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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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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쇼핑199

일본에서 구입해 온 콩으로 만든 과자 "카루비 미노 시오마메" 몇번의 일본 여행을 하면서 가끔 새로운 과자들을 맛 보기 위해 사 오곤 했다. 마지막 여행때 한번도 먹어 보지 못한 과자가 눈에 띄어서 한 봉 가지고 왔다. 봉지를 보는 순간 일어를 못해도 충분히 콩으로 만들어 진 과자라는 걸 알 수 있던 제품이었다. 마트에서 다시마 젤리를 찾아 헤매다가 우연히 눈에 띈 과자이다. 포장을 딱 보는 순간 일어를 모르지만 이건 콩을 가지고 만든 과자구나 라는 걸 직관적으로 알 수 있었다. 콩으로 만든 과자라면 한번 사 먹어 봐야지 하는 호기심에 한 봉을 사 들고 왔다. 사 와서는 한동안 던져두고 먹지 않고 있었다. 생각해 보니 난 과자류를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호기심에 먹어본다는 생각으로 구입을 해 왔으니. 큰 봉지를 뜯으니 작은 삼각형의 포장 봉.. 2023. 8. 23.
좋아하던 에다마메를 노브랜드에서 찾았다. 에다마메를 좋아한다. 풋콩을 껍질째 삶아서 그 속의 콩을 꺼내 먹는 것인데 일본의 기본 안주 같은 개념이다. 아주 어릴 때 집에서 엄마가 풋콩을 삶아 줘서 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어느 순간 집에서 풋콩을 보지는 못했고 술을 거의 안 먹다 보니 우리나라 술집에 삶은 풋콩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다 보니 일본 여행을 가서 이자카야를 가게되면 반드시 주문하는 것이 에다마메였다. 그 에다마메를 노브랜드에서 찾았다. 당연히 사 먹어 봐야지. 노브랜드의 냉동고 안에서 찾아냈다. 냉동고 한 쪽 구석에 자리한 에다마메가 그 순간 눈에 뙇 띄어서 자연스럽게 손이 갔다. 원산지가 태국으로 대두 99.2%라고 되어 있었다. 금액이 400g 한 봉에 3750원 전후였던 것 같은데 정확하게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살짝 비싼.. 2023. 8. 19.
예전의 그 다시마 젤리를 찾고 싶어지는 일본 구입 "다시마 젤리" 에전에 일본 여행을 가면 당뇨가 있는 어머니를 위해서 다시마 젤리를 꼭 구입해 왔었다. 원물 다시마를 그대로 말린 듯한 비쥬얼에 인공적인 단 맛은 없고 다시마 특유의 단맛과 짠맛 그리고 그 비릿한 맛이 그대로 느껴지고 식감이 질긴 다시마 그대로인 젤리를 구입했었다. 이소키노콘부라는 이름의 내가 찾던 다시마 젤리이다. 살짝 납작하고 길쭉한 모양의 저 다시마 젤리는 앞서 설명한 그 설명 그대로이다. 4월에 다카마쓰로 여행을 갔을 대 저 젤리를 구입하고 싶었다. 나도 간식으로 종종 씹고 싶은 생각이 있었고 어머니도 드리고 싶었다. 동행했던 친구도 주변에 선물로 저 다시마 젤리를 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여행 기간 내내 열심히 찾아 다녔지만 우리는 여행 기간동안 저 다시마 젤리를 찾지 못했다. 이소키노콘부 대신.. 2023. 8. 10.
미국 트레이더 죠에서 구입해 온 "트러플 파우더 시즈닝" 작년 딸이 미국에서 돌아 올 때 기념품 삼아서 트레이더 죠에서 트러플 관련 제품들을 몇가지 사왔다. 트러플 오일과 트러플 시즈닝을 구입해 왔는데 그 중 트러플 오일을 맛 본 뒤 우리 식구들에게는 맞지 않아서 주변에 모두 나눠 줬었다. 트러플 시즈닝은 두병을 구입해 왔는데 한참을 두고 구경만 하다가 결국 다시 한번 맛을 시도해 보기로 했다. 트레이더 죠의 PB상품인듯 했다. 트러플 파우더 시즈닝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 아래 글이 아주 인상 깊었다. 모든 곳에 첨가 할 수 있는 완벽한 시즈닝이라니. 파우더로 된 제품은 과연 먹을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트러플 오일에서 풍기는 그 트러플의 향이 나에게는 기계의 기름냄새처럼 느껴졌기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었었다. 오일과 달리 이 제품은 파우더로 가.. 2023. 8. 1.
일본에서 구입해 와야 할 아주 아주 저렴하고 맛난 초컬릿 "가나 화이트 초컬릿" 일본 여행을 꽤 다녀 왔지만 초컬릿을 구입해 올 때면 항상 로이스 또는 멜티키스 정도였다. 그런데 여행 카페에서 일본의 가나 화이트 초컬릿이 맛있다고 오일 베이스가 우리나라와 달라서 꼭 사 와야 하는 제품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 말을 들었으니 당연히 한번 구입을 해 와야지. 다카마쓰의 돈키호테에 갔을 때 가나 초컬릿을 볼 수 있었다. 붉은 색의 기본 초컬릿, 블랙 초컬릿과 화이트 초컬릿 세 종류가 있었고 가격이 너무도 환상적이었다. 세금 포함 하기전 금액이 79엔이었고 세금을 포함해도 86엔밖에 하지 않았다. 이 당시 환율이 950원 전후를 왔다 갔다 할 때였고 비싸도 970원에서 980원 정도였다. 그러니 86엔이라는 금액이면 하나에 천원도 하지 않는 다는 사실이었다. 이 금액이라면 추천을 .. 2023. 7. 28.
