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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나이저는 일단 뒤로 미루고 일본 동전지갑 만들기-2 수업 중이던 오거나이저가 이래저래 신경을 써야 할 것도 많고 내 생각처럼 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덕분에 패턴 수정도 하고 수정된 사이즈로 패턴도 만들고. 그러면서 흥미가 떨어져 버렸다. 처음 계획 했던 가죽들도 사이즈가 맞지 않아 수정된 패턴에는 엉뚱한 가죽을 잘라 붙여야 해서 더 마음에 안든다. 그래서 오거 나이저는 뒤로 미뤄 버렸다. 슬그머니.오거나이저와 비슷하게 진행을 했던 개인 작업물을 꺼냈다. 일본 동전 프레임 지갑.지난 주에 개인 작업으로 했던 그 뒤를 이어서 작업 시작. 동전칸을 안감쪽에 본딩해서 붙였다.그리고 그 윗쪽에 덮개도 붙이고 뚜겅 부분은 바느질도 완료. 사진은 없네. 두개의 다른 디자인으로 만드는 동전 지갑. 일단 하나는 겉감 쪽으로 카드 수납을 할 예정이라 겉감에 패턴으로 위.. 2018. 9. 3.
일본 동전 프레임 지갑 만들기 일본 동전 프레임 지갑은 벌써 몇개째 만드는 중인지 모르겠다. 멋 모르고 만들었을 때는 바느질이 대략 난감이었고 두번째 만들었을 때는 라운드를 잘못잡아 라운드가 안습.세번째는 새로 패턴을 만들고 만들었는데 사이즈를 너무 크게 잡아서 실패. 다시 사이즈를 줄여서 두가지 스타일(카드칸의 부착위치 변경)로 다시 만들기에 들어갔다. 그리고 이왕이면 제대로 만들어 진다면 주변에 선물 할 예정. 그래서 선물 할 아이 이니셜도 미리 박았다. 제대로 못 만든다면 그냥 폐기 해야 겠지? 사이즈가 수정된 패턴을 다시 만들었다. 앞선 패턴은 사이즈가 너무 커서 손에 맞지 않는 느낌이었다. 너무 커서 겉도는 느낌. 그래서 넉넉하게 줬던 라운드 부분을 조금씩 줄여서 패턴을 다시 만들었다. 그리고 가로 사이즈는 조금씩 늘렸다. .. 2018. 9. 1.
오거나이저 만들기-패턴을 또 다시 수정을 해야 했다.-1 생각보다 복잡한 일들이 많은 오거나이저 만들기. 처음 간단하게 생각했던것 보다 패턴을 만들면서 중간 중간 떠 오르는대로 내부 수납 디자인(?)을 변경했다. 따지고 보면 그닥 변경이 많은 것도 아닌데 순수하게 수첩을 꽂고 이것 저곳 모아서 들고 다닐 수 있는 오거나이저에서 다용도로 사용 할 수 있는 오거나이저로 변경을 하다보니 더 그런듯 하다. 오거나이저 : 일반적으로 조직자를 의미. F.Redle은 리더십의 한 타입으로 오거나이저를 이야기한다. 사전을 검색하거나 하면 정말 어려운 말로 설명이 되어 있고 가죽공예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어를 설명해 놓은 말은 없다. 그런데 상품 검색은 오거나이저로 하면 원하는 이미지가 주르륵 뜬다. 결론은 작은 패드나 수첩 또는 다이어리 같은 곳에 이것 저것 모아서 정리를 할.. 2018. 8. 31.
"전자상거래 위반행위관련 조사통지서"라는 메일의 스팸 주의 가죽공예를 하면서 나중을 위해 사업자 등록을 했다. 사실 올해 안에 전자 상거래를 개설 하는것이 목표이고 지금도 이래 저래 샘플 작업 하는 중이기는 하다. 생각보다 샘플이 마음에 들게 나오지 않았고 주력 가죽을 아직 선택하지 못했고 부자재도 아직 제대로 선택하지 못해서 전자상거래 등록을 하지는 못하고 있는 중이다. 단 사업자 등록을 해 놓고 전자상거래 허가도 받아 놨다. 올해 초 계시던 관장님은 개인 사정으로 이래 저래 근무처 이탈하는 걸 잘 이해 해 주시는 분이었기에 그 분이 계실때 세무서나 구청을 다니면서 서류를 해야 할 것들을 다 만들어 놨었다. 전임 관장님 퇴임하시고 새로운 관장님 오셨는데 초반부터 공적인 업무가 아니라 개인적인 업무로 근무지 이탈을 자주 하는 건 좋지 않으니 할 수 있을 때 해 .. 2018. 8. 30.
