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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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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패키지여행92

지난 여행의 추억-2015년 2월 북경 패키지여행(자금성,십찰해,왕부정거리,쿵푸쇼) 천안문 광장 옆에 박물관이 있고 자금성도 붙어 있었다. 박물관을 보고 천안문 광장을 봤으니 당연히 자금성으로 가야지. 자금성(고궁박물원/Forbidden City(The Palace Museum) , 故宮博物院) 주소 : 北京市东城区景山前街4号 전화 : +86 10 6513 1892 정식 명칭은 ‘고궁박물원(구궁보우위안:故宮博物院)’이지만 ‘자금성’이라는 옛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천제가 사는 자궁(紫宮)과 같은 금지(禁地) 구역’이란 의미로 ‘자금성(쯔진청:紫禁城)’이란 이름을 얻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고대 건축물로, 전체 면적이 72만m2에 이른다. 약 20만 명의 노동력이 동원되었고 15년이라는 긴 세월에 걸쳐 1420년에 완성됐다. 청조의 마지막 황제 푸이까지 명 ・ 청대의 황제 24명이 이곳.. 2021. 5. 15.
지난 여행의 추억-2015년 2월 북경 패키지 여행(국가박물관,천안문광장) 여행 세째날이 되었다. 호텔은 여전히 운하원이었고 여행 기간 내내 호텔을 옮기지 않았다. 원래도 여행 중간에 호텔을 옮기는 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운하원 호텔은 옮기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면 호텔에 대한 불만을 가지기도 전에 자기 바빴으니 그냥 저냥 넘어가는 걸로. 국가박물관(National Museum of China , 中国国家博物馆) 소재지 : 중국 베이징 톄안먼(천안문) 광장 베이징의 천안문 광장 동쪽에 위치한 종합 국립 박물관이다. 2003년 2월 기존의 중국 역사박물관과 중국 혁명 박물관을 통합하여 개관하였다. 박물관에는 170만년 전에 출현한 위안머우원인(Yuanmou Man)의 자료부터 마지막 왕조인 청왕조 시대의 자료까지 전시되어 있다. 가장 중요한 소장품 가운.. 2021. 5. 10.
지난 여행의 추억-2015년 2월 북경 패키지여행 네번째(만리장성, 발맛사지) 명 13릉을 보고 난 다음 만리장성으로 향했다. 만리장성의 경우 기본 코스인데 아마도 케이블카는 옵션이었던 걸로 기억이 된다. 어른들이 같이 있으니 난 당연히 케이블카 옵션을 할 거라 생각했는데 가이드는 케이블카 옵션을 권하지 않았다. 이유인 즉슨 케이블카는 날씨에 다라 변수가 너무 많고 중국 현지인들과 우리같은 관광객이 너무 많이 몰려 사람 머리만 구경 할 수 있다고 했다. 어차피 만리장성을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일부만 보는 거니 조용하고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가서 만리장성을 보자고 가이드가 권했고 일행 모두 동의를 했다. 만리장성(Great Wall of China) 주소 : Mu Tian Yu Lu Huairou Qu, Beijing Shi 중국 101405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 2021. 5. 1.
지난 여행의 추억-2015년 2월 북경 패키지여행 세번째(이화원, 명13릉) 아침을 먹고 가이드가 모이라는 시간에 다들 모여서 여행을 시작했다. 첫번째 일정은 서태후의 여름 별장이었다는 이화원이었다. 이 화 원 주소 : 北京市海定区新建宫门路19号 전화 : +86 10 6288 1144 베이징의 이화원은 천안문 북서쪽 19킬로미터, 쿤밍 호수를 둘러싼 290헥타르의 공원 안에 조성된 전각과 탑, 정자, 누각 등의 복합 공간이다. 1750년 청나라 건륭제(1711~1799년)는 청의원을 지어 황실의 여름 별궁으로 쓰게 하였다. 1860년과 1900년 외세의 침공을 받았지만 그때마다 복구되었다. 서태후(1835~1908년)는 1889년부터 죽을 때까지 이곳에 거주했으며, 청나라 해군의 군자금을 빼서 이화원의 복구와 확장에 썼다는 설이 전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화원 [Summer.. 2021. 4. 28.
지난 여행의 추억-2015년 2월 북경 패키지 여행 두번째(운하원 호텔) 숙소는 운하원 호텔이었다. 여행 사이트에서 알려 준 호텔 등급은 별 세개로 기본 비지니스 정도는 될 줄 알았는데 호텔에서 실망을 많이 했었다. 베이징 운하원 호텔 주소 : 172 Yunhe W St. Tongzhou, Beijing Shi, China, 101101 전화 : +86 10 8158 6668 정말 여태 다닌 여행 중 최악의 숙소가 아닐까? 홍콩에서 묵었던 유스호스텔보다 못한 느낌이었다. 내 인생 최악의 호텔 두손가락에 꼽히는 곳이다. 위 사진은 내가 찍은 사진은 아니다. 혹시나 싶어서 인터넷에 검색하다 걸린 사진이다. 우리는 아침 일찍 나가고 어둠이 내려서야 호텔에 들어왔기에 호텔 사진을 찍는다는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다. 외관은 꽤 괜찮은 호텔 같아 보인다. 건물도 깔끔해 보이고 수영장도 .. 2021. 4. 24.
