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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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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라오텔 비엔티엔 호텔 조식 및 기타 이것저것 방을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지 않아서 양복을 입은 직원이 올라왔다. 그리고 뭐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대충 알아 들은 이야기는 침대 두개만 있는 방이 비어 있다고 하더라. 이때만해도 퀸이나 킹 사이즈 하나, 슈퍼싱글 또는 더블사이즈 하나 두개의 침대가 있는 방인 줄 알았다. 호기롭게 짐을 챙겨서 옮기는 방으로 갔는데 가서 본 방은 더블 사이즈 침대 두개 있는 좁은 트윈베드였다. 3명이서 자기에는 침대가 너무 좁아서 엑스트라 베드를 넣어 달라고 요구했다. 처음 배정받은 방처럼 엑스트라 베드가 나란히 들어 갈 방 사이즈는 아니었지만 침대 아래쪽에 세로로는 엑스트라 베드가 충분히 들어 갈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물론 엑스트라 베드를 넣게 되면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공간도 거의 없고 케리어는 펼쳐 놓을.. 2024. 1. 18.
어디까지 갈 수 있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카레와 청산가리" 라오스 여행을 준비하면서 긴 비행 시간동안 뭘 해야 할 까 고민했었다. 여태 비행기에서 억지로 잠을 청하거나 핸드폰에 다운 받아 둔 소설을 읽거나 했는데 이번에는 따로 소설을 받아 둔 것도 없고 해서 드라마를 다운받기로 했다. 넷플을 오랫만에 접속했으니 그 동안 못 봤던 경성 크리쳐 와 지옥을 다운 받으면서 우연히 내 눈에 띈 다큐멘터리 하나도 다운 받았다. 라오스로 가는 비행기에서 잠시 보다가 경성 크리쳐를 보면서 집에서 시간 있을때 다큐멘터리 뒷 부분을 다 봐 버렸다. CURRY & CYANIDE : THE JOLLY JOSEPH CASE 오픈 : 2023년, 넷플릭스 감독 : 크리스토 토미 한 집안에서만 6명이 사망한 충격적인 사건을 파헤친 범죄 실화 다큐멘터리 도저히 믿기 힘든 그 사건의 중심에는.. 2024. 1. 17.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비엔티엔 숙소 "Laotel vientiane hotel 에서 방 교환 에피소드" 편의점 쇼핑까지 마치고 난 다음 우리는 버스로 첫날 숙소인 라오텔 비엔티엔 호텔로 향했다. 편의점에서 얼마 되지 않는 거리에 위치한 호텔이라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라오텔 비엔티안 호텔 (Laotel Vientaine Hotel) 주소 : Unit 10, Samsenthai Road, 위앙짠 (비엔티안) 시내, 비엔티안, 라오스, 01010 주차 및 Wi-Fi가 항상 무료로 제공되므로 언제든지 차량을 입출차할 수 있으며 연락을 취하실 수 있습니다. 비엔티안의 위앙짠 (비엔티안) 시내에 위치한 본 숙소는 관광 명소 및 흥미로운 레스토랑과 가깝습니다. 떠나기 전 유명한 파투사이을/를 방문해 보세요. 별 4개를 받은 본 고급 숙소는 투숙객에게 숙소 내 레스토랑,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을/를 제공합니다.. 2024. 1. 16.
