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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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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맛사지와 샤브샤브인지 수끼인지 저녁과 나이트 시티투어 이날 하루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일정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트릭아트 박물관, 여행사 옵션인 쇼핑 그리고 추가 옵션이었던 나이트투어와 저녁까지 모든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은 일정들로 이루어진 하루였다. 이날 일정 중 여행사 옵션이었던 쇼핑을 하고 난 다음 선택 옵션으로 했던 맛사지를 받기위해 이동했다. 맛사지를 받는 곳은 담쟁이 덩쿨로 이루어진 담 안 쪽이었다. 간판에는 ADINA SPA라고 되어 있는 곳으로 외관은 아주 멋진 곳이었다. 담쟁이 넝쿨과 선명한 노란색의 외벽이 정말 잘 어울리는 곳이었고 내부도 나무로 되어 있어서 멋스러운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하지만 내부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대부분 한국인들로 우리같은 단체여행객들이었다. 여러팀을 한꺼번에 맛사지 예약을 받은 듯 했고 일행 중 한명.. 2024. 2. 18.
시각도 미각도 즐거운 식당 "소소숲" 소소숲에 대한 이야기는 그 전부터 들었었다. 음식이 정갈하니 좋다고 했는데 위치가 애매해서 한번 찾아 간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여러번의 시도 끝에 지인들과 약속을 하고 결국 찾아가보고야 말았다. 소소숲 주소 : 울산 울주군 삼남읍 장제1길 13-3(가천리 1100-1) 전화 : 0507-1475-1227 메뉴 : 감태불고기 김밥 및 궁중떡볶이 세트 14,500원 언양불고기비빔밥 14,500원 불고기 부추전 11,000원 언양불고기 콥샐러드 15,500원 콜드브루 커피 2,500원 콜드브루 라떼 3,500원 네이버로 예약이 가능하다. 점심은 예약이 되지 않고 저녁만 예약이 가능한데 네이버 예약시 음료 한잔 쿠폰이 있다. 찾아가는 길이 쉽지 않았다. 시 외곽이었고 공업단지 외곽을 지나 시골 마을길을 지나야.. 2024. 2. 17.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카페 베이커리 "Vamille", 잡화점, 침향 및 Mega mart 쇼핑 점심을 먹고 난 다음 가이드가 식후 커피를 마셔야 하지 않겠냐며 커피를 쏘겠다고 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커피 쏜 다며 우리를 차에 태워 잠시 이동 후 커피전문점으로 일행을 이끌었다. 가이드가 비엔티엔에서 처음 데리고 갔던 카페 아마존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다. 카페 아마존인 우리나라의 이디야 정도 느낌의 카페였다면 이 곳은 요즘 외곽에 성행하고 있는 개인이 운영하는(맞나?) 대형 카페 분위기였다. 물론 우리나라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고 이 곳은 카페, 베이커리, 패밀리레스토랑이 같이 운영되는 곳이기도 했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이 곳은 프랑스인 사장이 운영하는 곳이라고도 해서 기대가 컸다. 카페 입구의 나무로 만들어 진 외관도 뭔가 멋스럽고 분위기가 있었다. 많은 식물들로 꾸며져 있던 아마존과는 확실.. 2024. 2. 16.
