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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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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15

양꼬지와 마라탕을 먹을 수 있는 "와우 양꼬치 마라자매마라탕" 무언가 자극적인 것이 먹고 싶은 날이면 매운 갈비찜과 마라탕이 생각난다. 이 날은 조카가 학교에 가고 없던 날이라 친정 엄마와 동생과 함께 마라탕을 먹기위해 찾았다. 조카가 있으면 집 근처 프렌차이즈 마라탕집으로 갈 것인데 마침 조카가 없어서 새로운 곳으로 나들이 삼아 다녀 오기로 했다. 다녀 온 지 한참 되었지만 우연히 가게 된 곳이라 뒤늦은 글로 올린다. 여행으로 예약글 미리 쓰느라 밀린 사진첩들 뒤적거렸다는 건 비밀도 아니고. 와우양꼬치 마라자매마라탕 전화 : 0507-1448-9914 주소 : 울산 울주군 삼남읍 교동로 107 1층(교동리 1586-12) 영업 : 매일 12시~01시 외관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마라탕을 먹기위해서 찾던 곳인데 양꼬치와 함께 마라탕도 있어서 둘다 먹어보자며 찾아 간.. 2024. 1. 11.
2023년 11월 21일 지난 일상-먹부림(JR북큐슈레일패스 여행 제외) 지금 이 글 까지 예약글로 올린다. 지난 일상이기에 예약글로 충분히 가능 할 듯 싶다. 아마 이 글이 올라갈 때의 난 여행이 끝난 후 여행의 여운이 끝나지 않은 채 출근해서 멍하니 커피를 마시고 있지 않을까? 가자미 전문점에 갔었다. 이 곳이 예전에는 백반집이었는데 어느 순간 생가자미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변했고 메뉴는 단일 메뉴였다. 가자미 조림. 푸짐한 기본찬이 나오고 휴대용 가스 버너에 가자미 조림이 나오는데 끓고 나면 직원이 와서 꼬리 부분을 먼저 앞접시에 떠 준다. 가자미가 살이 여리고 부드러워서 손님들이 직접 떠 먹을 경우 부서질 수 있어서 첫 접시는 직원들이 떠 준다고 했다. 부서지기 쉬운 꼬리 부위는 직원이 더 주고 머리 부위는 우리가 직접 떠 먹으면 된다. 생가자미를 이용해서 그런지 부.. 2023. 11. 21.
2023년 10월 15일 지난 일상-먹부림(몽골여행,추석 제외) 지난 달에는 큰 이슈가 아마도 몽골 여행과 추석이 아니었을까? 추석과 몽골을 제외하고 먹었던 것들을 올려 본다. 이번에는 뭔가 외식이 너무도 많았던 날이라 외식의 흔적이 될 듯 싶기도 하다. 공방에서 저녁을 먹을 때면 주기적으로 먹어 주는 분식이다. 여러 곳에서 주문해서 분식을 먹어 봤지만 떡볶이, 어묵 등이 이곳이 제일 나은 듯 싶었다. 쫄면도 마찬가지로 이 곳이 제일 나은 듯. 중간에 쫄면 양념이 조금 별로 인 적이 있었는데 그 시기를 지나니 다시 예전의 맛으로 복귀했었다. 아마도 쫄면 양념에 들어가는 고추장이나 식초들을 평소 사용하는 것이 아닌 다른 제품으로 사용했던 것 같은데 지속적으로 맛이 별로면 더 이상 주문을 하지 않으려 했었다. 그래도 이번에 주문 할 때 다시 맛이 예전의 그 맛이라 다행이.. 2023. 10. 15.
2023년 9월 21일 지난 일상-먹부림(몽골 여행 제외) 9월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조만간 다가오는 추석을 지나고 나면 바로 10월이다. 10월이면 이제 연말을 향해 뛰어 가는 듯한 느낌이 들 것 같으니 추석이 오기전 그 동안 먹은 것들을 정리 해 본다. 정말 오랜만에 사무실에서 간식을 먹었다. 말차 라떼와 황치즈 파운드 케이크를 선택했었다. 말차 라떼는 너무 달아서 내 입에 별로였지만 파운드 케이크는 내 입에 잘 맞았다. 너무 달지 않은 음료라면 정말 자주 애용했을 듯 싶은데 파운드 케이크 만으로는 다시 방문하기에는 조금 아쉽네. 달지 않은 음료 메뉴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아이스크림도 많이 끌렸었다. 이 날도 아이스크림이 땡겨서 근처 마트에서 작은 아이스크림 한 통을 구입해 왔다. 작은 통이라 혼자서 한 통 먹기 딱 좋은 사.. 2023. 9. 21.
2023년 7월 14일 지난 일상-먹부림 6월부터 갑자기 주변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예전 같으면 사진을 찍었을 것들도 그냥 사진 없이 보낸 일들이 많았고 일 때문에 정신 없는 날들도 많았고. 일상 관련 사진이 얼마 없어서 그나마 먹기 전 찍은 사진들을 몇개 골라 지난 흔적을 남긴다. 포스팅을 한 적도 있는 회사 근처 양꼬치집. 낮에 영업을 하지 않는 것 같아서 한동안 못 가다가 어느날 우연히 11시 조금 넘은 시간에 납품 차량이 가게 앞에 주차가 되어 있고 물건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했다. 혹시나 몰라서 전화를 해 보니 점심 영업을 하고 있었단다. 당연히 달려가서 마라탕과 볶음 국수를 먹었다. 마라탕은 전문점 같은 깊은 맛은 없지만 깔끔한 맛이 있고 볶음 국수는 정말 양도 많고 맛도 좋은 곳이다. 이 곳이 손님이 많이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울 .. 2023. 7. 14.
