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783 대만 여행시 구입해 온 펑리수 두종류 딸이 대만 여행을 다녀 온 지 벌써 한참 지났는데 이제야 올리는 펑리수 이야기. 타이베이 시내에서 구입한 펑리수 하나와 면세점에서 구입한 가격이 꽤 많이 비싼 펑리수 하나를 비교 해 봤다. 딸이 구입해 온 펑리수는 수신방 제품과 죽탄 제품이었다. 처음에는 어떤 제품인지도 몰랐고 나중에 검색해서 제품명을 알았다. 오로지 펑리수라는 것만 알고 먹어 본 제품들이다. 펑리수라는 종류의 과자는 아주 예전에 먹어 본 적은 있었다. 한 15~16년 전에 대만 타이베이로 패키지 여행을 갔었고 그때 가이드가 데리고 간 쇼핑센터(아마 여행사를 끼고 하는 쇼핑센터였던 것 같다)에서 펑리수를 추천받았다. 맛있다고 해서 구입해 왔었고 처음 먹어 봤었다. 그리고 가끔 수입과자점에서 한번씩 구입해 먹었던 기억이 있는 과자였다. 위.. 2025. 3. 20. 정확히 일년을 되돌아 갈 수 있다면 왓챠 한국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드라마 한편을 보고 나면 다음 드라마로 뭘 봐야 할 지 모를 때가 있다. 가끔 딸이 이것 봐라 또는 저것 봐라 하면서 추천하는 경우가 있는데 365도 딸이 추천한 드라마였다.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방영 : 2020년 03월 23일~04월 28일. MBC출연 : 이준혁(지형주) 남지현(신가형) 김지수(이신) 윤주상(황노섭) 이유미(김세린) 안승균(고재영)양동근(배정태) 정민성(차중석) 이성욱(박선호) 윤혜리(진사경) 려운(남순우) 류태호(허장일)이시아(서연수) 전석호(박영길) 임하룡(최경만) 안민영(송실장) 이태빈(최영웅) 김하경(소혜인) "1년 전 과거에서 뵙겠습니다."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 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 초반 몇화는 과연.. 2025. 3. 19. 비행기 지연시 가입해 둔 여행자 보험을 확인해 보자 여행을 출발 하기 전 반드시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고 출발한다. 여행자 보험은 비싼 상품은 아니고 매번 가장 저렴한 보험을 가입하는데 오키나와 여행을 출발 하기전에도 가입을 했었다. 위 사진은 오키나와 여행을 출발 하기 전 가입한 상품이다. 여행 기간이 있고 금액은 3,040원을 납입했다. 하나손해보험사에서 가입한 여행자보험인데 네이버나 구글에서 하나손해보험을 검색해서 들어가는 것 보다는 트레블 로그가 있다면 하나머니 앱으로 접속해서 트레블로그 여행보험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조금 더 보장 내용이 좋아진다. 가격이 조금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보장 내용이 일반 보험보다는 좋아서 트레블로그 여행보험으로 접속해서 가입하는 편이다. 가격은 저렴하고 보장내용이 괜찮아서 주로 이렇게 가입을 하고 있다. 오키나와 여행 출.. 2025. 3. 18. 베트남 여행때 구입해 온 말차 스프레드 작년 베트남 여행때 마트 쇼핑을 하면서 우연히 눈에 띈 제품이 있었다. 말차 스프레드라고 되어 있었는데 말차라면 구입하지 않을 수가 없지.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 통만 구입을 해 왔고 처음에는 냉장고에 넣어 두고 한동안 잊어 버리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생각나서 냉장고 속에 있던 말차 스프레드를 꺼내서 먹어 보기로 했다. 가격이 생각나지 않는데 굉장히 저렴했다는 기억은 남아 있었다. 아주 작은 용량도 있었고 내가 구입했던 340g도 있었는데 가격차이가 그닥 나지 않아서 큰 제품으로 구입했다. 