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혼잣말/쇼핑199

2023년 4월 23일 지난 일상-쇼핑 후쿠오카 여행 다녀 오면서 사 왔던 물건들을 다시 한번 보고 나니 내가 평상시 구입한 것들도 정리를 해 봐야 겠다 싶었다. 여행에서 한 쇼핑을 제외하면 쇼핑을 많이 한 것 같지는 않은데 그 동안 뭘 샀는지 체크 해 봐야지. 난 헤어 손질에 그닥 열과 성을 다 하는 편은 아니다. 잠자기 전에 샤워하고 머리는 수건으로 대충 닦아 낸 다음 자연 건조 하고 난 다음 잔다. 다음 날 아침 대충 빗으로 머리 정리하면 그걸로 끝인데 아주 가끔 헤어드라이어가 필요한 날이 있다. 샤워가 늦어 져서 머리를 빨리 말려야 할 때 가끔 헤어 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리는 정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아주 오래된 헤어 드라이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상태에 딸이 한마디를 하더라. 집에 오면 머리를 할 수가 없다고. 결국 인터넷을 뒤.. 2023. 4. 23.
일본의 조미료 유즈코쇼 비교해 보기 일본 음식을 먹을 때 첨가해서 먹는 조미료로 대부분 와사비를 가장 먼저 떠 올린다. 와사비의 경우 초밥을 먹을 때 기본 적으로 첨가해서 먹고 회를 먹을 때 와사비 간장으로 먹거나 고기를 먹을 때 와사비를 올려서 먹기도 한다. 특히 고기를 먹을 때 와사비를 올려 먹으면 와사비의 매콤함이 고기의 기름기를 잡아줘서 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런데 우연히 유즈코쇼라는 걸 알게 되었다. 가장 처음 접한 건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에서 고로상이 돈까스 등에 올려 먹을 때 먹는 것을 봤다. 호기심이 생겨서 COVID로 여행을 못 가던 시기에 직구를 할 때 유즈코쇼 한 병을 구입했었다. 그리고 일본 여행에서 직접 마트에서 유즈 코쇼를 또 한명 구입을 했다. 그 두가지를 비교해 봤다. 위.. 2023. 4. 15.
요즘 집 안을 장악하고 있는 초컬릿들 최근 집 안에 초컬릿이 엄청 돌아 다니고 있다. 딸이 미국에서 사 온 것들도 많았고 내가 여행 하며 사 온 것들도 있고. 그 초컬릿들을 한번 정리 해 봤다. 딸이 미국에서 사 가지고 온 초컬릿들이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초컬릿만 케리어 반을 차지하는 듯 했다. 처음 케리어를 열고 초컬릿을 보는 순간 기절을 할 뻔 했으니까. 위 사진 상에 보이는 초컬릿 말고도 옷 사이 사이 얼마나 많은 초콜릿들이 들어 있었는제 큰 종이 가방에 한 가득 담고도 넘쳤었다. 초컬릿 무게만 거진 7~8kg정도는 되었을 듯. 킷켓을 아주 많이 사왔다. 우리나라에 흔히 있는 붉은 포장지의 오리지널 킷켓도 많았고 그 외에도 많은 킷켓을 사왔더라. 특히 블루베리머핀 킷켓은 우리나라에서 못 본 종류라고 저것도 얼마나 구입을 해 왔는지 모.. 2023. 4. 2.
당 제로 제품이라 구입해 본 "쌍화탕" 한방차 종류를 좋아한다. 물론 커피도 좋아하지만 요즘은 커피를 오후에 마시면 밤에 잠을 잘 못자니까 커피를 줄이는 중이다. 한방차는 커피만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커피를 줄이다보니 반사이익으로 더욱 좋아진 케이스라고 할까. 보통 수제쌍화탕, 수제대추차, 수제생강차 등등을 좋아하는편인데 생강차의 경우 건조 생강을 팔팔 끓여서 향만 낸 것이라면 마시지만 청으로 된 제품은 마시지 못한다. 물론 쌍화탕도 다릴때 설탕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마시기 힘든 차이기도 하다. 대추차는 가끔 설탕없이 대추만 다려 만들었으면 한잔씩 먹는다. 그러다 마트에서 당 제로 제품의 쌍화탕을 발견했다. 구입을 안 할 수가 없는 제품이었다. 마트에 당 제로 제품들이 여러종류가 있었다. 그 중 쌍화차를 가지고 왔다. 일단 당 성분이 0.5.. 2023. 3. 11.
딸이 미국에서 구입 해 온 "트레이더 조 트러플 오일 듀오" 딸이 미국에서 귀국을 할 때 기념품으로 뭘 사 와야 할 지 모르겠다고 했었다. 이모가 초컬릿을 잔뜩 사 줬는데 엄마는 뭘 사 줄까 하길래 트러플 오일을 사다 달라고 했다. 트레이더조에 가면 시즈닝 종류들도 가격이 좋은것들이 많고 트러플 오일도 있으니 좀 사다 달라고 해서 사 가지고 왔다. 이 제품은 초록창에서 검색을 해 보고 난 다음 딸에게 사진을 보내서 사 달라고 했던 제품이었다. 트러플 오일을 사용하면 풍미가 확 올라가서 식생활이 풍요로워진다는 글들을 읽었기에 호기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식생활이 풍요로워진다는데 누군들 궁금하지 않을까. 검색을 했을 때도 트레이더 조에서 구입해서 선물로 돌리기 좋은 아이템이라고 나와있었기에 가격도 괜찮았고해서 나쁘지 않았다. 초록창에 이 제품을 검색하니 배송비는 별도로.. 2023. 2. 28.