본인이 경험해 보지 않은 상황에 대해 너무 쉽게 이야기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예전에 종교인이 원장을 맡은 요양원에서 일을 한 적이 있었다. 그 분은 종교활동을 제외한 일반인과 일을 한다는 것 특히나 직업으로 근무를 한다는 것은 처음인 분이셨다. 정말 열심히 하시는게 눈에 보이는 분이었고 개인의 편안함, 수입 등등은 굳이 필요하지 않아 보이는 분이셨다. 몇년 같이 근무하면서 지켜 본 바로는 그분 개인의 월급을 털어서 보호하고 있던 할머니께 제철 과일 제일 첫물로 나오는 과일을 사서 간식으로 드리는 모습도 봤다. 원래 과일은 첫물로 나오는 것이 제일 비싼데 그 중에서도 제일 좋은 물건들.요양원이기에 국가에서 내려오는 운영비로 생활을 해야 하는데 보호 중인 어르신들을 위해서라면 본인의 월급을 탈탈 털어서 대접을 했었다. 어르신들 입맛이 없다고 한우 육회를 대접하고 기력 떨어지신다고 자.. 2018. 8. 29.
사용하지 않는 가죽공예 도구 판매-포니, 역사선 목타, 칼비 목형, 황동 엣지봉 그리고 중국산 불박기 폰트 HOBO체-판매완료 모두 판매 완료 되었습니다. 가죽공예를 취미로 시작을 하면서 참 많은 물건들을 사 모았다. 이래 저래 도구들이 겹치면서 조금 정리의 필요성을 느꼈다. 일단 판매 하는 물품들을 정리하고 사진을 올린다. 좌식 포니 : 중국산, 가죽공예 처음 하면서 유용하게 사용했음. 판매금액 10,000원역사선 목타 : 레더노리에서 판매하는 9호(3.38), 8호(3.85) 목타, 양 방향 사선 새들스티치 연습하면서 유용하게 사용. 판매 금액 세트(10날, 5날, 2날)당 각 20,000원칼비 목형 : 칼비 재단이 힘들어서 구입을 했지만 막상 칼비는 내 스타일이 아닌 걸로 결정. 판매금액 20,000원황동 엣지봉 : 홈런슈님의 이벤트로 랜덤 박스 행사 할 때 구입한 것.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음. 판매금액 5,000원중국산 .. 2018. 8. 24.
울산 대공원 키즈 테마 파크 더웠던 올 여름 조카는 열심히 이모도 찾지 않고 잘 놀았는데 15일이 되니 찾았다. 아빠는 일하러 가야 했고 엄마랑 둘이 놀기에는 심심했는지 이모와 함께 울산 대공원에 새로 생겼다는 키즈 테마 파크로 향했다. 이모의 역활은 역시나 운전기사 그리고 엄마와 놀다가 중간 중간 분위기 전환이 필요 할 때를 대비한.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15일 오전은 너무도 화창했다. 하늘은 푸르고 높았고 온도는 높아서 더웠지만 날씨 자체는 너무도 좋았다. 키즈 테마파크는 울산 대공원 남문 쪽에 위치한다. 2018.8.2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지도로는 울산대공원 남문 위치를 찍었다. 남문 주차장 입구로 들어가 작은 로터리를 돌아서 9시 방향으로 가면 주차장이 나온다. 처음 주차 구역보다는 두.. 2018. 8. 23.
