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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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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패키지여행92

2019년 12월 3일~7일 3박 5일 베트남 다낭 패키지 여행 후기 및 총 경비 일본 여행을 자제하면서 패키지 여행을 주로 찾아 다닌다. 일본이라면 자유 여행을 다녔겠지만 다른 곳은 자유 여행을 할 자신 감이 없어서 패키지로 시동을 걸고 있는 중이다. 이번 여행도 그런 의미로는 꽤 괜찮은 여행이었던 것 같다. 다음에는 베트남도 자유 여행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니까. 그렇지만 일단 다녀온 패키지 여행에 대한 후기는 작성하기로. 1. 날씨 : 다낭은 우기였다. 우리가 간 기간은 우기였다. 여행 기간 내내 화창한 하늘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제일 환하게 본 날이 여행 마지막 날 핑크 성당에 갔을 때. 그때 파란 하늘을 봤다. 덕분에 덥지 않아서 움직이기에는 좋은 날씨였지만 바나힐은 완전히 구름 속에 잠긴 상태였다. 예쁘고 사진찍기 좋다는 바나힐은 구름에 가려 보이는 것이 없.. 2019. 12. 9.
오늘 퇴근 후 떠나는 베트남 다낭 여행 드디어 오늘 베트남 다낭으로 떠난다. 여행을 앞두고 어제 오후 갑자기 불편해 지는 내 위와 장. 점심때 직원이 김장을 했다고 굴김치를 가져와 나눠 먹었는데 이게 뭔가 잘못 된 듯 하다. 같이 나눠 먹었던 다른 사람들은 괜찮은데 나만 화장실에 5번을 다녀오고 난 다음 여행을 앞두고 있어서 병원을 다녀왔다. 위와 장이 모두 탈이 났다네? 내가 봐서는 체한 건데. 뱃 속도 뒤틀리듯이 아프고 등쪽도 결리고 헛트림도 나오는 전형적인 체한 증상. 이상한 것이 화장실에 자주 들락 거린 건데 이것때문에 혹시나 싶어서 간 병원. 결론은 탈이 난 것이 맞단다. 이번 여행은 약보따리 잔뜩 들고 가게 생겼다. 그런데 아무래도 난 체한것 같다 말이지. 소화제 하나 사 먹어 볼까? 우리가 떠나는 페키지 상품. 저렴이 특가로 나온.. 2019. 12. 3.
2019년 12월 3일 베트남 다낭 패키지 여행을 위한 동지갑 만들기 친구랑 저렴이로 예약한 다낭 패키지 여행. 베트남은 예전에 모임에서 하노이, 하롱베이, 앙코와트 묶어서 패키지로 다녀온 기억만 있다. 자유 여행을 해 보고 싶었지만 대중교통이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고 택시 사기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서 선뜻 자유여행을 결정 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저렴이 패키지가 있어서 예약했다. 일정 중 하루가 자유인 상품이라 그때 한번 움직여 보고 다음에는 자유여행을 하는 걸로. 베트남 동 지갑은 작년 사무실 직원이 베트남 여행을 앞 두고 만드는 걸 처음 봤었다. 직원에게 어떻게 만드는 지 물어 봤더니 포켓 화일을 구입하고 스티커를 조건없이 공개 해 둔 블로그 한 곳을 알려 줬다. 포켓 화일 은 저렴하게 구입을 했다. 1개 1,500원 2개 3,000원, 택배비 2,500원. .. 2019. 11. 28.
또 다시 저지른 다낭 여행 계획-일본을 빼니 여행 선택이 쉽지 않았다. 요즘 소소한 여행을 못 가고 있다. 일본과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올해 7월 이미 예약되어 있던 후쿠오카 여행을 끝으로 일본을 못가고 아니 안 가고 있다. 사실 일본 여행을 주변에서 모두 보이콧 한다고 해서 내가 그 의견에 찬성하지 않는다면 여행은 다녀 올 수 있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이번 여행 보이콧이나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취지는 나 조차도 격하게 공감하는터라 개인적이지만 소소하게 일본 여행을 안 가고 일본 제품을 구입하지 않는다. 하지만 때때로 블로그에 보면 일본 여행을 다녀온 후기들을 올리는 사람들을 보면 조금 씁쓸하기는 하다. 일본에 공부, 취업, 거주 등을 하는 지인이 있거나 생계로 하는 일이 일본과 관련되어서 방문차 또는 출장으로 다녀 오는 건 몰라도 개인적인 여행을 굳이 다녀와서 저렇게 공개적으.. 2019. 11. 7.
2019년 쿠알라룸푸르 싱가폴 패키지여행시 이용했던 에어아시아 자유여행을 다니면서 LCC이용을 자주한다. 항공권 가격대가 높아지면 여행 경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들기 때문에 LCC의 특가 행사는 아니라도 할인 요금의 항공권으로 여행을 계획한다. 특가도 하고 싶지만 특가를 잡을 기회는 많지 않으니 그냥 할인 요금이라도 선택하는 거다. 난 전쟁같은 이벤트 특가 잡기는 못할 듯 싶다. 이번 패키지 여행에서는 처음으로 말레이시아 항공사인 에어아시아를 이용했다. 그 이용 후기. 이번 여행에서 에어아시아는 총 세번을 이용했다. 국내에서 말레이시아로 넘어갈 때 6시간,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폴로 약 1시간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 국내로 6시간 조금 더 걸리는 시간동안 에어아이아를 이용했다. 장거리 비행에 이런 저런 말이 많았던 에어아시아. 싱가폴이나 말레이시아를 가려면 눈물을 머금고 .. 2019. 9. 12.
