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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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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웃고 행복했던 즐거운 시간 공방에서 작은 모임이 있었다. 긴 여행을 출발하는 쉐어 하는 한명을 환송(?)하기 위한 모임이었다. 사실 처음에는 살짝 고민이 되기도. 모이는 인원중에 내 나이가 가장 많았다. 앞에 숫자가 다른 멤버들이라 살짝 고민하다 참석. 그런데 고민이 무색하게 즐거웠다. 작고 아담한 가게였다. 집에 갈 때 운전을 해야 하기에 위스키를 뺀 진저에일에 라임을 넣어서 마시기로 결정. 무알콜 칵테일이 있었다면 좋았을 듯 했지만 지저에일에 라임 조합도 나쁘지 않았다. 아니 좋았다. 내가 도착하고 얼마지 않아 모든 멤버가 다 모였고 다양한 연령대의 멤버였지만 시간은 즐거웠다. 오랜만에 한참 웃고 떠들고 먹는 시간들. 요즘 들어 야간에 뭔가 먹는 다는 것이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이날은 정말 아무런 제약 없이 그냥 잘 먹었던 것 .. 2019. 10. 19.
[판매완료]일본 동전지갑, 코인 캐쳐, Coin Catcher, Japanese coin purse, Japanese wallet-검정, 은색 가죽 : 외피-국내산 소가죽, 내피-국내산 소가죽(택배비 포함 8만원) -판매완료 문의 :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검색 - 밝은햇살 또는 handdam => 문의하기 https://center-pf.kakao.com/_xlrQJj/chats 안감 : 국내산 소가죽 프레임 : 일본 구입 실 : DIT 엣지 : 페니체 프라이머, 페니체 투명, 페니체 블랙 전 과정 손으로 직접 만든 제품으로 차후 완전히 똑같은 모양이나 사양이 나올 수 없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입 후 반품이나 교환은 어려우니 신중한 결정 부탁드립니다. 완성된 제품에 이니셜 불박 서비스는 불가능합니다. 이니셜을 작업은 주문제작에만 가능합니다. 검정과 은색의 투톤 지갑입니다. 요즘 투톤으로 배색 해서 만들어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 조합은 .. 2019. 10. 18.
가을 군산으로의 여행 - 프롤로그 이번달 말 또는 다음 달 초에 갈 예정이던 군산 여행을 내일로 당겼다. 같이 가기로 한 친구가 다음주 금요일에는 일이 있어서 서울 본사로 가야 하고 11월 초에는 내 컨디션이 말이 아닌 상황이 예정되어 있다. 무슨 상황인지 굳이 말 하지 않아도 알 듯. 하필이면 여행을 가기로 한 11월 첫 주말이 내 컨디션 최악이 완전 피크가 되는 때라 서로 일정 맞춰서 당장 내일 출발로 급하게 결정했다. 일단 가고자 하는 목적지들 위치 체크. 오른쪽 하나 있는 붉은색 동그라미가 경암동 철길 마을이다. 왼쪽의 붉은색 동그라미들이 근대 역사 거리와 군산 세관 등 모여 있는 곳. 대략적인 일정은 금요일 오후 출발. 금요일에 연가를 내고 오전에는 이런 저런 일들을 보고 난 다음 오후 2시 30분경 친구를 만나서 출발. 군산 .. 2019. 10. 17.
[판매완료]일본 동전지갑, 코인 캐쳐, Coin Catcher, Japanese coin purse, Japanese wallet-그린[판매완료] 가죽 : 외피-국내산 소가죽, 내피-국내산 소가죽(택배비 포함 7만원) 문의 :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검색 - 밝은햇살 또는 handdam => 문의하기 https://center-pf.kakao.com/_xlrQJj/chats 안감 : 국내산 소가죽 프레임 : 일본 구입 실 : DIT 엣지 : 페니체 프라이머, 페니체 투명, 페니체 그린 전 과정 손으로 직접 만든 제품으로 차후 완전히 똑같은 모양이나 사양이 나올 수 없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입 후 반품이나 교환은 어려우니 신중한 결정 부탁드립니다. 완성된 제품에 이니셜 불박 서비스는 불가능합니다. 이니셜을 작업은 주문제작에만 가능합니다. 넓은 덮개 모양의 그린색 지갑입니다. 가죽의 모미(무늬)가 큰 가죽입니다. 모미가 커서 지갑에 어울리지 않으면 .. 2019. 10. 16.