말차 제품은 좋아하는 편이라서 초코 종류도 좋아하고 말차라떼도 좋아하니까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병 밖으로 보이는 말차의 색도 진한 것 같아서 나쁘지 않겠다는 판단도 있었다. 녹색이 연했으면 말차의.. 2025. 3. 17. 2025년 1월 21~23일 생애 첫 혼여 오키나와여행-나하 공항 면세 구역 내에서 먹은 음식 오전 9시를 넘겨서 들어 온 나하 공항 면세 구역은 길쭉한 모습이었지만 크지는 않았다. 면세점들이 몇 군데 있었는데 특별히 눈이 가거나 쇼핑을 할 만한 곳도 없었고 편의점도 없었다. 푸드 코트 같은 곳도도 있었지만 매장이 다양하지는 않고 식당이 두곳 정도 있었는데 8시간 넘게 이 곳에서 버티려니 정말 힘들었다. 탑승구 옆 의자에 앉아서 비행기가 정비되는 걸 지켜보고 있었다. 혹시나 이러다가 짐이 비행기에서 빠지는 건 아닌지 하는 그런 불안함으로 열심히 지켜보고 있는데 방송이 들렸다. 이스타 항공에서 밀 쿠폰을 나눠 준다는 내용이었다. 한번밖에 없는 경험이지만 밀쿠폰을 나눠 줄 때 늦게 받으면 식당에 음식이 없는 경우가 발생하더라. 예전 김해 공항에서 진에어로 오키나와로 오려고 할 때 2시간 지연되었고 그.. 2025. 3. 16. 드라마의 퀄리티가 좋았던 왓챠 중드 "엽죄도감" 중드를 즐겨 보는 편이다. 예전에는 일드 위주로 봤는데 요즘은 중드 쪽을 보게 된다. 중드가 점점 예전의 특유의 길고 질질 끌어내는 내용들이 없어지고 짧은 회차와 스토리 전개가 깔끔해지는 것 같아서 보기에 좋다. 이번에도 우연히 보게 된 드라마인데 꽤 잘만들어 진 드라마였다. 엽죄도감( 猎罪图鉴)오픈 : 2022년 03월 06일.아이이치(iQiyi)출연 : 단건차(선이) 김세가(두청) 장백가(허릉웨/부검의) 주가기(장평/형사) 육연기(리한/형사) 진해로(장서장) 장자빈(옌탄성/심문담당) 젊은 화가, '심익'은 미술학교에서 교편을 내려놓고, 해성 공안국에 낙하산으로 입사한다. 형사팀의 팀장인 '두성'은 그의 친구이자 동료를 죽게 만든 사람은 형사팀에 받아들일 수 없다며 분노한다. 실은 심익은 죄책감에 시달.. 2025. 3. 15. 2025년 1월21~23일 생애 첫 혼여 오키나와 여행-비행기 지연으로 공항 면세 구역에서 8시간 버티기 아침을 든든히 먹고 체크아웃을 한 다음 호텔을 나섰다. 오전 10시 40분 비행기였기에 공항에 8시 30분 전에 도착할 수 있게 미리 출발했다. 8시가 조금 안 되는 시간에 유이레일 아사히바시 역에서 탑승했다. 야무지게 써 먹은 2일권으로 마지막 탑승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공항으로 가는 유이레일은 한산했다. 종착역인 나하공항역에 하차해서도 사람들은 얼마 없어서 이동에 불편함은 없었다. 크지 않은 공항이고 사람이 많지 않으니 조금 이르게 도착해서 체크인 마치고 편의점에서 삼각 김밥 사서 출국수속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었다. 아침을 든든히 먹었지만 김해 공항 도착 시간이 점심 시간이고 이래 저래 움직이다 보면 점심을 제대로 못 먹을 듯 하니 삼각김밥 사서 비행기에서 먹을 생각이었다. 공항은 한산해 보였.. 2025. 3. 14. 나의 붕붕이 스토리 내가 운전하고 다녔던 차량 이야기를 하자면 운전 초창기부터 이야기를 해도 될 것 같다. 운전면허를 따고 몇년 있다가 그 당시 직장 때문에 차량을 구입하게 되었을 때 난 겉멋에 잔뜩 들어 있었다. 그 당시에 지프 스타일의 차량에 열광을 했던 시기라 부모님이 티코를 구입하라는 권유를 무시하고 그 당시 레토나(맞나?) 중고를 구입했다. 연식이 오래된 차량이있고 오토매틱이 아닌 수동 차량이었음에도 구입을 한 것은 오로지 겉멋때문이었다. 구입한 차량에 이쁜 천으로 좌석 시트를 씌우고 몰고 다녔는데 운전 초보가 수동을 제대로 몰고 다니기에는 어려웠다. 그 당시 내가 출근하는 경로에는 로터리가 없었지만 운전 중 로터리를 지나가지 않을 수 없는 곳도 있었고 가장 문제가 신호 대기를 했을 때 멈췄다가 출발 할 때 클러치.. 2025. 