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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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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전용 쓰시마 버거를 먹을 수 있는 "키요버거" 이즈하라에 유명한 버거집 2군데. 하나는 유명 체인점인 모스버거. 모스 버거는 티아라몰에 위치해서 가장 접근성이 좋다. 몇번 먹어 봤지만 모스버거에서 최애 메뉴는 에비 버거 앤드 메론 소다. 모스 버거에서 버거 종류를 많이 먹어 본 건 아니지만 아마 에비 버거(새우버거)가 제일 나은 듯 싶었다. 그리고 수제 버거집인 키요버거. 키요버거는 이즈하라 상업지구에 위치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이 유명한(?)친구야 카페 바로 옆집. 친구야 카페는 당일 여행객들의 짐을 보관하기도 하고 간단한 환전도 되는 등 여러가지 서비스가 좋아 많이들 아는 곳. 참고로 난 예전에 이곳에서 아이스 라떼를 먹어 봤는데 일본 특유의 우유와 커피의 진한 맛이 아닌 물이 많이 탄 맹맹한 맛에 실망하고 다시는 안 가는 곳이다. 키요.. 2019. 4. 5.
대마도에서 오꼬노미야끼와 야끼소바 만들어 먹는 식당 "마메다" 대마도에 여러번 갔지만 다양한 식당을 경험해 보지는 않았다. 앞의 여행이 패키지 2번, 자유 2번이었지만 패키지는 일단 먹는 것에 대한 선택권이 적어 뒤로 넘기고 자유 두번 중 한번은 숙소가 대아호텔이라 식당 오가는게 불편하고 어린 조카때문에 식당 이용도 불편해서 그리도 또다른 여행때는 대마도의 첫 자유여행이라 먹는 것 보다는 이곳 저곳 돌아 보느라 다양하게 먹어 보지 못했었다. 이번에는 이즈하라에서의 1박 2일이고 먹는 것과 쇼핑이 주가 된 여행이라 참 많이도 먹고 다녔다. 그 중에서 처음 먹어 본 오꼬노미야끼. 사실 일본 여행을 제법 다녔는데 오꼬노미야끼는 한번도 먹어 본 적이 없다. 일본어를 하나도 못하는데 내가 직접 만들어 먹는 곳에 가서 대화도 못 하는 상태에서 제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을까 하.. 2019. 4. 4.
일본 동전지갑, 코인 캐쳐, Coin Catcher, Japanese coin purse, Japanese wallet-노랑, 브라운 일본 동전 지갑(Japanese coin purse), 코인캐쳐(Coin Catcher) 갈색 지갑 가죽 : 외피-빈티지(국산 소가죽), 내피-국산 소가죽 노랑 지갑 가죽 : 외피-투톤오플(국산 소가죽), 내피-국산 소가죽 실 : DIT 엣지 : 페니체 동전프레임 : 일본 편지봉투 모양의 지갑. 라임색이 섞인듯한 약간 투톤 오플 모양의 밝은 노란색과 빈티지 갈색의 지갑. 노란색은 비슷한 색의 실을 갈색은 아이보리 실로 포인트를 넣었다. 뭔가 정돈 된듯한 느낌. 역시 편지봉투 모양이 덮개의 안정감을 주는 것 같다. 잠금단추 하나로 잠그기에 가로 사이즈가 조금 부담 스럽고 두개를 달기에는 가로사이즈가 작은 지갑인데 편지 봉투 모양은 그 난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대안인 듯 하다. 뒷면의 카드 수납부. 위치도 .. 2019. 4. 3.
2019년 3월 30일 대마도 여행기 - 2일차 호텔에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다. 전날 레드케비지와 페밀리마트에서 미리 구입해 둔 빵류와 음료로 각자 방에서 간단하게 먹고 체크아웃 시간인 10시가 되기 직전인 9시 50분에 만나기로 했다. 이날 밤 대마도에는 밤새 강풍이 불었다. 호텔이 오래되어서인지 창문을 닫고 커튼까지 쳤지만 바람이 숭숭 들어왔다. 난 창문과 떨어진 침대에 잤는데도 밤새 바람이 불어 오는 걸 느꼈었으니까. 아마 창문 밑에 잤던 직원은 엄청 추웠을 듯. 굉장히 피곤했음에도 6시 30분경 눈을 떴다. 그리고 직원이랑 같이 미리 구입해 둔 빵(레드 케비지에서 구입한 몽블랑이랑 크레이프 케이크)이랑 음료(우롱차, 북해도산 플레인 요거트)로 아침을 해결하고 둘이 호텔을 나섰다. 호텔 뒤편의 수선사를 가는 길목 옆으로 들어간 계단으로 우연히 올.. 2019. 4. 2.
