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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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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430

free! 1기, free! 2 기 (Etemal Summer) 그리고 하이큐 보기는 한참 전에 다 본 프리 1기와 2기.여태 프리에 대해 쓰는 걸 미루고 미루다 결국 한번 끄적거리기도 했다. 하이큐로 일본 애니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쿠로코의 농구도 다 본 마당에 다른 볼 거리를 찾다가 추천을 많이 받은 프리를 봤다. 그런데 글쎄 하이큐와 쿠로코와는 다른 스타일의 애니인 프리는 그닥 나에게 메리트는 없었다. 일단 스포츠 물로 분류가 되지만 스포츠 물이라기 보다는 고등학교 친구들의 우정물에 더 가까운것 같다. 그리고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시작했으니 본다는 의미로 보긴 했지만 다 보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 애니이다. 프리를 보다가 중간 중간 다 봤음에도 다시 명탐정 코난, 소년탐정 김전일, 탐정학원 Q를 복습하고 있으니 프리를 다 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엄청 났다... 2017. 4. 24.
[보이스] 과유불급인 걸까? 드라마 '보이스'가 종영했다. 이 드라마를 설 연휴에 몰아보기 시작하면서 봤는데 중간에 재대로 챙겨보지 못하다가 얼마전 다시보기로 완결편까지 다 봐 버렸다. 나에게 드라마 본방 사수라는 건 어느 나라 말인건지. 집에 텔레비젼이 없기도 하지만 무언가를 시간맞춰 챙긴다는 건 다꽁 하나만으로도 벅차서 그냥 저냥 내가 여유가 되거나 아니면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을 때 몰아서 드라마든 책이든 보는게 내 스타일인것 같다. 예전에는 미드를 몰아보기 잘 했는데 저작권 문제로 미드를 보기 힘들어지면서 일드로 갈아탔었는데 그 조차도 보기 힘들어졌다. 공식적인 다시보기 사이트의 업로드가 너무 늦고 자막도 예전보다 매끄럽지 않은 듯 하고 하여간 예전보다 못하다보니 그 곳은 점점 안 들어가지는 추세다. 그러.. 2017. 3. 17.
카카오 페이지의 기다리면 무료로 하이큐 다시보기 카카오 페이지에서 소설류를 즐겨 본다. 예전 한참 인터넷 사이트 연재 소설에 빠졌을때의 느낌으로 카카오 페이지의 기다리면 무료로 제공되는 소설을을 챙겨 보는 편이다. 보다가 궁금하면 캐쉬로 소장권을 구입하거나 또는 카카오 페이지 측에서 던지는 무료 캐쉬와 캐시 슬라이드 앱으로 생성되는 캐쉬도 주로 카카오 페이지에 사용한다. 하지만 주로 만화 보다는 소설을 읽게 되고 이왕이면 묵직한 내용보다는 가벼운 내용들의 책을 주로 찾아 읽는 편이다. 처음 무게가 있는 책을 카카오페이지로 읽다가 결국 핸드폰으로 보는 건 포기하고 종이책을 찾아 읽었었다. 핸드폰으로 읽으면 문장 하나 하나가 가지는 의미를 이해 하기 힘들다. 나 혼자의 문제일지는 몰라도 소설도 대작은 종이책으로 읽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들을 주로 읽.. 2017. 2. 12.
쿠로코의 농구 3기까지 다 봤다. 그리고 극장판 소식 쿠로코의 농구를 다 봤다. 2015년 7월에 완결한 애니를 이제야 다 보다니 많이 늦은 느낌이다. 더구나 쿠로코를 위해 본 것은 아니었고 하이큐를 재미있게 보고 난 다음 아쉬움에 찾아 본 것이라 하이큐 만큼의 재미를 못 느낀것 같다. 하지만 쿠로코 만으로도 특유의 재미는 있었다. 물론 하이큐 보다는 못하다는 내 개인적인 감상은 있지만. 존재감이 없던 쿠로코는 그 희미한 존재감을 무기로 농구에 특유의 개인기를 살려서 팀에 공헌을 한다. 화려한 슈터도 가드도 아니지만 미스디렉션으로 환상의 패스를 이용해 팀을 위기에서 살린다. 체력도 약하고 주장도 강하지 않은 쿠로코지만 개인의 특기만으로 경기를 이끌어가는 농구는 아니라고 팀원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농구를 이야기한다. 쿠로코와 다른 의미의 농구를 추구하던 기적.. 2017. 2. 1.
[보이스] 매 순간 긴장감이 넘치는 드라마 설날 다꽁은 할아버지 산소에 따라가고 난 집에 있으면서 하릴 없이 리모컨을 돌렸다. 집에 텔레비젼이 없다보니 오랜만에 들여다보는 브라운관에는 딱히 눈길을 잡는 프로그램이 없어 이리 저리 리모컨 버튼만 눌렀다. 그러다 보게 된 드라마 보이스. 이 또한 중간에 봤다면 보지 않았을 건데 마침 1회부터 4회까지 연속으로 방송을 해 주는데 아직 1회가 시작되기전 광고 타임이었다. 딱히 볼만한 것도 없었고 수사 드라마야 원체 좋아 했으니 기대없이 체널을 고정 시켰다. 미드의 수사 드라마처럼 현실감 있었다. 그래서 아마 집에 돌아가서도 다시 보기든 핸드폰의 실시간 텔레비젼 방송이든 아마 남은 방영분을 다 챙겨 볼 듯 싶은 그런 드라마이다. '소리'를 단서로 사건을 해결하는 소리 추격 스릴러 상담원이라는 별명으로 불리.. 2017. 1. 29.
