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여행/한국

1박 2일 여수 여행 준비

by 혼자주저리 2018. 12. 29.
728x90
반응형

세미나라 부르고 가벼운 여행이 잡혔다. 

미리 일정을 올렸어야 하는데 이래저래 바빠서 뒤늦은 일정에 대한 포스팅. 

내가 근무하는 직장에서는 상반기에는 장기 근속 직원들과 해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때는 모든 부서를 다 아울러 각 부서별 장기 근속 직원 2명씩 해당된다. 사무실 직원은 한명이 차출되어 이 일정의 모든 편의를 봐 줘야 하는 잡일꾼일 뿐이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사무실 직원들의 1박 2일 세미나. 

한번 정도 대마도로 가 보기는 했지만 대부분 일정상 금, 토로 해서 국내로 간다. 

이번에는 여수로 목적지를 잡았다. 

이번 세미나 예정 일정표. 

사무실에 모여 10시 출발 예정

여수까지 가는 시간이 있으니 일정은 점심부터 시작이다. 

한일관 본점 절대로 엑스포 분점이 아닌 본점으로 예약하고 시작하기. 

사실 더 맛있는 곳이 많을 텐데 검색으로 해서 예약하고 시작하기에는 제일 만만하다. 

이름값도 있으니까. 


제일 걱정은 이사부 크루즈.

추운 날씨에 배를 타고 여수 밤바다의 낭만(?)을 어디까지 즐길 수 있을까? 

자세한 이야기는 후기로 작성. 

이 포스팅은 미리 예약 해 놓은 거니까. 사실 이사부 크루즈를 타는 건 아마 확률이 50퍼센트 정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속소에는 루프탑 바가 있다는 걸 확인했다. 

그곳에서 여수 밤바다를 보면서 모히또 한잔을 해야 하는데 몰디브가 아닌 관계로 이 또한 여부 불확실. 

다음 날은 천천히 조식을 먹고 오동도만 보고 돌아 올 예정. 

역시나 일정의 시작과 마찬가지로 마지막은 점심으로 마무리. 이 곳은 미리 예약하지 않았다. 

정말 맛집에 가고 싶은데 인터넷에 올라온 곳들은 예상보다 못한 경우가 많아서 호텔 직원에게 물어서 예약하고 가는 걸로 결정. 

맛있으면 포장도 가능.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으면 좋겠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