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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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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쇼핑249

[내돈내산] 사무실에서 신을 지압슬리퍼 구입 사무실에서는 슬리퍼를 신고 일을 한다.여기 저기 다닐 일이 있을 때는 신을 신지만 사무실 내에서 왔다 갔다 할 때는 슬리퍼를 주로 신는다. 여러 슬리퍼를 전전하다 갑자기 지압 슬리퍼에 꽂혀서 스프링이 달린 지압 슬리퍼도 사서 신어보고 하다가 결국 또 다른 지압 슬리퍼를 구입하고 말았다. 동생이 인터넷 쇼핑몰을 보고 연락을 해 줬다. 내가 찾던 모양이 아니냐면서. 동생은 벨* 제품을 이미 사용중인데 이건 그 곳과는 다른 제품이긴 한데 비슷하다고 추천을 했다. 근무하는 사무실이 두곳이라 두곳 모두에서 신기 위해서 두켤레를 구입했다. 같은 색을 구입하기 보다는 서로 다른 색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 듯 싶었다. 하나는 검정색 그리고 다른 하나는 흰색으로 차별을 뒀다. 같은 검정색을 구입하려다가 마지막에 흰색 아니.. 2024. 8. 29.
[내돈내산]포두부를 구입해서 두부면을 만들어 스파게티로 먹어본 후기 딸이 저녁에 고기류 및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는 것 같다고 한지 꽤 오래 되었다. 저녁에 고기와 밀가루 음식을 빼고 나니 먹을 것이 한정되는 이 상황이 너무 힘들었다. 대안으로 찾은 것이 두부면을 이용한 면 요리였는데 시판 두부면은 양도 적은데 가격도 비싼 편이라 포두부를 구입해서 두부면으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 쿠*에서 대충 검색하고 포두부를 주문했다. 일단 수입 제품이 아니고 국내 생산이라고 되어 있고 NON GMO라서 선택을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수입산 콩으로 만든 두부도 잘 먹는데 이정도야 큰 문제가 없고 오히려 더 좋은 선택의 조건은 아닐까. 1kg짜리 한 봉을 주문했는데 진공으로 포장이 잘 되어서 배송이 되었다. 배송 받고 며칠 냉장실에 넣어 두었다가 결국 꺼내서 사용해.. 2024. 8. 25.
우리나라 편의점의 우유팩 푸딩 "우유 팩푸딩" 올해 초 일본 여행 때 칼디에서 안닌도후를 두개 구입해 왔었다.생각보다 맛이 있었고 식감도 단맛도 좋아서 처음 두부로 착각하고 반찬으로 냈던 기억이 있지만 역시 푸딩이었다.그 푸딩과 비슷하게 우유팩에 든 푸딩을 GS였나?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해서 여러군데 들려서 하나 구입을 했다. 구입한지 한참 되었고 먹은 것도 한참되었지만 이제야 후기 글을 쓴다.이름은 너무도 직관적이다. 다른 이름이 있는것이 아니라 우유 팩 푸딩 그대로 사용되었다. 뭔가 다른 이름이 없다보니 편의점에 물건이 있냐고 물을때도 우유곽에 든 푸딩이라고 이야기 했었다. 사실 이름이 이 이름 그대로일 지는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 두어군데의 편의점을 돌았지만 없었고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들린 곳에 단 하나 남아 있어서 구입할 수 있었다. 한참.. 2024. 8. 20.
호기심에 구입해서 먹어 본 편의점 빵 2종류 편의점 이용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다. 여행을 간다면 숙소 근처 편의점을 풀방구리 드나들듯이 이용을 하지만 국내에서는 집이나 직장근처 편의점은 거의 가지 않는다. 가끔 편의점에 가도 생수나 구입해서 나올 정도인데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에 빵 두종류를 구입해서 먹어 봤다. 사서 먹어 본 뒤로 시간이 꽤 흘렀다는 건 사진만 봐도 알 수 있을 듯 싶기는 하다. 언젠가 베이글에 대한 글들이 많이 올라 올 때가 있었다. 베이글 맛집에 대한 정보 공유도 많았고 베이글 종류에 대한 글들도 많았고. 다들 베이글만 먹고 사는지 왜그리 베이글에 대한 글들이 많이 보였는지 모르겠다. 문제는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지방이고 시 변두리 지역. 주변에 베이글 잘하는 카페나 베이커리는 없었다. 내가 주로 베이글을 사 먹는 곳은.. 2024. 8. 16.
베트남에서 평소에 물처럼 마신다고 하는 차 "아티소 티" 지인이 베트남 여행을 다녀 오면서 티백 20개들이 티를 한통 선물을 해 줬다. 아티소 또는 아티쵸크라고 하는 식물로 만든 차였다. 위 사진은 지인이 선물해 준 20개들이 아티소 차이다.여러가지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 하루에 티백 한두개 섭취하는 걸로 효능을 바라기는 힘들 것 같고 그냥 물 대신, 커피 대신 마시기 좋을 것 같았다. 사실 좋다는 이야기처럼 효능이 있다면 이 세상에 만병통치약으로 세상은 물들었으리라. 아픈 사람도 없고 병원은 없어도 되고. 그냥 간단하게 구수한 차로 마실 수 있으니 효능은 생각하지 않고 베트남 여행을 가는 직장의 지인에게 구입을 부탁했다. 처음 나에게 아티소차를 구입해 준 지인은 달랏여행에서 구입해 온 차였다. 아티소 100%였는데 원래 달랏이 아티소 원산지라고 하더라. 위 사.. 2024. 8. 15.
