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여행709

시각도 미각도 즐거운 식당 "소소숲" 소소숲에 대한 이야기는 그 전부터 들었었다. 음식이 정갈하니 좋다고 했는데 위치가 애매해서 한번 찾아 간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여러번의 시도 끝에 지인들과 약속을 하고 결국 찾아가보고야 말았다. 소소숲 주소 : 울산 울주군 삼남읍 장제1길 13-3(가천리 1100-1) 전화 : 0507-1475-1227 메뉴 : 감태불고기 김밥 및 궁중떡볶이 세트 14,500원 언양불고기비빔밥 14,500원 불고기 부추전 11,000원 언양불고기 콥샐러드 15,500원 콜드브루 커피 2,500원 콜드브루 라떼 3,500원 네이버로 예약이 가능하다. 점심은 예약이 되지 않고 저녁만 예약이 가능한데 네이버 예약시 음료 한잔 쿠폰이 있다. 찾아가는 길이 쉽지 않았다. 시 외곽이었고 공업단지 외곽을 지나 시골 마을길을 지나야.. 2024. 2. 17.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카페 베이커리 "Vamille", 잡화점, 침향 및 Mega mart 쇼핑 점심을 먹고 난 다음 가이드가 식후 커피를 마셔야 하지 않겠냐며 커피를 쏘겠다고 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커피 쏜 다며 우리를 차에 태워 잠시 이동 후 커피전문점으로 일행을 이끌었다. 가이드가 비엔티엔에서 처음 데리고 갔던 카페 아마존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다. 카페 아마존인 우리나라의 이디야 정도 느낌의 카페였다면 이 곳은 요즘 외곽에 성행하고 있는 개인이 운영하는(맞나?) 대형 카페 분위기였다. 물론 우리나라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고 이 곳은 카페, 베이커리, 패밀리레스토랑이 같이 운영되는 곳이기도 했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이 곳은 프랑스인 사장이 운영하는 곳이라고도 해서 기대가 컸다. 카페 입구의 나무로 만들어 진 외관도 뭔가 멋스럽고 분위기가 있었다. 많은 식물들로 꾸며져 있던 아마존과는 확실.. 2024. 2. 16.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비엔티엔으로 이동, 트릭아트 박물관, 라오스 전통 쌀국수 점심 새로운 아침이 되었다. 조식을 먹고 가이드가 모이라는 시간에 모여 다시 트럭을 타고 방비엥 입구로 향했다. 방비엥 입구에서 비엔티엔서 탔던 대형 버스로 옮겨 탄 다음 비엔티엔으로 이동을 했다. 고속도로를 달려서 처음으로 가는 곳은 트릭아트 박물관이었다. 사실 개인적으로 트릭아트 박물관은 빼고 싶은 마음이었다. 유치원이나 초등 저학년 아이가 같이 여행을 갔다면 트릭아트 박물관이 사진을 찍는 재미가 있었겠지만 성인들끼리 간 여행 특히나 사람이 나오는 사진을 거의 찍지 않는 친구와 나에게는 트릭아트 박물관은 그냥 넘기고 싶은 곳이었다. 하지만 이건 여행 프로그램에 기본으로 들어가 있던 것이라 아무 말 없이 가이드의 인솔에 따라 움직였다. 트릭아트 박물관은 비엔티엔의 큰 쇼핑몰 안에 위치해 있었다. 쇼핑몰의 모.. 2024. 2. 14.
무계획으로 다시 떠나는 후쿠오카 여행 작년에 동생이 조카를 데리고 후쿠오카로 여행을 계획한다고 했었다. 내가 일본 여행때마다 귀멸의 칼날 굿즈를 사다 준 것이 자극이 되어서 조카가 일본 여행을 꼭 가보고 싶다고 했단다. 조카는 돌 즈음으로 엄마에게 안겨서 일본과 상해 여행을 했었지만 그 뒤로는 계속 국내 여행만 하고 있었다. 그러니 동생이 조카의 바램을 들어 주기 위해서 일본 여행을 계획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여행지는 후쿠오카가 되었다. 그 즈음에 딸이 갑자기 올 2월 중순경에 일본으로 여행을 가야 한다고 했다. 2월말부터는 공부를 시작 할 건데 공부 시작 전에 일본에서 개봉되는 애니메이션 영화 하이큐를 개봉 할 때 봐야 한다고 한다. 이게 무슨 이야기인가 싶지만 하나의 목적은 그냥 핑계인 거고 여행을 가고 싶은 거다. 딸이.. 2024. 2. 13.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카야킹, 참파 맛사지, 평양식당, 방비엥 야시장 코코넛 빵 동굴튜빙을 한 다음 선택 일정인 카야킹을 했다. 동굴에서 트럭을 타고 강으로 다시 이동을 한 다음 차에서 내려 카야킹을 하러 내려 갔다. 카야킹은 선택옵션이었다. 옵션 비용은 1인 30불이었는데 카약 1대에 관광객 2명이 타고 맨 뒤에 사공이 같이 타는 형식이었다. 아마 사공이 없었다면 우리는 카야킹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지도 모르겠다. 노를 젓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서로 앞에 타지 않겠다고 미루다가 친구가 앞에 타고 난 뒤에 탈 수 있었다. 사실 친구보다 내가 팔힘이 더 좋은 듯 한데 노를 저어야 한 다는 것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친구가 앞에 타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다. 타고 보니 뒤에서 노를 저어 주기 때문에 굳이 노 젓는 것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었던 것 같다. 