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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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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전지갑, 코인 캐쳐, Coin Catcher, Japanese coin purse, Japanese wallet-붉은색, 짙은 남색, 초록색 일본 동전 지갑(Japanese coin purse), 코인캐쳐(Coin Catcher) 붉은색 지갑 가죽 : 외피-사피아노(국산 소가죽), 내피-국산 소가죽짙은 남색 지갑 가죽 : 외피-철망무늬(국산 소가죽), 내피-국산 소가죽초록색 지갑 가죽 : 외피-트리옴프, 내피-국산 소가죽 실 : 궈터만 엣지 : 페니체 동전프레임 : 일본 직구 3가지 가죽 그리고 3가지 색상으로 작업한 코인캐쳐.작업시 가죽마다 특성이 조금씩 달라서 꽤 재미있었다. 내피는 국내산 오플 소가죽 사용. 외피로 사용하려고 구입했었는데 내피용 가죽이 마땅히 어울리는 색이 없어서 초이스. 코인케쳐 프레임은 짙은 남색의 경우 블랙으로 나머지는 니켈로 장착. 짙은 남색 지갑의 경우 동전수납과 전체 잠금 장치도 흑니켈을 사용했다. 동전 수납부.. 2019. 1. 7.
다홍빛 주황, 블랙 동전지갑 후기 며칠전에 택배로 발송했던 동전지갑입니다. 카페에 후기 올려 주셔서 퍼왔어요^^카페 후기 바로가기https://cafe.naver.com/jpnstory/2645135 마음에 든다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블랙 사피아노를 주문해 주셨던 Rika님. 댓글로 후기 남겨 주셔서 캡쳐 해 왔어요감사합니다. 2019. 1. 4.
2018년 12월 도쿄 여행동안 먹었던 음식들-1 이번 도쿄 여행은 여러곳을 구경하러 다니는 관광 목적이 아니었던것 같다. 일단 일정 내내 어디를 제대로 다녔다는 기억이 없는 여행이라고 할까? 가 본 곳이라고는 디즈니 씨, 오모테산도, 하라주쿠 말고는 없다. 아사쿠사는 숙소가 있는 곳이었으니 매일 매일 걸어 다녔지만. 덕분에 대단한 맛집들을 다닌 것은 아니고 주변에서 소소하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아주 잘 먹은 것 같다. 1. 호텔 조식호텔에서 조식을 신청하지 않고 식당을 찾으러 다니는 것은 꽤 피곤한 일이다. 예전 홍콩때도 그랬고 오사카에 갔을 때도 호텔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더니 아침을 먹기 굉장히 곤란했었다. 하루를 시작할 때 든든하게 먹지 않으면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기 힘든 경험을 했었다. 더구나 조식 되는 식당을 찾으러 다니는 것도 쉽지 않았고... 2019. 1. 4.
마냥 좋지많은 않았던 여수 1박2일 여행 여수로 출발하는 날은 무지 무지 추웠다. 올해 들어 가장 춥다고 하는 날 우리는 출발을 했다. 그리고 날씨를 제외하더라도 전체적으로 그닥 즐겁지 못했던 여행이 여수 여행이었다. 일단 출발 전 커피 한잔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출발하는 날 추위와 함께 아주 아주 맑은 하늘이 찾아왔다. 미세 먼지도 없고 구름 한점 없는 새파란 하늘. 인원이 6명이라 렌트카를 픽업하러 간 사람을 기다리며 가볍게 커피 한잔으로 시작을 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너무도 반가운 하루. 정말 추웠다. 여행을 하면서 항상 들리는 듯한 휴게소. 경부선을 타지 않으면 거의 진영휴게소에서 한번 쉬는 것 같다. 여기서도 커피와 번으로 당을 충당하고 다시 기나긴 여정(?)을 시작했다. 3시간을 넘게 달려 도착한 여수. 하동 휴게소에서 내려 국도.. 2019. 1. 3.
