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쇼핑249 일본 TOTO박물관에서 구입한 변기모양 초컬릿 고쿠라에 있는 토토 박물관에 갔을 때 기념으로 변기 모양 초컬릿을 구입해 왔다.한동안 집에 뒹굴다가 결국 개봉을 해 봤다.종이 포장 상자가 변기 모양으로 되어 있었다. 일반적인 사각형 포장이라면 만들기도 쉬울텐데 굳이 변기 모양으로 포장을 만들어 뒀다. 그리고 변기 뚜껑에 해당하는 부분에 토일렛 초컬릿이라고 적혀 있었고 옆 면에 숫자가 씌여 있었다. 저 숫자는 아무래도 20131119인 듯 한데 그 외에는 다른 숫자는 유추가 되지 않는다. 종이로 포장 상자를 만들면서 어중간한 곡선 구간도 표현을 하는 디테일이라니. 이런 작은 디테일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다. 변기의 뒷 부분과 아래 부분에 여러가지 설명이 적혀 있었다. 변기의 뒷 부분에는 20131119라는 숫자에 대해 적혀 있었는데.. 2024. 12. 10. 안동 여행을 다녀 온 동생이 구입해 준 밀키트 "안동인 안동찜닭" 동생이 친구들과의 만남을 위해 안동 여행을 다녀왔다.안동 시장 내 찜닭집에서 찜닭을 먹고 그 곳에서 판매하는 밀키트를 구입해 와서 먹어 보라며 주기에 맛있게 먹어 봤다. 동생이 오전에 우리집 현관문에 걸어 두고 갔었다. 그날 우리집 식구들 모두 외출 중이라 집에 갔을 때는 6시가 조금 못되는 시간이었다. 아마도 오전 10시 전후로 동생이 걸어 놨다고 연락이 왔으니 한나절 이상 실외에 방치 되어 있었던 셈이다. 비닐 봉지 안에는 보냉 봉투가 하나 더 들어 있었고 보냉 봉투 안에는 안동찜닭 밀키트 한 봉지만이 들어 있었다. 아이스팩도 없는 상태로 한 나절 실외에 있었으니 바로 그날 저녁에 조리를 하기로 했다. 냉동 보관해야 하는 식품을 해동했다가 재 냉동하는 건 맛도 떨어지고 위생상 좋지도 않으니 바로 먹어.. 2024. 12. 8. 2024년 12월 7일 지난 일상-쇼핑 내일부터는 베트남 여행 후기를 적어야지 싶은데 오늘은 사진 정리를 먼저 한다.사진첩에 오래전에 구입한 사과 사진이 보여서 쇼핑 사진들을 정리하기로 했다. 홍로 사과가 첫물이 나오기 시작했을 때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다. 무선별 홍로 사과 당도 보장이라고 해서 주문을 했는데 도착한 사과들은 여기저기 멍이 많이 들어 있었다. 판매자에게 사진을 찍어서 항의 해 볼까 생각도 했다가 포장된 상태가 택배 배송을 하면서 여기 저기 구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그냥 먹기로 했다. 크기도 제각인데 사과의 맛은 단맛이 강한편이라 먹기 좋았다. 작년부터 사과가 비싸서 자주 사 먹지 못했는데 이렇게 대량으로 구입해 두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인건가 싶기도 하고. 처음에는 사과만 사면 매일 사과만 먹을 것 처럼 하던 딸도 이.. 2024. 12. 7. 일본 교무 슈퍼에서 구입한 후리카케 도시락을 거의 매일 싸니 여행을 갔을 때 후리카케를 몇 종류 구입해 왔다. 자주 못 가고 처음으로 가 본 교무슈퍼에서 대용량 후리카케도 구입하고 그 옆에 있는 소포장 후리카케도 한 종류 사 가지고 왔다. 