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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건강51

공복혈당관리 이건 어떻게 해결 해야 하는 것일까. 요즘 아침 공복 혈당이 높다. 평균 130~140대를 왔다 갔다 한다. 오늘 아침은 150이 나왔다. 충격적인 수치였다. 지난 주에 한달 가까이 공복 혈당이 높아서 걱정하다 두달에 한번 가는 병원의 방문을 2주 정도 당겨 갔다. 아침도 굶고 공복으로 가서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기 위해서. 공복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으니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잖아. 혈액 검사와 별개로 의사 샘 상담을 진행했다. 요즘 아침 공복 혈당이 높아서 예정보다 빠르게 병원을 방문했다는 것이 주 내용이었다. 의사 선생님의 상담 내용을 대략 적으로 살펴 보면 이전 나의 당화 혈색소 수치가 아주 괜찮다. 병원에서 당뇨약 처방을 받기 전 건강검진에서 6.8을 받았었는데 당뇨약을 처방 받고는 보통 5.5~5.7대를 유지하고있고 딱 한번 6.2로.. 2021. 12. 29.
유아용 튜브, 성인용 튜브, 커다란 타이어 한 동안 먹는 걸 절제하면서 제법 살을 뺐었다. 살을 빼고자 목적했던 것은 아니고 혈당을 관리하려다 보니 예전에 비해 먹는 양도 줄고 군것질도 줄고. 그러다보니 혈당은 어느정도 잡혔고 살도 빠졌다. 그렇게 음식을 조절하는 와중에 오후에 즐겼던 달달구리 간식은 왜 그리 맛있었는지. 사무실에서 오후에 먹었던 달달구리 간식을 배제하기로 했다. 어느정도 식사에서 자리가 잡히니 이제는 오후 간식을 조절해야 할 때라는 판단이었다. 오후 달달구리 간식을 먹지 않으면서 혈당은 조금 더 안정이 되었고 살도 조금 더 빠지는 했었다. 문제는 한달 이상 간식을 먹지 않으니 정상적인 끼니때 음식량이 늘고 음식의 종류도 자극적이고 단짠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아침에도 평소 먹던 양보다 더 먹게 되고 평소 양만 먹고 나면 점심 시.. 2021. 11. 10.
내가 왜 이렇게 해야 하나 싶은 회의감이 든다. 나는 매일 운동을 출근해서 하고 있다. 운동이라고 부르기는 뭣 하지만 일을 하다보면 여기저기 다녀야 할 일들이 있다. 그때 차량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다니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급하지 않다면 도보 30분 이내는 걸어서 다니고 건물을 오를때는 계단을 이용한다. 주로 많이 하는 건 계단 오르기가 대부분이다. 14층까지 오르는 건 이제 단숨에 한번도 쉬지 않고 오를 정도가 되었으니 뭐. 하루 만보를 채우는데 그 절반이 계단 오르기로 채워지고 있다. 어제도 오전에 13층까지 2번을 걸어서 올랐고 내려올 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했다. 오후에는 9층까지 5번을 걸어서 올랐던 것 같다. 평소였다면 아무런 생각 없이 월급받고 일하는 시간대에 아무런 금액 지불없이 운동을 하니 좋은거다 생각을 하고 있었다... 2021. 10. 26.
비타민 D의 효과 인걸까? 갱년기 증상을 자각 하고 난 뒤로 혈당이 잡히지 않는다고 고민을 했었다. 병원의 검사에서 당화 혈색소도 정상이고 식후 혈당도 괜찮은데 오전 공복 혈당만 고공행진 중이라 약 먹는 시간대도 저녁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2021.06.13 - [혼잣말/당뇨, 혈당, 다이어트] - 약 먹는 시간대를 바꿨다. 약 먹는 시간대를 바꿨다. 요즘 공복 혈당이 높다. 거의 세달 넘어 넉달째 높은 듯 싶다. 처음에는 의사샘도 갱년기 증상으로 인하 호르몬 불안으로 그럴 수 있으니 조금 지켜 보자 하셨는데 공복 혈당이 높은 것이 지속되 bravo1031.tistory.com 약을 저녁에 먹었지만 오전 공복 혈당은 여전히 높아서 효과가 없나 싶었다. 다음달에 병원에 가면 약 용량을 늘려야 하나 싶은 마음에 살짝 우울해 질 뻔 하.. 2021. 7. 12.
약 먹는 시간대를 바꿨다. 요즘 공복 혈당이 높다. 거의 세달 넘어 넉달째 높은 듯 싶다. 처음에는 의사샘도 갱년기 증상으로 인하 호르몬 불안으로 그럴 수 있으니 조금 지켜 보자 하셨는데 공복 혈당이 높은 것이 지속되니 살짝 걱정을 하신다. 요즘 평균적인 공복 혈당이 130대 후반이니 약을 먹음에도 혈당이 높은 건 맞는 것 같다. 심하면 150대도 나오니 걱정은 되는 수준이다. 하지만 혈액 검사 상 당화 혈색소의 경우 저번 검사때보다 떨어졌고 식후 혈당도 정상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오로지 공복 혈당만 높은 상황. 처음 한두달은 오후에 고삐 풀린 망아지 마냥 간식이랑 저녁을 푸지게 먹었으니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조심하고 또 조심해도 공복 혈당이 좀처럼 내려가지 않았다. 이건 살짝 걱정되는 수준이라 의사샘도 신경이 쓰이나 보다. .. 2021. 6. 13.