뭔가 허술하고 조직적이지 않은 왓챠 일드 수사물 "판도라의 과실~과학범죄 수사파일~ 시즌2" 한동안 무게가 있는 한드를 몇개 봤더니 가벼운 드라마를 보고 싶었다. 새로운 것을 찾기 보다는 이미 시즌 1을 봤었던 판도라의 과실 시즌 2를 보기로 했었다. 판도라의 과실~과학 범죄 수사 파일~( パンドラの果実 〜科学犯罪捜査ファイル〜) 시즌2 개봉 : 2022년. 일본 NTV 출연 : 딘 후지오카(코히루이마키 유이치) 키시이 유키노(모가미 유키코) 유스케 산타마리아(하세베 츠토무) 사토 류타(마스오 사에구사) 코토카리야 유이카(아미 코히루이마키) 이시노 마코(사코토 시노미야) 최신 과학에 관련된 사건들을 수사하는 과학 범죄 대책실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과학범죄 대책실에는 새로운 직원이 온다. 새로운 인물을 맞이해서 새로운 분위기로 범죄를 해결하는 드라마인데 이 드라마가 묘하게 뭔가 어설프게 아쉬운 부분.. 2024. 2. 15.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비엔티엔으로 이동, 트릭아트 박물관, 라오스 전통 쌀국수 점심 새로운 아침이 되었다. 조식을 먹고 가이드가 모이라는 시간에 모여 다시 트럭을 타고 방비엥 입구로 향했다. 방비엥 입구에서 비엔티엔서 탔던 대형 버스로 옮겨 탄 다음 비엔티엔으로 이동을 했다. 고속도로를 달려서 처음으로 가는 곳은 트릭아트 박물관이었다. 사실 개인적으로 트릭아트 박물관은 빼고 싶은 마음이었다. 유치원이나 초등 저학년 아이가 같이 여행을 갔다면 트릭아트 박물관이 사진을 찍는 재미가 있었겠지만 성인들끼리 간 여행 특히나 사람이 나오는 사진을 거의 찍지 않는 친구와 나에게는 트릭아트 박물관은 그냥 넘기고 싶은 곳이었다. 하지만 이건 여행 프로그램에 기본으로 들어가 있던 것이라 아무 말 없이 가이드의 인솔에 따라 움직였다. 트릭아트 박물관은 비엔티엔의 큰 쇼핑몰 안에 위치해 있었다. 쇼핑몰의 모.. 2024. 2. 14.
무계획으로 다시 떠나는 후쿠오카 여행 작년에 동생이 조카를 데리고 후쿠오카로 여행을 계획한다고 했었다. 내가 일본 여행때마다 귀멸의 칼날 굿즈를 사다 준 것이 자극이 되어서 조카가 일본 여행을 꼭 가보고 싶다고 했단다. 조카는 돌 즈음으로 엄마에게 안겨서 일본과 상해 여행을 했었지만 그 뒤로는 계속 국내 여행만 하고 있었다. 그러니 동생이 조카의 바램을 들어 주기 위해서 일본 여행을 계획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여행지는 후쿠오카가 되었다. 그 즈음에 딸이 갑자기 올 2월 중순경에 일본으로 여행을 가야 한다고 했다. 2월말부터는 공부를 시작 할 건데 공부 시작 전에 일본에서 개봉되는 애니메이션 영화 하이큐를 개봉 할 때 봐야 한다고 한다. 이게 무슨 이야기인가 싶지만 하나의 목적은 그냥 핑계인 거고 여행을 가고 싶은 거다. 딸이.. 2024. 2. 13.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카야킹, 참파 맛사지, 평양식당, 방비엥 야시장 코코넛 빵 동굴튜빙을 한 다음 선택 일정인 카야킹을 했다. 동굴에서 트럭을 타고 강으로 다시 이동을 한 다음 차에서 내려 카야킹을 하러 내려 갔다. 카야킹은 선택옵션이었다. 옵션 비용은 1인 30불이었는데 카약 1대에 관광객 2명이 타고 맨 뒤에 사공이 같이 타는 형식이었다. 아마 사공이 없었다면 우리는 카야킹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지도 모르겠다. 노를 젓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서로 앞에 타지 않겠다고 미루다가 친구가 앞에 타고 난 뒤에 탈 수 있었다. 사실 친구보다 내가 팔힘이 더 좋은 듯 한데 노를 저어야 한 다는 것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친구가 앞에 타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다. 타고 보니 뒤에서 노를 저어 주기 때문에 굳이 노 젓는 것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었던 것 같다. 카야킹은 상류에서 하류로 이동하는 것.. 2024. 2. 12.
