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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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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234

일본 여행 시 식당에서 주의해야 할 점 요즘 일본 여행을 많이 나가는 걸로 알고 있다. 외국 여행인데 비행기는 2시간 정도만 타도 되고 심지어 한시간만 타도 되는 곳도 있다. 짧은 비행 시간이 메리트라 많은 사람들이 일본으로 여행을 가는데 간혹 한국 여행자의 식당 내 행동 때문에 현지에서 눈살이 찌푸려지는 경우를 종종 본다는 글을 봤다. 그래서 내 블로그에 많은 사람들이 오는 건 아니지만 생각나는대로 그리고 여기저기서 공부하고 배운 것들을 정리해 볼까 싶다. 첫번째 식당에 처음 들어갔을 때 직원이 자리를 안내 해 주기 전까지 입구에 서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손님이 식당에 들어가서 내부를 훑어 보고 난 다음 자리가 있으면 그 자리에 가서 앉으면 된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 그럴 경우 식당 쪽에서 아주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입구에.. 2023. 2. 23.
일본 여행에서 구입해 온 종합 감기약 "파브론S골드W" 처음 해외 여행을 하다 보면 그 나라에서 어떤 것들을 사 와야 할지 몰라서 인터넷 검색을 하고 다른 사람들이 구입해 온 품목으로 많이 구입을 한다. 나도 처음 일본 여행때는 일본 쇼핑이라는 단어로 검색을 하고 사람들이 추천한다고 적어 둔 물건들을 제대로 사용할지 하지 않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구입을 해 오곤 했다. 여러번 여행을 다니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주로 사용하는 물건 사용하지 않는 물건 나뉘어서 쇼핑이 정리 된다. 일본 여행에서 쇼핑 검색을 하면 많이 나오는 것이 의약품이었다. 파스, 진통제, 소화제 등등 여러 종류의 약들 그 약들 중에서 일본 국민 파스, 일본 국민 진통제, 일본 국민 소화제 등등으로 소개된 제품들을 구입해 왔지만 하나 하나 사용해 보고 의약품은 딱 나에게 필요한 것 한두 종류만.. 2023. 2. 12.
일본 마트 또는 편의점의 맛있는 푸딩 일본 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가지 음식들 중 가장 보편적으로 쉽게 만나지는 제품 중 하나가 푸딩이 아닐까 싶다. 일본의 마트나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푸딩은 가격도 좋고 맛도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간다면 구입해서 먹기도 한다. 그 정도 퀄리티의 푸딩은 우리나라 제품으로 바꾼다면 가격이 꽤 많이 높아지니까. 글리코의 푸딩 제품이다. 글리코 하면 오사카 여행이 먼저 떠 오른다. 도톤보리에 마라톤을 완주하여 환호하는 글리코상 간판이 생각하는데 그 글리코상이 이 글리코이다. 번역기로 돌려 보니 제대로 제목이 나오지 않는다. 이 제품의 경우 큰 사이즈의 푸딩도 있고 내가 구입해 온 거처럼 작은 사이즈 푸딩이 세개 세트로 있는 것도 있다. 외부 비닐을 벗기면 내부의 푸딩 세개가 보인다. 유통기한은 12.. 2023. 2. 3.
COVID로 여행을 못 하는 동안 가장 먹고 싶었던 "몽블랑" COVID로 여행을 못 하는 동안 이런 저런 아쉬움이 많았지만 그 중 가장 아쉬웠던 것이 몽블랑을 사 먹지 못했다는 부분이다. 일본 음식이나 제품등은 대부분 우리나라에 들어 와 있고 아니면 직구도 가능한데 이 몽블랑의 경우 직구도 힘들 뿐더라 우리나라에서 판매가 되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이번에 COVID 이후 첫 여행으로 일본을 갔으니 당연히 몽블랑을 사와 먹어봐야지. 내가 찾던 몽블랑이다. 입맛이 저렴해서 그런지 우리나라 카페의 몽블랑은 내 입에 썩 만족스럽지 않았다. 우리나라 유명 체인 카페에 판매하는 몽블랑은 밤 알갱이도 있고 밤크림도 있었지만 언제나 생각나는 건 일본의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판매하는 저 저렴한 몽블랑이었다. 이번에는 이온 마트에서 구입했고 한개당 가격이 200엔을 넘겼던 것 같은데 .. 2023. 1. 31.
2022년 12월 16~19일 훼리를 이용한 일본여행-쇼핑 시모노세키 여행이 마무리되었다. 이제 오늘 정리해 보는 쇼핑 관련 내용만 끝나면 시모노세키랑 고쿠라는 저 멀리 깊은 서랍 속에 넣고 다음 여행을 준비해야 한다. 다음 여행은 3월 10일에 출발하는 후쿠오카 여행이다. 일단 오늘은 시모노세키에서 구입해 온 쇼핑 물건들을 정리해 보자. 대략적인 쇼핑 물품들이다. 대부분 고쿠라에서 구입한 물품들이다. 아무래도 쇼핑은 시모노세키보다는 고쿠라가 조금 더 저렴하고 종류도 많은 듯 싶다. 위의 쇼핑품목 중에서 샤란랩과 쯔유간장, 유즈코쇼, 아사히 생맥주캔 등은 시모노세키 역 옆의 이온슈퍼에서 구입했다. 샤란랩의 경우 내 것은 아니고 사무실 직원이 구입해 달라고 부탁을 해서 4개 구입해 왔다. 난 주로 파란색의 폭이 좁은 랩을 사용하는데 이번에는 파란색의 랩을 거의 보.. 2023. 1. 27.
