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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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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2651

만년 도장 또는 만년 스탬프를 이용해서 도꼬로 명함 만들기 가끔 명함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소소하지만 한달에 몇개 안 되지만 주문 제작을 꾸준히 해 보니 명함의 필요성을 느끼곤 했다. 그렇지만 굳이 명함을 만들기에는 나의 가죽공예 커리어가 그렇게 활발하지는 않다. 그 와중에 생각해 낸 하나의 방편. 만년 도장 또는 만년 스탬프를 이용해서 도꼬로 명함을 만들어 보자. 그래서 며칠 동안 만년 도장 또는 만년 스탬프를 검색했다. 도꼬를 자르는 건 공방 샘의 기구를 이용하기로 했다. 샘이 사용하는 철형 중에 원형과 타원형 철형이 있어서 그 아이를 이용 도꼬를 몇장 찍었다. 그리고 그 사이즈를 측정해서 제작 가능한 도장이나 스탬프의 크기를 결정했다. 눈이 빠지게 인터넷을 뒤지며 만년 도장이나 만년 스탬프를 제작 해 주는 곳을 뒤졌다. 그리고 여러 블.. 2019. 1. 24.
위치가 별로 였던 여수 "호텔 수"-나머지는 괜찮았다. 극닥 즐겁지 않았던 여수 여행. 추운 날씨와 친절하지 않았던 가게 그리고 날씨로 인한 운행 중단과 폐쇄. 그 와중에 그냥 저냥 했던 호텔 수사실 다른 부분이 좋았다면 호텔에 대한 평가가 박해 질 수 있을 텐데 다른 부분들이 너무 좋지 않았다 보니 호텔에 대한 평가가 후해졌다는 후문. 배정 받았더너 5층 방 창으로 보이는 뷰.해질 무렵이라 살짝 노을이 져 있으면서 전체적으로 붉은 색감. 창문 바로 밖이 도로라 시끄러울 것 같았지만 창의 방음이 좋아서 소음은 없었다. 그래서 더 좋았었다. 더 호텔 수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엑스포대로 71전화 : 061-681-111방 마다 개별 발코니가 있으며 총 126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는 가족 호텔. 옥상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 수영장과 차와 .. 2019. 1. 22.
2018년 12월 도쿄에서 먹은 것들 - 2 자유여행을 하면서 가장 큰 목적은 관광이고 그 다음은 먹거리가 아닐까?그런데 난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맛집 검색을 하지 않는다. 특히 일본은 더 검색하지 않는다. 이유는 내가 가고자 하는 동선에 그 맛집이 없을 경우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서 찾아갔는데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하는 상황들. 그런데 막상 먹어보면 그렇게 일부러 찾아가서 줄을 서서 먹었어야 하나 하는 회의감을 많이 느꼈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일본의 경우 길을 걷다가 눈에 띄는 식당을 찾아가도 기본적으로 평타 이상은 하기 때문에 굳이 맛집을 찾아서 일부러 다니지는 않는다. 이번 도쿄 여행은 더 했던것 같다. 관광에 대한 계획도 없이 그냥 무작정 갔던 여행이었으니까. 무계획이라고 해도 아무것도 모르고 찾아 가는 건 아니다. 일단 숙소였던 아사쿠사 근.. 2019. 1. 21.
감사한 분께 선물용으로 정말 괜찮은 황동 디스크 다이어리 황동 디스크 다이어리디스크 : 황동내지 : 무지(무늬 없음)가죽 : 토이아노(베지터블)단면 마감 : 토코놀가죽 보호제 : 레더 발삼다꽁의 졸업식이 다가온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으로 한 발을 내 딪는 한 걸음. 그 과정에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를 표하고 싶었다.사춘기와 기숙사 생활 그리고 대입 조언과 추천서까지 다꽁은 학교 선생님들의 도움을 너무도 과분하게 받았다. 하지만 아이가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있을 때 선생님께 감사를 표할 수 있는 방법은 참으로 많이 제한적이라 졸업식날 단편적이지만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로 했다. 흔하지 않은 디스크 다이어리. 아마 가죽공예 하시는 분들은 아실 듯. 초록창에 검색을 해도 몇 품목 나오지 않는다. 해외에서는 이미 판매가 되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는 .. 2019. 1. 18.
올해 들어 첫 여행 계획 이래 저래 심난한 요즘. 다꽁은 다꽁대로 아빠랑 싸워대고 아이 아빠는 아빠대로 나이값 못하고 이제 20살 되는 다꽁이랑 똑같이 으르렁. 머리도 아프고 두명의 싸움에 내가 더 짜증이 나는 상황들. 거기다 다꽁이 대학을 가면 가끔 아주 가끔 다니던 여행을 못 갈 수 도 있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 다꽁에게 들어가는 돈이 어마무시하다. 학비에 월세에 생활비에 용돈. 그러니 지금 현재 생활에서 줄일 수 있는 지출을 줄여야 하는데 가장 먼저 줄일 항목은 여행이다. 현실이 답답하지만 표현도 못하고 있었다. 사무실 직원들이랑 갑자기 의기 투합이 되었다.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멀리 못가더라도 하다 못해 부산 남포동을 가더라도 같이 마음편한 여행을 해 보고 싶다는 내용. 결국 금요일 퇴근하고 부.. 2019. 1. 17.
