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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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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건강51

당화혈색소 수치 좋음 그리고 빈혈 수치도 좋음 그러나 혈당은? 두달에 걸쳐 당뇨약을 처방받아서 먹었다. 그리고 빈혈약도 같이 처방을 받았다. 그 전까지는 아무런 계획없이 음식 조절만 하고 지내다 당뇨약을 처방 받으면서 체계를 혼자서 만들기 시작했다. 사실 체계라고 할 것 까지도 없고 아침 공복, 점심 식후 혈당 체크 정도 하고 일주일에 5번 이상 하루 만보 걷기. 그리고 당 성분이 많이 들어 간 음식은 최대한 배제하기. 문제는 내가 빵, 떡 그리고 디저트류를 너무도 좋아한다는 것. 그 대안으로 과일류 섭취를 늘리기로 했다. 과일도 당이 많은 식품이라 무작정 늘리면 안 되지만 달달구리가 너무도 땡기는 날에는 과일 한쪽을 단 맛에 대한 욕구를 잡기로 했다. 분식이 먹고 싶을 때는 떡볶이는 먹지 않는 걸로. 떡볶이 양념에 설탕이 엄청 많이 들어가니 떡볶이는 먹지 않기로 .. 2020. 1. 10.
결국 혼자만의 관리를 포기하고 처방을 받았다 작년 건강 검진에서 추적 검사가 필요한 항목을 얼마전 다시 검사를 하기 위해 검진센터를 찾았다. 작년에 건강검진을 하고 난 다음 상담을 하지 않고 결과를 우편으로 받았기에 센터에서 가장 먼저 의사 상담이 잡혀 있었다. 내가 미처 확인하지 않았던 부분들. 빈혈이 있었단다. 난 작년에 당화 혈색소가 조금 의심 스러운 정도이고 담낭에 아주 작은 용종이 있고 자궁근종 아주 작은 것 그리고 조밀유방에 대한 초음파 촬영만을 하려고 했는데 결국은 빈혈 검사와 당화 혈색소 검사도 같이 병행을 했다. 그 결과 빈혈 수치가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낮았다. 작년에는 혈색소 수치가 11.2로 약간 낮은 수치였다면 지금은 7.8이다. 간호사로 근무하는 동생에게 위 사진을 보내줬더니 대뜸 하는 말이 내가 근무하는 병원에서 저 수치면.. 2019. 11. 11.
저칼로리, 무당 두부마요네즈 만들기 가끔 샐러드를 먹을 때면 드레싱이 아쉬울 때가 있다. 기본적으로 마요네즈에 케첩과 우유, 설탕을 섞어서 만든 아일랜드 드레싱은 양배추 샐러드에 최적이라는 생각. 하지만 설탕과 케첩에 든 당분 때문에 아일랜드 드레싱을 안 먹은지 제법 오랜 시간이 되었다. 양배추는 채를 곱게 쳐서 샐러드로 먹는게 아니라 그냥 툭툭 끊어서 쌈장에 찍어 먹거나 찐 다음에 쌈으로 먹는 정도. 며칠 전 구입했던 양배추 한통을 소진하려다 보니 곱게 채 친 양배추 샐러드를 만들었다. 여기서 잠깐! 양배추 큰 사이즈 한통 알뜰하게 사용하기 1. 속의 잎이 살짝 두껍고 주름이 많이진 분분은 야채 피클 재료 2. 중간의 적당한 두께와 넓이를 가진 부분은 4등분 하여 쌈용(찜) 3. 외부 녹색잎을 제외한 잎 부분은 억센 줄기를 빼고 곱게 채.. 2019. 11. 8.
당뇨에 먹어도 좋은 무설탕 야채 피클 만들기 혈당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요즘 생각이 많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다보니 먹고 싶은 것도 많고 입맛을 다시는 음식들도 많고. 다 먹어 버리고 싶지만 이래저래 고민을 하는 중. 그 중 가장 곤혹 스러운 음식 중 하나가 피클이다. 새콤 달콤한 피클은 내가 즐기는 음식 중 하나. 한식에도 양식에도 잘 어울리지만 당의 함유량이 높은 편이라 요즘 잘 먹지 못했던 음식 중 하나이다. 그런데 이번에 그냥 꽂히 피클. 설탕 없이 피클 만들기에 도전했다. 무설탕 야채 피클 만들기 주재료 : 양배추, 비트, 샐러리, 무 양념 : 식초, 소금, 에리스리톨, 피클링스파이스, 청량초 집에 있는 야채들을 모두 긁어 모았다. 비트 작은 것 하나랑 샐러리는 냉장고 속에서 너무 오래되어 급하게 사용해야 할 상태였고 그 중에서도 조금 골라.. 2019. 11. 1.
목표를 이루기 너무 힘들어진다. - 혈당 관리 어려움 다꽁이 수능을 치고 난 다음에 집에 있으면서 같이 저녁을 먹고 간식을 먹고 운동을 소홀히 했다. 추운날씨와 이런 저런 일들을 하느라 운동을 하지 않았다. 물론 핑계. 그냥 움직이기 싫었던것. 처음 혈당이 나오는 걸 알고 제법 많은 체중을 뺐고 그 체중을 유지 중이기는 하지만 왠지 집에 있는 저울을 못 믿을 것 같은 이 느낌. 많이 먹고 운동은 하지 않으니 당연히 혈당이 고공행진을 한다. 아침 공복 혈당이 130대까지 치 솟았다. 그렇게 두어달을 보내고 다꽁을 학교에 보냈다. 저녁을 조심하면 아침 공복 혈당이 100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까지 떨어진다. 그런데 모임이 있거나 해서 먹으면 다시 130대. 지금 생각해 보면 아마도 내가 먹는 음식에 대한 당 성분에 내 몸의 반응이 아무 예민해 진것 같다. 얼마.. 2019. 3. 21.