손바닥이 노래졌다. 언제부터였는지 정확하지는 않다. 정확하게 시기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내가 손바닥이 노랗게 보인다고 인지를 한 건 한달 정도 된 것 같다. 처음에는 귤을 많이 먹어서 손바닥이 노란건가 의심을 했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내가 귤을 많이 먹어도 중간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의 경우 하루에 서너개, 작은 사이즈는 대여섯개 정도를 아침, 저녁으로 나눠서 먹는 편인데 이 걸로 손바닥이 노래 질 정도는 아닌 듯 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내가 거울을 보면서 살펴도 내 얼굴빛이 노랗게 변한 건 아닌 것 같고 눈도 노랗게 변하지는 않았으니까. 아마도 눈이랑 얼굴이 노랗게 변했으면 황달이나 간 쪽으로 문제가 있을거라 걱정했겠지만 손바닥만 노란색이니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이때 변화가 있었던 것이 치솟는 혈.. 2024. 1. 15.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출발, 도착 그리고 한밤의 편의점 여행은 김해공항에서 저녁 8시 20분 출발 비행기였다. 출발 당일 근무를 하고 5시에 퇴근해서 김해 공항에 도착하면 6시 20분쯤 될 거라 충분 하리라 생각했다. 여행사에서 보낸 안내문에는 출발 3시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하라는데 한시간 때문에 연가를 내기에는 아쉬워서 항공사 홈페이지를 찾았다. 부산출발 국제선의 경우 항공기 출발 2시간 전에 도착하면 된다고 되어 있었기에 근무를 하고 출발 하기로 했다. 직장에 차를 놔 두고 친구가 데리러 와서 같이 출발 하여 김해공항 사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김해 공항에 도착했을때는 예상보다 일찍 도착한 6시 즈음이었다. 체크인 카운터에 줄이 없어서 바로 체크인을 했는데 정말 사람들이 대단한 것이 다들 체크인을 미리 다 했기에 우리는 세명이지만 같이 앉지는 못하고 한자.. 2024. 1. 14.
연세우유 크림빵 뒤늦게 먹은 후기-말차생크림빵, 황치즈생크림빵 작년이었나? 제작년이었나? 한동안 연세우유 크림빵이 아주 핫 했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는 구하지 못해서 못 먹고 여태 잊어 먹고 있다가 어느날 우연히 들렸던 편의점에서 말차크림빵과 황치즈크림빵이 있는 걸 발견했다. 예전에도 아주 핫 할 시기를 지났을 때 단팥, 초코, 메론빵을 먹어 본 적은 있어도 말차와 황치즈는 못 먹어 봤으니 두개를 구입해서 한번 먹어 봤다. 이 또한 먹고 난 지 한참이 지났지만 이제야 뒤늦게 쓰는 포스팅이다. 두개의 빵을 구입해 왔다. 말차생크림빵의 경우 워낙 말차 관련 음식들을 좋아하니까 당연히 먹어 보고 싶은 빵이었고 황치즈의 경우 구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호기심이 있었다. 이 두개의 빵은 단종이 되었다가 다시 출시가 된 걸로 아는데 정확하지는 않다. 2022.09.28 .. 2024. 1. 13.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여행-모두투어 [라이브M][품격/쇼핑1회] 패키지 총평 새해가 되고 패키지 여행으로 라오스를 다녀왔다. 12월 중순 경 라이브 방송으로 나온 금액에 혹 해서 앞 뒤 재지 않고 예약을 했고 그 여행을 다녀 온 총평을 먼저 적어 보기로 했다. (1/24일 추가 내용 : 쇼핑 1회로 알려진 패키지였지만 여행 중 쇼핑을 2번 했었다. 잡화점과 침향. 가이드 단독으로 쇼핑을 2번 넣은것이라 생각했는데 여행 포스팅을 쓰다보니 잡화점은 여행 일정표 내에 열대과일 및 커피 시식이라는 내용으로 포함되어 있었다. 즉 이건 가이드 문제가 아닌 여행사에서 꼼수를 부린 거라 할 수 있었다. 여행사에 쇼핑 2번했다고 항의 하지 않은 것이 정말 다행인데 잘못하면 가이드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건 여행사에서 정확하게 표시해 주면 좋겠다) 1. 여행사 : 모두투.. 2024. 1. 12.
