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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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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76

2024년 3월 29일~4월 1일 좋은 사람들과의 후쿠오카여행-키테 9층의 모츠나베집 "하카타모츠나베 오오야마 킷테 하카타점" 오호리 공원에서 하카타로 돌아와 로피아 쇼핑을 먼저 한 다음 쇼핑한 짐은 숙소에 두고 저녁을 먹기 위해서 다시 하카타 역 앞으로 왔다. 숙소 근처에도 모츠나베집이 두군데 있었는데 두 곳 모두 대기줄이 있어서 하카타 역으로 가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하카타 모츠나베 오오야마 킷테 하카타점(博多もつ鍋 おおやま KITTE博多店) 위치 : 하카타 킷테 건물 9층 전화 : +81922606303 주소 :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9−1 KITTE博多 9F 키테 9층, 10층은 식당가이기 때문에 아래 매장들이 문을 닫아도 밤 늦게까지 운영을 한다. 작년에 늦은 시간에 저녁을 먹기 위해서 백화점 쪽으로 갔을 때 모두 라스트 오더가 끝난 상황이라 결.. 2024. 4. 19.
2024년 3월 29일~4월 1일 좋은 사람들과의 후쿠오카 여행-후쿠오카 성터를 지나 하카타 복귀 및 슈퍼마켓 쇼핑 오호리 공원에서 나와 지하철 역으로 가는 길가에 후쿠오카 성터가 있었다. 처음 후쿠오카 성터인지 모르고 길을 걷다가 뭔가 분위기가 있다 싶은 곳을 봤고 알보고니 그 곳이 후쿠오카 성터였다. 일본의 성들은 주변에 해자가 있어서 특유의 운치가 있다. 후쿠오카 성터도 바로 옆에 해자가 있어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위 사진의 모습은 오호리 공원에서 조금 더 내려 가서 찍은 모습이고 처음 본 모습은 위 사진의 왼쪽에서 조금 더 위의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먼저 올려 보는 것이다. 벚꽃이 피기 시작했지만 다른 나무들은 아직 새싹이 나지 않아서 앙상하지만 나무의 가지마다 뭔가 조금씩 새싹이 움트는 듯한 분위기가 있기도 했다. 후쿠오카 성터를 가장 먼저 인지 한 곳은 위 사진을 찍은 .. 2024. 4. 17.
2024년 3월 29일~4월1일 좋은 사람들과의 후쿠오카 여행-오호리 공원과 스타벅스, 후쿠오카 성터 스시를 배부르게 먹고 난 다음 버스를 타고 오호리 공원으로 향했다. 여러번의 후쿠오카 여행을 하면서도 굳이 찾아가지 않았던 공원인데 이번에는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 있어서 오호리 공원에서 여유있게 커피 한잔 하자는 마음으로 공원을 찾았다. 후쿠오카 항에서 버스를 타고 오호리 공원으로 향하다가 버스 정류장 오호리 공원 한 코스 전에서 내렸다. 구글에서 내리라고 해서 내렸고 버스 정류장에서 바로 오호리 공원 입구로 들어 갈 수 있었다. 주차장 입구처럼 보였는데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잘 되어 있었다. 입구에는 오호리공원 안내도가 크게 있어서 오호리 공원을 볼 수 있었는데 커다란 호수 둘레를 걸을 수 있는 공원이었다. 호수 둘레로 걸을 수 있는 길이 있었고 중간 중간 나무들이 있는 숲 같은 곳이 보였다. 호수 중.. 2024. 4. 15.