넷플릭스 드라마 "미스 피셔의 살인 미스테리" 미스 피셔의 살인 미스테리 방영 : 오스트레일리아, ABC, 2012년~현재 출연 : 에시 데이비스(프라이니 피셔), 네이선 페이지(잭 로빈슨), 애슐리 커밍스(도로시), 휴고 존스톤버트(휴 콜린스) 호주 제일의 여탐정 프리네 피셔. 화려하고 스릴 넘치는 하지만 때로는 위험한 세상 속으로 그녀가 간다. 사건들아, 우아하게 손봐주마 넷플릭스에 가입을 하고 제대로 보지않고 몇달. 다꽁이 열심히 영화를 보기에 매달 내는 돈이 아깝지는 않지만 뭔가 요즘들어 드라마를 보고 싶어 졌다. 예전부터 좋아 하던 드라마는 미드 수사물들. 문제는 넷플릭스에 미드 수사물이 그닥 끌리는 것이 없다는 것. 내가 봐 오던 것들은 넷플릭스 보다는 왓챠쪽에 더 많은 듯 한데 넷플릭스와 왓챠 두 곳을 결재하기에는 조금 과하다는 생각에 .. 2019. 10. 15.
[판매완료]일본 동전지갑, 코인 캐쳐, Coin Catcher, Japanese coin purse, Japanese wallet-블랙[판매완료] 가죽 : 외피-국내산 소가죽, 내피-국내산 소가죽(택배비 포함 7만5천원) 문의 :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검색 - 밝은햇살 또는 handdam => 문의하기 https://center-pf.kakao.com/_xlrQJj/chats 안감 : 국내산 소가죽 프레임 : 일본 구입 실 : DIT 엣지 : 페니체 프라이머, 페니체 투명, 페니체 블랙 전 과정 손으로 직접 만든 제품으로 차후 완전히 똑같은 모양이나 사양이 나올 수 없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입 후 반품이나 교환은 어려우니 신중한 결정 부탁드립니다. 완성된 제품에 이니셜 불박 서비스는 불가능합니다. 이니셜을 작업은 주문제작에만 가능합니다. 국내산 검정 소가죽으로 만든 검정색 지갑입니다. 가죽에 살짝 광택이 있는 크리스페 모미입니다. 편지 봉투 모.. 2019. 10. 14.
주말 출근-날씨는 좋지만 하기비스의 영향인지 바람이 강하다 천고 마비의 계절. 하늘이 파랗다 하루종일 침대에서 뒹굴고 싶은 오늘 출근을 했다. 일을 바꾸면서 시작된 주말 당직 근무. 주말에 출근해도 일 자체는 쉬운 편이다. 움직일 일도 별로 없고 개인적으로 소일거리(취미 등)를 가지고 와서 하루 종일 그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그런데 왜 오늘따라 집에서 나오기 싫을까? 출근하면서 찍은 동영상. 짧은 영상이지만 뒷 부분에는 바람이 제법 부는게 느껴진다. 이런 바람을 맞으며 조용히 집에서 커피나 마시고 좋아하는 소설이나 보면서 뒹굴거리고 싶은 하루들. 지금도 창 밖으로 나무들이 바람에 쓸리는 소리가 많이 들린다. 아마도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이겠지? 다행이 이번 태풍은 우리나라에 오지 않아서 한시름 덜었다. 지난 두번의 태풍때는 너무 힘들었었다. 가을은.. 2019. 10. 12.
넷플릭스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요즘 영화관에 가지 않은 지 너무 오래되었다. 딸램이 시간이 많을 때는 딸램 데리고 영화관에 자주 갔는데 요즘은 딸램도 서울에 있고 난 일부러 영화를 보러 시내까지 나가는 것도 귀찮고. 결론은 영화를 보기 위해 시내까지 나가는 것이 귀찮아 영화관에 안 간지 오래. 집 근처나 직장 근처에 영화관이 있다면 자주 다닐텐데. 그래서 시간이 여유가 있던 어느날 넷플릭스로 영화 하나를 봤다. 임금님의 사건수첩 장르 : 코미디, 모험, 액션 개봉 : 2017년 4월 26일 감독 : 문현성 출연 : 이선균(예종) 안재홍(윤이서) 정해인(흑운) 주진모(직제학) 김홍파(영의정) 모든 사건은 직접 파헤쳐야 직성이 풀리는 총명한 왕 ‘예종’(이선균). 그를 보좌하기 위해 학식, 가문, 외모(?)는 물론 한 번 본 것은 절대 .. 2019. 10. 11.
