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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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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공예/ 완료 또는 완성75

현대 자동차 그랜저 HG 스마트 키 케이스 기아의 K8과 현대 펠리세이드 키 케이스를 만들면서 같이 만든 키 케이스였다. 그랜저는 끌고 다닌 지 한참이 되었지만 차를 뽑았을 때 선물하지 않아서 뒤늦은 선물로 만들었다. 현대 그랜저HG 스마트 키 케이스. 이 케이스 역시 공방 샘에게 패턴과 불박 폰트가 있었다. 선생님의 패턴과 불박폰트를 빌려서 만들었고 불박은 내가 찍지는 못하고 공방 샘이 찍어 주는 수고를 했다. 만들면서 실수를 했던 것이 아령 장식을 꼽는 홀을 뚫을 때 위치를 잘못 잡아서 홀이 두군데 뚫렸다는 것. 새로 만들어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그냥 이 대로 전달했다. 불만 있으면 다음에 안 만들어 준다 큰소리 치면서. 가죽의 색은 위의 왼쪽 사진에 보이는 느낌보다 살짝 더 진한 느낌이다. 오른쪽 사진은 아마도 배경과 빛 때문에 아주 진하게.. 2023. 5. 14.
완전 커버형 자동차 펠리세이드 스마트 키 케이스 지인이 펠리세이드로 차를 바꿨다. 좋은 기회가 있을 때 좋은차로 바꿀 수 있다면 바꿔야지. 지인이 차를 바꾼 기념으로 스마트 키케이스를 만들어 선물했다. 펠리세이드 키케이스 패턴도 공방샘에게 있었다. 버튼 불박을 찍기 위한 폰트도 공방샘에게 있어서 다행이었다. 만약 패턴이나 불박이 없었다면 만들 엄두도 못 내지 않았을까? 불박의 위치를 정확하게 잡아야 하는 패턴을 뜬다는 건 나로서는 쉽게 도전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다행히 모든 것이 공방 샘에게 있어서 샘의 동의하에 만들 수 있었다. 키 케이스 구성은 위 사진과 같다. 키를 모두 감싸는 키케이스를 만들고 위쪽의 띠와 키와 띠를 고정 시켜 줄 아령장식 그리고 오링과 전화번호를 각인한 리본이다. 처음 펠리세이드의 장식은 금장으로 선택했기에 오링도 금장.. 2023. 5. 7.
완전히 감싸고 버튼 위치 정확한 기아 K8 스마트 키케이스 지인이 새 차를 뽑았다. 주문을 하고 10개월 정도를 기다렸던 것 같은데 처음 주문을 했을 때는 1년을 넘게 기다려야 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일찍 나왔다. 새차를 뽑았으니 선물을 하고 싶은 마음에 스마트 키케이스를 만들기로 했다. 기아의 K8 스마트 키 케이스는 아랫부분에 살짝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서 만들기 까다로울 것 같았다. 다행히 공방샘에게 패턴도 있었고 버튼 각인도 있어서 만들수는 있었기에 오랜만에 박스 스티치를 이용해서 스마트 키케이스를 만들었다. 사실 이때 K8 외에도 펠리세이드와 그랜져의 키 케이스도 함께 만들었는데 그건 따로 올리기로 하자. 패턴과 불박은 공방샘에게 있어서 그걸 그대로 이용했고 가죽도 공방샘에게서 구했다. 베지터블 가죽을 가진 것이 없어서 공방샘의 가죽을 잘라서 사.. 2023. 5. 1.
친구의 딸에게 선물한 흰색 핸드백 앞서 오렸던 아이보리색 백과 함께 만든 백이다. 백을 만들때 부터 흰색과 아이보리 두가지로 진행을 하고 하나는 딸에게 또 하나는 친구의 딸에게 선물할 생각이었다. 사실 어느 것을 누구에게 준다는 생각을 못 했기에 일단 만들었고 만들다보니 아이보리 백에는 뒷 부분에 오염이 있어서 오염이 있는 백은 딸아이에게 주게 되고 결론은 흰색을 친구 딸에게 주게 되었다. 친구에게 선물로 주기위해 가지고 나갔다가 친구 만나기 직전에 야외에서 사진을 찍었다. 아직은 사진을 멋지게 찍는 법을 볼라 아무리 해도 멋진 사진이 나오지 않는다. 이럴때마다 사진 수업을 들어야 하나 고민이 되곤 한다. 사진 수업을 들어야 하려나? 바닥의 둥근 가방발이 귀여워 다시 한번 찍었다. 살짝 각진 가방발도 있는데 우연히 둥근 가방발이 눈에 띄.. 2022. 11. 12.
다 만들고 오염으로 인한 실패작 "아이보리 백" 딸아이가 흰색 가방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했다. 전에 만들어 준 흰색가방은 가죽이 아닌 인조가죽으로 되어서 힘을 받는 부분의 바느질 자국이 터져버렸다. 2021.11.11 - [가죽공예/ 완료 또는 완성] - 인조 가죽을 이용한 핸드백 만들기 인조 가죽을 이용한 핸드백 만들기 딸아이의 요청이 있었다. 흰색의 크지 않은 사이즈의 핸드백이 필요하다고 한다. 큰 핸드백은 싫고 하드한 느낌의 흰색이나 아이보리 가방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데 문제는 나에게 흰색이나 아 bravo1031.tistory.com 앞서 만든 가방의 디자인은 이뻤지만 같은 디자인을 몇번 더 만들어 본 후라 새로운 디자인이 하고 싶었다. 새로운 디자인은 각진 가방을 해 보자 싶었고 너무 사각은 재미 없으니 살짝 마름모 모양으로 만들어야지 싶.. 2022. 11. 8.
