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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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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때 구입해 온 푸딩 "오하요 커스타드 푸딩" 마쓰야마 여행은 아니고 오키나와 여행때 구입해 온 푸딩이다. 오키나와 여행때도 푸딩을 제법 많이 구입해 왔는데 사진만 찍어두고 다 먹어 버리고 또 푸딩을 사 왔었으니까. 일단 사진을 찍은 순서대로 하나 하나 올려 보기로 하자. 오키나와에서 방문했던 로피아 슈퍼에서 발견한 제품이었다. 일단 커스타드 푸딩은 보편적으로 잘 알고 있는 푸딩이고 제조사가 오하요였다. 우유푸딩으로 유명한 쟈지푸딩도 오하요 제품이니 어느 정도 맛에 대한 신뢰도 생겼다. 작은 사이즈(68g)짜리 푸딩이 네개 가 들어 있는 패키지 상품인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고 큰 것 보다는 작은 것을 먹어 보는 재미가 있으니 부담없이 구입해 올 수 있었다. 너무 큰 사이즈 푸딩은 양 때문에 부담스러운데 68g정도면 부담없는 사이즈는 맞는 것 같다. .. 2025. 5. 12.
간단하게 만들어 본 남성용 벨트 2개 미국에 있는 동생에게 택배를 보낼 준비를 했었다. 건나물 종류 구입하고 건어물 종류 구입하고 그 동안 만들어 뒀던 가방이랑 지갑도 챙기고. 그러면서 제부와 조카들이 쓸 수 있는 벨트 두개 간단하게 만들기로 했다. 벨트 가죽은 안 쪽은 갈색으로 외부는 검정색으로 했다. 처음에는 외부에 갈색가죽 하나, 검정색 가죽 하나 이렇게 만들 생각이었는데 무난하게 사용하기에는 검정색이 나은 것 같아서 같이 모두 검정색을 외부로 나오게 했다. 바느질은 평판 미싱으로 드르륵 박아 버렸고 엣지는 코바코트를 칠했다. 코바코트는 광이 강한 편이라서 가방이나 지갑에 사용하는 건 좋아하지 않지만 벨트처럼 길이가 길어서 엣지코트를 올리기 힘든 제품은 코바코트를 사용한다. 코바코트는 얇게 발리고 건조가 빨라서 엣지를 발라야 하는 부분.. 2025. 5. 11.
밀키트 오늘차림 서울식 육수 소불고기 지난 겨울 직장에서 점심을 해 먹던 시절 구입했던 밀키트 중 하나이다. 여러가지 밀키트를 주문했지만 내가 조리한 것은 사진으로 남겼고 동료들이 조리한 것은 따로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다. 집에서 밀키트를 거의 구입하지 않다보니 직장에서 이렇게 밀키트 조리 해 먹는 재미도 솔직히 있었다. 그냥 구내식당에서 주는 밥을 먹는 것이 가장 편하고 좋았지만.포장은 깔끔하니 좋았다. 내부가 살짝 보이도록 되어 있는 창도 좋았고 간단하게 적힌 제품 안내도 군더더기 없어서 좋았다. 너무 화려하거나 색감이 강렬한 것 보다 전체적으로 제품에 대해 좋은 이미지가 들 수 있는 패키징이었다. 소불고기라서 그런지 일반적인 패키징보다는 고급스럽다는 느낌도 들고. 한 봉이 2~3인분이라고 되어 있는데 총 4명이 나눠 먹을 예정이라 적지.. 2025. 5. 10.
2025년 3월 21~23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 여행-쇼핑 마쓰야마 여행 후기는 끝이났다. 이제 남은건 쇼핑 했던 내용과 호텔 후기 정도이다. 다른 걸 또 탈탈 털어봐도 더 이상 마쓰야마는 쓸 내용이 없는 듯 하다. 여행을 출발 하기 전 딸이 이야기 한 건 푸딩 많이 사 와 달라는 것이었다. 여행을 다닐 때 마다 푸딩 종류를 구입해 오기는 했지만 이렇게 많이 구입해 본 적은 없었다. 이 여행 두달 전 오키나와 여행때도 푸딩은 10개 남진 사 온것 같은데 이번에는 10개 넘게 구입을 해 왔다. 여행 출발전 미리 보냉백을 준비해서 갔었고 출발 전날 구입한 푸딩은 숙소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보냉백에 넣어서 케리어에 넣었다. 조금 흔들리기는 했지만 푸딩의 포장이 터지거나 모양이 이지러진 것은 없이 잘 가지고 올 수 있었다. 일본의 푸딩이 대략적으로 맛있기는 .. 2025. 5. 9.