GI 지수표를 활용한 식단 계획 혈당이 올라가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혈당이 높아 지지 않도록 노력을 하는 중이다. 물론 몇달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작심 3일이라고 결심이 많이 무뎌지기는 했지만. 처음 혈당이 조금 높은 걸 알면서 완전히 끊었던 간식도 조금씩 먹고 확연하게 줄였던 밥 양도 조금씩 늘고 있는 상황. 대신에 여주즙, 여주차, 여주를 주 성분을 하는 건강보조 식품(알약)을 먹으면서 관리 아닌 관리 중이다.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여주 알약 추천 바로가기http://bravo1031.tistory.com/554?category=749368 얼마전에 포스팅 한 내용에서 두가지 여주 알약을 사용해 봤다. 처음에는 Planetary의 여주 알약을 먹었었다. 2통이 한달 분량인데 한달 정도 먹었고 혈당이 조금 잡히는 것 같더니 Him.. 2018. 8. 10.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여주 알약 추천 몇달 전 갑자기 혈당이 높은 것을 알았다. 그 당시 증상이 입이 바짝 바짝 마르는 느낌에 배가 불러도 더 이상 들어 갈 곳이 없어도 물을 찾았다는 것.그리고 소변을 보면 냄새가 심하게 났었다. 당연히 먹는 걸 너무 너무 즐겼고. 특히 흰 쌀밥과 달달구리 들을 엄청 먹어댔다. 심지어 치킨을 시키면 치킨 보다 흰 쌀밥에 후라이드에 따라 나오는 소금만 찍어 먹어도 밥 한 그릇을 다 먹을 수 있었으니까. 그래서 그때는 정말 행복했었다. 무엇을 먹어도 맛있고 즐거웠으니까. 한동안 그런 생활을 지속하다 갑자기 앗차 싶었다. 그리고 체크한 혈당이 160을 넘어 갔었다. 200을 안 넘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당장 급하게 식이 조절을 들어가고 운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보조제들을 찾았다. .. 2018. 7. 17.
나만의 목표를 꼭 달성하고 싶다. 피곤하고 몸이 무거웠던 한달 여 전. 내 혈당이 높게 나오는 것을 알았다. 고혈당으로 인해 타는 듯한 갈증을 느꼈고 배가 불러 숨을 못 쉴 정도였지만 계속 물을 들이켰다. 차류도 엄청 마셨다. 그럼에도 느껴지는 타는 듯한 갈증. 그리고 난 시력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았다. 10여년 전 라식을 하고 싶어서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그때 난 이미 노안이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아직 한참 젊은 나이라 생각했던 그때 노안이라는 단어는 나에게는 꽤 충격이었다. 결국 라식은 못 하고 노안이라는 단어만 가슴에 품고 살았기에 시력에 문제가 생긴것을 노안 탓이라고만 생각했다. 혈당이 어느정도 관리가 되고 보니 시력이 좋아졌다. 깔끔한 시야가 너무 좋다. 역시 고혈당으로 인한 시력 저하. 노안이 아니었다. 아니 노.. 2018. 5. 22.
혈당관리, 다이어트에 좋은 곤약비빔국수를 냉파로 만들어 먹기 혈당을 관리 하면서 먹는게 정말 고역이다. 먹기가 싫어서 고역이 아닌 먹고 싶은데 못 먹는 것이 고역이다. 대부분의 음식을 다 잘먹고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더 좋아하는게 빵, 떡, 밥, 밀가루 음식들이다. 사실 이런 정제된 곡류를 사용한 음식은 GI지수가 높아서 혈당관리에는 좋지 않은 음식이다. 밥을 먹을때 흰쌀밥 보다는 잡곡밥을 먹어야 하는데 다행히 흰쌀밥도 좋아하지만 잡곡밥도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 부분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리고 곤약쌀도 구입 의뢰해 놨다. 잡곡에 곤약쌀 섞어서 밥을 먹으면 괜찮을 듯. 곤약쌀은 구입이 되는대로 따로 포스팅 하기로 하고. 한가지 더 조심해야 하는 건 밀가루 음식 금물. 그런데 가끔 밀가루 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 중에서도 국수가 먹고 싶을 때를 위해 .. 2018. 5. 11.
조심했던 식탐이 폭발했다. 혈당이 높은 걸 알고서 조심했었다. 먹는 것도 조심하고 간식은 완전히 줄이고 걷기 운동도 시작하고. 저녁 약속을 최대한 미루고 아침, 점심은 제대로 챙겨먹고 저녁은 혈당이 오르지 않는 음식으로 열량이 낮은 음식으로 선택해서 먹었다. 처음 혈당을 체크했을 때 200이 넘었던 수치가 오늘 아침에는 130이 되었다. 점점 혈당이 하향 곡선을 그려서 정상 수치에 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병원에서 혈당 강하제를 처방받지 않아도 정상 혈당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도 생겼다. 갑자기 식욕 폭발.정말 싫어하던 라면을 어느 순간 일주일에 두어번씩 먹다가 혈당이 높은 걸 알면서 끊었던 라면을 너무도 먹고 싶은거다. 요즘 들어 먹는 걸 너무 조심했었다. 길을 걷다가 음식점 간판만 봐도 먹고 싶고 맛있을 것 같았었다.. 2018.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