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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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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여행31

2023년 9월 12~16일 몽골여행-여행에 대한 총 정리 이번 몽골여행은 하나투어를 이용한 패키지 여행이었다. 상품코드는 CQP323230912BX9 상품으로 부산출발, 얼리버드 할인이 적용된 상품이었다. 상품의 주요 키워드는 몽골/테렐지 5일, 몽골트레킹, 노마딕체험, 현대식 게르2박, 4성호텔, 실속여행이었다. 단체여행, 쇼핑 1회, 3박5일, LCC, 가이드 경비 USD40, 선택관광 까지 있다고 되어 있었다. 패키지로 간 몽골 여행은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일정에 여유가 있었고 선택 관광을 무조건 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없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친구랑 다음 기회에 패키지가 아닌 자유로 울란바토르를 여행하고 테를지는 현지 여행사에 의뢰해서 여행을 해 보자고 이야기를 했다. 여행은 9월에 출발 했지만 예약은 4월 26일에 미리 해 둔 여행이.. 2023. 11. 9.
2023년 9월 12~16일 몽골여행-라마다 울란바토르 호텔(조식 포함) (첫날은 비행기에서 보내고 둘째날의 시작은 호텔에서 였다. 현지 시각으로 밤 12시가 넘어서 공항에 도착을 했고 공항에서 울란바토르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한시간 정도 걸렸으니 호텔에서 다음날을 시작할 수 밖에 없었다. 라마다 울란바토르 시티센터(Ramada Ulaanbaatar Citycenter) 전화 : +976 7014 1111 주소 : Баруун дөрвөн замын уулзвар, Peace Avenue 2, Ulaanbaatar 16040 몽골 시설 : 와이파이, 공항셔틀, 레스토랑, 리셉션, 컨시어지 등 울란바토르 시내에 위치해 있었고 국영 백화점이랑 도보 10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다. 주변에 호텔들이 많이 있는 편이고 호텔에 크지 않은 몰도 있지만 시간 관계상 돌아 보지는 못했다. 위.. 2023. 9. 25.
2023년 9월 12~16일 몽골여행-김해공항 그리고 징키스칸 공항 몽골로 출발하는 날이 되었다. 저녁 9시 비행기였기에 6시 퇴근 후 7시까지 공항에 도착하면 될 줄 알았었다. 하지만 여행사 미팅이 6시 30분까지라 직장에는 두시간 일찍 조퇴(한시간 조퇴를 하고 싶었는데 두시간이 기본이었다)를 하고 친구와 만나 공항으로 향했다. 미팅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김해 공항은 여유로웠다. COVID19가 창궐하기 전에는 어땠을 지 모르지만 예전이든 지금이든 오전 출발 비행기를 선호하던 나로서는 이렇게 늦은 시간대 비행기를 타는 경험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수속을 위해 사람들이 바글바글 해야 하는데 조용한 공항의 모습은 조금 낮설기도 했다. 아주 일찍 도착했지만 여행사 카운터는 열려 있었고 우리의 여행 바우쳐도 수령 할 수 있었다. 와이파이 기기를 수령하고 이른 저녁을 먹은 다음 .. 2023. 9. 23.
2023년 9월 12~16일 몽골여행-비내리는 몽골에 대한 전체적 느낌 이번 몽골 여행은 그닥 기대가 없었다. 패키지 여행이라는 것도 한 몫을 했고 몽골 여행을 다녀 온 후기들도 좋다는 이야기는 많았지만 그만큼 불편하고 힘들었다는 이야기도 많았다. 음식도 맞지 않아서 이것저것 먹을 거리들을 준비 해 가야 한다는 부분도 나에게는 일정 부분 기대를 꺼트리는 요인이지 싶다. 별 기대 없이 다녀 온 몽골 여행은 기대를 하지 않은 만큼 좋았던 여행이었다. 전체적으로 한번 감상을 적고 난 다음 세세한 후기는 따로 적어 볼 예정이다. 몽골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대를 했던 것은 밤에 별을 보는 것이었다. 별 사진을 찍기 위해서 핸드폰 카메라로 별 사진 찍는 법을 열심히 검색하고 앱도 깔고 어설픈 다이소의 삼각대도 하나 구입을 했다. 그렇게 열심히 준비 해 갔지만 우리가 몽골의 테를지 .. 2023. 9. 20.
2023년 9월 12~16일 패키지 몽골여행-프롤로그 4월달에 다카마스로의 여행을 위해 인천공항에서 출국장을 열심히 걸을 때 문자 하나를 받았다. 몽골 패키지 여행인데 괜찮아 보이는 상품이었다. 그 당시 출국심사는 마쳤고 비행기를 타기 위해 탑승동으로 이동 중이었던 상황이라 급하게 친구랑 같이 예약을 하고 계약금을 지불 했었다. 그 뒤로 정신없는 날들이 지났고 현재도 그닥 정리가 된 상황은 아니지만 몽골 여행은 일단 다녀 왔다. 그 여행에 대해서 아직 정리가 다 되지 않았지만 이제 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지. 너무 바쁘게 결정한 여행이라 이것 저것 알아 볼 여유도 없었다. 무조건 1인 계약금을 10만원씩 결재를 하고 다카마쓰 여행을 다녀 왔고 그 뒤로 살짝 잊어 버리고 있었다. 집에 큰 일이 있기도 했고 직장에도 일이 있기도 했고. 이래저래 정신이 없는 날들.. 2023. 9. 18.