생명을 키운다는 건 많은 책임이 필요한 것 같다. 딸은 예전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했고 요즘은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 한다. 하지만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딸이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걸 내가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중이다. 생명을 내 주변에 들인 다는 건 그 만큼의 책임을 져야 하는데 인간적 책임 외에도 금전적 책임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공방샘이 요즘 크레스티 게코 도마뱀을 키우고 있다. 처음에는 한 두마리 키우려고 데려 왔는데 데려 온 크레가 데려오자 말자 바로 알을 낳았다고 했다. 그 알을 부화시키려면 부화기가 필요하기에 부화기를 장만했고 또 눈에 밟히는 크레 몇 마리 데려오고 데려 온 아이들이 알을 낳고. 한 마리의 암컷 크레가 한번에 두개의 알을 낳는데 한번 낳고 조금 있다가 또 낳고 한다고 한다. 한번 알을 낳으면 끝난 것이 아니고 두개의 알을 .. 2025. 5. 8.
2025년 5월 7일 지난 일상-먹부림 음식 사진을 거의 찍지 않았다. 사진을 찍지 않았다고 먹지 않은 것은 아니니 분명 많이 먹으러 다녔는데 사진이 없다. 생각해 보면 사진을 찍기 보다는 그냥 먹는 것에 집중했던 날들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요즘도 사진을 찍기 보다는 그냥 먹는 경우가 더 많으니 먹부림 글은 지금처럼 한참만에 올리게 될 듯 싶다. 달콤한 디저트류를 좋아하는 딸과 나. 너무 좋아하지만 후식으로 먹기에는 부담스러운것도 현실이기에 가끔 이것 저것 사다 먹는 편이다. 이 날은 딸이 근처 맛집으로 소문난 제과점에서 인스타에 빵이 나왔다고 뜨자 말자 바로 가서 구입해 온 에그타르트를 고이 모셔(?) 놨다가 저녁에 후식으로 먹었다. 딸이 아니었으면 근처에 이런 빵집이 있는지도 몰랐을 텐데 아니 지나가면서 골목 안에 빵집이 있는 건 알았지.. 2025. 5. 7.
일본 여행 후 자주 구입하던 진통제 반입금지-이브, 버퍼린, 록소닌 등 여행을 가게 되면 그 곳이 어디든 이것 저것 우리나라에서 살 수 없거나 또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저렴한 제품들을 구입해서 오게된다. 일본 여행의 경우 특히나 구입해 오는 품목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의약품도 있다. 우리나라에 수입되어 약국에 판매되지만 가격이 많이 비싼 편이고 우리나라 약과 성분이 조금 다르다 보니 약효가 잘 듣는 편이기도 하고. 마쓰야마 여행때 구입해 온 쇼핑 목록 중 일부이다. 전체 쇼핑내용은 다음에 쓰기로 하고 이번 여행에서 구입해 온 의약품은 오타이산(소화제), 이브 퀵 DX, 이브 A EX였다. 이 중에서 이브는 진통제로 우리나라 진통제와 주요 성분이 다르다고 했던 것 같다. 우리나라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진통제로 많이 쓴다면 이브는 이부프로펜 계열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정확하지는.. 2025. 5. 6.
악역이 너무 매력적인 한국드라마 쿠팡플레이 "미끼" 드라마 하나를 다 보고 나면 다음 드라마를 시작하는 편이다. 미끼는 처음 시작했다가 1화를 보고 2화를 보던 중 중단하고 다른 드라마 두개정도를 더 보고 난 다음에 다시 시청을 했던 드라마이다. 드라마 초반 허들이 조금 많이 높은 편이었는데 그 부분을 지나고 나면 꽤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아니 몰입을 해야 볼 수 있는 드마인 것 같다. 스포있습니다. 미 끼오픈 : 2023년 01월 27일 / 04월 07일. 쿠팡플레이파트1, 파트2로 구분되어서 두번에 나뉘어 오픈이 되었다. 출연 : 장근석(구도한) 허성태(노상천) 이엘리야(천나연) 이성욱(강종훈) 박명훈(송영진) 오연아(정소람)유성주(박상도) 박완규(박광신) 박윤희(김성대) 서정연(유옥남/나연모) 이승준(이병준) 이원종(김연광) 우현(김상봉) 김태형.. 2025. 5. 5.