2019년 3월 30일 대마도 여행-1일차 사무실 직원들과 급하게 결정하고 출발했던 대마도. 이미 여러번 다녀 온 곳이기에 여행지에 대한 기대는 그닥 없었다. 단지 일상을 벗어 난다는 흥분만 있었을뿐. 처음 타 본 블루쓰시마호. 코비나 비틀같은 쾌속선이 아니기에 미리 구입해 둔 멀미약을 먹고 승선을 했다. 승선을 하기 위해 배에 타면 배의 지하(?)같은 부분의 화물칸으로 들어간다. 그 곳에 케리어를 놔 두고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1층 승객실이 나온다. 2층은 우등실이라고 하고 승선권이 없으면 못 올라가게 해서 구경도 못 해 봤다. 블루쓰시마호는 대형 선박이다. 1층, 2층 포함 이날 약 600여명이 탑승을 했다고 한다. 문제는 승선과 하선을 하는 곳이 1층 뒷편의 작은 계단 두곳. 그런데 600여명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내리려고 한다면 그 혼잡은 .. 2019. 4. 1.
대마도 여행 출발 그리고 대마도 쇼핑을 위해 대마도 여행이 시작이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직장에 차를 놔 두고 직원 차로 부두로 이동. 부두에서 승선권을 수령했다. 오랜만에 배를 타는데 비틀이나 코비가 아니라 걱정스럽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멀미약도 준비. 직원들이랑 부두에서 아침을 먹고 난 다음 출발 30분전에 멀미약을 먹었다. 멀미는 하지 않았으면. 파도도 치지 않았으면. 몇번째 가는 대마도 특히 이즈하라라서 그닥 기대는 없다. 단지 일상을 떠나는 여행이라는 즐거움만 있을 뿐. 대마도는 특성상 관광지도 없고 볼 것도 할 것도 없다. 그냥 일본 음식 조금 먹고 일본의 생활용품들 쇼핑을 할 수 있는 정도로 만족해야 하는 일정. 변변한 면세점도 없으니 생활용품 쇼핑을 해야 한다. 피요코님 블로그에서 보고 호기심을 가진 유자 단무지. 단무지를 별로 좋아.. 2019. 3. 30.
가장 최근에 아이허브에서 구입한 것 한동안 아이허브 쇼핑을 잠시 쉬었다. 이래저래 구입해 둔 것도 많고 당장 급한게 없어서 쉬었다가 요 근래 다시 아이허브를 이용한다. 저번에 홍차 종류인 허니앤손 브랜드 차를 몇개 주문했는데 저렴한 가격 대비 괜찮아서 이번에도 다시 구입. 파리스티와 초컬릿민트 티. 둘다 홍차 기반에 가향을 한 차라서 홍차를 마시기 나쁘지 않은 차이다. 파리스티는 사람들이 많이 구입을 하는 것 같고 틴케이스가 예뻐서 호기심이 있었지만 혹시나 나랑 맞지 않으면 어쩌나 싶은 마음에 망설이던 거였다. 지난번에 샘플처럼 하나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달달한 향이 피곤하거나 할 때 괜찮은 것 같아서 이번에는 티백으로 된 걸 구입했다. 다꽁은 티백이 아니면 불편할 테니. 초컬릿 민트야 딱 예상되는 그 맛. 요즘은 딜마 브랜드에 호기심이 가.. 2019. 3. 29.
가죽 공예용 실, 실패꽂이, 엣지 구입 그리고 다이소에서 구입한 타공보드 가죽공예를 하다보면 의외로 많은 물품들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가장 첫번째 예로 들 수 있는 것이 다양한 색상의 실. 가죽 색에 맞춰서 또는 가죽의 색과 다르지만 어울리는 실들을 이용해서 가죽 제품에 포인트를 주기도 한다. 집에서 다양한 실을 구비하기 어려워 여태 공방의 실들을 이용했는데 이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사용하기에는 내 양심이 조금 부르르 거렸다. 그래서 주로 사용하는 가죽의 스와치를 잘라 구매하고 싶은 실을 판매하는 곳에 보내어 최대한 어울리는 실들을 구입했다. 제법 다양하게 구비되어진 실들. 색깔별로 구입을 했다. 이제는 최대한 공방의 실을 사용하지 않고서도 다양한 실을 가죽과 매치해서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다. 실패꽂이는 초록창에 검색해서 주문 한 것이다. 원래는 가죽공예용 실패꽂이가 아닌.. 2019. 3. 28.