양꼬지와 마라탕을 먹을 수 있는 "와우 양꼬치 마라자매마라탕" 무언가 자극적인 것이 먹고 싶은 날이면 매운 갈비찜과 마라탕이 생각난다. 이 날은 조카가 학교에 가고 없던 날이라 친정 엄마와 동생과 함께 마라탕을 먹기위해 찾았다. 조카가 있으면 집 근처 프렌차이즈 마라탕집으로 갈 것인데 마침 조카가 없어서 새로운 곳으로 나들이 삼아 다녀 오기로 했다. 다녀 온 지 한참 되었지만 우연히 가게 된 곳이라 뒤늦은 글로 올린다. 여행으로 예약글 미리 쓰느라 밀린 사진첩들 뒤적거렸다는 건 비밀도 아니고. 와우양꼬치 마라자매마라탕 전화 : 0507-1448-9914 주소 : 울산 울주군 삼남읍 교동로 107 1층(교동리 1586-12) 영업 : 매일 12시~01시 외관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마라탕을 먹기위해서 찾던 곳인데 양꼬치와 함께 마라탕도 있어서 둘다 먹어보자며 찾아 간.. 2024. 1. 11.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가? 왓챠 일드 "판도라의 과실~과학범죄 수사 파일" 미드 캐슬을 오래 봤나 보다. 캐슬도 살짝 지겨워지고 뒷 이야기가 궁금해 지지 않았고 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를 찾았다. 빈센조는 시작했지만 초반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서 봐 지지 않았고 스위트홈도 뭔가 시즌 1보다 더 방대해 졌지만 그닥 호기심이 생기지 않았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도 스위트홈처럼 뭔가 시즌 1때의 그 특유의 분위기가 사라져버려서 잘 봐지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왓챠에서 판도라의 과실이 눈에 띄어서 그냥 무념 무상으로 시즌 1을 다 봐버렸다. 판도라의 과실~과학 범죄 수사 파일~( パンドラの果実 〜科学犯罪捜査ファイル〜) 개봉 : 2022년 04월 23일~06월 25일. 일본 NTV 출연 : 딘 후지오카(코히루이마키 유이치) 키시이 유키노(모가미 유키코) 유스케 산타마리아(하세베 츠토무).. 2024. 1. 10.
힘들이지 않고 산에 오르기 "얼음골 케이블카" 얼음골에 케이블카가 개통 되었다는 기사는 아주 예전에 봤었다. 굳이 가 본 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었고 간혹 다녀왔다는 사람들의 말을 들을때 마다 사람이 많아서 힘들었다는 이야기들이었다. 그러던 어느날(그 어느날이 9월 말이다) 친정엄마랑 동생이랑 사과를 사러 밀양얼음골로 가게 되었다. 사과 구매를 하고 보니 얼음골 케이블카가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네? 당연히 호기심에 한번 가 봤다.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야 한다면 그냥 포기하고 집으로 가기로 하고.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전화 : 055-359-3000 주소 :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241(삼양리 71) 운영 : 매일 오전 8시30분~14시(당일 기상상황에 따라 운행 여부 결정됩니다) 주차장은 넓지 않은 편이었다. 케이블카 건물 근처에 .. 2024. 1. 9.
유행한지 한참이 되었지만 이제야 만들어 본 "카즈하 말린 망고 요거트" 집에 텔레비젼이 없고 유튜브로 잘 안 보니 요즘 유행 하는 것에 대해서 아주 많이 둔감해 진다. 텔레비젼이 있다고 해도 유행을 따라가기 힘든데 유행하는 건 얼마나 많은지. 요즘은 음식도 텔레비젼이나 유튜브에서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이 만드는 음식들을 따라하는 경향이 많은 편이고 이번에 만들어 본 카즈하 말린 망고 요거트도 그런 맥락이다. 문제는 카즈하라는 연예인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딸이 만들어 먹길래 한번 따라 만들어 먹어 봤다. 준비물은 말린망고, 무가당 요거트, 가위, 스푼, 뚜껑있는 용기 정도 될 듯 싶다. 가위는 말린 망고를 잘라 줄 용도이고 스푼은 당연히 요거트를 뜨는 용도이다. 뚜껑있는 용기는 요거트와 말린 망고를 담아서 하룻밤 정도 냉장고에서 재워야 하니까 필요한 것이다. 뚜껑있는 용기가 아.. 2024. 1. 8.