과연 내가 몽골 여행을 갈 수 있을까? 지난 4월말 다카마쓰로 여행을 떠나는 공항에서 문자 하나를 받았다. 9월 몽골 여행에 관한 안내 문자였는데 몽골은 자유여행으로 갈 수는 없으니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에 쏙 빠져 들었다. 공항에서 출국 게이트로 이동을 하면서 급하게 계약금을 걸고 다카마쓰로 떠났었다. 몽골 여행은 9월 12일 밤 비행기를 타고 출발하는 일정이다. 12일은 출근했다가 한시간 정도 조퇴를 하고 공항으로 바로 가면 되고 13일, 14일, 15일 즉 수, 목, 금 이렇게 3일 동안은 연가를 써야 한다. 토요일에 돌아오는 일정인데 토요일이야 원래 쉬는 날이니 연가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그런데 요즘 직장이 난리 부르스 중이다. 새로 시작하는 업무들로 바쁜 시기이기도 하고 감사 여파로 대혼란의 시기이기도 하고. 감사의 여파로 기존에 .. 2023. 9. 9.
2019년 8월 쿠알라룸푸르 싱가폴 패키지여행 숙소-라마다 프라자 말라카 영문명:RAMADA PLAZA MELAKA 한글명:라마다 플라자 멜라카 주소:Jalan Bendahara, 75100 Melaka, Malaysia 전화번호: +6 06 284 8888 이번 일정 중에서 가장 좋았던 호텔인것 같다. 룸 컨디션이나 구성도 괜찮았던 것 같고 전체적인 느낌이 내 맘에 꼭 들었다. 이건 오로지 개인적인 평가이긴 하지만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던 호텔. 다음에 또 말라카를 가게 된다면 라마다에 묶고 싶다. 싱글 차지로 이용했던 룸. 킹사이즈 같았던 거대한 침대. 메트리스나 베개가 숙면을 취 할 수 있는 편안함이었다. 침대 옆으로 메인 전등 스위치가 있어서 잠 잘 때 불 끄기도 좋았다. 물은 두병이 올라가 있었다. 역시나 이곳에서도 제공된 물에 제공된 홍차 티벡을 넣어 냉침으로 마셨다.. 2019. 9. 10.
2019년 8월 쿠알라룸푸르 싱가폴 패키지 여행 5일차 - 말라카에서 쿠알라룸푸르로 여행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말레이시아가 하지 명절로 인한 엄청난 교통체증을 겪고 있기에 가이드는 조금 일찍 출발 하는 것이 어떻냐고 했다. 원래 출발 예정은 8시 30분에서 9로 잡았는데 그러면 다시 교통 체증에 갖혀 도로에서 꼼짝달짝 못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출발은 아침 7시 30분. 다행히 우리는 교통체증 없이 쿠알라룸푸르로 입성 가능했는데 가이드가 연락하는 다른 팀들은 늦게 출발해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는 통화를 옆에서 들을 수 있었다. 첫 일정은 왕궁이었다. 실제로 왕이 살고 있는 궁이라 안쪽으로의 입장을 불가능하고 외부 관람만 가능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아침 일찍부터 이곳을 찾고 있었다. 정문 뒤쪽으로 보이는 왕궁에 깃발이 올라가 있으면 왕이 안에 있는 것이고 깃발이 내려가 있으면.. 2019. 8. 30.
2019년 8월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패키지 여행 4일차-말라카 네델란드 광장, 인력거, 중국사원, 리버보트 말레이시아 이민국 앞에서 한시간 넘게 가이드와 버스를 기다려야 했다. 예전에는 이민국 주차장에 버스들이 미리 들어와 대기를 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이민국에서 미리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가 입국 수속을 마치고 이민국에서 대기를 하면 가이드가 버스를 타고 데리러 오기로 했었다. 문제는 역시나 이때도 말레이시아는 하지라는 명절이라 엄청난 인파들이 이동을 하고 있었다는 것. 대기실도 없는 말레이시아 이민국 앞에서 기다리는 건 엄청난 더위와 우리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에 섞여 한시간이 서너시간은 되는 것 마냥 힘들었다. 한참을 기다려 도착한 버스를 타고 이민국을 벗어나 이민국으로 들어가는 차선을 보니 엄청난 차들이 도로위에서 꼼짝을 하지 않고 있었다. 이러니 한시간 넘게 기다리지. 이민국 입구에.. 2019. 8. 29.
2019년 8월 쿠알라룸푸르 싱가폴여행 3일차-정신없는 선택옵션 여행 공항에서 싱가폴 가이드를 만났다. 우리 팀 중 한명이 말레이시아 가이드가 미리 작성 해서 준 싱가폴 입국신고서를 잊어 버리는 바람에 모든 일행이 다 모이는 시간은 한참 걸렸지만 힘들지는 않았다. 말레이시아와 달리 작은 버스로 이동해서 일단 점심부터. 몽골리안 BBQ. 뷔페 스타일이지만 그냥 저냥. 이곳으로 오는 동안 차 안에서 가이드는 추가 옵션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우리 일행은 거의 풀 옵션 선택을 했다. 솔직히 어렵게 싱가폴까지 왔는데 최대한 많이 보고 싶은 욕심이니까. 일단 싱가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뜨거운 햇살과 많은 사람들. 인생 사진을 건진다는 건 조금 어려울 듯 싶었지만 최대한 사진을 찍었다. 이 자리에서는 낮에 보는 것도 괜찮지만 야경도 괜찮을 듯. .. 2019.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