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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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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국326

줄서서 먹는 초량 밀면, 만두 간단했던 부산 여행의 마무리는 초량 밀면이었다. 부산역이 초량에 있고 부산역에서 길하나 건너면 초량 밀면이 있으니 어찌 여기를 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 일단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 이곳은 반드시 갈 거라는 목표가 있었단 곳이었다. 초 량 밀 면주소 :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25(초량동 363-2)전화 : 051-462-1575메뉴 : 물밀면 (소)5,000원 (대)5,500원, 비빔밀면 (소)5,000원 (대)5,500원, 왕만두 5,000원해물칼국수 (소)5,000원 (대)5,500원, 사리 1,500원12시가 조금 안 되는 시간에 도착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가게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줄의 길이는 길지 않았지만 시간을 생각하면 대단한 인기라고 해야 하나? 대기 시간은 길지 않았다. 그리.. 2019. 2. 15.
절대 가지 말아야 할 여수 식당 - 대교회센타 [로드뷰 사진 캡쳐] 원조 대교 회 센타(전망대)전남 여수시 돌산읍 진두해안길 12(돌산읍 우두리 799-64)061-644-2124별로 좋은 기억이 없던 여수 여행. 그 중에서 최악을 찍었던 대교회센타. 이 곳은 이사부 크루즈를 마치고 저녁을 먹기위해 찾은 곳이다. 이런저런 평을 찾아 보고 간 것은 아니었고 원래 이사부 크루즈를 마치고 낭만포차 거리를 가려고 했으나 강풍으로 출입 통제가 되어서 계획이 어긋났다. 그래서 크루즈가 끝난 다음에 조금 걸어 밖으로 나가 찾아 간 대교 회 센타. 일단 내가 절대 가면 안된다고 이야기 하는 것들 정리 먼저. 1. 아이스박스에 보관하던 밥을 취사용 전기 밥통에 넣어서 물을 뿌려 취사 버튼을 한번 누른 다음 그 밥을 서빙했다. 우리가 찾은 시간이 늦은 시간이라 식당에.. 2019. 2. 13.
적극 추천하고 싶은 남포동 숙소 - 이지스테이 남포 요즘 이래 저래 집이 아닌 외부에서 숙박하는 일이 잦다. 보통 다꽁과 같이 움직일때는 호텔을 이용하는데 이번에 부산 부평 깡통야시장 여행때는 처음으로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했다. 게스트 하우스는 일단 여러명이 공동으로 공간을 사용해야 하므로 불편함이 있어서 2인 룸에 프라이빗 욕실이 옵션이 된 이지스테이 남포로 낙점. 이지스테이 남포(EZSTAY - Nampo)유형 : 게스트 하우스주소 :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 67번길 30-13체크인 : 15시체크아웃 : 11시조식 : 포함(빵, 우유, 시리얼, 치즈, 커피 등)와이파이 : 비번 없이 방마다 공유기 있음 찾아 가는 길 : 조금 어렵다. 골목을 돌아야 하고 골목에서도 바로 숙소가 보이지 않아 살짝 걱정스럽다. 남포동 역 하차 - 3번 출구로 나와 뒤 돌아.. 2019. 2. 11.
부산 깡통 야시장 먹거리 - 2 부산 야시장 먹거리 2탄. 앞선 포스팅에서는 조금 상세하게 올리긴 했는데 너무 많이 먹다보니 사진이 많다. 그렇다고 세번으로 나누기에는 내용 자체는 그닥 없는 편.그냥 주구장창 사진만 올리기로 했다. 스카치 에그 바베큐안에 삶은 계란이 있고 그 위를 함박으로 감쌌다. 그리고 그 위를 베이컨으로 감싼 것이다. 주문을 하면 스카치 에그를 푹 찔러서 소스에 담궜다가 토치로 구워준다. 그리고 그 위에 다시 하얀색 소스를 뿌리고 가위로 칼집을 넣어서 방울토마토 하나 톡 떨어트려 준다. 소스는 매운맛, 중간맛, 순한맛을 선택 할 수 있는데 소스자체는 두가지 뿐이다. 우리는 세가지 맛을 각각 주문했는데 순한맛만 순했고 중간맛과 매운맛은 비슷한 정도였다. 호기심에 먹어 볼 수 있으니 반드시 먹을 필요는 없었던것 같다... 2019. 2. 8.
부산 깡통 야시장 먹거리-1 1박 2일의 짧은 여행. 그것도 아침부터 밤까지가 아니라 가는 날 밤과 다음날 오전만.짧다면 아주 짧은 여행이라 이곳 저곳을 돌아보기보다는 깡통 야시장의 먹거리에 집중한 여행이었다. 한번의 포스팅으로 먹어 본 모든 먹거리를 다 올리기에는 힘들어 2~3번으로 나누어 포스팅. 철판 곱창 순대 볶음순대와 곱창을 양념에 잘 볶은 다음 깻잎채와 마늘 후레이크를 토핑으로 올려 준다. 실패 할 수 없는 음식깡통 야시장이 열기 전 시장에 도착했을 때 배가 너무 고팠다. 저녁 시간은 넘겼기에 눈에 띄는대로 들어가서 먹기로 했다. 제일 먼저 눈에 띈 순대 볶음. 예전에 방학이면 서울 구로동에 있는 이모집에 머물곤 했었다. 그때 구로 시장에서 판매하는 순대볶음을 이모랑 자주 사 먹었었는데.그때 순대 볶음은 순대와 갖은 야채.. 2019. 1. 30.