카야킹은 상류에서 하류로 이동하는 것.. 2024. 2. 12.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탐쌍동굴 그리고 탐낭 동굴 튜빙 블루라군에서 버기카를 타고 처음 버기카를 탑승했던 곳까지 운전을 해서 와 버기카를 반납했다. 그리고 트럭 뒤에 올라타고 다음 목적지로 출발했다. 탐쌍동굴(Angel Cave/코끼리동굴) 코끼리들이 죽을 때면 찾는다는 비밀스런 동굴로 탑(동굴) 쌍(코끼리) 말 그대로 코끼리 동굴이다. 이유는 동굴 내부에 있는 종유석 코끼리 상때문이다. 언뜻 보면 누군가 조각을 했다고 해도 믿을만큼 코끼리와 사뭇 비슷하다. 블루라군에서 물놀이를 한다고 아침부터 입었던 수영복을 그대로 입고 탐쌍 동굴로왔다. 물에 들어 갔던 사람들은 가이드가 준비해서 준 커다란 수건을 어깨에 걸치거나 허리에 걸친 채 물에 젖은 옷 그대로 이동을 했다. 우리 외에도 다른 투어 팀들이 있었지만 동굴이 복잡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입장료를 내면 제법.. 2024. 2. 9.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블루라군1, 블루라군2, 짚라인, 도시락점심 버기카를 타고 블루라군2로 먼저 왔다. 여행 상품에는 블루라군1이 포함되어 있었고 블루라군2는 선택옵션이었다. 우리는 블루라군2를 모두 선택했기에 블루라군 2를 먼저 왔다. 블루라군2의 입구는 너른 편이었지만 차량은 거의 없었다. 우리가 타고 온 버기카와 일행들이 타고 온 트럭 외에 차량은 몇대 없었다. 입구에 입장료를 받는 곳은 있지만 우리는 패키지로 왔으니 가이드가 알아서 입장료를 지불 했을 테고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공터에는 간이 매점 같은 곳이있을 뿐이었다. 참고로 입장로는 1인 20,000낍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확인해 보지는 않았다. 이 공터에서 버기카를 타고 사진도 찍고 빙글 빙글 운전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도 찍었다. 한참을 사진을 찍고 놀고 난 다음 블루라군2쪽으로 들어갔다. 안쪽으로 들어가.. 2024. 2. 7.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롱테일보트, 버기카 야시장까지 보고 난 다음 숙소에서 쉬었다. 다음 날 아침 조식을 먹고 가이드와 약속한 시간에 호텔 로비로 내려갔다. 이날은 하루종일 엑티비티가 예정 되어 있는 날이었다. 수영복을 입고 그 위에 티 셔츠를 입고 안경은 벗고 콘텍트렌즈를 끼고 썬그라스를 착용하고 숙소에서 나갔다. 일정의 시작은 롱테일보트 부터였다. 선택옵션으로 추가한 일정인데 1인 30불이었다. 롱테일보트를 타기 전 소지품(가방, 지갑, 여권 등)은 가이드에게 맡아 달라고 부탁을 해야 했다. 롱테일보트를 운전하는 분 등 이날 계속적으로 사람이 붙는데 그 분들에게 주는 팁도 챙기지 못하고 하루종일 다녔다. 가이드가 팁은 따로 챙겨 줄 테니 나중에 팀 별로 팁을 가이드 본인에게 달라고 했다. 3인 팀은 7불, 2인 팀은 5불을 챙기면 된다고 했.. 2024. 2. 5.
맛있게 먹었던 라자냐 전문점 "라자냐 5F" 그날 저녁은 친구랑 저녁을 먹기로 한 날이었다. 생각했던 식당이 문을 닫았고 대안으로 찾았던 곳도 문을 닫은 상황이라 이리저리 헤매다 지나가면서 봤지만 그냥 넘어갔던 하지만 문이 열려 있고 대기를 하지 않아도 되는 라자냐 전문점에서 먹기로 했다. 정말 충동적으로 들어 간 곳이었다. 라자냐 5F 주소 : 울산 중구 신기4길 25 1층(태화동 428-9) 포장 가능, 반려동물 동반 가능, 주차 가능 늦은 저녁이라 외관 사진은 찍지 못했다. 인터넷 정보로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이라고 되어 있지만 글쎄 반려 동물 동반한 손님은 보지 못한 듯 싶다 . 주차 가능이라고 적혀 있기도 한데 가게 자체에 주차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마 국가정원 공영 주차장을 지원 하는 듯 한데 이건 확실하지는 않다. 내부는 넓지 .. 2024. 2. 4.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맛사지, 무제한 삼겹살, 방비엥 야시장, 풍등 날리기, 과일바구니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 다음 가이드가 모이라고 하는 시간에 호텔 로비에 일행들이 모두 모였다. 우리는 네일을 하고 난 다음 바로 호텔로 돌아가니 시간이 딱 맞았다. 휴식 시간에 네일을 하고 왔다고 하니 가이드가 여행 시간을 정말 알차게 잘 쓴다고 감탄을 했었다. 다시 트럭 뒤칸에 올라타고 일정을 시작했다. 첫번째 목적지는 맛사지였다. 여행 프로그램에 기본으로 있던 맛사지인데 전신맛사지 2시간이었다. 프로그램 상에는 1시간이라고 되어 있었던 것 같은데 가이드가 2시간이라고 하기에 그냥 그러려니 했다.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고 내부는 넓었다. 단체로 온 관광객도 많은 편인 듯 했고 남여로 룸을 나눠서 들어가 맛사지를 받았다. 맛사지사에 따라 개인 호불호가 갈릴 듯 하지만 나를 담당한 맛사.. 2024.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