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여행879

2025년 1월 21~23일 생애 첫 혼여 오키나와여행-아메리칸 빌리지에서의 간식 "VISTA CLUB CAFE" & "블루씰 아이스크림" 아메리칸 빌리지를 걷다가 잠시 쉬고 싶으면 커피를 마셨고 다시 쉬고 싶으면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분위기 좋아 보이는 커피숍이 몇군데 보였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조금 한적한 커피숍을 찾았다. VISTA CLUB CAFE주소 : 〒901-2222 Okinawa, Ginowan, Kiyuna, 1039 Gタウンビル 1-A전화 : +81989172797영업 : 오전 8시~ 오후 5시아메리칸 빌리지를 걷다가 잠시 쉬기 위해 들어갔다. 내부는 넓지 않았고 해안 쪽으로는 카페가 있고 카페 안 쪽으로 문을 통과하면 쇼핑몰 쪽으로 가게 된다. 메뉴는 커피와 음료 위주였다. 샌드위치 종류도 있었는데 그닥 눈길이 가지는 않았다. 젤라또도 있지만 오키나와에 왔으니 블루씰 아이스크림을 먹을 예정이라 커피만 주문하기로 했다... 2025. 3. 2.
2025년 1월21~23일 생애 첫 혼여 오키나와여행-생각보다 좋았던 "아메리칸빌리지" 한시간 정도를 타고 있던 버스에서 내려 구글 지도가 알려주는대로 걸음을 옮겼다.아메리칸 빌리지에 대한 기대는 없는 상태였는데 국제거리가 이름과 달리 상점 거리로서의 역활만 있는 것 같아서 그닥 매력적이지 않았기에 아메리칸 빌리지도 마찬가지 일 것 같았기 때문이다. 단지 기대 없이 방문하는 이유는 오전에 시간이 많이 남았고 예전에도 못 와본 곳이라 이 참에 가 보자 싶은 마음이었다. 버스에서 내려 구글지도가 알려주는 대로 길을 걷다 보면 색감이 화려한 건물이 눈에 들어오는 순간이 있다. 그 곳부터 아메리칸 빌리지가 시작된다고 보면 될 것 같은데 아메리칸 빌리지는 1월 후반임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그대로 있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건물 자체의 쨍한 색감이 어우러져서 평소라면 그닥 좋아하지 않았을 분위.. 2025. 2. 28.
2025년 1월 21~23일 생애 첫 혼여 오키나와 여행-아메리칸 빌리지를 향한 버스에서 있었던 일들 고민만 하다가 급하게 결정하고 이동한 아메리칸 빌리지. 예전 여행때도 방문 하지 않았던 곳이고 오전에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버스를 타고 가 보기로 했다. 버스정류장을 향해 걸어가는 도중 스리랏차 소스 자판기를 발견했다. 자판기 천국 일본이라고 알고는 있지만 스리라차 자판기를 발견 할 지는 몰랐다. 자판기 한대에 모두 스리라차소스가 있는 건 살짝 충격스럽기도 했다. 이렇게 자판기가 있을 정도로 스리랏차 소스를 많이 사용한다는 것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고. 보통은 옆의 음료 자판기처럼 여러 종류의 음료수를 자판기 한대에 넣어 놓는 경우가 많으니(기호에 따라 선택 가능하도록) 스리라차 소스도 절반 정도는 스테이크소스, 칠리소스, 우스터소스 등등을 섞어 넣어도 될 듯 한데 오직 한 품목이라니.판매가 잘 되.. 2025. 2. 26.