일본 동전지갑, 코인 캐쳐, Coin Catcher, Japanese coin purse, Japanese wallet-뱀피무늬갈색과 검 가죽 : 외피-뱀피무늬 양가죽, 검정소가죽, 내피-노란색 소가죽(택배비 포함 8만원) 문의 :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검색 - 밝은햇살 또는 handdam => 문의하기 https://center-pf.kakao.com/_xlrQJj/chats 안감 : 국내산 소가죽 프레임 : 일본 구입 실 : DIT 엣지 : 페니체 프라이머, 페니체 투명, 페니체 다크 브라운 전 과정 손으로 직접 만든 제품으로 차후 완전히 똑같은 모양이나 사양이 나올 수 없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입 후 반품이나 교환은 어려우니 신중한 결정 부탁드립니다. 완성된 제품에 이니셜 불박 서비스는 불가능합니다. 이니셜을 작업은 주문제작에만 가능합니다. 외부는 두 종류의 다른 느낌의 가죽을 이용해서 매칭을 했습니다. 덮개 부분은 뱀피 무늬의 .. 2019. 10. 9.
가을 바람에 설레는 가슴을 안고 군산 여행을 계획하자 한동안 여행을 가지 않은 듯한 이 답답함. 사실 8월에 말레이시아 싱가폴을 다녀왔으니 이렇게 답답해서는 안 되는 부분인데 오랫동안 여행을 못 한 듯한 느낌적 느낌. 친구랑 통화를 하다가 이유를 알았다. 전에는 가까운 일본과 국내를 두세달에 한번 꼴로 여행을 계획했지만 요즘 일본이라는 곳을 여행지로 제외하고 나니 선택의 여지가 너무 적어졌다는 문제가 발생했다. 항공권 가격이랑 이동 시간 등을 고려하면 일본 여행이 제일 만만했지만 요즘 같은 시국에 굳이 개인적인 만족을 위해 일본을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일본 여행 보이콧 중. 나 하나 만족을 위해 또는 나 하나면 어때서 라는 생각으로 일본 여행을 강행 하고 싶지는 않다. 나라는 한명이 일본에 가지 않는다고 일본에서 크게 타격을 입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 2019. 10. 8.
일본 동전지갑, 코인 캐쳐, Coin Catcher, Japanese coin purse, Japanese wallet-민트 가죽 : 외피-민트색 사피아노, 안감-국산 소가죽 문의 :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검색 - 밝은햇살 또는 handdam => 문의하기 https://center-pf.kakao.com/_xlrQJj/chats 프레임 : 일본 구입 실 : 비니모 엣지 : 페니체 프라이머, 페니체 투명, 페니체 헤이즐(갈색) 동전프레임에 의해 내부 동전 수납칸의 덮게에 프레임의 눌린 모양이 생깁니다.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크롬 가죽의 경우 균일한 모미, 색상을 유지 하고 오염이나 스크래치에 강합니다. 하지만 이 가죽도 프레임 눌린 자국은 생깁니다. 처음 작업해 보는 민트색 지갑입니다. 사피아노 가죽이 스크래치에는 강하지만 이 민트색의 경우 바느질 주름이나 보강재 표시등이 잘 나네요. 잠금 장치 부분에 보강을 .. 2019. 10. 7.