2019년 8월 쿠알라룸푸르 싱가폴 패키지여행 숙소-라마다 프라자 말라카 영문명:RAMADA PLAZA MELAKA 한글명:라마다 플라자 멜라카 주소:Jalan Bendahara, 75100 Melaka, Malaysia 전화번호: +6 06 284 8888 이번 일정 중에서 가장 좋았던 호텔인것 같다. 룸 컨디션이나 구성도 괜찮았던 것 같고 전체적인 느낌이 내 맘에 꼭 들었다. 이건 오로지 개인적인 평가이긴 하지만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던 호텔. 다음에 또 말라카를 가게 된다면 라마다에 묶고 싶다. 싱글 차지로 이용했던 룸. 킹사이즈 같았던 거대한 침대. 메트리스나 베개가 숙면을 취 할 수 있는 편안함이었다. 침대 옆으로 메인 전등 스위치가 있어서 잠 잘 때 불 끄기도 좋았다. 물은 두병이 올라가 있었다. 역시나 이곳에서도 제공된 물에 제공된 홍차 티벡을 넣어 냉침으로 마셨다.. 2019. 9. 10.
2019년 8월 쿠알라룸푸르 싱가폴 패키지여행 숙소 - 싱가폴 오키드 호텔 영문명:ORCHID HOTEL 한글명: 오키드 호텔 주소:1 Tras Link (Tanjong Pagar), Singapore 078867 전화번호:+65 6818 6818 싱가폴에서 하루 숙박한 오키드 호텔. 이곳은 무료 와이파이가 되지 않는다. 호텔측에 와이파이를 구입해야 된다. 물가가 비싼 싱가폴이라 그런지 호텔에서 와이파이도 유료이다. 와이파이가 유료인데다가 단체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호텔이라는 글을 읽고 살짝 걱정을 했었다. 룸컨디션이 나쁘면 어떻게 하나 싶은 걱정. 그런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오히려 쿠알라룸푸르의 힐튼 페탈링 자야보다 더 나았던 것 같다. 혼자 사용했던 싱글룸. 침대는 퀸 침대. 매트리스는 힐튼 페탈링 자야보다 편안했고(매트리스의 소프트 함이 나에게 딱이었다) 베개도 아주 편안해.. 2019. 9. 5.
2019년 8월 쿠알라룸푸르 싱가폴 패키지여행 숙소-힐튼 페탈링 자야 패키지 여행 기간동안 총 4박을 호텔에서 보냈다. 그 중에서 이틀을 묵었던 힐튼 페탈링 자야. 영문명:HILTON PETALING JAYA 한글명:힐튼 페탈링자야 주소:No 2 Jalan Barat, Petaling Jaya, 46200, Malaysia 전화번호:+60-3-79559122 우리 일행이 5명이라 일행 중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내가 싱글룸을 신청했다. 싱글차지는 일정 내내 230,000원이었다. 싱글룸을 신청을 하면 일행들은 트윈룸으로 난 다른 층에 싱글룸으로 배정이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일행들이 배정된 층 바로 옆방. 트윈룸을 혼자 쓰는거다. 사실 패키지 여행은 사람들과 같이 하루종일 움직이는 건데 숙소에 와서도 같이 있는 건 많이 피곤할 것 같았다. 오랜 기간 봐 와서 잘 아는 사람들.. 2019. 9. 3.
2019년 8월 쿠알라룸푸르 싱가폴 패키지 여행 5일차 - 말라카에서 쿠알라룸푸르로 여행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말레이시아가 하지 명절로 인한 엄청난 교통체증을 겪고 있기에 가이드는 조금 일찍 출발 하는 것이 어떻냐고 했다. 원래 출발 예정은 8시 30분에서 9로 잡았는데 그러면 다시 교통 체증에 갖혀 도로에서 꼼짝달짝 못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출발은 아침 7시 30분. 다행히 우리는 교통체증 없이 쿠알라룸푸르로 입성 가능했는데 가이드가 연락하는 다른 팀들은 늦게 출발해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는 통화를 옆에서 들을 수 있었다. 첫 일정은 왕궁이었다. 실제로 왕이 살고 있는 궁이라 안쪽으로의 입장을 불가능하고 외부 관람만 가능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아침 일찍부터 이곳을 찾고 있었다. 정문 뒤쪽으로 보이는 왕궁에 깃발이 올라가 있으면 왕이 안에 있는 것이고 깃발이 내려가 있으면.. 2019. 8. 30.
2019년 8월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패키지 여행 4일차-말라카 네델란드 광장, 인력거, 중국사원, 리버보트 말레이시아 이민국 앞에서 한시간 넘게 가이드와 버스를 기다려야 했다. 예전에는 이민국 주차장에 버스들이 미리 들어와 대기를 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이민국에서 미리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가 입국 수속을 마치고 이민국에서 대기를 하면 가이드가 버스를 타고 데리러 오기로 했었다. 문제는 역시나 이때도 말레이시아는 하지라는 명절이라 엄청난 인파들이 이동을 하고 있었다는 것. 대기실도 없는 말레이시아 이민국 앞에서 기다리는 건 엄청난 더위와 우리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에 섞여 한시간이 서너시간은 되는 것 마냥 힘들었다. 한참을 기다려 도착한 버스를 타고 이민국을 벗어나 이민국으로 들어가는 차선을 보니 엄청난 차들이 도로위에서 꼼짝을 하지 않고 있었다. 이러니 한시간 넘게 기다리지. 이민국 입구에.. 2019.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