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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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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맛사지, 무제한 삼겹살, 방비엥 야시장, 풍등 날리기, 과일바구니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 다음 가이드가 모이라고 하는 시간에 호텔 로비에 일행들이 모두 모였다. 우리는 네일을 하고 난 다음 바로 호텔로 돌아가니 시간이 딱 맞았다. 휴식 시간에 네일을 하고 왔다고 하니 가이드가 여행 시간을 정말 알차게 잘 쓴다고 감탄을 했었다. 다시 트럭 뒤칸에 올라타고 일정을 시작했다. 첫번째 목적지는 맛사지였다. 여행 프로그램에 기본으로 있던 맛사지인데 전신맛사지 2시간이었다. 프로그램 상에는 1시간이라고 되어 있었던 것 같은데 가이드가 2시간이라고 하기에 그냥 그러려니 했다.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고 내부는 넓었다. 단체로 온 관광객도 많은 편인 듯 했고 남여로 룸을 나눠서 들어가 맛사지를 받았다. 맛사지사에 따라 개인 호불호가 갈릴 듯 하지만 나를 담당한 맛사.. 2024. 2. 3.
2024년 2월 2일 지난 일상-먹부림 제외 일상 글을 쓸 사진들이 얼마 없었다. 바쁜 시기도 있었고 여행으로 정신 없는 시기도 있었고. 이래저래 두어달 치 일상을 그냥 한꺼번에 올리기로했다. 먹부림은 최대한 빼고 올려 봐야지. 추위가 찾아 오기 전에는 저녁을 먹고 난 다음 종종 운동을 나갔었다. 이 사진을 찍을 때만 해도 나무들의 잎이 제법 푸르게 많이 달려 있을 때였다. 요즘은 늦은 시간에는 너무 추워서 운동을 거의 못 나가고 있다. 저녁을 과식 한 날 가끔씩 운동을 나가는데 추운 날씨 때문에 동네 골목 골목 헤매며 걷고 있다. 아무래도 휑하게 뚫려있는 곳 보다는 건물들이 서 있어서 바람을 막아 주는 곳이 조금 덜 추운 느낌이랄까. 가끔씩 건물 사이로 계곡처럼 찬 바람이 부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바람을 막아주는 느낌이었다. 한겨울, .. 2024. 2. 2.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호텔 그랜드 리버사이드 조식 방비엥에 위치한 그랜드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이틀을 숙박했다. 아침 일찍 방의 테라스에서 보는 풍경이 너무 멋있었고 조식은 그냥 저냥 이었다. 첫날밤을 자고 일어 났을 때 창 밖으로 보이는 아침 풍경이었다. 하늘에 아침 노을이 살짝 있었고 저 멀리 보이는 멋진 산세와 함께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는 풍경이었다. 여러장의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이 모두 다 이쁘게 나왔다. 물론 눈으로 보는 풍경이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더 멋지지만 사진도 나쁘지 않은 그림을 보여줬다. 처음 보이는 풍경은 주변의 리조트, 호텔들이 방비엥의 자연경관을 헤치지 않는 선에서 잘 지어 져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호텔이라고 하는데 4층이 가장 높은 층인 이 곳 건물의 높이를 이해 할 수 있는 풍경이었다. 물론 다른 곳에는 더 .. 2024. 2. 1.