우리나라 대학 입시는 점점 산으로 가는 것 같다. 조국 장관 임명으로 불거진 학종. 물론 그 전에 어떤 여고 쌍둥이 자매 때문에 한번 불거 졌었다. 하지만 그때는 학종 보다는 내신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었는데 이번에는 학종에 대한 내용이다. 정말 정신 못 차리고 이랬다 저랬다 하는 책상 머리에 앉아 펜대만 굴리는 저 윗 동네 사람들. 그리고 하나의 사실 만으로 그게 모든 잘못인양 덩달아 옆에서 북치고 장구 치는 사람들. 잘못은 잘못이다. 인맥 있고 사회적 위치가 내 자식의 경력에 영향력을 미치는 부모들의 잘못된 선택은 분명 잘못이다. 그런데 한 두명 또는 100명 중의 10명에서 15명의 잘못으로 시스템 자체를 손보다고 들썩거리는 현상이라니. 짧은 내 소견으로는 시스템 자체를 들썩거리며 손 볼게 아니라 일단 잘못을 한 사람들을 찾아내서 엄벌을 하므로서 다.. 2019. 10. 5.
태풍 '미탁'과 함께 주저리주저리 태풍 '미탁'이 다가온다. 올해 벌써 몇번째 태풍인지. 다행히 바람은 쎄지 않으나 많은 비를 내리는 태풍들이다. 이런 날은 출근 하지 않은 채 집에서 이불 속을 뒹굴 거리면서 향 좋은 커피 마시면 딱인데. 난 오늘 이미 출근을 했고 내일도 출근이다. 태풍이 올 지 모르고 손들어 잡은 당직 근무. 이럴 줄 알았으면 주말로 잡을 걸. 어두컴컴하게 비만 우중충 내린다. 어제부터인가 세워져 있던 카카오바이크. 오늘 비를 하염없이 맞고 있다. 여러명이 사용하는 카카오바이크를 저렇게 놔 둬도 되는가 싶은 마음이 들다가도 내리는 비를 맞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 모를 센치함이. 여러명이 공동으로 사용한다는 것의 맹점. 관리가 안 되는 구나 라는 현실과 비가 내리는 흐리는 날 노란색이 눈에 띄는 이 이율 배반적인 마.. 2019. 10. 2.
모든 것들이 조화로웠던 지켜보는 사람들을 지켜 봐야 할 드라마 '왓쳐' WATCHER 왓쳐 방영 : OCN 2019년 07월 06일~08월 25일 제작 : 연출 - 안길호 극본 - 한상운 출연 : 한석규(도치광) 서강준(김영군) 김현주(한태주) 허성태(장해룡) 박주희(조수연) 주진모(박진우) 김수진(염동숙) 안길강(김재명) 민중의 지팡이이자 범죄를 감시하는자, '경찰' 이들의 정의를 늘 믿을 수 있는가 그렇다면 이 감시자들은 누가 감시하는가 즐겁게 시청한 드라마이다. 다시보기로 몰아 보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몰입도가 좋았다. 한 회가 끝나면 다음 회가 궁금해서 몰아보기로 봐야 직성이 풀리는 드라마. 스토리도 탄탄했고 각 케릭터간의 연관이나 개연성도 좋았다. 특히나 이 드라마는 케릭터들이 살렸다. 그리고 그 케릭터를 연기한 배우들도 잘 어울렸다. 처음 드라마를 보면서 .. 2019. 10. 1.
투 버튼 코인캐쳐 샘플작업-잠금장치 위치 때문에 폐기 투버튼 잠금 단추로 전체적으로 덮개가 덮히는 디자인의 지갑을 샘플링 했다. 패턴만 잘 나오면 모양이 예쁠 것 같기는 했다. 물론 외부 잠금 버튼을 두개를 열고 닫는다는 것이 조금 귀찮을 수 있지만 전체적인 모양은 괜찮을 듯. 종이로 패턴을 만들어 하는 샘플링은 완성을 했다. 이왕이면 외부 버튼은 숨김 단추로 해 보고 싶어서 잠금 버튼은 가죽 안으로 숨기는 모양으로 잡았다. 그리고 가죽을 이용해서 완전히 완성품 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안감까지 모든 것을 완제품을 만드는 과정 그대로 따라서 제작에 들어갔다. 가죽을 재단하고 피할하고 보강재를 붙이고 바느질과 엣지 그리고 안감까지 모든 과정을 완성품과 똑같이 작업 했다. 이렇게 만들어 보면서 보이는 몇가지 수정 사항. 먼저 안쪽 동전 수납부의 덮개 사이즈를 조금.. 2019.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