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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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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패키지여행92

대마도 패키지 여행과 자유여행 부산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작은 섬 대마도는 접근성이 좋아 가볍게 다녀 올 수 있는 외국이다. 처음 대마도를 간 것은 패키지 상품으로 히타카츠 IN, 히타카츠 OUT 하는 일정으로 버스 한대에 관광객이 타고 가이드가 한명 붙는 여행이었다. 다꽁이 6학년 겨울 방학때 친구네랑 같이 갑자기 의기투합해서 대마도 패키지 상품을 예약하고 갔던 여행이었고 나름 꽤 괜찮았다. 히타카츠 IN, OUT여서 버스를 타는 시간이 길었지만 그래도 다른 곳 보다는 짧았던 여정이었다. 히타카츠에서 입국 심사를 하고 점심을 먹은 다음 버스로 이동하면서 이즈하라로 내려가는 여정이었다. 사실 대마도는 이즈하라가 번화가이다. 작은 면세점, 마트, 드럭이 모여있는 쇼핑몰과 크고 작은 숙박시설도 이즈하라에 많다. 이즈하라 항에서 걸어.. 2017. 1. 4.
[14년 1월] 아아코르왓, 하롱베이 패키지여행 모임에서 단체로 가는 여행이었다. 다꽁과 단 둘이 간다면 자유여행으로 계획해 보겠으나 모임에서 가는 여행이라 인원이 나랑 다꽁 포함해서 6명이라고는 해도 패키지 여행을 선택했다. 자유 여행이라는 건 선택의 여지가 많은 만큼 책임의 여지도 많아 정말 편안한 가족이 아니라면 패키지가 괜찮은것 같았다. 여행지의 결정은 나의 주장이 강하게 들어간 곳이었다. 패키지기에 교통이나 음식을 결정함에 있어 부담이 적어 평소 생각만하고 실행하지 못했던 곳으로 이야기 했었다. 물론 다꽁이 있기에 더욱 더 강하게 주장했는지도 모른다. 다꽁이 어렸을때는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운 나라에 데려가 생각이 여물지 못한 아이에게 힘들게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때는 어느 정도 다꽁도 본인의 생각을 정리할 수.. 2017.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