신규취항한 블루쓰시마를 이용한 면세점 이용 직원들과 급 결정한 대마도 여행. 신규 취항한 블루쓰시마호의 마지막 이벤트가로 소셜에 나온 금액으로 승선권을 잡았다. 그때가 벚꽃 시즌이라 그런지 - 그런데 대마도에 벚꽃 명소가 있었던가? - 승선권도 구하기 힘들었고 숙소는 대부분 만실이라 더 구하기 힘들었다. 여러군데 연락하고 해피콜 전화 오기 전에 우리가 먼저 전화하고 하는 등 난리를 친 다음에 결정난 대마도 여행. 그런데 환율이 너무 올랐다. 예전 나고야 갔을 때 1,030원대에 다녀 오고 그 뒤로는 엔화 구입 금액이 1,000원 미만이일때 다녀왔는데 요즘은 기준 금액 자체가 1,030원 정도. 지난 주에 1,020원대로 떨어졌을 때 필요한 경비를 바꿨어야 하는데 이번주는 더 올랐다. 환율은 환율이고 대마도 여행의 꽃은 아무래도 면세점 쇼핑이 아닐.. 2019. 3. 27.
지난 주말의 단상 목요일 저녁에 다꽁이 내려왔다. 학교에 가고 처음 내려오는 날. 한달이 채 안 된 기간임에도 정말 오랜만에 오는 듯한 이 느낌. 내려오는 전날 가입한 학생회 첫 모임에서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인사 불성이 되어서 내려오는 목요일은 비몽사몽이었다. 수서역으로 가는 지하철을 잘못 타서 결국 처음 예매했던 SRT는 취소하고 다시 두시간 뒤의 KTX를 급하게 예매해서 내려 온 다꽁. 처음에는 저녁을 따로 먹으러 갈 예정이었는데 컨디션이 너무너무 안 좋다며 시락국에 밥을 말아 먹고 싶으시단다. 그래서 급하게 쌀 씻어서 밥 하고 시락국 끓이기. 저녁 늦게 도착한 다꽁은 냉장고 안에서 시들어가던 마늘쫑을 대충 볶아 정말 맛없던 그 아이를 아삭아삭 잘도 먹었다. 맛있게 볶아지지 않아서 안 먹을 줄 알았는데 잘 먹네 했더.. 2019. 3. 26.
옆면이 삼각형인 가죽 필통 가 죽 필 통옆면이 피라미드처럼 삼각형 디자인가죽 : 트리옴프실 : 세라필(미싱 이용)지퍼 : YKK완성형 지퍼(일본 구입)전부터 해 보고 싶었던 디자인. 아래는 넓고 위는 딱 지퍼만큼의 여유만 있는 옆면이 삼각이 되는 모양. 이 디자인을 기본으로 파우치, 클러치, 미니백, 데일리 백등을 응용해 만들기 좋을 것 같다. 윗면이 넓으면 뭔가 부담스러워지니 윗면은 딱 지퍼 만큼의 여유만주고 아래는 수납을 위해 바닥을 넓게 만드는 형태.처음 패턴을 뜨고 바느질도 미싱으로 드르륵 박았다. 미싱 연습도 하고 패턴이 제대로 만들어졌는지 알아보는 과정. 실 색을 튀는 걸로 해서 뒤집기를 하는 부분에 실밥이 조금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내가 보고 싶었던 부분은 모두 확인이 가능했다. 안에 보강도 하지 않고 안감도 넣지 않아.. 2019. 3. 25.