[내돈내산]손가락 마디 통증을 위해 구입한 손맛사지기 "오아 손편한 세상" 꽤 오래전부터 손가락 마디가 아파왔다. 처음에 손가락 마디가 아플 때 병원에 갔더니 관절염이라고 약을 처방해 주는데 스테로이드 였다. 스테로이드 약을 먹으면 몸이 퉁퉁 붓고 혈당이 올라서 그 약을 먹는 건 포기하고 손을 조심해서 사용하는 걸로 살아 왔다. 그러다 서너달 전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 마디가 붓고 통증이 있어서 약을 처방 받는다는 건 생각하지 않은 채 맛사지를 하기 위해서 찾아 봤다. 대부분 파라핀을 권하던데 그 파라핀을 집에 사 두면 내가 과연 몇번을 할까라는 생각에 포기를 했다. 귀찮아서 거의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그 다음 대안이 손맛사지기였다. 여러가지 비교하고 검토한 다음 제품을 구입했다. 오아의 손편한 세상이라는 제품을 구입했다. 일단 난 손목이 아닌 손가락이 아픈 상황이.. 2024. 8. 11.
올해 초 두번의 후쿠오카 여행때 구입해 왔던 초컬릿 작년말 그리고 올해 초 연속해서 후쿠오카를 다녀왔었다. 여행을 다녀 올 때마다 기념삼아 초컬릿을 사 오는 편인데 그 중에서 예전에 구입하지 못했던 킷켓 홍차맛과 킷켓은 아닌데 처음보는 초코라서 한봉 구입해 왔던 딸기초코에 대한 후기를 적어 본다. 킷켓 밀크티 맛이다. 킷켓의 경우 맛의 종류가 많은 편인데 밀크티는 못 먹어 본 맛이었다. 물론 밀크티 맛과 함께 오렌지 맛과 말차맛도 구입을 했는데 말차는 앞서도 여러번 사 먹었던 제품이고 익히 아는 맛이라 사진을 찍지 않았고 오렌지 맛은 한입 먹어 보는 순간 아니다 싶어서 사진을 찍지 않았다.밀크티 맛은 먼저 맛을 봤는데 괜찮네 싶어서 뒤늦게 부랴부랴 사진을 찍은 것이다. 그래서 봉지의 윗 부분에 뜯어진 곳이 보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뒷면에는 킷켓의 다른 봉.. 2024. 8. 9.
푸딩처럼 달고 부드러운 맛의 두부 "안닌도후" 예전에 사가 여행을 했을 때 두부가 푸딩처럼 부드럽고 쫄깃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 뒤로 그 두부를 찾아 헤맸지만 같은 느낌의 두부는 찾을 수가 없었는데 어디서 일본의 칼디에서 판매하는 안닌도후가 부드럽고 맛있다고 해서 지난 여행때 구입을 해 왔었다. 칼디는 일본 내에서 수입 식재료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수입제품만 있는 것은 아니고 일본 제품도 있는데 그 중에서 여행객들에게 가장 유명한 제품은 아마도 빵 위에 발라서 구우면 되는 스프레드 종류가 유명할 듯 싶다. 제일 많이 추천하는 제품은 멜론 스프레드였는데 난 아직 한번도 구입해 보지는 않았다. 스프레드 외에도 커피 종류도 다양하게 많아서 추천을 많이 하는데 커피도 사 본 적은 없다. 그러니 이제껏 일본 여행을 하면서 칼디에서 .. 2024. 8. 2.
간단하게 오이무침을 해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양념 "타다키 오이" 올 3월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을 때 일행 중 한명이 오이무침 양념을 구입했다.옆에서 보고 있다가 나도 얼른 한 봉을 구입해 왔는데 우리집 식구들은 오이를 그닥 좋아하지 않고 유일하게 나만 좋아하는 편이라 여태 가지고 있다가 얼마전에 무쳐봤다. 일행이 원래 사려고 했던 건 이 제품이 아니었다. 다른 제품인데 포장이 비슷한 것이 있는데 그 제품으로 사려고 했지만 그 제품은 찾지를 못했고 비슷하게 이 제품을 찾은 거였다. 아마도 이 제품은 맥스벨류의 PB상품이 아닐까 추측을 해 보지만 그건 오로지 내 추측일 뿐이다. 일행도 비슷한 양념인것 같은데 조금 다르니 원래 사려고 했던 것보다 조금만 산다고 했다. 일행이 원래 원하던 것이 맞다면 나도 두봉을 사려고 했는데 다른 거라고 해서 한 봉은 내려놓고 이것 한봉만.. 2024. 7. 28.
[내돈내산] 삶은 질을 수직상승 시켜주는 아이템 "에어스케이프 커버형 환풍기 댐퍼" 환풍기 댐퍼에 대한 후기를 쓰려고 하지만 그 제품을 사게 된 이유는 앞서 썼던 이야기와 이어진다. 앞서 쓴 이야기는 읽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기에 이 글만 읽어도 된다. 아랫집에 새로운 사람이 이사오고 나서 다른 문제는 없는데 새로운 문제가 발생했다. 화장실에서 담배 냄새가 나는 거다. 처음에는 내 코를 의심했었다. 여태 나지 않던 담배 냄새가 왜 이제야 나는 건가 싶었는데 나만 냄새를 맡은 것이 아니라 식구들 다 인지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심하지 않았기에 읭? 정도의 반응이었고 가장 예민한 딸이 냄새 싫다며 화장실에서 담배 냄새가 날 때 마다 환풍기를 돌리는 정도였다. 그런데 올해 장마에 돌입하면서 비가 오는 날 화장실 담배 냄새로 잠을 못 이룰 지경이 되었다. 문을 닫아 둔 화장실에 밤에 문을 열고 .. 2024.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