불박기용 폰트 판매 - 카프만 볼드 18PT 불박기용 폰트 판매합니다. 킹슬리 사용 가능해요. 이베이에서 경매 또는 구입 했던 폰트 들입니다. 한동안 이베이 검색만 해서 비딩하고 또는 직접 구매했던 폰트들입니다. 주로 사용하는 폰트만 사용해서 판매 합니다. 1. Liverty 14PT - 택배비 포함 20만원(판매완료) 대문자, 소문자, 숫자, 특수 문자 모두 넉넉합니다. 상태 깔끔합니다. 구입해서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배송 받은 포장 상태 그대로 보냅니다. 사진을 눌러 원본 보기로 하셔서 상태 확인 해 주세요. 2. Typo Upright 18PT - 택배비 포함 18만원(판매완료) 대문자, 소문자, 숫자, 특수문자 구성 상태는 중상 정도로 보입니다. 숫자쪽이 깔끔하지 않아요. 사용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으며 배송받은 .. 2019. 1. 17.
구글 맵고를 이용한 대중교통 길찾기 일본 여행을 다니면서 길을 찾는 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 거다.난 영어도 일어도 전혀 못하지만 다꽁은 영어가 기본은 될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일본에서 영어는 원활한 소통용 언어는 아니다. 인포메이션에 가도 영어로 대화가 가능하지만 난 천천히 하는 콩글리쉬는 아주 조금 알아들어도 원어민 수준의 잉글리쉬는 제대로 못 알아 듣는다.일본의 인포메이션에서 사용하는 영어가 잉글리쉬일 경우도 있지만 제글리쉬(ㅋㅋ 맞나?)일 경우가 많다. 가장 충격적이었던것이 10여년 전에 생전 처음으로 해외 여행, 일본 여행, 자유여행으로 찾아 갔던 도쿄. 그때 동생이 일본에서 공부중이라 나리타 공항 맥도날드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나리타 공항에서 맥도날드를 찾을 수가 없었다. 결국 인포메이션에 가서 아주 친절한 콩글리.. 2019. 1. 16.
정말 뒤늦게 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어렸던 학창 시절 겉멋에 들어 팝송을 흥얼거렸다. 그때 많이 들었던 팝은 뉴 키즈 온 더 블럭, 마이클 잭슨, 휘트니 휴스턴 등이었다. 그 중에서도 퀸은 기분에 따라 정말 미친듯이 듣다가 어떤날은 너무 매니악해서 듣기 싫다가 했던 그룹이었다. 시간이 지난 지금은 퀸의 노래는 들을때 마다 향수를 자극하고 기분을 업 시켜 주는 역활을 한다. 처음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했을 때 보러 가야지 했었다. 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영화를 보러 갈 타임을 놓쳐서 상영관도 별로 없고 슬슬 스크린도 내리는 지금에야 볼 수 있었다. 보헤미안 랩소디 감독 : 브라이언 싱어주연:라미 말렉(프레디 머큐리),루시 보인턴(메리 오스틴),귈림 리(브라이언 메이),벤 하디(로저 테일러),조셉 마젤로(존 티콘)출연 : 에이단 길렌(존 리.. 2019. 1. 15.
코인캐쳐 후기-진남, 빨강 일본여행에 맞춰 드리고 싶었는데 늦었나 봐요. 그래도 예쁘고 마음에 드신다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cafe.naver.com/jpnstory/2654437 2019. 1. 15.
타지역 학교로 진학하는 아이 기숙사 확인 방법 그리고 집 구하기 다꽁의 학교가 결정되었다. 사실 결정은 지난 달에 났지만 이래저래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정리를 못 하고 있었다. 아이가 노래를 부르던 탈 경상은 이루었다. 일단 학교 입학이 확정되자 그 다음은 기숙사였다. 기숙사를 알아보니 수시 합격생들은 먼저 신청을 받기에 바로 신청. 기숙사 선발 기준이 원거리 80에 성적 20이라기에 우리는 당연히 될 줄 알았다. 결과는 떨어짐. 한동안 멘붕. 아이는 괜히 장학금 준다는 집 근처 학교에 진학 할 껄하며 후회하고 난 잠시 아무 생각이 없고. 며칠 지나서 기숙사로 전화를 했다. 일단 그 학교 기숙사는 수용인원이 3,300명 정도. 그 중에서 1학년 배정 비율이 얼마인지 그리고 이번 수시 신입생을 얼마나 선발 했는지 물었고 그 다음에는 2학기 신청때 1학기 사생이 우선 선.. 2019. 1. 14.