2024년 3월 29일~4월 1일 좋은 사람들과의 후쿠오카 여행-일본에서 시내버스 타는 방법 일본 여행을 다니면서 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은 지하철이나 철도이다. 가끔 시내버스나 고속버스등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그건 정말 가끔이고 대부분은 지하철을 이용한다. 하지만 후쿠오카의 경우 지하철보다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한 경우가 많아서 이번에 버스를 몇번 타고 이동을 했다. 몇번 타 보지 않은 일본의 시내버스는 대부분 뒷문으로 승차 한 다음 앞문으로 하차를 한다. SNS에서 보면 앞문으로 승차하는 곳이 있다고 하던데 내가 몇군데는 아니지만 경험한 모든 버스는 뒷문 승차, 앞문 하차였다. 앞문으로 승차하는 버스는 고속버스(시외버스)나 공항 리무진 버스 정도였다. 시내 버스 뿐만 아니라 노면전차들도 뒷문으로 승차를 해서 앞문으로 하차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내버스는 뒷문 승차, 앞문 하차가 맞을.. 2024. 4. 13.
2024년 2월 14~17일 덕질을 위한 후쿠오카 여행-트윈룸 구조가 특이했던 숙소 "토요코인 하카타 에키마에 기온점" 올해 2월 일본 여행에 대한 이야기는 끝나간다. 그리고 3월 29일에 다시 후쿠오카를 방문했으니 그 이야기를 이어서 시작할 예정이다. 일단은 2월에 묵었던 숙소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본다. 토요코인 하카타 에키마에 기온점 하카타역에서 도보 7분이라고 구글에 되어 있었다. 하카타역에서 걷기 힘들지 않은 정도였고 기온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이다. 위의 왼쪽 사진상 건물 사이에 낀 청록색의 건물이 호텔 건물이고 바로 옆에 GION 1*1이라는 빠친코 건물이 있다. 이 곳은 건물의 색이 너무 특이해서 앞을 지나가다가 위치를 기억 해 둔 곳이기도 하다. 이번에 이용을 해 보니 하카타역과 캐널 시티로의 이동은 도보로 충분하고 텐진은 기온역을 이용하면 너무 편해서 위치상으로는 아주 좋은 것 같다. 토요코인 특유.. 2024. 3. 27.
2024년 2월 14~17일 덕질을 위한 후쿠오카 여행-하카타역 지하 오차즈체 전문점"고메라쿠 하카타 데이토스점" 하루 종일 영화관을 돌고 영화 보고 굿즈 찾아 쇼핑다니다가 딸은 잠시 숙소에서 한숨 자고 나오고 난 혼자 또 생필품 쇼핑을 한 뒤 저녁을 먹기위해 딸과 만났다. 딸은 딱히 먹고 싶은 것이 있는 것은 아니고 쌀, 담백한 것 이 두가지만 조건을 내 걸었다. 작년 3월에 하카타역 지하에서 도미밥을 먹었던 것이 생각이 나 그 곳을 찾다가 오차즈케 전문점이 눈에 띄여서 그 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고메라쿠 하카타 데이토스점(こめらく 贅沢な、お茶漬け日和。博多デイトス店)고 주소 :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1−1 博多デイトス B1F DEITOS Annex 구글 지도에서 검색했을 때 정확하게 찾기 힘들었다. 다행히 누군가 올려 준 지도가 있어서 .. 2024. 3. 25.
2024년 2월 14~17일 덕질을 위한 후쿠오카 여행-라라포트 푸드코트 내 식당 "どんぶりや福人" 라라포트에서 쇼핑까지 끝내니 점심시간이었다. 어디 멀리 찾으러 갈 것 없이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푸드코트로 올라갔다. 푸드코트는 꽤 넓었다. 음식의 종류도 많은 편이라서 선택의 폭이 큰 곳이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푸드코트가 큰 곳 하나와 다른 층에 작은 곳도 하나 있었던 것 같은데 정확한 기억은 아니다. 딸과 난 푸드코트 입구에서 뭘 먹을지 고민을 하고 해당 음식점을 찾았다. 푸드코트 봤다가 쇼핑했다가 다시 점심을 먹기위해 푸드코트에 오는 등 왔다 갔다 하면서 봐서 정확한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다. 번역기를 돌리니까 식당 제목이 도토리와 복인으로 나오더라. 그래서 다시 라라포트를 검색하고 라라포트 내 식당 목록을 찾았다 라라포트 3층 그랜드 다이닝이라도 되어 있는 푸드코트에 위치해 있다고.. 2024. 3. 23.