2025년 1월 21~23일 생애 첫 혼여 오키나와여행-수요일이 휴무인 것을 몰라서 아쉬웠던 "후쿠슈엔" 그리고 "구미지성묘" 와 "마쓰야마 공원" 여행 둘째날 아침 호텔 조식을 든든히 먹고 호텔 근처에 있는 후쿠슈엔으로 향했다. 오키나와에 있는 중국식 정원으로 도보로 이동할 거리였고 산책삼아 돌아 보기 좋을 듯 해서였다. 내가 묵었던 토요코인 호텔 앞 도로의 모습이다. 토요코인 앞의 육교를 올라 도로를 건너서 골목을 조금 지나면 후쿠슈엔이 나온다. 평일 오전 9시가 지난 거리의 모습은 한산한 듯 했다. 하늘은 맑고 구름은 이쁜 그런 날인데 이 순간 전에는 출근하는 사람들로 바쁜 길이었을 터였다. 일본의 육교는 우리의 육교보다 높은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을 받으며 도로를 건넜다. 오키나와의 거리는 전형적인 일본의 거리와는 조금 느낌이 달랐다. 아무래도 본토와는 조금 다른 문화(류큐 왕국)와 미군의 영향이 많이 미친 지역이라서 그런듯 싶었다. 길을 걷다.. 2025. 2. 24.
2025년 1월21~23일 생애 첫 혼여 오키나와여행-류보 백화점 지하 일본 음식 식당 "후루사토" 혼자 여행을 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것이 저녁을 먹는 것이었다. 아침은 호텔 조식을 먹었고 점심은 내가 있는 근처로 해서 식당을 검색해서 먹을 수 있었다.저녁 시간은 주변 음식점 검색을 해도 대부분 이자카야만 검색이 되는 편이었고 혼여가 처음이다보니 혼자서 저녁시간에 밥을 먹기위해서 이자카야로 들어가는 건 편하지 않아서 저녁 식당 찾는 것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첫날 저녁은 국제거리 근처 류보 백화점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백화점이면 식당가가 잘 조성 되어 있을거라 저녁은 백화점에서 먹어야지 싶어서 백화점으로 향했다. 후루사토(ふる里)주소 : 일본 〒900-0015 Okinawa, Naha, Kumoji, 1 Chome−1 1デパートリウボウ B1F전화 : +81988620979영업 : 오전 11시~오.. 2025. 2. 22.
2025년 1월21~23일 생애 첫 혼여 오키나와여행-소소한 쇼핑 "나하 메인 플레이스" & "국제거리" 오키뮤를 나와서 오키뮤와 기보역 사이에 있는 쇼핑몰로 향했다. 식구들이 칼디에서 사 오라고 한 과자가 있는데 오키나와에는 칼디가 쉽게 눈에 띄지 않았다. 칼디 매장이 있는 곳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 오키뮤 옆의 쇼핑몰을 갈 수 밖에 없었다. 오키뮤에서 나와서 도로 한개인가 두개인가를 건너면 나하 메인 플라자로 갈 수 있다. 메인 플라자라고 해서 별다른 것은 아니고 그냥 쇼핑몰이다. 오키나와에서 쇼핑을 위해 다니면서 특이했던 것은 일본 본토의 대중적인 마켓들이 잘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었다. 유니끌로, GU, 다이소, 세리아 등등 내가 흔히 다니던 매장들이 주요 상점 거리나 류보 백화점에 있지는 않고 살짝 외곽으로 벗어난 쇼핑몰에 입점해 있었다. 칼디로 그런 편인데 국제거리 주변에는 보이지 않았고 나하 메.. 2025. 2. 20.
2025년 1월21~23일 생애 첫 혼여 오키나와여행-박물관과 미술관이 함께 있는 "오키나와현립박물관,미술관" 부쿠부쿠차를 마시면서 휴식을 한 다음 다시 오키뮤로 이동을 했다.슈리성에서 도보로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라 천천히 거리 구경을 하면서 걷기 좋았다. 오키뮤는 오키나와현립박물관, 미술관의 애칭 같은 단어이다. 아무래도 줄임말이 아닐까 생각해 봤다. 오키나와현립박물관•미술관 (오키뮤) - 沖縄県立博物館・美術館(おきみゅー)주소 : 3 Chome-1-1 Omoromachi, Naha, Okinawa 900-0006전화 : +81989418200영업 :  평일 오전 9시~오후6시 / 금, 토요일 오전9시~오후8시휴무 : 매주 월요일입장권 : 박물관 대인 530엔, 미술관 대인 400엔유이레일패스권이 있으면 할인 가능(박물관 성인 420엔)https://maps.app.goo.gl/So91C7fmDc98657W8.. 2025. 2. 18.