늙은 호박으로 간단하게 호박전 만들기 늙은 호박 한 덩이를 지인이 줬다. 내가 담당할 깜냥은 되지 않아서 친정엄마에게 넘겼고 껍질 벗긴 호박 1/4를 다시 받아 왔다. 그 호박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호박전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늙은호박은 표면이 단단해서 껍질을 벗기는 것이 제일 어려운 일이다. 반으로 자르는 것도 힘들 정도라 내가 감당 할 자신이 없었고 크기도 커서 양이 많아 손질 안 된 통 호박 그대로 엄마에게 들고 갔었다. 엄마도 처음에는 난감한 표정을 짓더니 다음날 호박 가지고 가라고 연락이 왔다. 껍질을 벗기고 씨도 없애고 4등분 된 조각을 두개나 주시는데 양이 너무도 많았다. 다 먹을 자신도 없어서 1덩이만 가지고 내려와 그것도 또 반으로 갈랐다. 살짝 작게 잘라 진 호박은 조림에 넣어서 먹기로 하고 크기가 크게 잘라진 덩어리로 호.. 2024. 2. 11.
갑진년 새해 모든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양력 1월1일처럼 떠 오르는 새해를 보지는 않았겠지만 새해의 해는 오늘도 뜨겠지요. 지난 한해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지만 모두 잘 극복하고 이겨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또 어떤 일들이 저에게 닥쳐 올 지 아직은 모르지만 왠지 올해 한해는 작년 제작년에 비해 잘 넘어 갈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도 긍정적이고 활기찬 기운으로 올 한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래 봅니다. 전 올해 기존에 근무하던 사무실에 전문직이 아닌 사무직으로 복귀하는 걸 꿈꿨었습니다. 나름 전문직으로 사무실에서 10년을 근무하다가 보직을 바꿨는데 지금 보직이 스트레스 없고 편하기는 하지만 뭔가 일을 한다는 성취감이 없었습니다. 거기다 사무직 일을 몇가지 겸직으로 하고 있다보니 사무.. 2024. 2. 10.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탐쌍동굴 그리고 탐낭 동굴 튜빙 블루라군에서 버기카를 타고 처음 버기카를 탑승했던 곳까지 운전을 해서 와 버기카를 반납했다. 그리고 트럭 뒤에 올라타고 다음 목적지로 출발했다. 탐쌍동굴(Angel Cave/코끼리동굴) 코끼리들이 죽을 때면 찾는다는 비밀스런 동굴로 탑(동굴) 쌍(코끼리) 말 그대로 코끼리 동굴이다. 이유는 동굴 내부에 있는 종유석 코끼리 상때문이다. 언뜻 보면 누군가 조각을 했다고 해도 믿을만큼 코끼리와 사뭇 비슷하다. 블루라군에서 물놀이를 한다고 아침부터 입었던 수영복을 그대로 입고 탐쌍 동굴로왔다. 물에 들어 갔던 사람들은 가이드가 준비해서 준 커다란 수건을 어깨에 걸치거나 허리에 걸친 채 물에 젖은 옷 그대로 이동을 했다. 우리 외에도 다른 투어 팀들이 있었지만 동굴이 복잡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입장료를 내면 제법.. 2024. 2. 9.
고등학생들의 일상의 소소한 추리 왓챠 애니"빙과" 무거운 내용의 드라마들을 보다 보니 소소하고 가벼운 내용의 볼거리를 찾게 되었다. 사전 지식이 전무 한 상태로 그냥 고등학교와 추리라는 키워드만 보고 빙과를 시작했다. 빙과(Hyouka/ 氷菓) 방영 : 2012년 4월 23일~9월 17일. Tokyo MX 원작 : 요네자와 호노부의 소설 고전부 시리즈 등장인물 : 오레키 호타로, 지탄다 에루, 후쿠베 사토시, 이바라 마야카 배경 : 카미야마(실제로 타카야마 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 한마디로 포슬포슬한 기분으로 보기 좋은 애니메이션이었다. 추리를 좋아해서 추리 키워드가 있는 작품을 고르기는 했지만 어디 누구처럼 주변에 살인사건이 일어 나서 추리 하는 것도 아니고 어디로 갈 때 마다 사건이 벌어지는 것도 아니다. 학교와 집에서이 일상적인 고등학교에서 볼 .. 2024. 2. 8.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블루라군1, 블루라군2, 짚라인, 도시락점심 버기카를 타고 블루라군2로 먼저 왔다. 여행 상품에는 블루라군1이 포함되어 있었고 블루라군2는 선택옵션이었다. 우리는 블루라군2를 모두 선택했기에 블루라군 2를 먼저 왔다. 블루라군2의 입구는 너른 편이었지만 차량은 거의 없었다. 우리가 타고 온 버기카와 일행들이 타고 온 트럭 외에 차량은 몇대 없었다. 입구에 입장료를 받는 곳은 있지만 우리는 패키지로 왔으니 가이드가 알아서 입장료를 지불 했을 테고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공터에는 간이 매점 같은 곳이있을 뿐이었다. 참고로 입장로는 1인 20,000낍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확인해 보지는 않았다. 이 공터에서 버기카를 타고 사진도 찍고 빙글 빙글 운전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도 찍었다. 한참을 사진을 찍고 놀고 난 다음 블루라군2쪽으로 들어갔다. 안쪽으로 들어가.. 2024. 2. 7.