파트를 나눈 이유는 뭘까?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 PART2" 경성크리처 PART1을 재미있게 봤고 내가 PART1을 다 봤을 때 PART2가 오픈을 했었다. 쭈욱 연결해서 보려다가 파트를 나눴을때는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잠시 시간을 둔 다음 PART2를 봤다. 스포일러 포함되어 있습니다. 경성크리처 PART2 오픈 : 2024년 01월 5일. 넷플릭스 출연 : 박서준(장태상) 한소희(윤채옥) 수현(마에다 유키코) 김해숙(나월댁) 조한철(윤중원) 김도현(이시카와) 지우(명자) 박지환(구갑평) 옥자연(나연춘) 강말금(최성심) 위하준(권준택) 최영준(가토) 현봉식(이치로) 어둠이 드리운 시대 1945년 경성 최고의 자산가가 죽은이도 찾아 낸다는 토두꾼과 만난다. 생존이 전부였던 두 사람은 인간의 탐욕이 만들어 낸 괴물과 만나게 되는데. PART2의 회차는 길지 않았다... 2024. 1. 31.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방비엥 숙소 "그랜드 리버사이드 호텔" 비엥으로 이동 후 고속도로를 벗어나자 말자 근처 공터에서 트럭으로 옮겨 탔다. 버스는 그대로 다시 비엔티엔으로 옮겨 가는 듯 했고 트럭을 타고 가장 먼저 간 곳은 숙소인 그랜드 리버사이드 호텔이었다. 여행 안내서에서 확정 호텔로 알려 준 곳은 리사 그랜드 호텔이었다. 호텔 이름이 조금 다른데 싶었지만 비슷한 부분도 있어서(그랜드가 공통으로 들어가고 리사와 리버사이드의 어감의 유사성 등) 처음에는 그냥 넘겼었다. 방비엥 일정을 마치고 비엔티엔으로 출발 할 때 그랜드 리사 호텔이 따로 있는 걸 봤고 호텔이 변경되었구나 알게 되었다. 호텔은 변경 되었지만 위치상으로는 리사 그랜드 호텔보다 이곳 그랜드 리버사이드 호텔이 더 좋았다고 느꼈기에 호텔 변경 건에 대해서는 큰 불만은 없다. 처음 여행에 대한 총평을 올.. 2024. 1. 30.
천사와 사자 그리고 지옥 그것은 과연 신의 뜻인가?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연상호 감독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가 있다. 어떤 작품이든 연상호 감독이 연루 되어 있다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모든 작품이 다 너무 좋다고는 못해도 모든 작품이 기본 이상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실패가 없는 드라마 연관 검색어 중 하나가 연상호 감독이다. 넷플릭스 계정을 해지했을 때 제일 아쉬웠던 것이 지옥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었는데 이제 마음 놓고 봐야지. 지옥 (HELLBOUND) 시즌1 오픈 : 2021년 11월 19일. 넷플릭스 원작 : 연상호, 최규석 만화 '지옥' 연출 : 연상호 각본 : 연상호, 최규석 출연 : 유아인(정진수) 김현주(민혜진) 양익준(진경훈) 박정민(배영재) 원진아(송소현) 이동희(김정칠) 김신록(박정자) 류경수(유지 사제) 차시원(사청 사제) 임.. 2024. 1. 29.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탕원 선상식 그리고 방비엥으로 이동 불상공원에서 과일을 배부르게 먹고 난 다음 일정은 탕원 선상식이었다. 선상 식이라고 해서 유람선에서 조촐한 뷔페를 이용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내가 경험한 선상식은 전혀 다른 형태였다. 차에서 내린 곳은 황토의 붉은 흙이 가득한 곳이었다. 흙길을 따라 조금 내려가다 보면 강 위에 떠 있는 뗏목 같은 배에 사람들이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황도 흙길 입구 쪽에 화장실이 있지만 그 화장실은 뭔가 미심쩍어서 화장실을 포기하고 선착장(?) 같은 곳으로 갔다. 그 곳에도 화장실이있었고 그런데로 깨끗하고 손도 씻을 수 있었는데 화장실에 앉아있는데 뗏목이 울렁 거리면 같이 울렁울렁 거렸다. 이 화장실은 과연 정화조가 있는 곳일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곳이기도 했다 너무 깊이 알면 다친다. 그냥 그렇다... 2024. 1. 28.