캐리어 네임택 그리고 벚꽃 모양 컵 받침 갑자기 재미를 붙인 캐리어 네임택 만들기. 간단하고 불박을 찍어 차별화도 주고 선물에 괜찮은 아이템인것 같다. 캐리어 네임택, 벚꽃모양 컵 받침, 고양이 키링가죽 : 국산 양면가죽(사피아노, 슈렁큰)불박 : 금박, 은박폰트 : 헉슬리 18PT참 열심히 찍어댔다. 비행기 모양은 짜투리가 남을때 그 공간을 이용해서 찍었다. 물론 택 찍을때 나오는 부분도 있지만 짜투리 공간이 생기는 것 마다 비행기 모형도 같이 찍었다. 다양하게 활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라는 생각에.컵 받침 모양이 벚꽃 모양이라 예쁜데 다른 모양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저것도 예쁘지만 다른 모양도 너무 예쁠 듯.열심히 찍은 네임택.이번에 양면 가죽 색이 너무 예뻐서 뭔가 화사한 느낌이 난다. 저렇게 열심히 찍었으니 또 열심히 활용해.. 2018. 8. 22.
오거나이저 만들기 - 4 망해버린 파티션 반지갑을 다 만들고 오거나이저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수업을 하기 전 15일 쉬는 날이 있어서 그날 공방에 작업을 하러 나갔었다. 그 곳에서 지난 시간에 샘플로 만들어 보던 패턴들을 보강 없이 단순 무식하게 본드 접착으로 합체를 했었다. 그때 발견 된 패턴의 오류들. 피가다를 만들지 말아야 할 것들을 만들어서 사이즈 오류가 있었던 것들을 다 정리했고 바느질 없이 본딩만으로 합체했던 샘플은 과감하게 버렸었다. 수업 시작 전 샘이 미리 꺼내 준 블루베리 케이크와 치즈케이크 그리고 로이스 초컬릿으로 당보충을 했다. 사실 난 당보충을 하지 않아도 내 피 속에는 당이 넘쳐 흐르지만 눈 앞에 저 아이들을 보고서도 못 본 척 할 용기는 없었다. 사실 치즈케이크도 무지 무지 좋아하고 생초컬릿은 .. 2018. 8. 21.
카카오 페이지 무료 영화 "사라진 밤" 지난 일요일(8월 12일) 카카오 페이지에서 무료 영화로 "사라진 밤"을 풀었다. 매주 일요일 한편의 영화를 무료로 풀어 주는 카카오 페이지. 방법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쿠폰을 다운 받아서 그 쿠폰으로 영화를 대여하면 된다. 해당 영화, 해당일에만 볼 수 있다는 제한이 있지만 영화관에서 놓친 영화들을 한번씩 보는 즐거움은 꽤 큰 편이다. 단지 핸드폰의 작은 액정 화면으로 영화를 봐야 한다는 것이 조금 불만 스럽지만 그럼에도 영화관까지 찾아 가지 않아도 집에서 편히 볼 수 있는 건 분명 장점같다. 사라진 밤 개봉 : 2018. 03.07감독 : 이창희주연 : 김상경(중식 역), 김강우(진한 역), 김희애(설희 역) 아내(김희애)를 살해하고 완전범죄를 계획한 남면(김강우).몇 시간 후, 국과수 사체보.. 2018. 8. 17.
가죽 꼬임 팔찌 만들기 다꽁이 팔찌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가죽공예를 시작한 초기에. 그래서 예전에 3가지 색을 이용해서 꼬임팔찌를 한번 만들었다가 사이즈가 너무 커서 어느 구석에 처 박아 놨던것도 꺼내서 손을 보고 지난달 말에 서울 출장 가면서 잠시 들렸던 신설동에서 구입해 온 팔찌 장식과 꼬임끈을 이용해 간단한 팔찌를 만들어 봤다. 가죽 꼬임 팔찌 끈 : 3가지색 조합, 흰색 - 천연가죽주황색, 파란색 - 인조가죽구입처-신설동 레더썬 장식 : 원형 - 신설동 버클리체인 장식-알리익스프레스상단 중앙에 위치한 흰색, 노란색, 탄색의 꼬임 팔찌는 초창기에 직접 꼬아서 만든 팔찌이다. 인터넷을 보면서 꼬임을 배워 하나 하나 꼬았었다. 그때는 길이에 대한 감각이 전혀 없을 때라 잔뜩 길게 만들고 장식을 체결했다가 장식을 잘라내고 다.. 2018. 8. 16.