지난 일상 동안 구입했던 쇼핑에 관한 이야기 일상글을 적지 않은지 몇달이 된 듯 하다보니 사진이 꽤 많이 밀려 있었다. 특이할 것 없는 일상이지만 사진이 남아 있으니 한번 적어 보려고 한다. 대전을 이야기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성심당. 군산에서 이성당을 만났다면 대전은 성심당이지. 여행으로 대전을 간 것은 아니라서 따로 대전에 대한 포스팅은 없다. 그냥 성심당 베이커리와 카페 다녀 온 흔적만 남아 있다. 성심당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아무래도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이 아닐까.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은 집에도 사 와서 먹었지만 인상에 남는 것은 카페의 몽블랑이었다. 달아서 너무 달아서 눈물이 날 정도였지만 몽블랑은 내가 원하던 딱 그 맛이었다. 단맛만 조금 어떻게 안 되겠니? 성심당? 맛있는데 너무 달아서 슬펐다. 때비누를 잔뜩 샀다.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 2024. 2. 6.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롱테일보트, 버기카 야시장까지 보고 난 다음 숙소에서 쉬었다. 다음 날 아침 조식을 먹고 가이드와 약속한 시간에 호텔 로비로 내려갔다. 이날은 하루종일 엑티비티가 예정 되어 있는 날이었다. 수영복을 입고 그 위에 티 셔츠를 입고 안경은 벗고 콘텍트렌즈를 끼고 썬그라스를 착용하고 숙소에서 나갔다. 일정의 시작은 롱테일보트 부터였다. 선택옵션으로 추가한 일정인데 1인 30불이었다. 롱테일보트를 타기 전 소지품(가방, 지갑, 여권 등)은 가이드에게 맡아 달라고 부탁을 해야 했다. 롱테일보트를 운전하는 분 등 이날 계속적으로 사람이 붙는데 그 분들에게 주는 팁도 챙기지 못하고 하루종일 다녔다. 가이드가 팁은 따로 챙겨 줄 테니 나중에 팀 별로 팁을 가이드 본인에게 달라고 했다. 3인 팀은 7불, 2인 팀은 5불을 챙기면 된다고 했.. 2024. 2. 5.
맛있게 먹었던 라자냐 전문점 "라자냐 5F" 그날 저녁은 친구랑 저녁을 먹기로 한 날이었다. 생각했던 식당이 문을 닫았고 대안으로 찾았던 곳도 문을 닫은 상황이라 이리저리 헤매다 지나가면서 봤지만 그냥 넘어갔던 하지만 문이 열려 있고 대기를 하지 않아도 되는 라자냐 전문점에서 먹기로 했다. 정말 충동적으로 들어 간 곳이었다. 라자냐 5F 주소 : 울산 중구 신기4길 25 1층(태화동 428-9) 포장 가능, 반려동물 동반 가능, 주차 가능 늦은 저녁이라 외관 사진은 찍지 못했다. 인터넷 정보로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이라고 되어 있지만 글쎄 반려 동물 동반한 손님은 보지 못한 듯 싶다 . 주차 가능이라고 적혀 있기도 한데 가게 자체에 주차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마 국가정원 공영 주차장을 지원 하는 듯 한데 이건 확실하지는 않다. 내부는 넓지 .. 2024.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