2025년 3월 21~23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 여행-오카이도 거리 점심 가능한 이자카야 "이신마루" 니토리에 들렸다가 근처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다. 백화점의 번잡한 식당가를 벗어나서 노포에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백화점 바로 옆에 있는 긴텐가이 상점가로 향했다. 하지만 긴텐가이 상점가에는 식당은 거의 없었고 걷다보니 오카이도까지 와 있었다. 오카이도에서 적당히 눈에 띄는 곳에서 점심을 먹어야지 하다가 한 곳이 눈에 들어왔다. 이신마루(Isshinmaru / 一進丸 大街道店)주소 : 〒790-0004 Ehime, Matsuyama, Okaido, 2 Chome−1−5전화 : +81899413488영업 : 오전11시~오후2시30분 / 오후5시~오후11시30분점심 시간대에는 주로 식사 위주의 음식을 판매하는 듯 했고 저녁에는 이자카야로 운영이 되는 곳인 듯 했다. 가게 밖에 점심 메뉴가 크게 붙어 있.. 2025. 5. 4.
열무비빔밥을 자유롭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해물칼국수집 "작천 가온칼국수" 시간이 꽤 지나긴 했지만 비가 오는 날이었다. 휴일이라 시간은 무료했고 비는 오고 있었고 기분은 센치해 지는 그런 날이었다. 이런 날은 또 칼국수지 싶어서 엄마 모시고 드라이브 삼아서 작천정으로 향했다. 비가 왔던 날이라 가게 외관을 찍지는 못했다. 시래기 밥으로 유명한 시래담 옆 건물인데 시래담은 여러번 다녀왔지만 이 곳은 처음이었다. 시래담의 경우 제대로 사진을 찍은게 없어서 블로그에도 올리지 못한 식당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시래담을 좋아하는데 언젠가 한번은 제대로 사진을 찍어 봐야 겠다. 가게 전경을 사진으로 찍지 못해서 메뉴판을 첫번째 사진으로 올렸다. 메뉴판 앞 장에는 맛있게 먹는 법이 올라가 있었는데 끓으면 해물을 잘라주고 불을 약으로 줄인다음 칼국수 면을 넣고 3~4분 정도 끓인 다음 먹으.. 2025. 5. 3.
2025년 3월 21~23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 여행-마쓰야마성과 그 앞의 간이 음식들 리프트를 타고 올라와서 리프트에서 내려 경사로를 올라오면 너르고 평탄한 공터가 나오고 그 공터를 보고 정면에는 매점이 왼쪽으로는 마쓰야마 성이 보인다. 매점들이 눈길을 끌기는 하지만 일단은 마쓰야마성으로 먼저 향했다. 목적지를 먼저 가 보는 것이 맞는 듯 했고 난 천수각은 올라가지 않을 생각이라 성을 먼저 보는것이 맞을 듯 했다. 천수각 입장권은 무료 쿠폰으로 교환이 가능하지만 일본의 각 성들 천수각에 대한 큰 기대는 없는 편이기도 했다. 천수각을 오르는 계단은 좁고 가파르고 내부에 전시된 전시물들은 내가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내용들이라 외관만 보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이번에도 일행들이 올라간다고 하면 난 뒤로 빠질 생각을 하고 있었다. 마쓰야마 성 앞의 공터에 많은 나무들이 심어져 있었는데 아직.. 2025. 5. 2.
