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여행55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라오텔 비엔티엔 호텔 조식 및 기타 이것저것 방을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지 않아서 양복을 입은 직원이 올라왔다. 그리고 뭐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대충 알아 들은 이야기는 침대 두개만 있는 방이 비어 있다고 하더라. 이때만해도 퀸이나 킹 사이즈 하나, 슈퍼싱글 또는 더블사이즈 하나 두개의 침대가 있는 방인 줄 알았다. 호기롭게 짐을 챙겨서 옮기는 방으로 갔는데 가서 본 방은 더블 사이즈 침대 두개 있는 좁은 트윈베드였다. 3명이서 자기에는 침대가 너무 좁아서 엑스트라 베드를 넣어 달라고 요구했다. 처음 배정받은 방처럼 엑스트라 베드가 나란히 들어 갈 방 사이즈는 아니었지만 침대 아래쪽에 세로로는 엑스트라 베드가 충분히 들어 갈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물론 엑스트라 베드를 넣게 되면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공간도 거의 없고 케리어는 펼쳐 놓을.. 2024. 1. 18.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출발, 도착 그리고 한밤의 편의점 여행은 김해공항에서 저녁 8시 20분 출발 비행기였다. 출발 당일 근무를 하고 5시에 퇴근해서 김해 공항에 도착하면 6시 20분쯤 될 거라 충분 하리라 생각했다. 여행사에서 보낸 안내문에는 출발 3시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하라는데 한시간 때문에 연가를 내기에는 아쉬워서 항공사 홈페이지를 찾았다. 부산출발 국제선의 경우 항공기 출발 2시간 전에 도착하면 된다고 되어 있었기에 근무를 하고 출발 하기로 했다. 직장에 차를 놔 두고 친구가 데리러 와서 같이 출발 하여 김해공항 사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김해 공항에 도착했을때는 예상보다 일찍 도착한 6시 즈음이었다. 체크인 카운터에 줄이 없어서 바로 체크인을 했는데 정말 사람들이 대단한 것이 다들 체크인을 미리 다 했기에 우리는 세명이지만 같이 앉지는 못하고 한자.. 2024. 1. 14.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여행-모두투어 [라이브M][품격/쇼핑1회] 패키지 총평 새해가 되고 패키지 여행으로 라오스를 다녀왔다. 12월 중순 경 라이브 방송으로 나온 금액에 혹 해서 앞 뒤 재지 않고 예약을 했고 그 여행을 다녀 온 총평을 먼저 적어 보기로 했다. (1/24일 추가 내용 : 쇼핑 1회로 알려진 패키지였지만 여행 중 쇼핑을 2번 했었다. 잡화점과 침향. 가이드 단독으로 쇼핑을 2번 넣은것이라 생각했는데 여행 포스팅을 쓰다보니 잡화점은 여행 일정표 내에 열대과일 및 커피 시식이라는 내용으로 포함되어 있었다. 즉 이건 가이드 문제가 아닌 여행사에서 꼼수를 부린 거라 할 수 있었다. 여행사에 쇼핑 2번했다고 항의 하지 않은 것이 정말 다행인데 잘못하면 가이드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건 여행사에서 정확하게 표시해 주면 좋겠다) 1. 여행사 : 모두투.. 2024. 1. 12. 2024년 1월 4~8일 모두투어 패키지 라오스 여행-프롤로그 오늘 저녁 비행기로 라오스로 여행을 간다. 급하게 잡은 일정이라 이것 저것 찾아 볼 겨를도 없이 모두투어 라방에서 뜬 것만 보고 예약하고 출발이다. 이 글은 미리 적어두는 예약글이다. 여행 기간동안 올라갈 예약글을 미리 미리 열심히 적어 둬야 하기에 마음이 조금 바쁘기도 하다. 정말 너무 급하게 결정한 여행이었다. 12월 12일 저녁에 라방이 있었는데 그 라방을 제대로 보지도 않았다. 여행사 앱에 알림 신청을 언제 했는지 모르지만 알림이 떴고 금액과 날짜만 보고 무작정 신청을 했다. 물론 같이 여행을 다니는 일행들도 카톡으로 먼저 연락을 하니 전화가 오고 통화하면서 바로 그 자리에서 결정을 해서 예약을 할 수 있었다. 예약을 해 둔 상태에서 여행일정이랑 내용을 살펴 봤다. 쇼핑 1번, 가이드팁과 기사 팁.. 2024. 1. 4. 2023년 9월 12~16일 몽골여행-여행에 대한 총 정리 이번 몽골여행은 하나투어를 이용한 패키지 여행이었다. 상품코드는 CQP323230912BX9 상품으로 부산출발, 얼리버드 할인이 적용된 상품이었다. 상품의 주요 키워드는 몽골/테렐지 5일, 몽골트레킹, 노마딕체험, 현대식 게르2박, 4성호텔, 실속여행이었다. 단체여행, 쇼핑 1회, 3박5일, LCC, 가이드 경비 USD40, 선택관광 까지 있다고 되어 있었다. 패키지로 간 몽골 여행은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일정에 여유가 있었고 선택 관광을 무조건 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없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친구랑 다음 기회에 패키지가 아닌 자유로 울란바토르를 여행하고 테를지는 현지 여행사에 의뢰해서 여행을 해 보자고 이야기를 했다. 