역시 형보다 아우는 못 하구나. 넷플릭스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 언제였나 오징어 게임이 한참 유행일 때 난 오징어 게임을 보지 않았었다. 사실 현재도 보지 않고 버티는 중이기는 하다. 그 와중에 넷플릭스에서 아리스 인 보더랜드는 꽤 재미있게 봤었기에 시즌2를 기다리고 있었다. 넷플 계정을 살렸으니 기다렸던 시즌 2를 찾아 봐야했었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2(Alice in Borderland/ 今 際の国のアリス) 방영 : 2022년 12월 22일, 넷플릭스 원작 : 임종의 나라 앨리스(국내 미발매) 감독 : 사토 신스케 출연 : 야먀자키 켄토(아리스) 츠치야 타오(우사기) 무라카미 니지로(치시야) 아사히나 아야(쿠이나) 아오야기 쇼(아구니) 게임은 더 잔인해지고, 버더랜드는 더 잔혹한 광기에 휩싸인다. 아리스는 원래의 세계로 돌아 갈 수 있을까? 모든 걸 잃은 만.. 2024. 1. 27.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불상공원 그리고 과일들 아주 달았던 커피를 마시고 아니 가지고 차에 타서 다시 이동을 했다 . 이번에는 불상공원으로 가게 되었는데 불상 공원은 일정표에는 마지막 날에 있는 일정이었다. 시간이 여유로워서 이때 같이 간다고 했는데 불만은 없었다. 불상공원 시내 중심가에서 남쪽으로 25km 지점의 메콩강변에 위치한 공원으로 갖가지 불상을 제작 전시한 공원이며 1958년 조성되었다. 거의 시멘트 구조물임에도 상당히 잘 만들어진 조각품을 관람할 수 있다. 하늘은 구름 한점 없이 파란 하늘이었다. 너무 이쁜 하늘이라 필터 없이 막 찍어도 선명한 모습에 사진이 이뻐 보이는 매직이 실행되었다. 너무 이쁜 하늘이었지만 이 순간 햇살이 너무도 따가워서 그늘을 찾아 헤매야 할 정도였다. 건조한 대기는 햇살 아래는 뜨겁지만 그늘은 시원해서 여행하기.. 2024. 1. 26.
노란 손바닥으로 인한 혈액 검사 결과 얼마전 라오스 여행을 다녀 오고 난 다음 손바닥이 노래져서 검사를 해 봐야 할 것 같다는 글을 올렸었다. 사실 라오스 여행을 다녀 온 날 오전에 집 근처 보건소에 갔었다. 밤 비행기를 타고 왔고 공항에 도착해서는 짐 찾고 집에 오기 바빠서 아침도 먹지 않은 상태였다. 친구 한 명이 도착 하는 날 바로 출근을 해야 했기에 아침을 먹을 겨를이 없었기도 했다. 이왕에 혈액 검사를 해야 할건데 본이 아니게 아침까지 굶은 이 날이 딱 맞다 싶어서 보건소에 갔는데 접수 조차 하지 못했었다. 접수를 하려고 하니 내 신분이 출국자로 등록이 되어있어서 접수를 해 줄 수가 없다고 했다. 그날 아침에 입국했다고 해도 출입국 관리소에서 입국자로 다시 변경 되는 건 하루 정도 걸린다고 해서 검사도 받지 못하고 집에 왔었다. 며.. 2024. 1. 25.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커피숍 아마존 왓 사시켓을 나와서 우리는 다음 목적지로 가야 했다. 왓 사시켓에서 버스가 출발 하고 가이드가 날씨도 더우니 시원한 음료수라도 사 드릴까요 라고 한마디 던졌는데 일행 중 아이들 어머니 한 분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외치는 바람에 가이드가 우리를 모두 데리고 커피숍으로 향했다. 커피숍으로 향하는 도중 가이드가 일행들에게 미리 메뉴를 선택하게 했다. 이 곳에는 망고 주스는 없으나 리치 주스가 있고 아메리카노, 라떼 등이 가능하다고 했다. 아이들은 초코슬러시를 주문하고 난 아이스라떼를 친구는 리치주스를 주문했다. 다른 일행들은 라떼, 아이스아메리카노에서 주문을 했고 가이드는 미리 매장에 전화로 주문을 넣을 거라고 했다. 시럽은 모두 빼는 걸로 주문을 넣는다고 했었다. 가이드가 주문을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차.. 2024. 1. 24.