일본 동전지갑, 코인 캐쳐, Coin Catcher, Japanese coin purse, Japanese wallet - 블랙, 다홍빛 주황 일본 동전 지갑(Japanese coin purse), 코인캐쳐(Coin Catcher) 가죽 : 외피-사피아노(국산 소가죽), 내피-국산 소가죽실 : 궈터만엣지 : 페니체동전프레임 : 일본 직구 오늘 완료되어 발송한 코인 캐쳐.블랙 사피아노의 경우 실부터 모든 것을 블랙으로 맞춰 달라는 요구가 있었다. 그래서 잠금 장식이라 프레임까지 모두 흑니켈로 맞춤을 했다. 다행이 이번에 구입해 온 프레임이 흑니켈이 있었다. 처음으로 사용해 보는 흑니켈. 생각보다 마음에 든다. 니켈이 무난하다 생각했는데 흑니켈도 괜찮아 보인다. 이번에 구입해 온 프레임을 다 소진하면 흑니켈을 조금 더 구입해야 할 것 같다. 지폐칸.억지로 벌리지 않을 경우 크게 벌어져서 지폐가 흐르거나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꽤 많은 양의 지폐가 .. 2018. 12. 31.
1박 2일 여수 여행 준비 세미나라 부르고 가벼운 여행이 잡혔다. 미리 일정을 올렸어야 하는데 이래저래 바빠서 뒤늦은 일정에 대한 포스팅. 내가 근무하는 직장에서는 상반기에는 장기 근속 직원들과 해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때는 모든 부서를 다 아울러 각 부서별 장기 근속 직원 2명씩 해당된다. 사무실 직원은 한명이 차출되어 이 일정의 모든 편의를 봐 줘야 하는 잡일꾼일 뿐이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사무실 직원들의 1박 2일 세미나. 한번 정도 대마도로 가 보기는 했지만 대부분 일정상 금, 토로 해서 국내로 간다. 이번에는 여수로 목적지를 잡았다. 이번 세미나 예정 일정표. 사무실에 모여 10시 출발 예정여수까지 가는 시간이 있으니 일정은 점심부터 시작이다. 한일관 본점 절대로 엑스포 분점이 아닌 본점으로 예약하고 시작하기. 사실 더.. 2018. 12. 29.
2018년 도쿄 여행-나리타 공항 3터미널로 입국 수속때 봤던 장면들 이번 도쿄 여행은 처음으로 제주에어를 이용했다. 제주에어는 나리타공항 3터미널을 이용한다. 올해 초 이용했던 에어부산은 나리타 공항 1터미널이었는데 이번에는 3터미널.나리타 공항은 2터미널이 가장 번화(?)한 공항이다. 그래도 3터미널은 2터미널까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무료 셔틀도 있어서 위치는 괜찮았던 편. 3터미널은 조용한 편이었다. 이용하는 항공사가 많지 않고 몇 군데의 LCC만 이용하다보니 입국 심사 줄도 짧았고 빠르게 진행이 되었다. 이 부분은 복잡한 터미널보다 훨씬 나은 듯 했다. 그런데 빠른 입국 심사를 마치고 세관앞에 섰을 때 조금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았다. 다꽁과 내가 섰던 줄 앞에 우리나라 청년 한명이 서 있었고 그 청년이 세관 앞으로 갔다. 나이가 지긋한 세관 직원은 일단 청년의 .. 2018. 12. 28.
우울한 하루 주문제작을 받았던 지갑을 마무리 하던 중 문제가 발생했다. 외부 잠금을 담당하던 링도트가 체결이 안 되는거다. 덕분에 오늘 발송하려고 했던 지갑은 아직 내 손에 있다. 사무실에 출근해서 링도트 해결 방안을 찾았지만 결국 난 미국 사이트와 일본 사이트를 뒤질 수 밖에 없었다. 왠만한 가죽공예 판매점에서 내가 원하는 링도트를 구입 할 수 없어서. 급 우울. 어제 저녁부터 오늘까지 눈이 빠져라 사이트 검색하고 문의 넣고. 결론은 해외사이트에 번역기 돌려 문의를 넣기까지. 기운빠지는 일이다. 오늘 오후 퇴근 직전에는 일본 여행 카페에서 강퇴당했다. 하루종일 링도트를 찾다가 퇴근직전 여행카페에 올린 딸램 친구의 일본 치대 합격 소식. 좋은 기분으로 파워 업 하고 싶어서 올렸는데 그 글에 달은 사진때문에 강퇴. 동.. 2018. 12. 27.