여행은 9월에 출발 했지만 예약은 4월 26일에 미리 해 둔 여행이.. 2023. 11. 9. 2023년 9월 12~16일 몽골여행-라마다 울란바토르 호텔(조식 포함) (첫날은 비행기에서 보내고 둘째날의 시작은 호텔에서 였다. 현지 시각으로 밤 12시가 넘어서 공항에 도착을 했고 공항에서 울란바토르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한시간 정도 걸렸으니 호텔에서 다음날을 시작할 수 밖에 없었다. 라마다 울란바토르 시티센터(Ramada Ulaanbaatar Citycenter) 전화 : +976 7014 1111 주소 : Баруун дөрвөн замын уулзвар, Peace Avenue 2, Ulaanbaatar 16040 몽골 시설 : 와이파이, 공항셔틀, 레스토랑, 리셉션, 컨시어지 등 울란바토르 시내에 위치해 있었고 국영 백화점이랑 도보 10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다. 주변에 호텔들이 많이 있는 편이고 호텔에 크지 않은 몰도 있지만 시간 관계상 돌아 보지는 못했다. 위.. 2023. 9. 25. 2023년 9월 12~16일 몽골여행-김해공항 그리고 징키스칸 공항 몽골로 출발하는 날이 되었다. 저녁 9시 비행기였기에 6시 퇴근 후 7시까지 공항에 도착하면 될 줄 알았었다. 하지만 여행사 미팅이 6시 30분까지라 직장에는 두시간 일찍 조퇴(한시간 조퇴를 하고 싶었는데 두시간이 기본이었다)를 하고 친구와 만나 공항으로 향했다. 미팅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김해 공항은 여유로웠다. COVID19가 창궐하기 전에는 어땠을 지 모르지만 예전이든 지금이든 오전 출발 비행기를 선호하던 나로서는 이렇게 늦은 시간대 비행기를 타는 경험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수속을 위해 사람들이 바글바글 해야 하는데 조용한 공항의 모습은 조금 낮설기도 했다. 아주 일찍 도착했지만 여행사 카운터는 열려 있었고 우리의 여행 바우쳐도 수령 할 수 있었다. 와이파이 기기를 수령하고 이른 저녁을 먹은 다음 .. 2023. 9. 23. 2023년 9월 12~16일 몽골여행-비내리는 몽골에 대한 전체적 느낌 이번 몽골 여행은 그닥 기대가 없었다. 패키지 여행이라는 것도 한 몫을 했고 몽골 여행을 다녀 온 후기들도 좋다는 이야기는 많았지만 그만큼 불편하고 힘들었다는 이야기도 많았다. 음식도 맞지 않아서 이것저것 먹을 거리들을 준비 해 가야 한다는 부분도 나에게는 일정 부분 기대를 꺼트리는 요인이지 싶다. 별 기대 없이 다녀 온 몽골 여행은 기대를 하지 않은 만큼 좋았던 여행이었다. 전체적으로 한번 감상을 적고 난 다음 세세한 후기는 따로 적어 볼 예정이다. 몽골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대를 했던 것은 밤에 별을 보는 것이었다. 별 사진을 찍기 위해서 핸드폰 카메라로 별 사진 찍는 법을 열심히 검색하고 앱도 깔고 어설픈 다이소의 삼각대도 하나 구입을 했다. 그렇게 열심히 준비 해 갔지만 우리가 몽골의 테를지 .. 2023. 9. 20. 2023년 9월 12~16일 패키지 몽골여행-프롤로그 4월달에 다카마스로의 여행을 위해 인천공항에서 출국장을 열심히 걸을 때 문자 하나를 받았다. 몽골 패키지 여행인데 괜찮아 보이는 상품이었다. 그 당시 출국심사는 마쳤고 비행기를 타기 위해 탑승동으로 이동 중이었던 상황이라 급하게 친구랑 같이 예약을 하고 계약금을 지불 했었다. 그 뒤로 정신없는 날들이 지났고 현재도 그닥 정리가 된 상황은 아니지만 몽골 여행은 일단 다녀 왔다. 그 여행에 대해서 아직 정리가 다 되지 않았지만 이제 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지. 너무 바쁘게 결정한 여행이라 이것 저것 알아 볼 여유도 없었다. 무조건 1인 계약금을 10만원씩 결재를 하고 다카마쓰 여행을 다녀 왔고 그 뒤로 살짝 잊어 버리고 있었다. 집에 큰 일이 있기도 했고 직장에도 일이 있기도 했고. 이래저래 정신이 없는 날들.. 2023. 9. 18. 과연 내가 몽골 여행을 갈 수 있을까? 지난 4월말 다카마쓰로 여행을 떠나는 공항에서 문자 하나를 받았다. 9월 몽골 여행에 관한 안내 문자였는데 몽골은 자유여행으로 갈 수는 없으니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에 쏙 빠져 들었다. 공항에서 출국 게이트로 이동을 하면서 급하게 계약금을 걸고 다카마쓰로 떠났었다. 몽골 여행은 9월 12일 밤 비행기를 타고 출발하는 일정이다. 12일은 출근했다가 한시간 정도 조퇴를 하고 공항으로 바로 가면 되고 13일, 14일, 15일 즉 수, 목, 금 이렇게 3일 동안은 연가를 써야 한다. 토요일에 돌아오는 일정인데 토요일이야 원래 쉬는 날이니 연가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그런데 요즘 직장이 난리 부르스 중이다. 새로 시작하는 업무들로 바쁜 시기이기도 하고 감사 여파로 대혼란의 시기이기도 하고. 감사의 여파로 기존에 .. 2023. 9. 9.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