내용이 너무 펼쳐지고 거대해 졌지만 산만하고 집중력 떨어지는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 홈 시즌2" 예전에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 홈 시즌 1을 재미있게 봤었다. 그린홈이라는 아파트 안에서 발생한 괴물과의 사투는 재미가 있었고 시즌2가 제작된다면 봐야지 싶었다. 한 동안 넷플 계정을 해지 하고 있었기에 잊어 버리고 있다가 다시 넷플을 보게 되어서 찾아 봤다. 시작은 라오스 여행을 가기도 전 부터 넷플 계정을 살리면서 봤지만 생각보다 쉽게 봐 지지 않아서 보는데 시간이 걸렸던 드라마이기도 했다. 스위트홈 시즌2 공개 ; 2023년 12월 1일. 넷플릭스 연출 : 이응복, 박소현 출연 : 송강(차현수) 이진욱(편상욱) 이시영(서이경) 고민시(이은유) 유오성(탁인환) 김무열(김영후) 진영(박찬영) 오정세(임박사) 김시아(아이) 인간이 무시무시한 괴물로 변하는 세상. 사방이 공포로 물들었다. 이제 소수의 생존.. 2024. 1. 23.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여행-왓 시사켓 왓 호파케오를 나와서 방문한 곳은 왓 시사켓 이었다. 차량으로 이동을 해서 그런지 호파 케오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왓 시사켓이 있었다. 왓 시사켓(Vat Sisaket) 비엔티엔에 남아 있는 사원 중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1818년 건립되었으며, 1935년 재건 되었다. 사원 내부 담장에 6,890개에 이르는 은제 혹은 토기 불상들이 있다. 차에서 내려 걸어 가다보면 담장으로 쭉욱 둘러 진 곳이 나온다. 입구는 그 담장 중간에 있었으면 대문이라기 보다는 쪽문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내부를 돌면서 다 돌아 봤을 때는 그 쪽문 같다고 생각되는 곳이 대문이기는 했다. 입장료가 있는데 라오스인과 외국인의 차이가 큰 곳이었다. 이곳 뿐만 아니라 베엔티엔의 대부분 사원들이 현지인과 외국인의 입장료에 큰 .. 2024. 1. 22.
추워진 날씨에 오랜만에 주문해 본 "황해도 순대"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사무실 직원들이랑 황해도 순대를 주문해서 먹고 한 동안 잊고 살았다. 날이 따뜻하고 더울때는 그냥 그러려니 했지만 찬바람이 부니 순대가 생각나니 다시 한번 주문을 넣었다. 이번에도 사무실 직원과 함께 주문했다. 지난번에 주문했을 때는 순대와 오소리감투 등을 주문했는데 이번에는 순대와 머릿고기만을 주문했다. 2022.04.16 - [혼잣말/쇼핑] - [내돈내산]저렴한 도매가로 순대 구입하기-청량리 황해도 순대 [내돈내산]저렴한 도매가로 순대 구입하기-청량리 황해도 순대 순대를 좋아한다. 분식집에 가도 떡볶이 보다는 순대를 더 좋아하는 나는 마트에서 순대를 사다가 쪄서도 먹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도 먹고 순대국을 끓여서 먹기도 한다. 순대 좋아하는 걸 bravo1031.tistory.c.. 2024. 1. 21.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왓 호파 케오(호파깨우) 호텔에서 짐을 모두 챙겨서 가이드와 미팅 장소에서 만났다. 가이드는 여행사에서 준 일정이 있지만 그 일정대로 움직이지 않고 임의대로 움직이지만 모든 일정은 다 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우리도 거기에 동의하고 선택옵션까지 이야기를 나눈 다음 이동을 했다. 첫 목적지는 왓 호파 케오 였다. 왓 호파 케오는 에메랄드 불상을 안치한 사원이라고 했다. 에메랄드 불상은 현재 이 곳에 없고 태국에 안치되어 있다고 가이드가 설명을 했다. 여행사 안내문에 있는 내용을 아래에 적어 본다. 1566년 세타티랏왕의 명령으로 건립되었고, 왕국의 수도를 루앙프라방으로부터 비엔티안으로 천도할 때, 에메랄드 불상(파 케오)를 구와도로부터 옮겨 안치한 사원입니다. 원래는 왕이 기도를 올리는 장소로서 건립된 사원이었지만 1779년 샴왕.. 2024.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