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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공예/만들어보자

샘플로 받은 신기한 실들-야광실, 햇빛에 반응하는 실

by 혼자주저리 2018.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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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불박기를 구매했다. 

가성비 좋은 걸 찾다가 중국산으로 구입을 했는데 서랍형 홀더라 사용이 조금 편할 것 같아서 구매했다. 

불박기 사진도 찍어야 하는데 아직 올려만 둔 상태. 

불박기를 구매하면서 폰트도 한 세트 구입을 했다. 그런데 주문했던 특수문자 두개가 오지 않았다. 

그 아이들을 따로 배송 받으면서 실 샘플이 같이 왔다. 

사실 인터넷으로 보면서 신기해 했던 실들이었다. 

맨 위의 두 아이는 햇빛에 노출되면 색이 변하는 실과 야광이 되는 실이다. 

아래는 아마도 린카블레처럼 린넨사인데 왁스를 입힌 것 같다. 

사실 린카블레나 마로킨느를 별로 좋아 하지 않았기에 주로 관심은 햇빛에 변하는 실과 야광사 쪽이더 많았다. 

린넨사는 학원에 수업을 하면서 써 본 것이 다인데 린카블레의 경우 실의 두께가 일정하지 않아서 바느질 땀의 모양이 조금씩 틀어지는 경험을 했다. 

유독 나한테만 그런 것같기는 하지만 조금 사용해 본 결과 그 부분이 보여서 나로서는 그닥 마음에 들지 않았던 실. 

광이 없는건 정말 좋았으나 실의 굵기가 일정하지 않은건 좋지 않았다. 

그래서 무광을 사용 하고 싶을 때는 궈터만을 사용하고 유광도 괜찮을때는 비니모를 사용하고 있었다. 

요즘은 대동토털의 DIT실에 관심이 가는 중. 

가격 대비 비니모보다 괜찮은것 같다. 그러나 난 이미 비니모를 평생 사용해도 다 사용하지 못할 만큼 구입을 미리해 놓은 상황이다.


결국 실패라고 부를 수 밖에 없었던 비니모 구입기 바로기가기

http://bravo1031.tistory.com/291?category=708582

가지고 있는 비니모 팔아버리고 DIT에서 색을 다양하게 구입을 해 버릴까 고민 중. 

비니모 좋아하는 사람들은 비니모만 구입해서 사용하니까. 

이야기가 또 삼천포로 빠졋는데 각설하고 린넨사는 사용해 보고 궈터만과 가성비 및 사용의 편의성, 바느질 땀의 모양을 비교해 보고 사용의 여부를 결정할 까 싶다.

세장의 연속되는 사진 중 중앙이 형광등이 켜진 실내에서 찍은 사진이다. 

맨 위의 첫번째 사진은 햇빛 속에서 찍은 것이다. 

색이 완전 푸른색이라기 보다는 약간 보라 계열의 푸른색이 돈다. 그럼에도 뭔가 소품을 만들어 두면 꽤 재미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맨 아래 사진은 야광사를 보면 된다. 

사무실 불을 다 끄고 찍은 상황. 

야광 특유의 색이 보인다. 사용하면 재미있어 보이는건 햇빛에 반응하는 실. 

색감도 야광처럼 날리는 것 같지는 않아서 더 관심이 간다. 

샘플로 온 실이 양이 적어 반지갑을 하나 만들지는 못할 것 같기는 한데 나중에 조금 다양한 색을 구입해서 소품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 

실내에서는 흰색이고 밖에나가면 색이 변하니 그 변화되는 색감을 잘 매치하면 좋을 듯 싶다. 

기본적으로 흰색은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가장 무난한 색이니까. 

영상으로 찍은 색의 변화. 

그닥 깔끔하게 잘 나온것 같지는 않다. 사무실 안에서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에 반응하는 걸 찍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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