오키나와 니토리 기노완점에서 구입해 온 후추&소금 갈이 혼자서 오키나와로 여행을 갔을 때 아메리칸 빌리지에 갈 생각은 없었다. 우연히 아메리칸 빌리지에 가게 되었고 그 옆의 이온몰에 입점해 있는 니토리에 들려서 전동 후추갈이를 찾았는데 차탄점(아메리칸 빌리지 옆 이온몰 내 니토리)에는 그 제품이 없고 기노완 점에 있다고 직원에게 안내 받았다. 버스를 타고 아메리칸 빌리지로 오면서 기노완점을 봤었기 때문에 들려서 구입을 해 보기로 했었다. 2025.02.26 - [여행/일본] - 2025년 1월21~23일 생애 첫 혼여 오키나와여행-전동 후추갈이 구입 후 로피아 쇼핑 그리고 국제거리 포장마차, 마키시 시장, 나하시장 2025년 1월21~23일 생애 첫 혼여 오키나와여행-전동 후추갈이 구입 후 로피아 쇼핑 그리고 국제거리내 입에는 그닥 맞지 않았던 타코라이스를 .. 2025. 5. 1.
2025년 3월 21~23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여행-마쓰야마성 가는 길 & 로프웨이 짧은 여행의 마지막날이 밝았다. 이 날은 아침 일찍 호텔 주변을 산책하지는 못하고 전날까지 구입 해 둔 물건들과 기본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정리했다. 케리어를 싸면서 이날 오후에 또 한번 열고 추가 구입하는 물건까지 넣어 둘 공간을 생각해야 하고 케리어 무게도 생각해야 해서 고민을 잘 하고 싸야 했다. 짐을 싼 다음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을 하고 케리어는 호텔에 보관하고 일행들과 길을 나섰다. 호텔에서 오전 9시쯤 출발했다. 오카이도와 호텔이 도보로 약 5~7분 정도 떨어진 거리인데 마쓰야마 성은 오카이도에 도보 5~7분 정도 거리에 있다. 오카이도를 중심으로 호텔이 도보 5분정도(체감상) 거리라면 마쓰야마성은 도보 7분정도(체감상) 걸리는 듯 했다. 아마도 호텔은 오며가며 익숙해져서 더 짧게 느껴졌는지 .. 2025. 4. 30.
빠르고 쉽게 먹을 수 있는 밀키트 "하남 돼지집 더 푸짐한 돼지불백" 지난 겨울 직장 구내 식당이 리모델링으로 두달 조금 넘게 운영을 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외부 식당에서 사 먹기도 했고 배달을 해서 먹기도 했는데 그것도 한달쯤 지나니 지겹고 먹을 것도 없고 점심 시간이 고역이 되어 버리더라. 그래서 친한 직원들이랑 탕비실에서 식당 리모델링 하는 동안 밥을 해 먹기로 했다. 새벽 배송 되는 곳에 밀키티 위주로 각자 먹고 싶은 것들 주문해서 금액은 나누기를 했었다. 밥은 밥솥을 가지고 와서 해 먹고. 그때 여러가지 밀키트를 사서 음식을 해 먹으면서 사진을 찍은 것도 있고 찍지 않은 것도 있었는데 굳이 올리지 않다가 이제는 올려 보기로 했다. 가장 처음 올리는 건 밀키트 주문으로 처음한 하남 돼지집의 돼지 불백이다. 탕비실에 있는 탁자 위에 신문을 깔고 조리를 했다. 행주도 .. 2025. 4. 29.
2025년 3월 21~23일 짧아서 아쉬웠던 마쓰야마 여행-오카이도 입구 닭꼬치 체인점 "산다이메 토리메로" 일일 버스투어를 마치고 오카이도에 하차했을 때는 저녁 7시 10분이 살짝 넘은 시간이었다. 오카이도에 식당도 많고 상점도 많지만 그만큼 대기도 많은 것을 봤었기 때문에 오카이도 입구에 있는 닭꼬치 체인점인 산다이메 토리메로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기로 했다. 토리메로 마츠야마 타이카이도/야키토리 이자카야(三代目鳥メロ 松山大街道店)주소 : 일본 〒790-0004 Ehime, Matsuyama, Okaido, 2 Chome−5−7 ロンドンヤビル전화 : +81899151651영업 : 오후 4시~오전 12시오카이도 초입에 위치해 있다. 저녁 7시 20분 전후의 시간이었지만 예약을 하지 않아도 대기 없이 바로 좌석으로 안내 받았다. 일본 여행을 할 때마다 토리키조쿠에 가 보고 싶었다. 그런데 내가 가는 곳은 매번 .. 2025.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