지난 주 이해하기 힘들었던 하루의 결과 지난 주말 딱히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지만 스트레스가 많았다. 요즘 들어 스트레스라는 단어를 너무 자주 사용하는 듯 하지만 직장인이 스트레스가 없을리 없고 거기에 코로나로 인한 이런저런 제약들이 한 몫을 하니 어쩔 수 없는 듯 하긴 하다. 나도 이 단어를 사용하면서도 괜히 너무 자주 사용하는 듯 하고 쓰는 굳이 써야 하나 싶기도 한 그 단어이지만 대체할 마땅한 단어도 생각나지 않으니 그냥 사용하는 걸로. 지난 주말의 이야기를 하려면 지지난 주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해야 한다. 지지난 주 직장내 운영하던 식당의 식기 세척을 담당하던 직원 한명이 코로나 확진이 되어 한바탕 난리를 쳤고 그 뒤에는 직장 주변 화단을 정비하던 직원의 제초기에 길고양이가 다치는 이슈가 있었다. 다친 고양이도 안타깝고 거기에.. 2021. 6. 5.
내 몸의 신호가 이상하게 잡힌다. 갱년기 증상을 하면서 혈당은 잡히지 않고 식욕은 폭발하고 살도 다시 찌고 있는 요즘 내 몸에서 보내는 신호가 이상하다. 전날 점심으로 사무실에서 배달로 찜닭은 간장 찜닭 1마리 빨간 양념 찜닭 1마리 주문해서 4명이 점심을 먹었다. 나랑 한명은 집에서 밥을 싸 갔고 나머지 두명은 찜닭 집에서 공기밥을 추가로 주문했다. 그렇게 찜닭으로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너무 잘 먹었는지 부대끼면서 간식 생각도 안 날 정도였다. 저녁은 집에서 고구마와 우유로 간단하게 떼웠는데 오늘 아침 일어나니 배가 고프다. 저녁을 너무 가볍게 먹었기에 아침에 배가 고픈건가 싶었다. 아침부터 밥 한공기에 상추쌈과 울외장아찌를 꺼내서 푸짐한 밥상을 차렸다. 상추에 쑥갓 올리고 밥을 싸서 야무지게 먹어주는데 밥을 2/3공기를 먹었음에도 배.. 2021. 6. 1.
지난 주말 내 컨디션-혈당, 갱년기, 운동 전무, 마음껏 먹기 지난 주는 생리를 하면서 혈당이 고공행진을 한 주였다. 먹는 걸 조심해도 운동을 열심히 해도 공복 혈당은 140대에서 먹는걸 조금만 긴장 풀어도 150대까지 오르는 주였다. 주말이 되었을 때 거의 포기에 가까운 심정이었고 토요일 아침 공복 혈당은 141이었다. 오랜만에 주말 당직 없이 이틀이 연속으로 쉬는 주라 토요일은 운동 하나 하지 않고 먹고 자고 먹고 자고만 한 날이었다. 토요일 아침에 뭘 먹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몽쉘통통을 한 봉 먹은 건 기억이 나고 점심으로 노브랜드 짜장 라면과 밥 한 공기를 먹었고 저녁은 고구마를 구워서 먹었었다. 솔직히 점심은 과하게 먹었고 운동은 집안에 뽈뽈 다닌 것 외에는 정말 신발 한번 안 신었고 오전에 낮잠 자고 오후에 낮잠을 또 자고 저녁에 밤잠을 또 잤기에 일.. 2021. 5. 5.
아침 공복 혈당이 높아서 걱정했었다. 한달도 더 전 부터 아침 공복 혈당이 높다. 아마도 갱년기 증상을 자각하기 전 후 일 듯 싶은데 그때부터 혈당이 높아서 걱정이 많았다. 병원 검진을 다녀 오고 난 다음 혈당이 오르기 시작했고 그 뒤로 한번 더 병원에 갔지만 그때는 빈혈 수치가 걱정 스러워서 빈혈 검사에 집중하느라 혈당을 상담하지 못하고 왔었다. https://bravo1031.tistory.com/1349 갱년기 증상 시작과 함께 널을 뛰는 혈당 나에게는 결단코 오지 않을 거라 여겼던 갱년기 증상이 시작되었다.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면 편두통과 담 증상으로 혈당이 튀고 컨디션 저하가 일어 날 때 즈음부터였는지 bravo1031.tistory.com 공복 혈당이 높아서 걱정이 슬슬 되는 시점에 다시 병원을 방문했다. 의사 .. 2021. 4. 19.
갱년기 증상 시작과 함께 널을 뛰는 혈당 나에게는 결단코 오지 않을 거라 여겼던 갱년기 증상이 시작되었다.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면 편두통과 담 증상으로 혈당이 튀고 컨디션 저하가 일어 날 때 즈음부터였는지 아니면 추워야할 겨울에 아주 따뜻하면서 비가 내림으로 습도가 높아지고 내 피부가 난리가 난 그 날이었는지 하여튼 그 즈음부터 전조가 있었던 것 같다. https://bravo1031.tistory.com/1312 컨디션 저하에 따른 혈당의 고공행진이 감당 안되네. 한달쯤 전이었나? 어느날 아침에 자고 일어나는데 왼쪽 어깨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결리고 불편했다. 잠을 잘못자면 한번씩 발생하는 현상. 그러려니 여기면서 그 주를 보냈다. 이때까지 bravo1031.tistory.com https://bravo1031.tist.. 2021.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