지난 여행의 추억-2015년 2월 북경 패키지여행-첫번째(공항 에피소드,식사, 서크스, 세무천계) 벚꽃, 개나리가 만개를 하고 하늘은 좋은데 여행은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요즘 예전의 여행 사진 폴더를 열어보며 한숨을 쉬는 날들이 늘어 났다. 그러다 찾은 티 스토리 블로그에 올리지 않은 예전 북경 여행 사진들을 다시 한번 기억 속에서 꺼내 볼 까 싶어졌다. 사진만 봤을 때는 기억이 잘 나지 않았지만 예전 다음 블로그에 흔적이 남아 있어서 다음 블로그를 보면서 끄적여 본다. 북경 패키지 여행의 계기는 친정 아버지 칠순 여행이었다. 제대로 가족여행을 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서 아버지 칠순을 맞아 잔치는 생략하고 아버지 사촌들까지 식당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식구들끼리 북경 여행을 계획했었다. 그 당시 동생이 일본 유학을 몇년 했었기에 일본도 후보지였지만 인원이 많은 여행은 패키지가 편해서 일본을 패키지.. 2021. 4. 3.
지난 여행의 추억-2014년 베트남, 캄보디아 세번째이야기 앙코르와트에서 오전에 땀을 뻘뻘 흘리며 시간을 보낸 다음 점심을 어디서 먹었는지에 대한 기억은 없다. 앙코르와트 안에서 먹었는지 밖으로 나와 먹었는지. 도통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사진첩을 뒤져보니 이렇게 뚝뚝이였는지 모를 이동 수단을 타고 지나가면서 찍은 거리의 모습이 앙코르와트 중간에 끼어 있으니 점심을 밖으로 나가 먹었나 보다. 아무래도 앙코르와트는 유적지다 보니 대형 식당들이 있기에는 불편할 듯 싶기도 하다. 점심으로는 제육볶음을 먹었나보다. 쌈야채들과 기본찬이 역시나 한식이다. 각 음식의 맛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캄보디아에서 거의 호텔 조식을 제외하고는 현지식을 먹은 기억이 없는 것 같다. 지금 생각해 보니 조금 아쉽기는 한데 다시 간다고 해도 현지식 도전은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점심을 먹.. 2020. 9. 18.
지난 여행의 추억-2014년 베트남, 캄보디아 두번째 이야기 하노이에서 오전을 보내고 점심을 먹고 캄보디아로 넘어가야 했다. 오전에 어딘가를 다녔는데 어디를 다녀왔는지 기억에는 없으나 아마 잡화점이랑 휴게소라고 부르고 상품을 판매하는 상점을 갔던것 같은데 그냥 넘어가는 걸로. 뷔페를 갔다. 점심으로. 문제는 이곳이 베트남에서 간 뷔페인지 캄보디아로 넘어가서 간 뷔페인지 기억에 없다. 단지 뷔페를 갔고 이 뷔페가 가이드 말에 의하면 굉장히 큰 뷔페로 유명한 곳이라고 했던건 기억에 있는데 음식은 별로였다. 뷔페에 있던 음식으로 참새인지 병아리인지 모를 새 한머리를 통채로 요리된 것이 있어서 한마리 들고 와 사진을 찍었다. 아마 먹지는 않았을 껄. 지금 봐도 저걸 어떻게 먹어 싶은데 그때는 더 하지 않았을까? 음 그렇에도 저렇게 한마리 들고 와 사진을 찍었다는 것도 대.. 2020. 9. 17.
지난 여행의 추억-2014년 베트남, 캄보디아 첫번째 이야기 여행을 못 다닌지 한참이다. 여행 관련 꿈도 꾸기도 했고 해서 예전 여행 사진들을 모았던 외장하드를 털었다. 언제였는지 기억에도 없지만 외장하드 폴더에 나름 날짜를 적어 둔 것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여행을 자주 다니지 못했던 시기였다. 모임에서 가는 여행으로 패키지를 이용한 베트남 하노이,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여행이었다. 2014년 1월에 다녀온 여행으로 여행에 대한 설렘이 있었고 그 당시 가격을 좀 주고 선택한 패키지여서 현지 가이드 외에도 국내에서 여행사 인솔자가 따라가는 나름 안전에 신경을 많이 쓴 여행이었다. 해외 여행 경험이 별로 없는 데다 베트남이나 캄보디아, 태국 이런 곳은 현지 가이드의 옵션 강요도 심하고 가서 바가지도 많이 쓴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인솔자를 데리고 가는 나름 여.. 2020. 9. 12.
2019년 12월 베트남 다낭 여행 시 먹었던 길거리 음식 길거리 음식이라고 정의하기 조금 애매한 음식들. 반미랑 커피, 솜땀 그리고 과일. 자유 여행이었으면 다양한 음식을 접해 봤을 텐데 패키지라 다양하게 접하지 못한 게 아쉬울 뿐이다. 베트남에 가면서 음식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 다들 베트남 음식이 맛있다고 하니까 그 중에서도 특히 반미. 쌀국수나 분짜 종류는 우리나라에서도 몇번 먹어 보긴 했지만 반미는 먹어 보지 못해서 기대치가 굉장히 높았었다. 그런데 막상 먹으려고 하니 가게가 찾아 지지 않았다. 꼰시장 앞에서는 반미를 판매하는 리어카를 봤지만 호텔에서 조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먹지 못했고 한시장 가는 날 아침에 조식은 간단하게 과일로만 먹고 반미를 찾아 헤맸다. 한시장에서 대성당 방향쪽으로 한시장과 맞닿아 있는 큰 도로 맞은편에 위치한 반미 식당이다. .. 2020.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