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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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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학생들의 고등학교 선택에 관한 생각 요즘 고등학교의 종류가 많이 다양해졌다. 특수목적고, 전국자사고, 광역자사고, 자율고, 중점고, 평준화 일반고, 비평준 일반고, 전국 모집단위 일반고, 마에스터고 등등 일일이 열거하기에는 너무 다양한 학교들이 존재를 한다. 대부분 알고 있는 특수목적고의 경우 특목고라는 이름으로 외고, 국제고, 과고, 영재고도 여기에 포함이 되나?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특목고 중에는 예고, 애니원고, 국악고, 전통고 등등 분류된다. 전국 자사고는 전국적으로 지원이 가능한 자립형 사립고이고 광역자사고는 지역자사고로 그 지역 학생들만 지원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일반고 중에서도 일부 학생은 지역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한 학교도 많다. 너무도 많은 학교의 종류를 다 알지는 못해도 요즘 부모님들의 경우 특목고와 자사고 그리고 일.. 2017. 2. 20.
요즘 관심이 가는 것들-가죽공예, 재봉틀, 도예토 화분 할 일이 많은 요즘 정신 없는 와중에 또다시 곁눈질을 하고 있다. 얼마전까지 전혀 생각도 하지 않았던 것들에 눈길이 가고 검색을 한다. 바쁜데 일분 일초가 아쉬운데 요즘들어 이리저리 딴 짓을 하는 날 보며 어떨땐 한심하기도 하지만 역시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는 내 성향들이기에 그냥 호기심을 마냥 억누르지 않고 있다. 가죽 공예 뭔가를 만드는 것을 별로 좋아 하지 않았다. 한 동안 주변에 뜨게질로 가방을 만드는 것이 유행했을때에도 난 전혀 관심이 없었다. 내 손이 망손인 것을 잘 알기에 굳이 뭔가를 만들기위해 돈을 들이고 노력을 들일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지금도 물론 내가 뭔가를 만든다는 생각을 하면 회의적인 생각이 먼저 들기는 한다. 그럼에도 요즘들어 가죽 공예에 필이 꽂혔다. 거창하게 가방.. 2017. 2. 18.
오랜만에 부산 서면으로 갔다. 오랜만에 다꽁과 관계 없이 연가를 냈다. 내가 가진 연가는 보통 다꽁과 관련되어 다꽁의 학교 행사 또는 다꽁의 볼일에 사용을 하고 나머지는 여행에 썼었다. 그런데 어제는 오로지 나만을 위해서 연가를 사용했는데 결국은 다꽁을 위한 연가가 되고 말았다. 아침 일찍 동생과 함께 부산 서면으로 향했다. 부산은 예전에는 자주 다녔지만 요 근래에는 잘 가지 않았고 가더라도 해운대, 부산대학교 앞, 국제시장등에만 다녔던것 같다. 어제는 동생과 의기투합 서면으로 가서 오픈 전인 NC백화점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주차비가 비싸지만 그럼에도 주차 공간이 많지 않은 서면이라 백화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백화점을 벗어났다. 백화점 오픈 시간보다 약 30분 정도 이른 시간이라 백화점 맞은 편의 도서관에 들렸다. 날씨도 좋.. 2017. 2. 17.
호기심에 사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과 소세지 요즘 우리나라 편의점의 음식이 일본 편의점 만냥 퀄리티가 높아 졌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그래서 한 3주 전쯤에 집 근처 제법 규모가 큰 편의점에 들려 소문난 음식을 사 보려 했지만 선택을 하지 못했다. 아니 선택을 못 한 것이 아니라 막상 편의점 도시락과 음식에 손을 뻗지 못 했다는 것이 정확한 상황이었다. 우리 나라에 있으면서 편의점 도시락을 먹는다는게 왠지 모를 죄책감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집에서 밥을 해 먹으면 되는데 도시락을 구입한다는게 주부 입장에서는 선뜻 내키지 않았다. 그래서 그때는 편의점 음식 구입을 포기하고 그냥 돌아 나 올 수 밖에 없었다. 일본에서는 편의점이나 마트의 도시락을 종종 구매해서 먹곤 했다. 호텔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도시락을 미리 구매해 와서 아침으로 먹었으니까.. 2017. 2. 15.
2017년 1월 나고야 오스 거리에서 먹고 쇼핑 오스 거리는 나고야에 있는 동안 두번을 갔다. 나고야에 도착한 첫날 후시미에서 사카에로 걸어갔는데 도착하고 보니 오스였다는 슬픈 이야기와 함께 오스 거리를 둘러보고 둘째날은 만다라케와 다꽁의 쇼핑을 목적으로 다시 갔었다. 오스 거리는 일종의 시장 거리로 다양한 먹거리와 샵들이 많은 곳이다. 그 중에서도 유명했던 것이 크로와상 붕어빵과 맞은편 당고, 대만식 가라아케, 밤빵 정도였다. 당고는 다카야마에서 많이 먹어서 더 이상 안 먹겠다는 다꽁의 의견을 수렴해서 안 먹었고 밤빵도 그닥 먹고 싶지 않아서 찾기를 포기했었다 오스칸논 옆의 입구로 들어가서 쭉 직직을 하면 중간에 건널목이 나오는데 그 사거리 코너즈음에 위치한 크로아성 붕어빵집이다. 사람들이 제법 줄을 서 있었고 대부분 크로와상 보다는 일반 붕어빵을 .. 2017. 2. 14.