새로운 맛의 후리카케를 뜯어서 주먹밥을 만들어 봤다. 번역기로 이름이 제대로 번역이 되지 않는다.후리카케 종류인 건 포장의 사진을 보고서 알았고 14종류의 야채가 들어있다는 문구를 보고 선택했다. 우리나라의 후리카케인 밥이랑 같은 제품은 맛의 종류가 몇가지 없어서 선택의 폭이 좁은데 반해서 일본은 후리카케의 종류가 많다.예전에는 명란, 가쓰오부시, 쇠고기 등등 여러 종류를 시도 해 봤지만 가장 무난한 계란과 김이 들어간 후리카케를 주로 구입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야채가 많이 들어 간 것으로 구입을 했다. .. 2024. 12. 4. 일본 교무 슈퍼에서 구입해 온 팩 푸딩 교무슈퍼에 판매하는 팩푸딩을 알게 된 것은 꽤 오래 되었다. 교무슈퍼를 가 보고 싶었지만 여행자들이 주로 가는 동선에는 없는 곳이 교무슈퍼였다.고쿠차에서 토토 박물관을 갈 때 교무 슈퍼가 있는 것을 알았고 또한 배로 이동하는 여행이라 수하물 무게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호기심이 있었던 팩푸딩을 구입해 올 수 있었다. 위 사진의 왼쪽 상단에 있는 팩 푸딩 두개이다. 하나는 커스터드 푸딩이고 하나는 커피 푸딩이다. 커피 푸딩이라기 보다는 커피젤리인데 동생이 일본에서 공부 할 때 편의점이나 마트의 커피젤리를 그렇게 많이 사 먹었다고 지금도 일본 하면 커피젤리가 가장 많이 생각난다고 해서 동생을 위해 구입했다. 일본 여행을 할 때마다 일반 푸딩 사이즈의 커피 젤리는 종종 사다 줬는데 이번에는 교무슈퍼에서 대용량.. 2024. 11. 29. 초코 과자 두종류-키나코모찌와 부여알밤 빈츠 집에 초코 과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일본 여행에서 구입해 온 키나코 모찌와 딸이 맛있다고 인간 사료라 해도 될 것 같다는 빈츠 부여알밤이 계속 식탁위를 떠나지 않고 있어서 사진을 찍어 봤다. 키나코모찌는 일본 여행을 갔을 때 다이소에서 열몇봉지를 구입해 왔다. 다이소 가격이라 한봉에 세금포함 110엔이라 가격부담이 없어서 매장의 매대에 있는 건 다 쓸어 담았었다. 그렇게 구입을 해 와도 사무실에 몇봉 나누고 조카 몇봉 주고 하니 우리집에는 몇봉 남지 않았다. 세봉인가 남겨서 한 봉은 먼저 뜯어서 식구들과 먹었는데 딸은 세계과자판매점에서 몇번 사 먹어 본 기억이 있는거라고 했다. 나에게도 몇번 같이 먹었다고 하는데 난 전혀 기억에 없었다. 딸이 그렇다고 하니 그렇겠지 하면서 처음 먹어보는 듯한 기분으로 맛.. 2024. 11. 25. 유명 체인점 이름을 단 부대찌개 레토르트-아빠식당 놀부부대찌개 레토르트를 잘 구입하지 않는 편인데 요즘은 식구들이 집에서 밥을 먹는 빈도도 많이 늘어났고 난 반찬은 하기 힘들때가 많으니 점점 눈길이 간다. 뭐니 뭐니 해도 레토르트 특히 부대찌개가 편한편이라 유명 체인점 이름이 붙은 놀부부대찌개를 구입했다. 밀키트는 아무래도 조리도 방법대로 해야 하고 레토르트 보다는 신경이 더 많이 쓰이기도 하니까 레토르트를 구입하게 된다. 택배는 아이스박스에 포장되어서 왔다. 택배 상자를 뜯으니 사리용 라면과 아이스팩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아이스팩은 물로 된 것이라 뜯어서 물만 버리면 정리가 쉬운 제품이었다. 