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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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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361

2018년 12월 8일~12일 도쿄여행 숙소였던 호텔 게이한 아사쿠사 강력히 추천 일본 여행 때는 항상 이동이 편리한 곳에 숙소를 잡았다. 오사카때는 우메다에 지난 도쿄 여행때는 간다역에 잡았었다. 사가에서도 역 근처 삿포로때 유일하게 역 근처가 아닌 스스키노에 숙소를 잡았던 경험. 하지만 삿포로 스스키노가 좋았던게 공항에서 버스로 스스키노 하차하고 숙소에서 공항으로 갈 때는 바로 숙소 앞에서 공항 버스를 탈 수 있는 편리함이 있는 곳이었다. 즉 여태 일본 여행 시 숙소의 위치는 대도시의 경우 주요 환승역 근처이거나 공항에 오고 가기 좋은 곳을 찾았었다. 이번에는 아사쿠사로 잡았던 이유도 아마 공항의로의 접근성이 좋아서 였던것 같은데 마지막날 난 엄청 힘들었다. 이 부분은 나중에 풀기로 하고 일단 호텔 게이한 아사쿠사에 대한 내 느낌을 먼저 이야기 하자면 다음에 도쿄 여행을 계획한다면.. 2018. 12. 14.
도쿄여행 두번째 날은 쇼핑데이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하라주쿠로 향했다. 지하철에서 졸면서 가다가 오모테산도 역이길래 급 하차. 우리가 탄 지하철 노선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사쿠사에서 하라주쿠로 가려면 시부야에서 환승해야하는 노선이었다. 그게 귀찮아 오모테산도에서 하차. 일요일 오전임에도 엄청난 사람들. 이 순간부터 일정은 엄청 꼬였다. 도큐프라자 앞에서 오모테산도 힐을 지나 애플 스토어도 지난 길을 무한의 뫼비우스 띠처럼 왕복했다. 한 대여섯번은 반복을 한 듯. 첫 목적은 바오바오 매장이었다. 오모테산도 힐을 지나 애플 매장을 지나 무조건 직진을 쭉 하다보면 언덕 위 신호등 사거리도 지나 직진. 조용하고 한적한 위치에 바오바오 매장이 있다. 사람들로 엄천 붐비는 주요거리랑 제법 떨어져 있어 길거리에 오가는 사람도 거의 안 보이는 곳.. 2018. 12. 10.
도쿄 자유여행-첫날 저녁 아사쿠사 거리 도쿄에 도착했다. 정말 아무런 준비도 없이 온 터라 공항에서부터 난항이었다. 일정을 준비했다면 공항에서 어떤 방향으로 가고 티켓은 어디서 사며 몇번 플렛폼으로 간다를 모두 찾아 놓는편. 하지만 이번에는 그냥 나리타공항에서 케이세이 액세스 특급으로 아사쿠사까지 한번에 온다 라는 플랜 밖에 없었다. 덕분에 다꽁의 신경은 날카로워 질 대로 날카로워지고 예민해진. 유일하게 믿고 있었던 구글 맵고. 덕분레 공항에서 조금 헤매고 아사쿠사에서 내려 호텔 찾는데 헤맸다. 그래도 체크인 하고 다시 나온 아사쿠사 거리. 낮보다 더 운치 있는 듯 자세한 내용과 사진은 집에 돌아가서 정리해서 올릴 예정 2018. 12. 9.
2018년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여행 준비 내일이면 도쿄로 출발이다. 그런데 여태 준비를 제대로 한 게 없다. 심지어 아직 케리어도 꺼내지 않았다는 말. 오늘 퇴근하고 집에 가면 케리어를 꺼내어 급하게 짐을 싸야 할 것 같다. 그 중에서 알아 봐야 하는게 항공사 수하물 규정.이번에는 제주에어를 이용한다. 주로 에어부산을 이용하다가 처음으로 제주 에어 이용. 요즘 LCC들이 수하물을 까다롭게 그리고 비싸게 책정하는 바람에 신경이 꽤 많이 쓰인다. 이번에 고민되는 사항은 케리어의 크기. 수하물 무게는 15kg 가능한 티켓인데 가지고 가려는 케리어가 29인치라 크기가 가능한지 알아봐야 한다. 요즘 LCC의 변경되는 조항들이 솔직히 짜증이 난다. 금액도 많이 비싸지고 서비스도 줄어 들고. 그럼에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현실. 다음에 수하물이 많을 경우 .. 2018. 12. 7.
2018년 12월 도쿄 여행 - 디즈니 씨 입장권 구매하기 다꽁의 수능이 끝나고 수시 면접도 끝난 다음 수시 최소 발표가 몰려있는 날 중간에 잡은 도쿄 여행. 수능과 수시 면접에 신경이 곤두설대로 서서 서로 예민한 요즘 여행에 대한 계획도 전혀 세우지 못하고 있다. 유일하게 세운 거라고는 하루는 디즈니 씨에 가겠다는 정도? 숙소야 아사쿠사쪽으로 잡았고 교통 패스는 저번 여행에 사둔 파스모 사용을 할 예정이고 항공권이야 이미 예약이 끝난 상황. 미리 챙겨야 할 것이 있다면 환전과 디즈니 씨 입장권 구입 정도. 디즈니 입장권의 경우 구입 경로가 여러개였다. 첫번째는 도쿄에 도착해서 디즈니 스토어에서 구입하는 방법. 이때는 매진이 되면 구입을 못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평일이라면 대부분 구입 가능. 두번재는 우리나라 티켓 구입 대행 사이트에서 미리 구입을.. 2018. 12. 1.