하이큐를 보고 난 다음 아쉬움에 본 쿠로코의 농구 하이큐 시즌이 끝나고 아쉬움을 느꼈다.뭔가 다른 걸 더 보고 싶은 마음에 여성향 스포츠 애니를 검색했다.하이큐, 쿠로코의 농구, 프리, 테니스의 왕자 등등이 검색되었다.그 중에서 압권으느 쿠로코의 농구였다.그래서 시작한 쿠로코의 농구는 하이큐때문인지 몰입도가 떨어졌다.그래도 지금 시즌 3의 12화까지 다 봤다는 건 재미있는 애니라는 이야기다.농구의 명문으로 알려진 테이코 중학교에서 한 세대에 한명이 나올까 말까 하는 천재들이 한꺼번에 입학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들을 기적의 세대라고 사람들은 불렀는데 그 기적의 세대들이 인정한 한명의 히트맨이 있었으니 그 한명이 주인공인 쿠로코이다.기적의 세대가 만들어가는 농구에 회의를 느낀 쿠로코는 중학교 마지막 시점에 잠적했다가 세이린 고교로 진학하고 그 곳의 농구부에.. 2017. 1. 12.
한국판과 일본판의 라이어게임 옛날 드라마들을 다시보기로 보는 걸 즐긴다. 요즘 방영하는 드라마를 보기에는 진입 장벽이 너무 많다. 예를 들어 배우의 사소한 몸짓이나 버릇 하나로 그 드라마가 보기 싫다거나, 극의 초반 주인공들의 역경이나 이해 못하게 난감한 상황들이 반복된다거나 등등 이런 사소한 것들로 드라마를 보지 않는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파리의 연인과 지금 현재는 도깨비. 그러고 보니 두 작품 다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네. 그래서 지난 드라마들 중 평이 좋았던 그리고 전체적인 흐름을 주변에서 들어서 뭔가 끌리는 점이 있는 작품들로 다시보기를 즐기는 편이다. 그렇게 드라마를 즐기다가 우연히 보게 된 라이어 게임. tvN에서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이 드라마를 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심리 추적극이라는 단어와 신성록,.. 2017. 1. 5.
핑거스미스 VS 아가씨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미국 [더 플레이리스트]지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연기자들에 우리나라 배우 김민희가 올랐는 걸 봤다. 개인적인 스캔들로 시끄럽지만 우리나라 감독들도 호평을 하던 배우 김민희에 대해 난 솔직히 일반인의 눈으로 봐서인지 그닥 멋진 배우라는 매리트를 못 느끼겠다. 일단 배우 김민희가 좋은 연기자로 호평을 받았던 영화 아가씨 와 원작 핑거스미스를 언급하고 싶다. 책 핑거스미스도 아가씨 때문에 알게 되어 읽었으니까 같이 언급해도 될 것 같다. 작가 : 세라 워터스 이 책을 처음 알게 된 건 영화감독 박찬욱님이 아가씨라는 제목으로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를 캐스팅해 영화를 제작한다는 기사에서였다. 소설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귀족 아가씨를 백작과 결혼시키기위한 소매치기 소녀의 이야기다 라는 내용이었.. 2016. 12. 26.
[하이큐] 이런 마성의 스포츠 만화물! 올 9월 다꽁의 중간 고사가 끝나고 대구로 노트르담 드 파리를 보러 갔었다. 문제는 내가 공연 시간을 너무도 터무니 없이 착각해서..7시 공연을 17시 공연으로 철썩같이 믿고 있었다는 거다. 공연시간이 이상하다 고개를 갸웃 거리면서도 아무 생각없이 집에서 출발했고 공연장에 도착하니 4시였다. 티켓 교환은 5시부터 가능하다고 하고 시간은 많이 남고 집에 왔다 갔다 할 거리는 아니고 그래서 다꽁에게 이끌려 만화카페에 갔다. 예전 고등학교때 다녔던 만화방과는 달리 쾌적한 공간에 편안히 만화를 볼 수 있는 꽤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공간이었다. 막상 만화카페에 들어갔지만 읽을만한 책을 고를 수 없었다. 보던 만화책이 없었으니까. 밤을 걷는 선비 뒷 부분과 꽃보다 남자에서 대충 중간부분 뽑아 와서 앉으니 다꽁이 .. 2016. 12. 22.
[뮤지컬 맘마미아] 대구 오페라 하우스 공연 다꽁과 오랜만에 뮤지컬을 봤다. 서울까지 올라가서 다양한 공연 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없는지라 집 근처 당일 올라가서 공연을 보고 당일 집으로 올 수 있는 거리에서 무대에 올라오는 공연을 찾아야만 했다. 거리의 제약때문에 부산, 대구의 선택지 중에서 다공의 시간과 맞는건 맘마미아가 최적이었다. 일시 : 2016년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구 오페라 하우스 출연 : 김금나(소피) 최정원(도나) 전수경(타냐) 이경미(로지) 남경주(샘) 호산(빌) 이현우(해리) 정철호(페퍼) 뮤지컬 중에서 맘마미아는 아마도 가장 대중에게 알려진 작품일 것이다. 일단 팝그룹 아바의 노래들을 기본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 아주 친숙한 노래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내용 또한 어렵지 않아 다가기 좋았다. 나와 다.. 2016.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