2024년 2월 14~17일 덕질을 위한 후쿠오카 여행-라라포트에서 쇼핑 일본어를 전혀 못 하지만 영화를 재미있게 보고 난 다음 라라포트 매장을 확인했다. 라라포트 하면 건담이 가장 먼저 떠 오르는데 영화관 옆에 건담프라자가 있어서 그 곳에 먼저 들어가 봤다. 라라포트 정면에 있는 대형 건담 사진부터 올려 본다. 예전에 건담하면 도쿄 오다이바의 건담이 먼저 떠 오른다. 오다이바에 가면 당연히 건담을 봐야 했었는데 이제는 오다이바 보다는 라라포트 건담이 더 생각 날 듯 하기는 하다. 오다이바도 건담이 시간에 맞춰 움직이는데 라라포트의 건담도 시간에 맞춰 움직인다. 오다이바의 건담은 움직이는 것을 봤는데 목소리 조금 나오고 팔 조금 움직이는 정도였다. 라라포트 건담도 움직이는 걸 챙겨 보지는 못했지만 오다이바 건담 같지 않을까 싶다. 4층이었던 것 같은데 4층에는 토호 시네마가 .. 2024. 3. 21.
2024년 2월 14~17일 덕질을 위한 후쿠오카여행-덕심을 채우기 위한 영화관 순례"유나이티드 시네마, 토호 시네마, T조이하카타" 세번째 날이 밝았다. 이 날은 딸의 덕질을 위한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날이었다. 딸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 호텔 조식을 먹고 영화관을 찾아 나섰다. 이날의 첫 영화관은 캐널시티에 있는 유나이티드 시네마였다. 오전 8시 상영되는 하이큐를 한국에서 이미 예매를 하고 왔었다. 예매를 할 때 전화번호를 한국식 번호를 넣어서 혹시 발권이 되지 않을까봐 걱정해서 여행 첫날 이 곳에서 미리 티켓도 발권을 했었다. 캐널시티의 대부분 매장은 아직 운영을 하지 않았지만 종종 보이는 사람들을 뒤 따라 걸으니 영화관을 찾는 건 어렵지 않았다. 닛토리 바로 옆에 영화관이었는데 이 시간에 사람들이 제법 와 있었다. 여기서 우리의 문제는 이 영화관에서 8시 상영 영화가 2자리 예매 되어 있는데 딸의 친구(이번 여행을 계획했다가 못 .. 2024. 3. 19.
2024년 2월 14~17일 덕질을 위한 후쿠오카 여행-야요이켄 하카타기온점 텐진에서 하카타까지 걸어 오기에는 체력이 모두 방전이 된 상태였다. 딸도 지쳤고 나도 지쳤고. 여행을 다니면서 3만보도 넘거 걸었어도 큰 무리가 없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아닌 딸이 좋아하는 쇼핑을 따라 다니는 것은 정말 많이 피곤하고 힘든 일이었다. 이 날은 만보를 겨우 넘겨 걸었음에도 발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결국 지하철을 타고 기온역에서 하차하기로 했는데 딸도 많이 피곤했는지 잘못 온 것 같다며 그냥 내리라고 했다. 내린 곳은 기온 역에서 한코스 거리인 고후마치역이었다. 고후마치역에서 하차해서 한정거장을 걸어서 숙소로 갔더니 피곤해서 밥 집을 찾을 기력이 없었다. 결국 숙소에 가깝게 있던 야요이켄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숙소와 너무도 가까이 있었다. 숙소에서 고후마치역 방향 즉 하카타역 방.. 2024.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