카카오 페이지의 기다리면 무료로 하이큐 다시보기 카카오 페이지에서 소설류를 즐겨 본다. 예전 한참 인터넷 사이트 연재 소설에 빠졌을때의 느낌으로 카카오 페이지의 기다리면 무료로 제공되는 소설을을 챙겨 보는 편이다. 보다가 궁금하면 캐쉬로 소장권을 구입하거나 또는 카카오 페이지 측에서 던지는 무료 캐쉬와 캐시 슬라이드 앱으로 생성되는 캐쉬도 주로 카카오 페이지에 사용한다. 하지만 주로 만화 보다는 소설을 읽게 되고 이왕이면 묵직한 내용보다는 가벼운 내용들의 책을 주로 찾아 읽는 편이다. 처음 무게가 있는 책을 카카오페이지로 읽다가 결국 핸드폰으로 보는 건 포기하고 종이책을 찾아 읽었었다. 핸드폰으로 읽으면 문장 하나 하나가 가지는 의미를 이해 하기 힘들다. 나 혼자의 문제일지는 몰라도 소설도 대작은 종이책으로 읽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들을 주로 읽.. 2017. 2. 12.
취미로 시작한 가야금은 언제까지일까? 다꽁은 초등학교 5학년때 지금의 선생님을 만나 가야금을 제대로 시작했다. 그 전에 일년 정도 단체 레슨을 받은 적이 있었지만 저렴한 레슨비는 장점이었지만 그 외에는 그닥 좋은 점이 없었고 제대로된 레슨도 되지 않았기에 5학년부터 레슨을 시작했다고 이야기 한다. 처음에는 레슨을 따라가기 힘들어해서 선생님도 힘들고 다꽁도 힘들고 참 많이 힘든 3개월을 보냈다. 처음 3개월을 울면서 불면서 겨우 넘기고 성금련류 짧은 산조에 들어가면서 다꽁은 가야금에 새로이 눈을 떴다. 처음 처음 민요를 배우면서 손 모양을 잡을 때는 예전에 어설프게 배웠던 1년이 참 억울했었다. 그때 만들었던 손 모양이나 주법 습관을 고치는게 힘들었기에 괜히 시간 낭비, 돈 낭비를 한 것 같았다. 그래서 지금 주변에 누군가가 악기를 배우겠다고.. 2017. 2. 10.
다카야마, 시라카와고에서 먹은 것들 다카야마에서는 호텔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고 적당한 식당도 못 찾았다. 거기다 인도에 쌓인 엄청난 눈 때무에 걷기도 힘들어 식당을 찾기위해 다녀보지도 않았다. 관광 계획도 포기 할 정도였는데 식당을 찾기위해 다니는 건 무리였다. 주로 호텔 1층에 위치한 편의점인 패밀리마트에서 도시락을 구매해서 끼니를 많이 떼웠다. 첫날 저녁은 기차에서 에끼벤으로 덴무쓰를 먹었기에 체크인을 하고 편의점에서 계란마요샌드위치랑 요로호이와 캔맥주를 사 들고 들어와 방에서 다꽁과 한 잔을 했다. 대부분 고등학생인 다꽁이 요로호이를 먹었을 거라 생각하겠지만 캔 맥주를 다꽁이 마시고 내가 요로호이를 먹었다. 술은 다꽁이 나보다 더 잘 먹어서 난 요로호이 한 캔이면 적당히 알딸딸하지만 캔맥주 하나를 마신 다꽁은 전혀 술 기운이 돌지 않.. 2017. 2. 9.
2019년 입시 계획 및 어려운 입시용어 다꽁이 고등학생이 되고부터 입시 관련 자료들이 많은 곳들을 기웃거렸다. 비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지방에 살다보니 비싸더라도 받고 싶은 컨설팅을 주변에서 찾아 보기도 힘들다. 서울까지 갔다 왔다 하는 것은 시간낭비, 돈 낭비라는 생각에 일단 내가 입시에 대해 공부를 하기로했다. 그런데 문제는 고등학교에 들어간 다꽁의 성적표를 읽을 수 가 없다는 것. 일단 ebsi에 올라온 입시 용어를 정리했다. 수시 : 수능 이전에 다양한 방법으로 상황에 따라 모집하는 대학 입학의 전형으로 총 6장의 원서를 쓸 수 있다. 같은 대학, 같은 과라도 전형이 다르면 중복 원서를 쓸 수 있는 곳이 있다. 학생부 교과 전형 - 교과 전형 : 내신 100% 반영하는 전형(다꽁은 전혀 생각 할 수 없는 전형) 학생부 종.. 2017. 2. 8.
즐거운 패키지 여행을 위한 나만의 팁 여행을 좋아 한다. 처음에는 내가 운전해서 국내를 돌아다니다가 어느 순간 해외로 눈을 돌렸다. 그럼에도 비행 시간이 긴 것은 싫고 음식이 맞지 않아 괴로운 것도 싫어서 자유로이 다니는 곳은 아직까지 일본이 제일 적당하다. 홍콩이나 마카오, 대만도 괜찮았지만 솔직히 '샹차이'라고 불리는 향신료 때문에 음식이 살짝 무섭다. 미리 식당을 검색하지 않아도 길 가다가 배고플때 근처에 있는 식당에 들어가 밥을 먹을 수 있으면 겁 없이 자유여행을 가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패키지를 선택한다. 비행 시간이 길어지는 것도 힘드니 결국 중국쪽은 패키지로 일본은 자유로 여행을 다니고 있는 실정이다. 자유여행의 프리함이 좋지만 패키지의 저렴함도 나름 장점이라 무조건 패키지 여행을 싫어 하지는 않는다. 단, 패키지 여행은 그.. 2017.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