2022년 12월 16~19일 훼리를 이용한 일본여행-스마일호텔 시모노세키 & 조식 이번 여행은 3박 4일 일정의 여행이었지만 배에서 2박을 하고 현지 숙박은 1일이었다. 처음 배의 출항이 확정 되지 않았을때 토요코인 호텔로 예약을 잡아 놨는데 출항날이 우리의 예상과 달랐고 그 날은 토요코인이 풀 부킹 상태였다. 고쿠라역에 위치한 토요코인으로 예약을 했다가 아무래도 동선이 불편할 듯 하여 취소하고 시모노세키역 근처의 스마일 호텔로 숙소를 최종 결정했다. 시모노세키항 2층에서 육교를 통해 시모노세키역을 향해 걷다 보면 왼쪽에 스마일 호텔의 작은 간판이 보인다. 그 간판을 보고 들어가면 바로 앞에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그 엘리베이터는 그 층이 최상이고 우리가 알고 있었던 4층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는 아니었다. 그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와 길로 나가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스마일 호.. 2023. 1. 24.
2022년 12월 16~19일 훼리를 이용한 일본여행-쵸후 마을 카페 "gatto(갓토)" 시모노세키에서 가라토 시장 다음으로 많이 방문하는 곳이 쵸후 마을이다. 이 곳에 모리 저택이 있고 공신사 불전도 있고 몇군데 볼 곳도 많고 동네도 좋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도 괜찮은 곳이 많다고 했다. 우리도 모리 저택을 외부에서만 둘러 보고 난 다음 바로 눈에 들어오는 카페로 향했다. 초후 모리 저택을 나와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조금만 걸으면 왼편에 만날 수 있는 카페이다. 길을 가다가 반갑게 들어 갈 수 있었던 건 아마도 오래된 나무 대문 앞의 선명한 간판 아래쪽의 한국 메뉴 있습니다. 라는 친숙한 글씨 때문이 아닐까 싶다. 대문에서 보여주는 분위기도 오래된 집을 개조해서 카페로 운영하는 듯한 느낌이라 더욱 좋았던 것 같기도 했다. 대문으로 들어가면 정면은 가정집으로 사용하는 곳인지 사용을 하지.. 2023. 1. 22.
2022년 12월 16~19일 훼리를 이용한 일본여행-원조 기와소바 타카세 모지항레트로점 여행기는 끝이 났다. 하마유호를 타고 부산항에 도착했으니 여행은 종료 되었지만 여행기를 올리는 과정에 빠진 곳이 두곳 정도 있다. 그 중 한 곳이 모지코항에서 저녁으로 먹었던 기왓장 소바였다. 모지코항 레트로 바닷길 쪽에 만날 수 있다. 1층은 입구만 있고 2층으로 올라가야만 위 사진과 같은 가게 입구를 만날 수 있다. 1층에는 음식 사진이 보여지기 때문에 우리도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 이 곳으로 갈 수 있었다. 사실 야끼 카레를 먹으려다가 자리가 없어서 시모노세키로 가서 밥을 먹자고 하고 발걸음을 옮기던 중 우연히 눈에 띄어 들어가게 될 식당이기도 했다. 시모노세키랑 고쿠라 여행을 준비하면서 모지코항을 알아 볼 때 야끼 카레가 주로 이야기 되었고 아주 드문 빈도로 기왓장 소바가 나오기는 했기에 한번.. 2023. 1. 20.
2022년 12월 16~19일 훼리를 이용한 일본여행-하마유호 초후 성하 마을을 끝으로 여행은 마무리가 되었다. 시모노세키 역으로 돌아와 전날 고쿠라에서 못 다한 쇼핑을 하기 위해 시모노세키 역 근처 쇼핑몰을 돌았지만 쇼핑을 위해서라면 시모노세키보다는 고쿠라가 나은 듯 했다. 이온 슈퍼에서 돌아가는 배에서 먹을 저녁거리 도시락을 사고 다음날 아침에 먹을 빵도 사고 숙소로 가 케리어 정리를 했다. 숙소에서 케리어를 찾아서 다시 육교를 이용해서 시모노세키항으로 향했다. 총 여행 기간은 3박 4일이지만 꽉찬 2일의 여행이라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코로나 이후 첫 여행이었는데 뭔가 어리버리 자충우돌 여행을 한 듯 싶다. 쇼핑을 함에 있어서도 내가 목적했던 것들을 착착 찾아 내기 보다는 그냥 눈에 띄는 것들로 대충 들고 온 듯한 느낌이라니. 예전같았으면 주로 구입하던 .. 2023. 1. 18.
2022년 12월 16~19일 훼리를 이용한 일본여행-초후 성하 마을 가라토 시장에서 살짝 아주 살짝 아리송했던 스시 점심을 먹고 난 다음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으로 향했다. 어제 저녁 모지코에서 배를 타고 도착해서 갔던 정류장이었다. 전날에는 정류장 표시가 눈에 잘 띄지 않았고 구글에서 알려주는 정류장 위치를 찾지 못해서 육교을 오르락 내리락 했었는데 낮에는 정류장 표시가 눈에 들어와 헤매지 않아도 되었다. 버스 정류장 바로 옆에 특이하게 이쁜 건물이 있었다. 전날 저녁에도 어둠 속에서 저 건물 뭐지? 했었기에 앞으로 가 봤다. 내부에 불도 켜져 있었고 사람들도 왔다 갔다 하고 있으니 커피숍인가 싶기도 했었다. 막상 앞에 가 보니 구 시모노세키 영국 영사관이라고 한다. 무료 입장으로 내부를 돌아 볼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내부는 넓지 않았기에 잠시 돌아봐도 모두 볼 수.. 2023.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