2018년 크리스마스 일상 아이가 크고 나니 크리스마스는 남의 일처럼 느껴진다. 미혼일 때는 친구들과 어울려 믿지도 않는 종교의 기념일을 즐기느라 바빴고 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면서 아이에게 즐거움을 주는 하나의 날로 자리를 잡았었다. 어릴때는 산타크로스의 존재를 믿게 하기위해 선물을 미리 구입하고도 집에 가져오지도 않고 차 트렁크에 숨겨두기도 했었고.아이가 산타크로스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는 그냥 아이가 우리에게 무언가를 사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뻔뻔함의 날이 되어버렸던 크리스마스였다. 올해의 크리스마스는 조용히 밀린 일들을 처리하는 날이었다. 다꽁은 집에서 영화 "나홀로 집에"를 보고 난 다음 영드 "셜록"를 보느라 하루를 다 보냈고 난 불타야 하는 이브날 공방에서 주문 제작 작업을 했다. 다들 집에 일찍 들어가고 혼.. 2018. 12. 27.
15인치 그램 노트북 파우치 만들기 몇달 동안 일본 코인 캐쳐를 만드느라 수업을 전혀 하지 못했었다. 취미로 시작한 가죽 공예로 금액을 버는 것은 좋지만 새로운 걸 만들어 보고 싶은 욕구는 있었다. 결국 주문 제작과 수업의 일정을 조율해서 일주일에 딱 하루는 수업을 하기로 쌤과 합의를 봤다. 그리고 첫 수업. 다꽁의 노트북 파우치. 옆 부분이 입체적인건 처음 도전하는 아이이다.LG gram 15인치 노트북 파우치가죽 : 국내산 소가죽(TY레더 주문 제작)실 : 궈터만지퍼 : YKK 5호오랜만에 패턴을 그렸다. 칼금을 긋는데 정말 어색했다. 오랜만의 패턴 작업. 패턴 자체는 간단해서 머릿속에서 생각했던 것을 그대로 그리는 건 어렵지 않았다. 단지 공방 샘이 확인을 해 주지 않았다면 실수로 넘어갈 뻔 했던 부분이 조금 있었다는 것 빼고는. 패.. 2018. 12. 26.
2018년 도쿄여행 네째날-스카이트리, 소라마치, 비와 함께 나홀로 아사쿠사 전날 디즈니 씨에서의 피곤함에 늦잠을 잤다.많이 흐린 날씨. 조식을 먹고 천천히 걸어서 스카이트리까지 이동을 했다. 숙소에서 검색을 하니 지하철을 타고 이동을 해도 20분이고 도보로도 20분이었다. 그런데 피곤해서 그런지 도보로 30분이 넘게 걸린 듯한 느낌.아사쿠사역 근처에서 찍은 아사이 덩과 스카이트리. 올해 초에 왔을 때도 이곳에서 찍었는데 이번에 또 찍었다. 흐린 날씨 그리고 평일 오전이라 이 시간에 지나다니는 사람은 적었다. 작은 다리를 건너고 골목을 몇개 지나면 만나는 풍경.스카이 트리와 그곳의 쇼핑몰인 소라마치.아사쿠사에서 이런 저런 쇼핑을 했는데 아사쿠사보다 이곳이 더 쇼핑하기에 좋았다. 다음이 아사쿠사로 올 일이 있으면 이곳에서 쇼핑을 하는 것으로. 소라마치에 들어서자 마자 가장 처음 만.. 2018. 12. 24.