처음 경험한 항공사 "하이에어" 하이에어라는 항공사가 있다는 걸 알게 된지는 꽤 되었다. 가끔 딸이 김포에서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오거나 집에서 김포로 비행기를 타고 서울 올라갈 때 공항에서 가끔 낮선 항공편을 보긴 했었으니까. 그 하이에어를 이번에 한번 이용 해 보기 위해서 회원가입을 하고 발권을 했다. 발권하고 며칠 뒤 결항 카톡이 왔고 그날 저녁에 정상 운행 한다는 전화를 받았고 다시 이틀 뒤 결항 문자를 받는 어이 없는 상황이 반복되었다. 일단 그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대략적인 개요는 아래 사진을 확인하면 된다. 위 사진의 내용은 월요일에 결항 문자를 받고 여러번 항공사에 전화를 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았다. 하이에어 대표 전화번호 및 울산 공항 사무실 전화를 지속적으로 걸었으나 통화가 되지 않아서 결국 하이에어 홈페이지에 올린 .. 2023. 2. 24.
냉동 다이어트 도시락 "신애 한끼 귀리잡곡밥 계란덮밥" 가끔 지인이 먹어보라고 일회용 식품이나 냉동 식품을 준다. 지난 번 곰곰 주먹밥과 같이 받은 냉동 도시락인데 두 종류 중 하나를 이번에 먹어 봤다. 다이어트용 도시락인 듯 했다. 이 도시락을 준 지인도 딱히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아닌데 이런저런 도시락류가 다이어트용이 많다보니 다이어트 도시락을 구입한 듯 싶다. 패키지 자체가 작아 보여서 난 이것 하나로 한끼를 충분히 떼울 수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았다. 당연히 이 것 하나로 끼니가 채워지지 않아서 이 것 다 먹고 과일도 몇개나 깍아 먹었는지. 뭐 과일로 인한 열량 보충은 충분히 했으니 다이어트 도시락 먹었다고 살빠질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 영양 정보를 확인했다. 내용량 150g에 나트륨 363mg 당류 4g이다. 지방과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단.. 2023. 2. 22.
일본 여행에서 구입해 온 종합 감기약 "파브론S골드W" 처음 해외 여행을 하다 보면 그 나라에서 어떤 것들을 사 와야 할지 몰라서 인터넷 검색을 하고 다른 사람들이 구입해 온 품목으로 많이 구입을 한다. 나도 처음 일본 여행때는 일본 쇼핑이라는 단어로 검색을 하고 사람들이 추천한다고 적어 둔 물건들을 제대로 사용할지 하지 않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구입을 해 오곤 했다. 여러번 여행을 다니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주로 사용하는 물건 사용하지 않는 물건 나뉘어서 쇼핑이 정리 된다. 일본 여행에서 쇼핑 검색을 하면 많이 나오는 것이 의약품이었다. 파스, 진통제, 소화제 등등 여러 종류의 약들 그 약들 중에서 일본 국민 파스, 일본 국민 진통제, 일본 국민 소화제 등등으로 소개된 제품들을 구입해 왔지만 하나 하나 사용해 보고 의약품은 딱 나에게 필요한 것 한두 종류만.. 2023. 2. 12.
선물 받아서 먹어 본 곰곰 "참치마요주먹밥" 냉동 인스턴트 식품을 잘 구이하는 편은 아니다. 주로 냉동 피자 정도 구입해서 먹어 보는 편이고 다른 음식은 잘 구입하지 않는데 지인이 두어종류의 밥을 하나 먹어 보라고 주더라. 그 중에서 주먹밥을 먼저 먹어봤다. 곰곰이라는 브랜드의 참치마요주먹밥이었다. 주먹밥이라면 내가 이것 저것 밥에 섞어서 둥글게 뭉친 것이나 아니면 속에 내용물을 따로 넣고 뭉친 것들이 생각나는 단어였다. 곰곰이라는 브랜드는 가끔 인터넷 상에 보이는 브랜드라 호기심도 있었다. 꽤 인지도 있어 보이는 브랜드인듯 했기때문이다. 봉지를 뜯고 내용물을 봤다. 밥에 살짝 참기름이랑 간장 양념이 되었는지 밥의 색이 짙었다. 주먹밥이면 떠 오르는 그 이미지와 달리 모양은 오니기리의 모양이었다. 오니기리는 일본의 삼각김밥 또는 사각모양 주먹밥을 .. 2023. 2. 9.
일본 마트 또는 편의점의 맛있는 푸딩 일본 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가지 음식들 중 가장 보편적으로 쉽게 만나지는 제품 중 하나가 푸딩이 아닐까 싶다. 일본의 마트나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푸딩은 가격도 좋고 맛도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간다면 구입해서 먹기도 한다. 그 정도 퀄리티의 푸딩은 우리나라 제품으로 바꾼다면 가격이 꽤 많이 높아지니까. 글리코의 푸딩 제품이다. 글리코 하면 오사카 여행이 먼저 떠 오른다. 도톤보리에 마라톤을 완주하여 환호하는 글리코상 간판이 생각하는데 그 글리코상이 이 글리코이다. 번역기로 돌려 보니 제대로 제목이 나오지 않는다. 이 제품의 경우 큰 사이즈의 푸딩도 있고 내가 구입해 온 거처럼 작은 사이즈 푸딩이 세개 세트로 있는 것도 있다. 외부 비닐을 벗기면 내부의 푸딩 세개가 보인다. 유통기한은 12.. 2023.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