봉을 먼저 했다. 지퍼를 단 칸은 내부에 카드가 들어가 지지 않을 정도였다. 그래서 작은 사이즈 지갑과 함께 지퍼칸에 카드가 들어 갈 수 있는 사이즈도 패턴을 만들.. 2025. 4. 25.
2025년 3월 21~23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여행-일일버스투어 "오즈성" 오즈의 반센소까지 보고 나서 남은 시간에 간식까지 먹고 난 다음 아사모야에서 잠시 앉아서 쉬었다가 화장실을 다녀 올 시간도 있었다. 여유가 꽤 있었는데 아사모야에서 처음 출발 할 때 가이드가 오즈성은 같이 움직일 것이니 가지 말라고 해서 다들 집결 시간에 모여 버스를 탔다.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내리는 시간은 너무 짧아서 버스에 타고 내리는 것보다 아사모야에서 걸어 오는 것이 더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스에서 내려서 오즈성까지는 꽤 걸어야 했다. 오르막 오르막 오르막. 성이라는 건축물 자체가 높은 곳에 지어지고 그 곳에서 망루 역활도 해야 했었으니 높은 곳에 있는 건 이해를 하는데 이 곳은 여타의 다른 성보다 더 오래 오르막을 올라가는 느낌이었다. 길은 넓었고 포장이 잘 되어서 걷기에 불편함은.. 2025. 4. 24.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주변 면 전문점 "도단면소" 한참 전이기는 했지만 친구와 밥을 한끼 먹기위해 식당을 검색했었다. 이거는 이래서 싫고 저거는 저래서 싫고.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주변 식당들을 소거해 나가다가 새로 생긴(언제 생겼는지 모르지만 우리는 처음 봤으니) 식당을 한 곳 찾았다. 면 전문점인데 세트로 비빔밥도 있어서 이 곳에 가자 싶었다. 도단면소 태화강국가정원점주소 : 울산 중구 신기9길 57 102호(태화동 479-18) 영업 : 11시~21시 / 금요일 15시까지 영업브레이크타임 : 15시30분~17시 / 라스트오더 : 20시30분주차 : 매장 앞 3대 가능메뉴 : 고기생면+애기비빔밥, 얼큰고기생면+애기비빔밥, 팥칼국수(생면)+애기비빔밥, 물비빔냉면+애기돈까스위 모든 메뉴가 10,000원으로 동일했다. 여기에 냉면 사리 추가 1,000원 .. 2025. 4. 23.
2025년 3월 21~23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 여행-일일버스투어 "쓰에 히로 제과" 반센소를 보고 난 다음 다시 골목으로 내려 왔다. 반센소의 다다미 방에서 다리를 쭉 뻗고 앉아서 쉬었지만 집결 시간까지는 시간이 남아서 골목을 조금 더 걸어 보기로 했다. 그러다 발견한 작은 가게.쓰에 히로 제과(古民家伊東邸 とうまん屋(末廣製菓))Old japanese style house Mr.Ito's residence Toumanya.(Suehiro Confectionery.)주소 : 263 Ozu, Ehime 795-0012전화 : +818040344461영업 : 오전 11시 ~ 오후 5시휴무 : 화요일, 수요일 / 구글 영업 시간 확인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다. 당고가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는데 일반적인 당고 보다는 마쓰야마식 당고를 먹어 보고 싶었다.마쓰야마 시내에서는 당고를 먹.. 2025. 4. 22.
알송이버섯 조림 만들기 요즘 시장 아니 마트에 가면 채소류 가격이 너무 올라서 쉽게 손에 쥐어지지 않는다. 가장 만만하게 잡히는게 버섯류인데 체감상 가격이 가장 적당해 보였다. 요즘처럼 물가가 많이 오르기 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으니까. 버섯은 주 메뉴의 곁들임 정도로 먹었는데 별도의 찬으로 만들어보는 건 정말 오랜만이었다. 알송이 버섯은 먼지나 티끌을 잘 털어내고 물에 한번 씻었다. 버섯은 굳이 물에 씻지 않아도 되고 그냥 이물질만 털어내면 된다고 하던데 씻어서 사용하던 버릇이 어디 가지는 않더라. 알송이가 꽤 굵은 것도 있어서 한번 씻어서 채반에 두고 물기를 빼면서 큰건 반 또는 3등분으로 잘라줬다. 알송이가 꽤 실해서 잘라줘야 하는 것들이 제법 많았다. 양념은 간장, 맛술, 생강가루, 마늘가루, 알룰.. 2025. 4. 21.
2025년 3월 21~23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 여행-일일버스투어 "반센소" 가류 산장을 보고 난 다음 반센소로 이동했다. 반센소로 이동하는 길은 여러가지가 있는 듯 한데 가이드가 본인이 알려 주는 길이 이쁘다고 그 쪽으로 넘어가라고 했다. 처음 가류 산장에 왔을 때 입구를 못 찾아서 위로 올라가려고 했던 그 길로 가면 된다고 했다. 이 길이 이뻐서 추천을 한다고 하는데 길이 작은 언덕을 하나 올라간 다음 내려가는 길이었다. 주변에 건물이나 상가는 없었고 큰 바위에 이끼 식물이 잔뜩 붙어 있는 고즈넉한 길이었다. 걷기 좋게 정비는 잘 되어 있었지만 오르막과 내리막이라는 것 자체가 살짝 힘들었다. 역광이라 햇살을 피하지 못한 사진들은 뭔까 부옇게 나와서 안타까운데 실제로 걸어보면 길지 않은 길이라 산책하기에는 좋은 코스였다. 오르막만 아니라면. 언덕을 넘어서면 확 트인 풍광을 만날.. 2025. 4. 20.
2025년 4월 19일 지난 일상-일상, 쇼핑 일상 글을 올리지 않은 지 한참 된 것 같다.가장 최근에 올린 것이 3월에 초에 올린 글인데 그건 또 집에서 만들어 먹은 음식들 위주였다. 1월에 올리고 더 이상 올리지 않았던 일상과 쇼핑 사진을 정리 해 버려야지.지난 겨울 열심히 귤을 사 먹었다. 인터넷 구매를 주로 했고 상품을 구입한 건 아니고 무선별 또는 못난이 위주로 사 먹었던 것 같다. 너무 크지 않은 귤들의 모양이 제각각인데 맛아 좋았다. 9kg정도 되는 양을 구입해서 먹는데 상해서 버리는 것 없이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다. 식후에 과일을 먹어야 제대로 밥을 먹은 것 같은데다 식구들이 귤 종류는 다들 좋아하니 대량 구매를 해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다. 저 상자들만 먹은 건 아니고 저 귤들 외에도 서너상자 더 구입해서 먹었는데 겨울 과일로는.. 2025.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