쉐보레 트랙스 스마트 키케이스 가죽으로 타이트하게 만들기 동생이 쉐보레 트랙스를 신차로 뽑았다. 처음부터 소형 SUV를 찾던 중에 주변의 추천도 많았고 동생도 이래저래 알아보고는 트랙스로 결정하고 전시장에 가서 상담한번 받아 보고는 바로 결정을 했다. 동생이 새차를 뽑았으니 선물로 키케이스를 만들어 주기로 했다. 예전에는 스마트키가 수납이 가능한 키 케이스를 만들어 줬는데 이번에 만드는 버전은 쉐보레 키에 딱 맞는 핏의 키 케이스이다. 공방 샘의 전문이라 공방 샘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보기로 했다. 자동차 스마트키 케이스 차종 : 쉐보레 트랙스 가죽 : 부테로 실 : 궈터만 엣지 : 네츄럴 마감 은면 : 토코놀 베지터블 가죽을 이용하여 만든 키케이스로 안감을 따로 작업하지 않았다. 만약 겉과 안의 색감이 다른 것을 원한다면 안감 작업을 따로 할 수도 있으나 이번.. 2022. 7. 31.
돌라로와 푸에블로를 이용한 케쥬얼 장지갑 딸아이가 미국으로 연수를 간다.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거주하는 이모네 집에서 생활을 하면서 이모네 집 근처 학교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등록을 하고 한학기 수업을 듣는다. 학기 수업 전후로 한달씩 여유있는 일정으로 미국에 들어 갈 예정이다. 딸아이를 6개월 정도 보내면서 빈손으로 보내기 뭣해서 제부랑 조카 두명의 장지갑을 만들었다. 물론 동생 지갑도 있고 그 집의 반려견 선물도 있지만 그것들은 미리 만들어 뒀으니까. 케쥬얼장지갑 외피 : 돌라로(레드, 브라운) 푸에블로(블루) 내피 : 수입 생지(이태리) 실 : 메이시 은면마감 : 토코놀 엣지 : 네츄럴 마감 공방샘이 주문제작을 했던 돌라로 지갑이 마음에 들어 샘의 패턴을 카피해서 만들었다. 세부 디테일은 샘에게 미치지 못하지만 내가 봤던 모양 그대로 지갑이.. 2022. 7. 23.
국산 오일 가죽으로 시범삼아 만든 디스코백과 미니백 세트-브라운 미니마음에 딱히 들지 않았던 국산 오일가죽을 구입할 때 두장을 구입했었다. 짙은 밤색과 브라운 두가지. 두 가죽 모두 마음에 그닥 들지 않았기에 애초에 밤색과 탄색 두 가죽 모두 한꺼번에 디스코백과 통장파우치 그리고 미니백을 하나 만드려고 한꺼번에 잘랐었다. 2022.05.19 - [가죽공예/ 완료 또는 완성] - 이쁘지 않은 가죽을 이용해서 시범제작한 디스코백과 미니백 세트-짙은 브라운 이때는 이게 실수인지 생각하지 못했다. 한번 만들때 각각 두개씩 만들어야지 라는 생각을 했을 뿐이었다. 그때 한꺼번에 시도 하지 않고 한장을 먼저 만들어 보고 수정할 부분 체크해서 패턴도 손보고 다시 만들었다면 실패의 기록이 조금 줄어 들 텐데 한꺼번에 두 가지를 동시에 작업했기에 실패의 기록은 전혀 줄어 들지 않았다... 2022. 6. 1.
이쁘지 않은 가죽을 이용해서 시범제작한 디스코백과 미니백 세트-짙은 브라운 예전에 구입했지만 썩 눈길도 손길도 가지 않는 가죽이 있었다. 그 당시 가죽 생산하시는 분에게 오일 가죽을 문의했고 오일 가죽이 있다고 해서 두장을 구입했는데 내가 생각하는 오일 가죽의 질감이 아니었다. 너무도 투박하고 도꼬같은 느낌이라 구입후 구석에 처 박아 뒀다가 이번에 시험삼아 파이핑이 있는 디스코 백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그리고 더불어 반달백도 다시 한번 만들어 보는 걸로 해서 가죽을 빨리 소진 시켜 버리고 싶었다. 디스코백, 반달백 그리고 또 디스코백 스타일 파우치 가죽 : 국내산 오일 소가죽 짙은 브라운 색상의 가죽을 잘랐다. 구성은 파이핑을 이용한 디스코백, 미니백을 만들어 가죽 스트랩 하나로 호환해서 사용하도록 하고 나머지 하나는 디스코백 스타일로 만든 첫 의도는 통장 파우치였으나 통장 .. 2022. 5. 19.
성인 여성용 벨트 간단 버전으로 만들기 아주 오랫동안 고무줄 바지를 입었었기에 벨트를 사용하지 않았다. 덕분에 벨트를 사용 할 일이 없었기에 가지고 있던 벨트는 모두 정리를 했었다. 그런데 사무실에서 근무복이 지급이 되었다. 근무복으로 나온 바지가 봄, 여름용 바지인데 여성용 바지에는 벨트 고리가 없었다. 그래서 셔츠 자락을 바지 안으로 넣어 입지 않고 밖으로 꺼내어 입었는데 이걸 또 트집을 잡는다. 벨트 고리가 있는 바지를 구입할 테니 셔츠 자락을 안으로 넣어 입으라네. 그래서 급하게 간단하게 가죽 벨트를 하나 만들기로 했다. 벨트를 만드는 과정은 가장 간단한 방법을 택했다. 벨트용 통가죽을 먼저 적당한 너비로 잘라준다. 공방에 있던 벨트용 통가죽은 남성용 벨트 넓이라서 조금 작은 사이즈로 잘라줬다.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마도 2... 2021.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