목표를 이루기 너무 힘들어진다. - 혈당 관리 어려움 다꽁이 수능을 치고 난 다음에 집에 있으면서 같이 저녁을 먹고 간식을 먹고 운동을 소홀히 했다. 추운날씨와 이런 저런 일들을 하느라 운동을 하지 않았다. 물론 핑계. 그냥 움직이기 싫었던것. 처음 혈당이 나오는 걸 알고 제법 많은 체중을 뺐고 그 체중을 유지 중이기는 하지만 왠지 집에 있는 저울을 못 믿을 것 같은 이 느낌. 많이 먹고 운동은 하지 않으니 당연히 혈당이 고공행진을 한다. 아침 공복 혈당이 130대까지 치 솟았다. 그렇게 두어달을 보내고 다꽁을 학교에 보냈다. 저녁을 조심하면 아침 공복 혈당이 100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까지 떨어진다. 그런데 모임이 있거나 해서 먹으면 다시 130대. 지금 생각해 보면 아마도 내가 먹는 음식에 대한 당 성분에 내 몸의 반응이 아무 예민해 진것 같다. 얼마.. 2019. 3. 21.
일본 동전지갑, 코인 캐쳐, Coin Catcher, Japanese coin purse, Japanese wallet-남색, 검정 일본 동전 지갑(Japanese coin purse), 코인캐쳐(Coin Catcher) 남색 지갑 가죽 : 외피-철망(국산 소가죽), 내피-국산 양가죽검정 지갑 가죽 : 외피-사피아노(국산 소가죽), 내피-국산 소가죽실 : 궈터만(남색), 비니모(검정)엣지 : 페니체, 지아디니동전프레임 : 일본 한분이 두개를 주문하셨다. 남색은 본인이 사용하실 예정. 검정은 일본에 거주 중이신 분에게 선물을 하실 예정이라고 했다. 선물 예정이라 조금 더 신경이 쓰인 작업이었다. 그것도 한국에 거주하는 것이 아닌 일본에 거주하는 분이라 조금 더 꼼꼼이 살폈다. 내부 파티션 모습. 동전 프레임, 동전 수납, 카드칸 한 곳. 지폐 수납은 넉넉하게. 전체적인 디테일은 자리를 잡았다. 지갑 외부 카드 수납부. 역시 카드보다 사.. 2019. 3. 20.
가죽 필통-세상 어디에도 없는 혼자만의 가죽필통 가 죽 필 통 가죽 : 국내산 소가죽지퍼 : 흰색필통(노란색지퍼)-YKK완성형 지퍼(일본구입)분홍색필통(회색지퍼)-국내산 의류용 지퍼실 : 세라필, DIT바느질 : 흰색 - 미싱을 이용, 분홍색 - 손바느질(새들스티치) 급 필통을 만들었다. 옆선이 만두피를 모은 것 같은 또는 사탕 봉지 모은 것 같은 모양의 사각 필통. 흰색은 완성형 지퍼라 길이가 짧아서 필통 사이즈도 짧아졌다. 분홍색은 지퍼의 사이즈가 길어서 처음 계획했던 대로 넉넉한 길이의 필통이 되었다. 그렇게 커 보이지 않는 사이즈의 필통이지만 안의 수납은 꽤 많이 된다. 위 사진의 양보다 배는 더 들어갈 사이즈가 나온다. 흰색 필통의 경우 일부러 두꺼운 펜들을 위주로 넣었다. 분홍은 이런 저런 잡다한 필기구들을 모두 쓸어 담았는데 아직도 여유가.. 2019. 3. 18.
코인 캐쳐 지갑의 동전 프레임 사용에 대한 안내 동전 프레임은 우리나라에서 구입할 수 없는 품목입니다. 우리나라 동전 사이즈와 맞지 않아서 우리나라에서 제작을 하지 않고 일본의 동전 사이즈에 맞게 일본에서 제작을 합니다. 따라서 동전 프레임은 일본에서 완제품을 구입해 와서 코인캐쳐 지갑에 부착을 하고 있습니다. 코인 캐쳐 제작시 최대한 프레임에 대한 부분은 확인을 하지만 미쳐 확인이 안 된 부분이라던지 또는 사용 중 프레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 안내 드립니다. 위 사진에 표시한 것 처럼 제가 발견한 이상은 두가지였습니다. 첫번째는 왼쪽 검정색 지갑에 표시한 것 처럼 프레임의 중간부분에 위치한 간격을 잡아주는 부분이 앞 또는 뒤로 휘어지는 현상입니다. 이 부분은 아마도 사용 중 지갑이나 가방 속에서 잘못 눌릴 경우 많이 발생하는 현상입.. 2019.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