2025년 1월 21~23일 생애 첫 혼여 오키나와여행-이름을 모르는 찻집의 "부쿠부쿠차" 슈리성에서 다음 목적지는 오키뮤로 정했다. 슈리성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곳이라는 판단하에 지도를 보며 걷다가 눈에 띄는 찻집이 있었다. 찻집의 이름도 모르는 곳인데 창문에 한글로 적힌 한 단어 "부쿠부쿠차"호기심에 이끌려 안으로 들어갔다. 슈리성을 돌아보고 나왔지만 점심을 조금 과하게 먹었기에 배가 많이 부른 상태였다. 배는 고프지 않았지만 슈리성에서 걷기도 조금 많이 걸었고 잠시 쉬어도 될 것 같아서 주변의 커피숍을 찾았다. 골목 안쪽에 뭔가 분위기 있어보이는 곳을 찾았는데 그 곳은 그날따라 영업을 하지 않았고 다음 목적지인 오키뮤에 들어가서 차 한잔을 하자는 마음으로 걸음을 옮겼다. 오키뮤가 있는 곳이 유이레일 기보역 근처라서 슈리성으로 올라갔던 길과 다른 길을 선택해서 걷다가 우연히 한 곳을 보게.. 2025. 2. 16.
2025년 1월21~23일 생애 첫 혼여 오키나와여행-예전에 못 보고 이제야 보게 된 "슈리성" 슈리성은 예전 여행에서 와 보지 못한 곳이었다. 다음에 다시 보자는 약속을 하고 뒤로 미뤘는데 화재로 소실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이제야 슈리성을 방문해 봤다. 슈리성은 입구가 두곳인 듯 했다. 난 슈리소바를 먹기 위해서 유이레일 슈리역에서 하차를 해서 도보로 이동했다. 유이레일 슈리역이나 기보역에서 슈리성으로 접근이 가능했었다. 위 사진은 슈리성 입구에 있던 세븐일레븐 편의점의 모습이다. 간판이 갈색으로 되어 있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세븐 편의점인지도 모를 것 같은 느낌이었다 주차장 옆에 입간판으로 세븐일레븐 표시가 있었지만 그 입간판이 없다면 제대로 모를 것 같은 간판의 색. 아마도 슈리성 근처라서 저렇게 한 것 같기는 한데 특이해서 한번 찍어 봤다. 슈리성은 위 길로 한참을 걸어 올라가야 했다. .. 2025. 2. 14.
2024년 11월 27~12월2일 베트남 자여행의 첫걸음 호치민여행-여행 중 먹었던 과일들 "석과, 두리안, 로즈애플, 구아바 등등" 베트남 여행기가 거의 끝이 났다. 쇼핑 이야기는 후추에 조금씩 풀어도 되는데 여행 중 먹었던 과일에 대한 것은 따로 포스팅 하기로 했으니 마지막으로 적어 보기로 했다. 여행 출발전 베트나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석과를 먹어 보고 싶었다.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과일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과일이니까. 부처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석과라고 하는데 인터넷을 뒤져보니 슈가애플이라고 하더라. 슈가면 설탕이고 애플이면 사과인데 이건 꼭 먹어 보고 싶어서 베트남에 도착할 때부터 과일 판매하는 곳만 보이면 찾았다. 대부분 과일 가게에는 석과가 없었는데 붕따우 시장 외곽의 노점에서 석과 몇개가 있는 곳을 찾았다. 처음 물어보니 kg당 판매한다고 하고 6만동이라고 했던 것 같다. 우리나라돈으로 3천5백원 정도라서 구입.. 2025.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