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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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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이 깔끔하게 맛있었던 식당 "화정"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기로 했다. 비가 오는 날 친구의 집 근처에서 보기로 했는데 친구가 이야기 한 식당은 처음 가 보는 곳이었다. 깔끔하니 친구를 만나기도 좋았고 추어탕도 맛있었기에 적어 본다. 화 정 전화 : 052-264-4800 주소 : 울산 울주군 상북면 석남로 859(궁근정리 505-17) 영업 : 오전 10시 30분~20시 /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메뉴 : 추어탕 정식 12,000원 코다리정식 15,000원 비가 오는 저녁이라 매장 입구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주차장은 가게 앞에 넓게 있어서 주차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화정 외에도 다른 가게들도 공용으로 사용하는 주차장이지만 넓어서 주차하기에는 좋은 곳이다. 가게 내부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메뉴가 단 두개 그것도 추어탕과 코다리찜.. 2024. 4. 2.
일본여행에 꼭 필요한 동전지갑, 코인캐쳐, 일본동전지갑 사용 후기 일본여행 초창기 여행을 마치고 집에 오면 지갑 안에 동전에 가득했다. 지폐보다 동전 사용이 더 많은 일본의 경우 동전이 익숙하지 않으면 지폐를 먼저 사용하고 동전을 차곡차곡 모으게 된다. 익숙하지 않은 동전문화. 하지만 환율 상 동전이라고 해도 금액이 커서 무시하기 어려운데 막상 현지에서 사용하기에는 동전에 대한 이해가 높지 않아서 동전 지갑을 사용하게 된다. 위 동전 지갑 중 하나는 내가 사용하는 것이고 하나는 딸이 사용하는 것이다. 딸은 지갑을 만들고 여행을 가지 못해서 지갑이 만들어 진 상태 그대로 보관되어 있었던 제품이기도 하다. 만들자 말자 바로 종이 봉투에 넣어서 서랍안에 있었으니 전혀 손상이 가지 않은 지갑이다. 물론 내 것과 딸의 것을 만들때 가죽의 좋은 부분이 아닌 제품을 만들기 어려운 .. 2024. 4. 1.
정형외과에서 복부 관련 검진을 받겠다는 사람 나도 전해 들은 이야기이다. 내가 알고 지내는 인물은 아니고 동생이 근무하는 직장의 동료 이야기이다. 동생이 근무하는 직장에 여러명이 같이 근무를 하는데 문제의 그 사람을 정이라고 칭하겠다. 그 정이가 하는 이야기를 동생이 전해 주는데 그 내용이 어처구니 없고 이해가 되지 않아서 그리고 너무 너무 웃퍼서 올려 본다. 정이에게는 정형외과 의사를 하는 가족이 있다고 한다. 친족은 아니고 제부라고 하는데 여튼 정형외과 의사라고 한다. 그 이야기야 정이가 주변에 해서 다들 아는 상황인거고 하루는 정이가 배에 뭔가 잡힌다고 했다. 검사를 해야 하는데 정이는 정형외과를 하는 제부에게 전화를 걸어서 제부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겠다고 했단다. 그러자 제부가 그건 여기로 올 것이 아니고 내과로 가서 검사 받아야 한다고 .. 2024. 3. 30.
사막의 그래비티라고 해서 본 영화 "디시에트로" 사막의 그래비티 라는 타이틀이 있어서 호기심으로 보게 되었다. OTT에서 찾아서 본 것은 아니었고 지지난 주말 정말 멍하니 영화를 보면서 시간을 보낸 그날 이 영화도 케이블 영화 채널에서 하는 걸 본 것이다. 제목 옆에 작은 타이틀로 사막의 그래비티 라고 적혀있어서 기대감을 가지고 보게 되었다. 디시에트로(Desierto) 개봉 : 2016년 10월 05일 감독 : 조나스 쿠아론 출연 :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모이세스) 제프리 딘 모건(샘) 알론드라 이달고(아델라) 디에고 카타노(메차스) 마르코 페레즈(로보) 오스카 플로레스(라미로) 다비드 로렌조(울리시스) 개(트래커)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지대를 넘어 아들을 만나기 위해 밀입국을 시도하는 '모세'는 살벌한 국경지대를 넘던 중 사냥으로 끼니를 해결하며 분.. 2024. 3. 29.
2024년 3월 29~4월1일 동료들과의 후쿠오카여행-프롤로그 직장 동료였던 친한 지인들이 있다. 나 포함 4명 정도 되는데 두명은 다른 직장으로 이직을 했고 나도 보직이 바뀌었고 한명만 처음부터 보직을 유지하고 있는 지인들. 나이도 다르고 취미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 4명인데 같이 한 사무실에 근무할 때 너무 좋았다. 일이 있어도 서로 도우며 일을 헤쳐 나가고 농담을 해도 다들 잘 받아주는 그런 지인들. 이들과 여행을 몇번 다녀왔는데 내일도 같이 여행을 간다. 적년 3월 후쿠오카를 이들과 다녀왔는데 이번에도 후쿠오카로 가게 되었다. 각자 일들이 있어서 긴 시간을 뺄 수는 없고 시간 및 가격 대비 후쿠오카가 가장 만만하게 다녀 오기 좋은 곳이라서. 이번에는 새벽 비행기가 아니라 오전 비행기라 차량이 아닌 공항 버스로 이동하기로 했고 도시락 와이파이가 아닌 각자 유심이.. 2024. 3. 28.