2023년 6월 14일 지난 일상-먹부림 및 일상 이번에는 먹부림 사진도 별로 없고 일상 사진도 별로 없는 달이다. 열심히 후기를 적고 있는 다카마쓰 여행 후 또다시 살짝 귀차니즘에 빠져서 사진도 잘 찍지 않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들의 연속이었다. 심지어 먹는 것도 조금 소홀히 한 듯한 그런 날들. 글 하나에 지난 일상이랑 먹부림을 같이 담아야 할 것 같은 그런 날들이었다. 산책을 나온 어느 날 저녁 노을이 물들은 구름의 색이 너무 이뻤다. 분명 미세 먼지로 하늘은 이쁜 색이 아니었는데 구름의 색은 저렇게 이쁠 일 있을 쏘냐. 가끔 저녁 시간에 산책을 할 수 있는 날 노을이 정말 이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퇴근 하는 시간대의 노을은 아무리 이뻐도 운전 중이라 사진으로 남길 수 없으니까.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이쁜 노을은 많이 봤는데 그 모든게 내 .. 2023. 6. 14.
2023년 3월 13일 지난 일상-먹부림 후쿠오카로 여행을 다녀 오고 일상으로 돌아 온 첫날. 여행 사진은 아직 정리를 시작도 못 했으니 일단 지난 일상만 먼저 돌아 보기로 하자. 지역 체인 빵집인듯 하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파피용이라는 제과점이 지역마다 있었던 것 같은 건 내 착각인 건지 모르겠다. 매주 토요일이면 20%할인을 하니 그 재미에 매주 토요일마다 빵을 사러 다녔다. 이때도 운동삼아 걸어서 빵을 사려 다녀 왔는데 이때 샀던 앙버터가 꽤 오래 여운이 남았다. 고소하고 달달한 앙버터가 하루종일 향이 느껴지니 조금 부담 스러운 상황이 되어 버린 느낌. 다음에는 앙버터를 사지 말아야 하려나? 그나저나 전 품목 20% 할인은 꽤 매리트가 크네. 어쩌다가 먹게된 한약. 두번째 주문해서 먹은 것 중이 저렇게 양이 들은 듯 말은 듯 한 봉투가 .. 2023. 3. 13.
양꼬지는 먹어보지 못한 양꼬지 전문점 "얄리" 난 양고기에 대한 환상(?)이 있다. 그 환상이란 것이 너무 너무 좋고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입에는 맞지 않은 음식이라는 환상. 태어나서 양고기는 딱 한번 먹어 봤던 것 같은데 그때 그닥 나쁘지는 않았다. 그 한번 먹어 본 양고기가 우리나라가 아닌 북경 패키지 여행때 시장에서 먹어 본 양꼬지였다는 것이 유일한 경험이다. 2021.05.15 - [여행/패키지여행] - 지난 여행의 추억-2015년 2월 북경 패키지여행(자금성,십찰해,왕부정거리,쿵푸쇼) 지난 여행의 추억-2015년 2월 북경 패키지여행(자금성,십찰해,왕부정거리,쿵푸쇼) 천안문 광장 옆에 박물관이 있고 자금성도 붙어 있었다. 박물관을 보고 천안문 광장을 봤으니 당연히 자금성으로 가야지. 자금성(고궁박물원/Forbidden City.. 2023. 1. 14.
편의점 판매 상품인데 인터넷으로 구입한 "사천왕 마라탕 컵라면" 미국에 있는 딸아이에게서 연락이 왔다. 마라탕을 먹고 싶은데 그 곳에서 마라탕을 하는 곳을 못 찾았다고 한다. 훠거를 하는 곳은 있는데 미국 물가도 어마무시한데다가 주변에 같이 가자고 할 만한 친구들이 없어서 가자고 하지 못하고 있단다. 그러니 대안으로 마라탕 소스를 중국식품점에서 구입해서 사리곰탕면에 넣고 끓여 먹는 방법도 생각해 봤지만 이모 집에서 마라탕 냄새를 폴폴 풍기는 것도 신경 쓰인다고 마라탕 컵라면을 구입해 보내 달라고 하더라. 딸아이 말로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데 수요가 많아서 편의점에 없을 수 있으니 편의점 여러곳을 다니면서 사 모아야 한다고 했다. 그 말에 바로 인터넷 검색하니 역시나 우리나라 인터넷에는 없는게 없다. 당연히 마라탕 컵라면도 있더라. 인터넷으로 한 상자를 주문했다. 한 상.. 2022. 10. 22.
2022년 3월 10일 지난 일상-먹부림 지난 일상 적을 내용이 거의 없다. 집, 회사, 집, 회사 반복하다가 김천 여행을 다녀 온 것이 다 인데 김천 여행을 따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니 김천을 덜어내고 나면 그냥 조용한 일상이다. 엄청 추웠던 날 아버지가 회가 드시고 싶다고 하셨다. 마침 딸아이도 집에 있을 때였기에 동생네는 인원때문에 부르지 않고 부모님과 나, 딸아이만 해서 복어회를 먹으러 갔었다. 아버지가 자주 가는 횟집인데 복어회를 아주 얇게 떠서 화려한 상차림으로 나오는 곳이 아니라 투박하게 일반 회처럼 복어를 떠 주는 곳이었다. 횟집의 다양하고 많은 기본 찬도 하나도 없고 오로지 고동 삶은것 한 접시가 다 였고 복어회랑 같이 나오는 건 편마늘과 토막으로 자른 미나리가 다였다. 복어 회를 먹고 뼈로 수육을 먹고 국물로 밥을 먹는 스타일인.. 2022.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