일본 여행 후 면세점에서 구입하는 선물용 필수 품목"로이스 초컬릿" COVID가 끝나고 여행의 문이 열리고 시간이 꽤 흘렀다. 대부분의 해외 여행이 풀렸다고 하지만 여러가지 여건 상 일본으로 여행을 많이들 가는 듯 싶다. 나 조차도 일본 여행이 편하니까. 일본을 여행하고 돌아 올 때면 많은 사람들이 선물하기 위한 어떤 물품을 사 가지고 와야 하는지 고민을 하곤 한다. 가장 만만하게 면세점에서 구입하는 대표적인 물품이 있는데 그 중에서 로이스 초컬릿이다. 3월 후쿠오카 여행을 하고 오면서 면세점에서 구입한 로이스 초컬릿이다. 이 로으스 초컬릿이 발음이 로이스가 아니라 로이즈가 맞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뭐 우리나라에서는 로이즈보다는 로이스로 더 잘 통하니 편한 발음을 그대로 따르기로 했다. 이때는 평소보다 많이 구입을 했는데 말차맛이랑 기본맛 2통씩 총 네통은 구입해 달라는.. 2023. 7. 22.
기본맛이 제일 맛있는 일본 여행 쇼핑 과자 "알포토" 여행을 다녀도 쇼핑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면세 쇼핑도 거의 하지 않는다. 여행 초창기에는 면세에서 뭐라도 하나 더 사려고 눈에 불을 키고 인터넷 면세점을 뒤지고 공항 면세점 헤매고 했는데 그것도 이제 시들하다. 일본에서도 이것 저것 새로운 것들을 무조건 사 들이던 시기가 지나가고 이제는 딱 필요한 것만 주로 구입을 하고 가끔 충동 구매로 한두개 정도 구입을 한다. 과자나 초컬릿류는 딸이 좋아해서 구입을 종종 하는데 대부분 멜티키쓰나 파이의열매 정도를 구입했었다. 그런데 COVID가 끝나고 딸이 알포토를 구입해 달라고 요청을 했다. 사달라니 사 줘야지. 알포토는 여러가지 맛이 있다. 기본맛은 벌크 포장된 양이 많은 것으로 구입을 해 오는 편이다. 다른 맛은 기본 포장이 된 것으로 구입을 해 왔는데.. 2023. 7. 10.
일본 다이소의 맛밤 맛있게 먹기 일본으로 여행을 가면 꼭 한번 이상 들리는 곳이 있다. 그 중 한 곳이 다이소인데 개인적으로는 다이소보다 세리아를 더 좋아하지만 다이소 방문을 빼 놓을 수가 없다. 다이소에서 쇼핑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고 먹거리는 더욱더 사지 않는 편인데 딱 한가지는 꼭 두서너봉지 사오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맛밤이다. 100%유기농 제품으로 방부제, 착색료,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았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은은한 단맛이 있다고 되어 있는데 그건 아마도 밤 자체의 단맛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가장 좋은 것은 중량이 120g인데 다이소 특유의 가격 100엔에 구입할 수 있다. 거기에 소비세 10%를 더 해도 110엔 밖에 하지 않는다. 요즘같은 환율이라면 한 봉에 1,100원도 안 되는 금액에 120g이라는 것이다. 우.. 2023. 6. 29.
28인치 케리어를 다시 구입하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우리집에 케리어는 29인치, 28인치, 26인치, 20인치 케리어가 하나씩 있었다. 더 전에는 20인치 케리어가 3개까지 있었던 적도 있었는데 하나 하나 정리하고 사이즈별로 하나씩 구비해 두고 있었다. 이 중 29인치 케리어를 제외하고는 세트 상품으로 저렴하게 구입한 케리어였다. 저렴했지만 모양도 이쁜 편이고 사용에 불편이 없었는데 딸이 미국에 다녀 오면서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모르지만 바퀴 하나가 빠져 버렸다. 비행기에서 내려 바로 알았으면 항공사든 여행자 보험이든 청구를 해 볼 텐데 공항을 빠져 나와서 서울에 3일정도 숙박을 하고 난 다음 집으로 가려고 수서역으로 향하면서 바퀴가 이상이 있는 걸 알았다. 그리고 수서역에 도착했을 때는 바퀴가 길거리 어디에서 떨어졌는지 모르게 떨어져 나.. 2023. 6. 11.
여행 할 때 휴대하기 좋은 보조베터리 "하마다 도킹형 미니 보조베터리" 집에 보조베터리가 서너개 있다. 하나는 어디선가 사은품을 받은 보조베터리인데 납작하지만 휴대폰 만한 크기의 넓이였다. 크기는 있는데 용량은 작아서 몇번 사용하지 않았지만 불편했고 다른 두개의 보조베터리는 같은 제품을 두개 산 거였다. 산지도 아마 8~9년 정도 된 듯 한데 10,000mAh라 용량이 넉넉했다. 문제는 보조베터리에 붙은 충전선이 충전 속도가 너무 늦고 충전이 되지 않아서 보조베터리에 붙은 USB에 충전선을 꽂아서 휴대폰을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크기는 거의 핸드폰 크기정도인데다 두께도 있었고 결정적으로 아주 무거웠다. 그래서 간편한 보조베터리를 다시 사야 하나 생각 중에 눈에 띄는 제품이 있어 구매했다. 패키지는 깔끔했다. 흰색 바탕에 제품의 사진이 보기 좋게 중앙에 들어가 있었고.. 2023.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