코인캐쳐, 일본 동전지갑 후기 얼마전에 택배 발송 해 드린 지갑 후기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예쁜 일본지갑이 생겼어요:) : 네이버 카페 http://naver.me/5eMatIXg 2019. 1. 12.
2018년 12월 28일 여수 이사부 크루즈 불꽃놀이 2018년 12월 28일 여수 이사부 크루즈 불꽃놀이 이날 엄청 추운 날이었고 강풍으로 인해 해상 케이블카 운행정지, 낭만포차 거리 폐쇄 등으로 여행의 재미를 못 느끼는 날이었다. 유일하게 제대로 느꼈던 이사부 크루즈 불꽃놀이엄청 추웠지만 또 생각보다 덜 추웠던 크루즈.퀸이 대세이긴 한가보다.퀸의 We are the Champion(위 아더 챔피언)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불꽃놀이 이렇게 가까이에서 터지는 불꽃놀이는 아마 처음인 것 같다. 불꽃이 터지는 소리와 화약이 퍼지는 소리까지 다 들린다. 심지어 화약의 매캐한 냄새까지도 느껴지는 거리. 배 위에서 불꽃을 쏘다보니 아주 가깝게 느낄 수 밖에 없다. 심지어 작은 불꽃들이 피부로 바로 떨어 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어설픈 불꽃놀이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 2019. 1. 12.
일본 다이소에서 구입한 집게를 가죽 전용 집게로 일본 다이소에서 구입한 집게를 가죽용 집게로 만들어봤다. 스테인레스 집게라서 내구성이 좋아 보여서 가지고 온 집게였다. 1봉에 108엔. 8개가 들어있다.재질은 스테인레스로 추정. 내구성이 어떤지 몰라 일단 한 봉만 구입을 했다. 봉지에서 꺼내어 놓으니 모양이 나쁘지는 않다. 물건을 집어주는 앞 부분이 납작하게 되어 있어 제법 힘도 받을 것 같고 뾰족한 것 보다 사용에도 좋을 것 같았다. 더구나 가죽을 본딩후에 본드가 마를 때까지 잡아 주는 역활은 잘 될 것 같아서 괜찮은 것 같다. 더구나 스프링이 꽤 힘이 있어 더 좋은 듯. 앞부분이 납작해서 괜찮아 보이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가죽을 덧대어 주기로 했다. 처음에는 탄색 가죽으로 붙이려다가 갑자기 급 바꿔서 녹색 트리옴프를 잘랐다. 인터콤을 조금 짜내서.. 2019. 1. 11.
전복버터볶음-저렴한 전복으로 구이가 아닌 볶음으로 간단하고 맛있게 다꽁이 집에 있는 지금 찬거리가 항상 걱정이다. 편하게 해 먹을 수 있는 불고기등 양념 볶음 고기는 싫다.조리시 또는 식사 시간 내내 냄새가 많이 나고 집안 가득 퍼지는 냄새 때문에 생선은 싫다. 야채, 나물류는 딱 먹는 것만 먹는 다꽁이니.어른들이야 어떤 것을 상위에 올려도 찌게나 국하나 따뜻하게 있으면 한끼 뚝딱이지만 다꽁은 또 다르다. 요즘들어 반찬투정이 심해진(?) 다꽁. 아마 기숙사 생활을 하다가 집에 있으니 더 어린양이 심해 진듯. 그런 다꽁을 위해 요즘 많이 저렴해진 전복으로 버터볶음을 했다. 전복 버터 갈릭 볶음재료 : 씨알 작은 전복 6개, 버터, 다진 마늘, 후추조리 난이도 : 하점심을 먹고 직원들이랑 운동삼아 근처 마트에 갔다. 그곳에서 발견한 저렴한 전복 한 팩. 산지에서 바로 구입.. 2019. 1. 10.
네스프레소 캡슐 재활용 다육이 잎꽂이 화분 네스프레소 캡슐을 이용해서 다육이 잎꽂이를 했다. 작고 동그란 캡슐이 꽤 앙증맞고 이쁘다. 잎꽂이 사이즈는 딱 맞았다. 화려한 색감의 네스프레소 캡슐을 잘 활용하면 예쁜 잎꽂이 포트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사무실 근처에 누군가가 버리고 간 다육이 화분을 하나 챙겨 왔다. 물론 이런 저런 화분을 많이 버린 건 아니고 유일하게 이것 하나 딱 버리고 갔는데 햇빛을 제대로 못 보고 자란 아이 특유의 웃 자람과 꽃대가 자라 있었다. 처음에는 예뻐서 구입했다가 자라면서 생각보다 예쁘지 않아서 버린 듯 싶었다. 일단 사무실에서 일주일 정도 시간을 더 두었다가 물을 흠뻑줬다. 대체적으로 아이들은 물이 부족한 상태인듯. 커피를 마실 때 네스프레소를 이용하면서 다양한 맛을 접할수 있어 좋다. 그런데 볼때마다 네스프레소.. 2019.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