아이스팩을 덜어내니 팩아래 사리용 우동면도 같이 들어 있는 것이 보였다. 사리용 라면이 세봉지, 우동면이 한봉지 들어 있었는데 이것들은 모두 서비스로 주는 제품들이라고 했다.. 2024. 11. 23. 연예인이 사용해서 유명해진 미니 국자를 구입했다. 연예인이 집에서 혼자 사는 모습을 방영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앞접시 겸용으로 미니 국자를 사용하는 것이 노출 되었었다. 이미 한참전에 방영되었고 유행도 이미 지나고 지난 시점에 난 이제야 뽐뿌가 와서 구입을 했다. 미니 국자를 살펴 본 건 거의 한달 정도 된 것 같다. 손잡이 색이 파스텔 톤으로 이쁜 것도 있는데 내가 파스텔 톤으로 이쁜 것을 살 것 같지는 않았다. 거기다 이걸 사서 얼마나 잘 활용할까 하는 의구심도 있고.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해보다가 돌아 나오기를 반복 하던 중에 카카* 톡*에 이 제품이 떴다. 1+1금액인데 14,900원이었던 것 같다. 손잡이 색은 검정색이 유일했지만 손잡이 색이 중요 한 것이 아니었고 미니 국자라는 것이 중요했으니까. 톡*에 뜨는 순간 망설임 없이 그냥 결재를 하고.. 2024. 11. 20. 레토르트 쭈꾸미를 사서 집에서 먹어 봤다-길동쭈꾸미 레토르트 음식을 자주 사지 않는 우리집에서 주로 사 먹는 레토르트 식품은 부대찌개였다. 우연히 쇼핑몰을 뒤적이다가 할인하는 양념 쭈꾸미를 발견했다. 다행히 무료배송에 한봉도 가능해서 이런 조건이면 시켜보지 않을 수 없었다. 쿠* 사이트에서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할인하는 위 제품을 보게 되었다.양념된 레토르트 식품은 거의 구입을 하지 않았었기에 잠시망설였지만 한봉도 무료 배송이 되는 물론 다른 물건들로 기본 물품비용은 채워야 하지만 어쨌든 물건별로 배송비가 나오지 않으니 시험삼아 한 봉을 구입했다. 거기다 좋았던 것은 한봉의 용량이 350g으로 양이 많지 않다는 점이었다. 직장 동료들이 주로 주문해서 먹는 쭈꾸미는 맛있다고 하는데 한 봉에 700g이었다.그 양은 우리집에서는 많을 듯 해서 한봉으로 두번 나눠.. 2024. 11. 18. 오래전부터 봤지만 이번에 처음 구입해 본 삼송빵집의 옥수수빵 2종류 처음에는 없었던 빵집이었다. 그러다 어느 날 가끔 지나가는 길목에 삼송 빵집이 생긴것을 봤고 그렇구나 하고 그냥 넘겼었다. 유명 제과점인지도 몰랐고 그냥 새로 생긴 빵집이 있구나 하면서 지나쳤었다.그러다 동생이 저 곳의 옥수수빵이 유명하다고 해서 하루 날 잡고 방문했었다. 해저믄 저녁에 방문해서 그런지 빵의 종류가 많이 없었다. 위치가 주택가도 아니고 관광객이 오는 거리에서도 살짝 비키는 위치라서 의혹이 있었는데 늦게 갔더니 빵매대가 많이 비어 있었다. 나만 몰랐지 다들 이미 알고 있는 곳인이듯 했다. 전적으로 동생 말에의하면 이 곳은 옥수수빵이 가장 유명하다고 하니 옥수수빵을 하나 담았다.이 곳을 방문하기 전에는 옥수수 빵이라고 해서 옥수수 모양을 하고 있거나 아니면 빵 위에 옥수수 알갱이가 잔뜩 올라.. 2024. 11. 12. 이전 1 2 3 4 5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