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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공예/ 완료 또는 완성

캐리어 네임택 그리고 벚꽃 모양 컵 받침

by 혼자주저리 2018.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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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재미를 붙인 캐리어 네임택 만들기. 

간단하고 불박을 찍어 차별화도 주고 선물에 괜찮은 아이템인것 같다. 

캐리어 네임택, 벚꽃모양 컵 받침, 고양이 키링

가죽 : 국산 양면가죽(사피아노, 슈렁큰)

불박 : 금박, 은박

폰트 : 헉슬리 18PT

참 열심히 찍어댔다. 

비행기 모양은 짜투리가 남을때 그 공간을 이용해서 찍었다. 

물론 택 찍을때 나오는 부분도 있지만 짜투리 공간이 생기는 것 마다 비행기 모형도 같이 찍었다. 

다양하게 활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라는 생각에.

컵 받침 모양이 벚꽃 모양이라 예쁜데 다른 모양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저것도 예쁘지만 다른 모양도 너무 예쁠 듯.

열심히 찍은 네임택.

이번에 양면 가죽 색이 너무 예뻐서 뭔가 화사한 느낌이 난다. 

저렇게 열심히 찍었으니 또 열심히 활용해야지.

비행기 모양을 색깔별로 붙여 줬다. 

이리 저리 붙여보고 대 본 다음 그나마 예쁜 색으로 골라서. 

단면은 투명 엣지 한번으로 마감을 했다. 

지난 번에 반짝이 엣지로 마감을 했는데 보기는 예쁘지만 글리터가 바짝 마르지는 않았다. 조금 끈적인다고 해야 하나? 

2~3일을 말렸고 탑코트도 발랐지만 택을 끼우고 조금 있으면 모서리 부분이 붙어버린다는 느낌을 버릴 수 없었다. 

그래서 그냥 이번에는 투명 엣지 한번으로 마무리.

벚꽃모양 컵 받침에도 투명 엣지 한번으로 마무리했다. 

컵 받침은 아무래도 물이 많이 닿을 거라 투명 엣지 마무리는 필수 일 듯. 

불박은 양면으로 찍었다. 양면 가죽이라 이쪽 저쪽 모두 사용 가능하도록. 

불박 셋팅이 조금 힘든 편이지만 그래도 찍어 놓으니 예쁘다.

기존에 만들었던 고양이 키링과 이번에 새로 만든 캐리어 네임택과 벚꽃 컵 받침. 

모두 양면 가죽이라 색감이나 앞뒤 구분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사피아노는 오염에도 강한 가죽이다. 

고양이에게 작은 목걸이를 걸어 주고 싶다. 

고양이에게 걸어 줄 수 있는 목걸이를 찾아 봐야 겠다.

공방 수업때 만들어서 완성한 지갑과 함께. 

비록 지갑은 폭망했지만 저렇게 모아 놓고 찍으니 예쁘다. 

지갑은 다시 한번 도전하는 걸로. 

고양이에게는 목걸이를. 

갈 길이 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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