2023년 11월 15~19일 JR북큐슈레일패스를 이용한 여행-쇼핑(feat.로피아) 정신없이 돌아다녔던 여행이 마무리가 되었다. 하카타 역에서 조금 떨어진 호텔로 숙소를 옮기고 저녁을 먹고 난 다음 일정은 한국으로 되돌아 오는 일 말고는 없었다. 숙소에서 이른 아침도 먹고 셔틀로 공항까지 편하게 이동 하면서 여행은 종료가 되었다.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이제 남은 것은 아마도 여행때 구입했던 소소한 쇼핑물품들 정리가 아닐까 싶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놀라웠던 점음 아마도 하카타 역 뒤의 요도바시 카메라 4층에 위치한 로피아를 알게 된 것이 아닐까 싶다. 후쿠오카를 여러번 왔고 숙소를 하카타에서 잡고 지냈지만 로피아를 알게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일정이 끝나고 저녁에 방문을 하니 항상 로피아가 문을 닫을 시간 즈음이라 쇼핑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마지막 날 나가사키에서 예정된 일정을 중간에 .. 2024. 1. 7.
겨울이 되면서 일어나는 내 몸의 변화 추운 겨울이 되었다. 춥기도 춥고 건조하기도 건조하고. 가장 먼저 날씨의 변화를 감지한 몸의 부위는 목이었다. 평소 봄, 여름, 가을에는 못 느끼는 부분인데 늦가을, 초겨울 즈음부터 자다가 목이 칼칼하니 따가워서 잠이 깬다. 이때 물을 마셔주면 그 순간은 편안하니까 괜찮은데 자다가 일어나 물을 챙기는 것이 꽤 귀찮다. 이러니 옛날에 어르신들이 꼭 자리끼라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물을 챙겨서 머리맡에 두고 주무셨던 것 같다. 목이 칼칼해 지는 것 외에도 코에도 반응이 생겼다. 비염이 있는 나는 15~6년전에 비염 수술을 했고 그 뒤로 예전처럼 꽉 막히는 그런 증상은 아직은 없지만 날이 차가워지면서 콧물이 흐른다. 뭐 이건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증상이긴 한데 건조함 때문에 콧 속이 헐어서 코 안에서 피가 비치.. 2024. 1. 6.
2023년 11월 15~19일 JR북큐슈레일패스를 이용한 여행-가성비 좋고 조용한 이자카야 "焼鳥大政" 이동한 숙소에 짐을 던져 놓고 호텔 근처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나섰다. 하카타와 달리 옮긴 숙소는 조용한 거리에 있었고 식당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곳이었다. 호텔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이자까야 두어군데를 발견했고 더 이동해 봐야 찾을 수 없을 듯 해서 눈 앞의 이자카야로 향했다. 焼鳥大政 전화 : +81 92-473-9461 주소 : 일본 〒812-0016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minami, 3 Chome−15−30 ローズマンション第2博多 영업 : 매일 오전 11시30분~오후 2시, 오후 6시~12시 가게 정보를 알 수 없어서 구글 지도를 너무도 열심히 뒤졌다. 구글 지도에 골목을 잘못 생각하고 있다가 겨우 찾아서 정보를 올린다. 길치, 방향치인 난 지도를 찾을 .. 2024. 1. 5.
2024년 1월 4~8일 모두투어 패키지 라오스 여행-프롤로그 오늘 저녁 비행기로 라오스로 여행을 간다. 급하게 잡은 일정이라 이것 저것 찾아 볼 겨를도 없이 모두투어 라방에서 뜬 것만 보고 예약하고 출발이다. 이 글은 미리 적어두는 예약글이다. 여행 기간동안 올라갈 예약글을 미리 미리 열심히 적어 둬야 하기에 마음이 조금 바쁘기도 하다. 정말 너무 급하게 결정한 여행이었다. 12월 12일 저녁에 라방이 있었는데 그 라방을 제대로 보지도 않았다. 여행사 앱에 알림 신청을 언제 했는지 모르지만 알림이 떴고 금액과 날짜만 보고 무작정 신청을 했다. 물론 같이 여행을 다니는 일행들도 카톡으로 먼저 연락을 하니 전화가 오고 통화하면서 바로 그 자리에서 결정을 해서 예약을 할 수 있었다. 예약을 해 둔 상태에서 여행일정이랑 내용을 살펴 봤다. 쇼핑 1번, 가이드팁과 기사 팁.. 2024.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