일본의 "먹어서 응원하자" 동참 업체 - 후쿠시마산 재료 사용 업체 여러가지 이유로 일본 여행을 좋아한다. 첫째, 짧은 비행 시간 비행 시간이 길면 너무 힘들다. 체력 소모도 심하고 집에서 출발 해서 공항에서 비행하고 도착지 공항에서 목적지까지 이동 거리간의 시간 낭비도 심하고. 직장 다니면서 짧은 여행을 해야 하는 나로서는 비행 시간이 길면 힘들다. 둘째, 무난한 음식들 여행을 준비하면서 맛집 검색을 하지는 않는다. 검색해서 찾아간 맛집이 기대보다 못한 경우도 많고 내가 검색해서 찾아 갈 정도면 다른 사람도 많고. 그래서 다꽁과 난 여행을 하다 배가 고프면 그 근처 식당에서 음식을 먹는 편이다. 이럴 때 일본이 제일 적당했던것 같다. 중국쪽과 동남아 쪽은 향신료가 강해서 식당 선택이 많이 곤란했었으니까.세째, 활성화 된 대중교통 대도시가 아니라 소도시 쪽으로 가면 지하.. 2018. 10. 31.
또다시 대형 도쿄 지하철 노선도 만들기 지하철 노선이 복잡하기로 유명한 도쿄. 일정을 짜면서 지하철 노선도가 있으면 조금 더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물론 올해 초에 다녀 올 때도 지하철 노선도를 크게 복사해서 바라봤지만 결론은 녹색창 검색으로 지하철을 타고 다녔다. 왜 이리 구글이랑 친하지 않은 건지.이번 12월 여행을 준비하면서 또다시 지하철 노선도를 찾았지만 예전에 만든건 버린듯 찾을 수가 없어서 다시 만들었다. 일단 예전에 지하철 노선도 확보 했던 글 확인 2018년 2월 도쿄 여행 계획은 지하철 노선도 확보부터http://bravo1031.tistory.com/371?category=678545 기존에 가지고 있던 용량이 큰 PDF파일을 다시 꺼냈다. 한동안 보지 않던 지도인데.그 지도를 사무실 직원에게 부탁해서 크게 복사를 하고 .. 2018. 10. 29.
호텔 게이한 아사쿠사 찾아 가는 최적의 방법 12월 도쿄 여행.항공권은 미리 예매를 해 놨고 숙소를 잡는데 간다, 도쿄역, 시나가와, 심바시, 우에노를 거쳐서 아사쿠사로 결정을 했다. 간다는 저번 도쿄 여행때 머문 곳이라 여행 중 위치가 편하다는 건 알고 있지만 이왕이면 공항에서 숙소까지 조금 더 편안한 곳을 찾고 싶었다. 나리타에서 천엔 버스로 도쿄역에 내려 지하철 한 정거장 이동하여 찾아가는 간다. 나쁘지 않지만 숙소 위치도 바꿔보고 숙소와 공항까지의 이동을 조금 더 편하게 해 보자는 생각에 이곳 저곳을 찾고 예약하고 취소하고를 반복하다가 결국 아사쿠사에 위치한 호텔 게이한 아사쿠사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원래는 더 찾아 보고 싶어서 호텔 예약 사이트들을 돌아 다니며 프로모션이 있는 호텔들을 검색하다 후 지불인줄 알고 예약했는데 바로 카드 결재.. 2018. 10. 26.
또다시 충동적으로 도쿄 여행 계획을 세우다 고사미 다꽁은 추석 연휴 내내 친구를 하루 만나고 하루는 뒹굴뒹굴 또 하루는 잠으로 세월을 보냈다. 남은 날들은 공부를 했냐면 그것도 아닌데 뭘 하고 보냈는지. 추석 당일은 할머니 집에 가서 차례 지내고 할아버지 산소에도 다녀오고 바빴지만 나머지 시간들은 뭘 했는지.여튼 다꽁과 여유를 부리며 앉아 이야기 하다가 여행 쪽으로 주제가 틀어졌다. 디즈니 랜드를 가고 싶단다. 홍콩의 디즈니랜드가 리뉴얼을 했으니 그곳도 가고 싶고 도쿄의 디즈니 랜드와 씨를 둘다 가보고 싶다고도 했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기억에 있으나 도쿄 디즈니랜드는 어릴때(초등2년) 다녀와서 기억에 없단다. 그래서 수시 면접이 끝나고 최초 발표가 있기 전 어중간한 시간에 디즈니 랜드를 가야겠단다. 결국 급하게 검색해서 항공권을 예약했다. 홍콩쪽.. 2018. 9. 28.
너무 더워서 눈내리는 다카야마, 시라카와고 추억 팔이 날씨가 너무 덥다. 예전에는 이렇게 덥다가도 한번씩 소나기가 내리기도 하고했는데 올해는 너무 쨍한 날들의 연속이다. 도저히 더위를 참지 못해 지난 겨울의 추억을 되새김해 본다. 눈이라도 조금 시원해 지려나? 나고야 행을 결정 지었던 눈 덮힌 시라카와고. 인터넷에서 우연히 봤던 이곳의 사진때문에 나고야 행을 결정했었다. 정말 징하게 내린 눈으로 움직이기 힘들었던 여행. 하지만 그 만큼 눈을 즐기고 일본의 전통 가옥도 즐겼던 여행이었다. 일반인이 거주하는 공간과 관광객이 들어가 볼 수 있는 공간이 혼재된 곳이었다. 특이한 것은 워낙에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다보니 개개인이 작은 제설차를 가지고 있다는 것. 덕분에 차가 다니고 사람이 걸어다니는 도로는 눈이 없지만 양 옆으로는 엄청난 눈들이 쌓여 있었다. 작은 .. 2018.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