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지연시 가입해 둔 여행자 보험을 확인해 보자

여행을 출발 하기 전 반드시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고 출발한다. 

여행자 보험은 비싼 상품은 아니고 매번 가장 저렴한 보험을 가입하는데 오키나와 여행을 출발 하기전에도 가입을 했었다. 

위 사진은 오키나와 여행을 출발 하기 전 가입한 상품이다. 

여행 기간이 있고 금액은 3,040원을 납입했다. 

하나손해보험사에서 가입한 여행자보험인데 네이버나 구글에서 하나손해보험을 검색해서 들어가는 것 보다는 트레블 로그가 있다면 하나머니 앱으로 접속해서 트레블로그 여행보험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조금 더 보장 내용이 좋아진다. 

가격이 조금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보장 내용이 일반 보험보다는 좋아서 트레블로그 여행보험으로 접속해서 가입하는 편이다. 

가격은 저렴하고 보장내용이 괜찮아서 주로 이렇게 가입을 하고 있다. 

오키나와 여행 출발전 가입한 여행자 보험의 보장 내용이다. 

여행을 출발 하면서 가장 많이 보는 건 다치거나 아플 때 현지 병원비 지원이 되어야 한다는 항목인데 이때만 해도 국내 실비 보험과 충돌하는 부분을 제외하는 부분이 없어서 3천원대의 금액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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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항목들 중에서 굳이 보험금을 청구 할 일이 생기지 않으면 가장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중이라 굳이 보험금청구에 대해서 알아보지 않았었다. 

상세 항목도 일일이 챙겨 보지는 않았고 해외 질병, 상해 의료비와 구조송환비용 등 체크하고 가입하고 마는데 이번 오키나와 여행때 8시간 비행기가 지연되는 상황에 처했다. 

내가 가입한 여행자 보험은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시 10만원의 보상이 있어서 보상에 대해서 알아 봤다. 

위 내용은 내가 가입한 여행카페에 올린 내용이다. 

이번에 확인을 해 보고 알게 된 내용들이다. 

이 중에서 보험 청구서는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다운을 받으면 되고 운항정보확인서는 항공사 홈페이지에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을 하면 메일로 확인서가 오는데 원래 예정되었던 출발 시간과 실제 출발한 시간이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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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사실증명서는 정부24에서 출력하면 무료로 출력이 가능하다. 

이렇게 준비를 하고 난 다음 비행기가 지연될 동안 사용한 영수증을 챙겨와서 같이 첨부해야 한다. 

여기서 실수 한 것이 라멘을 사 먹은 영수증은 챙겼는데 오니기리를 사 먹은 영수증을 챙기지 못했다. 

그래서 실제 청구해도 700엔만 보상이 나오기 때문에 청구 서류 준비하다가 모두 중지하고 청구를 하지 않았다. 

오니기리 영수증이 있었으면 약 만오천원 정도 보상을 받을 수 있었을 듯 싶지만 결정적으로 오니기리 영수증이 없었으니까. 

3월에 출발하는 마쓰야마 여행을 위해서 또 다시 여행자보험을 가입했다. 

국내 실비 보험으로 커버가 되는 부분을 빼고 나니 실제 내는 보험료는 2천원대이다. 

이 상품에도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 비용이 들어가 있는데 보험사에 따라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4시간 이상 지연시 보상이 되고 그것도 실비 정산이다. 

상품 가격이 비싼 보험의 경우 2시간 이상 지연시 보상이 되는 상품도 있고 타 보험회사(삼성이었지 싶다)에는 실비 정산이 아닌 정액 보상되는 상품도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여행자 보험을 가입 할 때 이런 부분들을 세세하게 알아보고 나에게 필요한 부분을 가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난 저렴하게 가입해서 여행자보험 청구할 일 없도록 하는 것이 목표(내가 목표로 한다고 해도 그렇지 못한 상황이지만)하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상품으로 가입을 한다. 

만약 일본이 아닌 동남아로 여행을 간다면 보험은 조금 더 보장이 좋은 비싼 상품으로 가입을 하지만 일본의 경우는 그럴 일이 많이 없으니까. 

여행 중 아프거나 다쳐도 응급처치 후 집에 와서 진료를 받기 쉬운 나라가 일본이라고 생각해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저렴한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는데 개인의 생각에 따라 조금씩 다르니 그건 각자의 판단에 맞춰 가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