3. 13. 2025년 1월21~23일 생애 첫 혼여 오키나와여행-가성비 좋은 숙소 "토요코인 오키나와 나하 아사히바시 에키마에" 룸 컨디션 및 조식 일본 여행을 하게 되면 숙소는 먼저 토요토인을 검색한다. 1박에 대한 금액이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가 좋은 호텔인 체인인데 조식도 무료이다. 무료 조식이라고 해서 그 퀄리티가 나쁘지 않고 괜찮으며 호텔의 위치도 대부분 여행을 할 때 주요 거점역 주변에 있는 편이다. 이번에도 토요코인을 검색했고 예약했다. 토요코인 오키나와 나하 아사히바시 에키마에(東横INN那覇旭橋駅前)주소 : 2 Chome-1-20 Kume, Naha, Okinawa 900-0033전화 : +81989511045체크인 : 오후4시체크아웃 : 오전10시웰컴드링크 : 오후3시~9시 / 로비 / 맥주, 일본주, 주스셀프 체크인, 아웃 가능짐 보관 가능오키나와 나하로 검색을 하면 토요코인이 네곳인가 나온다. 한 곳이 내가 예약을 한 아사히바시역 .. 2025. 3. 12. 기대와는 다른 영화 "미키 17" 감독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 감독의 전작들을 다 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대가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인 듯 싶었다. 딸과 함께 개봉하자 말자 며칠을 넘기지 않고 보고 나왔는데 생각과는 너무 달랐다. 미키17(Mickey 17)개봉 : 2025년 02월 28일원작 : 에드워드 애슈턴 작 소설 미키7감독 : 봉준호출연 : 로버트 패틴슨(미키 반스) 나오미 아키에(나샤 배릿지) 스티븐 연(티모) 마크 러팔로(케네스 마샬) 토니 콜렛(일파 마샬) 아나마리아 바르톨로메이(카이 캇츠) “당신은 몇 번째 미키입니까?” 친구 ‘티모’와 함께 차린 마카롱 가게가 쫄딱 망해 거액의 빚을 지고 못 갚으면 죽이겠다는 사채업자를 피해 지구를 떠나야 하는 ‘미키’. 기술이 없는 그는, 정치인 ‘마셜’의 얼음행성 개.. 2025. 3. 11. 2025년 1월21~23일 생애 첫 혼여 오키나와여행-류보 백화점 근처 돼지고기 스테이크 전문점 "돼지 돈정 나하 쿠모지 본점" 쇼핑을 마치고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역시나 전날처럼 류보 백화점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 저녁 시간에 구글 지도에서 검색되는 식당은 대부분 이자카야인데 혼자 들어갈 레벨까지는 아직 오르지 못해서 식당을 찾고 싶었다. 류보 백화점 지하에는 식당이 세곳 있었는데 전날 먹은 일본식 정식 식당, 파스타와 피자 등을 하는 식당 그리고 한 곳은 뭔지 잘 모르겠던 식당 딱 세곳만 보였다. 보통 백화점은 지하와 위층에 식당가가 형성되어 있으니 류보 백화점도 위층에 식당가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올라가 봤다. 류보 백화점의 위층은 영화관과 비스트로 같은 식당 한 군데만 있었고 뭔가 조용하고 침체된 듯한 분위기였다. 결국 백화점 밖으로 나와서 주변을 돌아 보기로 하고 유이레일 겐초마에 역 주변과 백화점 주변 골목들을.. 2025. 3. 10. 베트남 여행시 구입해 온 초컬릿 입힌 "미스터 비엣 건망고" & "cherish망고젤리" 베트남 호치민 여행을 다녀 온 지 한참 지났지만 아직도 우리 집에는 그때 구입해 온 과자들이 남아 있다. 다행히 오늘 적어 볼 건망고와 젤리는 이미 다 먹고 없지만 아직도 사진찍고 쓸 거리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일단은 이미 다 먹어버린 건망고와 젤리의 후기를 적어 본다. 베트남의 미스터 비엣이라는 브랜드가 있는 것 같았다. 이 브랜드의 상품들이 아주 고가는 아니라도 일반적인 상품에 비해서는 조금 퀄리티가 있는 것같은 분위기였다. 