2024년 2월 14~17일 덕질을 위한 후쿠오카 여행-트윈룸 구조가 특이했던 숙소 "토요코인 하카타 에키마에 기온점" 올해 2월 일본 여행에 대한 이야기는 끝나간다. 그리고 3월 29일에 다시 후쿠오카를 방문했으니 그 이야기를 이어서 시작할 예정이다. 일단은 2월에 묵었던 숙소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본다. 토요코인 하카타 에키마에 기온점 하카타역에서 도보 7분이라고 구글에 되어 있었다. 하카타역에서 걷기 힘들지 않은 정도였고 기온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이다. 위의 왼쪽 사진상 건물 사이에 낀 청록색의 건물이 호텔 건물이고 바로 옆에 GION 1*1이라는 빠친코 건물이 있다. 이 곳은 건물의 색이 너무 특이해서 앞을 지나가다가 위치를 기억 해 둔 곳이기도 하다. 이번에 이용을 해 보니 하카타역과 캐널 시티로의 이동은 도보로 충분하고 텐진은 기온역을 이용하면 너무 편해서 위치상으로는 아주 좋은 것 같다. 토요코인 특유.. 2024. 3. 27.
끝까지 본 나 자신을 칭찬해 영화 "이스케이프 플랜2:하데스" 주말 동안 내 머릿속이 너무도 시끄럽고 복잡했다. 생각할 것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일상적인 이들을 하기에는 무기력하고 기운 없는 그런 주말. 이런 주말이면 잠이라도 자면 좋은데 하필이면 낮잠도 안 오더라는. 가입되어 있는 OTT들을 열어 봤지만 볼 만한 무언가를 선택하는 것도 너무 힘들고 귀찮아서 그냥 텔레비젼의 영화 채널을 돌리다가 시작되는 시간이 맞으면 생각없이 보기로 했다. 그렇게 보게 된 것이 이번 영화 이스케이프 플랜2였다. 이스케이프 플랜2:하데스(Escape plan2:Hades) 개봉 : 2018년 11월 08일 출연 : 실베스터 스탤론, 데이브 바티스타, 제이미 킹, 50센트, 웨스 차담 제시 멧칼피, 리다아 훌, 에슐리 쿠사토 지상 최고의 탈출 전문가 ‘브레슬린’ 한 때 동료였던 .. 2024. 3. 26.
2024년 2월 14~17일 덕질을 위한 후쿠오카 여행-하카타역 지하 오차즈체 전문점"고메라쿠 하카타 데이토스점" 하루 종일 영화관을 돌고 영화 보고 굿즈 찾아 쇼핑다니다가 딸은 잠시 숙소에서 한숨 자고 나오고 난 혼자 또 생필품 쇼핑을 한 뒤 저녁을 먹기위해 딸과 만났다. 딸은 딱히 먹고 싶은 것이 있는 것은 아니고 쌀, 담백한 것 이 두가지만 조건을 내 걸었다. 작년 3월에 하카타역 지하에서 도미밥을 먹었던 것이 생각이 나 그 곳을 찾다가 오차즈케 전문점이 눈에 띄여서 그 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고메라쿠 하카타 데이토스점(こめらく 贅沢な、お茶漬け日和。博多デイトス店)고 주소 :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1−1 博多デイトス B1F DEITOS Annex 구글 지도에서 검색했을 때 정확하게 찾기 힘들었다. 다행히 누군가 올려 준 지도가 있어서 .. 2024. 3. 25.
랍스타 코스 요리를 먹을 수 있는 "뉴욕 바닷가재" 몇년 전에 사무실 회식으로 뉴욕 바닷가재에 갔었다. 그때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방문하고 싶었지만 바로 COVID가 발발했고 그 뒤로 가격대가 부담이라 재방문이 힘들었었다. 모임에서 특별하고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고 해서 다시 기억해 내서 방문했던 뉴욕 바닷가재 후기를 적어본다. 방문했던 이 날은 비가 오는 날이었다. 가게의 외부 사진을 찍지는 못했고 입구 홀에서 눈에 띄는 곳들을 사진으로 찍었다. 홀 쪽에 있는 수족관에 바닷가재들이 잔뜩 들어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홀에는 테이블이 없고 모든 좌석이 룸 안에 있었다. 다들 개별룸으로 된 곳이라 모임을 하기에는 좋은 분위기인 듯 했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식당 바로 옆에 유료 주차장이 있는데 그 곳에 주차를 하면 2시간은 무료이다. 약속시.. 2024. 3. 24.
2024년 2월 14~17일 덕질을 위한 후쿠오카 여행-라라포트 푸드코트 내 식당 "どんぶりや福人" 라라포트에서 쇼핑까지 끝내니 점심시간이었다. 어디 멀리 찾으러 갈 것 없이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푸드코트로 올라갔다. 푸드코트는 꽤 넓었다. 음식의 종류도 많은 편이라서 선택의 폭이 큰 곳이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푸드코트가 큰 곳 하나와 다른 층에 작은 곳도 하나 있었던 것 같은데 정확한 기억은 아니다. 딸과 난 푸드코트 입구에서 뭘 먹을지 고민을 하고 해당 음식점을 찾았다. 푸드코트 봤다가 쇼핑했다가 다시 점심을 먹기위해 푸드코트에 오는 등 왔다 갔다 하면서 봐서 정확한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다. 번역기를 돌리니까 식당 제목이 도토리와 복인으로 나오더라. 그래서 다시 라라포트를 검색하고 라라포트 내 식당 목록을 찾았다 라라포트 3층 그랜드 다이닝이라도 되어 있는 푸드코트에 위치해 있다고.. 2024.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