파티션 반지갑 완성 그리고 오거나이저 패턴 만들기-3 파티션 반지갑을 완성했다. 겉피에 불박을 잘못찍는 바람에 모든 것이 틀어져서 이래 저래 미워졌다. 그래도 마지막 엣지코트 열처리 그것도 고온을 이용해서 열처리하는 것을 연습했고 이래저래 완성을 시키긴 했다. 내가 잘못찍었던 불박. 눈물난다. 피가다 패턴으로 위치를 잡았는데 문제는 피가다의 잘라내는 부분을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 원래 피가다에 가다 패턴의 선을 그어 놓는데 왜 이 패턴에는 선을 긋지 않았던가? 지금도 다시 패턴에 선을 그어 놓고 싶지만 사실 그 선을 아직도 안 그었다는 함정. 이 지갑은 반드시 꼭 다시 만들어 봐야 할 것 같다. 이런 저런 실수가 너무 많아서 실수를 줄이고 깔끔하게 만들 수 있게 한번 더 해봐야 겠다. 반지갑을 연이어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겠지만 다음 수업은 오거나이저로 선.. 2018. 8. 15.
[판매완료]중국산 불박기 전용 폰트 판매- HOBO체(대문자1세트, 소문자3세트, 숫자 3세트, 기타) 중국산 불박기용 폰트 판매-판매완료글꼴 : HOBO체구성 : 대문자 1세트, 소문자 3세트, 숫자 3세트, 특수문자(- 2개, 골뱅이, 하트, 별, 샵) 블랭크 10개 가죽공예를 하면서 불박기를 사고 싶어 벼르고 별렀다.인지도 좋은 불박기들은 기본 백 단위로 올라가고 해외 중고도 40만원 선 정도. 중고는 구입해서 우리나라 전원으로 교체도 해야 하고 이런 저런 문제도 발생하기 싶고.여튼 기계치인 나로서는 중고는 조금 두려운 상황이었다. 그래서 새로운 기계이고 가격도 저렴한 중국산 불박기를 구입했다. 불박기를 구입하면서 같이 폰트도 구입을 했다. 글씨체는 호보체(HOBO). 깔끔하지만 딱딱하지 않은 느낌이 괜찮아서 구입을 했다. 일단 대분자 1세트, 소문자 3세트, 숫자 3세트, 특수 문자 몇개(전화번호 .. 2018. 8. 14.
결혼 선물로 만든 여행 세트-여권케이스, 캐리어 네임택 사촌 동생의 결혼이 9월에 있다. 제법 친하게 지냈던 동생. 결혼식에 참석을 하고 싶지만 주말에는 다꽁 때문에 꼼짝할 수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불참을 선언했다. 막상 결혼식에는 못 간다고 하니 동생에게 참 미안하고 나 스스로도 아쉽기도 하고. 그래서 결혼 선물을 준비했다. 여권케이스 & 캐리어 네임택 여권케이스 : 가죽(아리조나), 실(궈터만 마라), 단면(토코놀), 안감(베지터블 생지)캐리어 네임택 : 가죽(국산 양면 사피아노, 양면 사피아노 그리고 오플, 단면(지아디니 금색 글리터)사촌 결혼 소식에 급하게 땡겨서 만들었던 여권 케이스. 아직 내가 만만하게 만지지 못하는 아리조나 가죽을 공방 샘에게 한평씩 구입해서 만들었다. 실은 궈터만 마라 아이보리색. 목타를 안쪽에서 치는 바람에 바깥쪽 바느질 라인.. 2018. 8. 14.
10년만에 다시 찾아온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2 더운 날씨에 모든게 귀찮은 요즘 보고 싶은 영화가 개봉했다. ABBA의 노래들을 이용한 뮤지컬 맘마미아. 10년전 영화로 너무 재미있게 봤었고 한동안 OST를 마르고 닳도록 들었다. 원래 ABBA의 노래도 좋았지만 뮤지컬로 엮어 있으니 더 좋았었다. 그리고 뮤지컬 공연도 관람을 했다. 그래도 우리나라 뮤지컬계의 최강 멤버로 구성된 공연을 찾아 봤지만 화면 구성이나 이런건 영화가 더 나았다. 다음에는 원어 공연을 한번 찾아 볼까 싶은 마음도. 어차피 ABBA의 노래는 대부분 다 아는 것이니 굳이 언어이해를 못한다고 해도 뮤지컬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으니까. 맘마미아! 2(2018)Mamma Mia j: Here We Go Again!장르 : 뮤지컬 영화감독 : 올 파커출연 : 아만다 사이프리드, 릴리 제임.. 2018.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