베트남 특유의 농 모자를 쓰고 웃고 있는 아저씨 케릭터와 함께 일반 시장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물건들을 마트에서 볼 수 있었다. 이런 저런 제품들이 있었는데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커피와 건망고였다.커피는 집에서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 구입하지 않고 건망고에 초컬릿을 입힌 제.. 2025. 3. 9. 2025년 1월21~23일 생애 첫 혼여 오키나와여행-오키나와 전통도넛 사타안다기 전문점 "Ryugu" 정확한 위치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평화의 거리 쪽에서 마키시 시장 쪽으로 이동을 하다가 우연히 보게 된 곳이다. 가게 앞에서 점원이 시식을 권하는데 기름지지 않고 달지 않아서 간식으로 먹어보기 위해 들어갔다. Ryugu(琉球菓子処 琉宮 サンライズ店)주소 : 〒900-0013 Okinawa, Naha, Makishi, 3 Chome−4−12 新天地商店街ビル 1F전화 : +81988626401영업 :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사타안다기라고 하는 오키나와의 전통 도넛이자 슈를 판매하는 곳이다. https://maps.app.goo.gl/kK9NAeZf241mZk8j6 Ryugu · 일본 〒900-0013 Okinawa, Naha, Makishi, 3 Chome−4−12 新天地商店街ビル 1F★★★★★ · 카.. 2025. 3. 8. 2025년 3월 7일 지난 일상-집에서 만들어 먹은 음식들 요즘 소소하게 뭔가 마음이 바빠서 일상 사진을 거의 찍지 못하고 있다. 몇개 찍은것 조차 여행 후기를 적느라 바빠서 뒤로 미루기 일쑤. 일단 집에서 만들어 먹었던 음식들로 일상 이야기 시작을 해 본다. 작년 말부터 해 먹었던 음식 사진들이 이제야 빛을 보네. 못하는 음식들 흔적 남기는 나도 안타깝다. 집에 밥은 있는데 반찬은 없는 날 그런데 냉장고에 뭔가 먹을 것도 없는 그런 날 가장 만만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스팸볶음밥이다. 집에서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 식재료가 양파인데 양파 듬뿍넣고 스팸은 한캔 다 사용해서 볶음밥을 했다. 스팸은 캔에서 꺼낸 다음 적당한 크기로 썰어두고 끓인 물에 풍덩 담궈서 5~10분 정도 둔다. 기름기가 다 빠지면 건져내고 찬물에 한번 행궈서 물기를 뺀다. 그 사이 양파를 다지고.. 2025. 3. 7. 2025년 1월21~23일 생애 첫 혼여 오키나와여행-전동 후추갈이 구입 후 로피아 쇼핑 그리고 국제거리 포장마차, 마키시 시장, 나하시장 내 입에는 그닥 맞지 않았던 타코라이스를 점심으로 야무지게 먹어 주고 난 다음 도보로 이온몰 차탄점으로 향했다. 이온몰에 니토리가 입점해 있어서 그 곳에서 전동후추갈이를 구입할 생각이었다. 니토리가 없는 곳에서는 에디온에서 구입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제품은 니토리 제품이었다. 이온몰에 입점해 있는 니토리에는 전동후추갈이가 없었고 그 곳 직원이 제품 넘버를 검색해 보더니 니토리 기노완점에 있다고 알려 줬다. 버스를 타고 아메리칸 빌리지에 오면서 단돈 건물로 니토리 매장이 있는 것을 봤는데 지도를 보여주니 직원이 그 곳이 맞다고 했다. 어차피 가는 길이니 니토리 기노완점에 들리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가다가 니토리 기노완점이 있는 곳에 하차를 했다. 그 버스를 계속 타고 가면 나하 시내까지 갈 수 있는데 .. 2025. 3. 6.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