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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8일 여수 이사부 크루즈 불꽃놀이
이날 엄청 추운 날이었고 강풍으로 인해 해상 케이블카 운행정지, 낭만포차 거리 폐쇄 등으로 여행의 재미를 못 느끼는 날이었다.
유일하게 제대로 느꼈던 이사부 크루즈 불꽃놀이
엄청 추웠지만 또 생각보다 덜 추웠던 크루즈.
퀸이 대세이긴 한가보다.
퀸의 We are the Champion(위 아더 챔피언)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불꽃놀이
이렇게 가까이에서 터지는 불꽃놀이는 아마 처음인 것 같다.
불꽃이 터지는 소리와 화약이 퍼지는 소리까지 다 들린다.
심지어 화약의 매캐한 냄새까지도 느껴지는 거리.
배 위에서 불꽃을 쏘다보니 아주 가깝게 느낄 수 밖에 없다.
심지어 작은 불꽃들이 피부로 바로 떨어 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어설픈 불꽃놀이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화려하고 멋진 불꽃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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