이베이츠에서 환급금을 지급받았다 작년에 처음 알게된 이베이츠. 이베이츠 사이트를 거쳐서 주로 가는 쇼핑몰에서 쇼핑을 하면 쇼핑금액의 일부분을 환급해 주는 사이트이다. 환급금이 발생하더라도 물건금액에 큰 차이는 없다기에 호기심에 사이트를 깔았다. 그런데 그 뒤로 활용은 제로. 왜냐면 그 당시에 핸드폰 앱 중에서 하나.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그 시간을 금액으로 환산해서 돌려준다는 앱을 사용하고 있었다. 처음 그 화면을 보는 것도 짜증나지만 괜찮은 취지라고 열심히 사용했는데 막상 환급 금액에 도달하니 그들이 요구하는 광고 사이트 앱을 깔고 가입을 해야 하는 거였다. 이름하여 방치타임.그래서 짜증 내면서 열심히 모았던 금액도 포기하고 앱 자체를 지워버렸다. 방치타임에 대한 포스팅 바로 가기http://bravo1031.tistory.com.. 2018. 12. 22.
2018년 도쿄여행 세째날 - 디즈니 씨 처음 디즈니 씨에 가려고 한 날은 네째날인 화요일이었다. 그런데 일기 예보를 보니 화요일에 비가 예정이 되어 있어서 급하게 월요일로 변경을 했다. 다행히 내가 구입한 디즈니 씨 입장권은 날짜가 지정되지 않은 발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는 티켓이었다. 몇천원 더 저렴한 티켓은 날짜가 지정되어 있어서 일정을 바꾸기 힘들다. 몇 천원 더 주고 일정 변경이 가능한 티켓이어서 정말 다행이었다.디즈니는 오전 8시에 오픈을 한다. 그래서 숙소에서 5시 30분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조식을 먹고 8시 오픈에 맞춰 디즈니로 가기로 했다 .그런데 막상 아침에 다꽁을 깨우니 전날의 여파로 전혀 일어나지 못하는 거다. 결국 8시까지 잠을 자고 씻고 천천히 조식까지 다 먹고 디즈니 도착하니 10시가 조금 .. 2018. 12. 21.
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공방에서 포트럭 파티 가는 한해를 아쉬워하며(아쉬운가?) 공방에서 포트럭 파티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일이 있는 사람들은 참여를 못하고 가능한 사람들만 참여하는 작은 파티.포트럭파티(Potluck party)는 파티 참석자들이 음식을 한가지씩 가져오는 파티이다. 냄비(Pot)와 행운(Luck)이 혼합된 말로 직역하면 냄비의 행운이란 뜻으로 의미는 "운에 맞기다" 또는 "잘 되겠지"라는 의미이다. 각다 다른 사람이 의논없이 음식을 가져오는 파티이니 운에 달렸다는 의미지만 대부분 주최자가 음식 목록을 작성해서 참석자들이 가져 올 음식이 겹치지 않게 조정한다. 우리는 공방샘이 술을 준비하기로 했고 각자 이런 저런 준비를 하기로 했다. 일차로 먼저 모인 사람들의 음식을 모았다. 다행히 겹치는 음식은 없었고 나중에 피자와 닭강정이 추가.. 2018. 12. 20.
2018년 12월 도쿄여행 둘째날-하라주쿠, 오모테산도, 바오바오, 이치란, 다이칸야마, 시부야 여행의 둘째날. 일단 이날의 목표는 하라주쿠에 있는 크레페 가게란 가게는 모두 들러서 크레페 먹어보기와 다이칸야마와 시부야를 가는 것으로 잡았다. 기치조치에 가고 싶었지만 일단 우리가 있는 아사쿠사에서 기치조치는 너무 멀었다. 그래서 기치조치는 이번에도 못 가 보는 걸로. 다꽁은 크게 목표가 없는 하루였다. 유일한 목표란 하라주쿠의 모든 크레페를 가게마다 하나씩 먹어 보는 거였다. 난 루피시아 매장에 들리고 이런 저런 쇼핑을 하는 것이 목표였고.정말 아무 것도 없는 하루였다. 일단 호텔 조식으로 배를 든든히 채웠다. 샐러드와 과일 종류는 조금 빈약했지만 호텔 조식은 나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평범했다고 해야 하나? 호텔이었기에 가격대가 조금 있었지만 아침마다 뭔가를 먹기 위해 음식점을 찾으러 다니는 것 .. 2018.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