부평 깡통시장 야시장이 목표였던 부산 1박 2일 여행 사무실 직원들과 부산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시작은 여수 여행이었다. 추운 날씨와 여행지에서 좋지 않았던 기억 그리고 일행 중 한명과 너무도 맞지 않았서 받았던 스트레스.그래서 직원들이랑 우리끼리 단촐하게 가까운 부산으로 여행을 가자고 했다. 일단 금요일에 퇴근을 하고 한 차로 울산역까지 이동. 사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KTX를 타고 부산역으로 가서 지하철로 남포동으로 간다는 여정이었다. 퇴근을 하자마다 모두들 칼같이 사무실을 나서서 출발했다. KTX역 근처에 있는 블루 주차장(너무 괜찮았다. 다음에도 이용 할 예정)에 주차를 하고 역으로 가 티켓을 발권했다. 보통 KTX를 탈 때면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고 발권을 하지 않아서 오랜만에 보는 승차권이다.역사에 비치된 승차권 발매기를 이용 발권했다.. 2019. 1. 28.
절대 절대 가지 말아야 할 호텔 더 디자이너스 건대점-혐오스러운 사진 포함 요즘 서울에 자주 올라갈 일이 있다. 다꽁의 학교 문제도 있고 이런 저런 일들. 얼마전 이용했던 호텔 더 디자이너스 건대.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 건대점서울특별시 광진구 천호대로 521전화번호 : 02-466-7851체크인 : 14시, 체크아웃 : 12시조식 신청 가능지하철 군자역 1번 출구로 나와 직진군자역 1번 출구로 나와 쭉 직진하면 보이는 호텔 더 디자이너스 건대점. 저녁에 보면 건물 자체가 꽤 감각적이다. 객실 7층까지는 비지니스룸이고 8층부터 고층은 뿌띠크룸으로 운영 된다. 난 비지니스룸으로 신청했고 7층으로 배정을 받았다. 처음 방에 들어 갔을 때 느낌은 깔끔하다 였다. 바닥은 하얀색 타일로 되어 있고 더블침대오 싱글침대로 구성되어있지만 룸 안에 거울은 없었다. 아무리.. 2019. 1. 25.
위치가 별로 였던 여수 "호텔 수"-나머지는 괜찮았다. 극닥 즐겁지 않았던 여수 여행. 추운 날씨와 친절하지 않았던 가게 그리고 날씨로 인한 운행 중단과 폐쇄. 그 와중에 그냥 저냥 했던 호텔 수사실 다른 부분이 좋았다면 호텔에 대한 평가가 박해 질 수 있을 텐데 다른 부분들이 너무 좋지 않았다 보니 호텔에 대한 평가가 후해졌다는 후문. 배정 받았더너 5층 방 창으로 보이는 뷰.해질 무렵이라 살짝 노을이 져 있으면서 전체적으로 붉은 색감. 창문 바로 밖이 도로라 시끄러울 것 같았지만 창의 방음이 좋아서 소음은 없었다. 그래서 더 좋았었다. 더 호텔 수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엑스포대로 71전화 : 061-681-111방 마다 개별 발코니가 있으며 총 126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는 가족 호텔. 옥상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 수영장과 차와 .. 2019. 1. 22.
2018년 12월 28일 여수 이사부 크루즈 불꽃놀이 2018년 12월 28일 여수 이사부 크루즈 불꽃놀이 이날 엄청 추운 날이었고 강풍으로 인해 해상 케이블카 운행정지, 낭만포차 거리 폐쇄 등으로 여행의 재미를 못 느끼는 날이었다. 유일하게 제대로 느꼈던 이사부 크루즈 불꽃놀이엄청 추웠지만 또 생각보다 덜 추웠던 크루즈.퀸이 대세이긴 한가보다.퀸의 We are the Champion(위 아더 챔피언)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불꽃놀이 이렇게 가까이에서 터지는 불꽃놀이는 아마 처음인 것 같다. 불꽃이 터지는 소리와 화약이 퍼지는 소리까지 다 들린다. 심지어 화약의 매캐한 냄새까지도 느껴지는 거리. 배 위에서 불꽃을 쏘다보니 아주 가깝게 느낄 수 밖에 없다. 심지어 작은 불꽃들이 피부로 바로 떨어 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어설픈 불꽃놀이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 2019. 1. 12.
침대가 딱딱해서 불편했던 성수동 호텔 아띠 12월 초에 묵었던 호텔 성수 아띠.지하철 성수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눈 앞에 보인다. 그래서 그 건물을 보고 걸으면 몇분 걸리지 않아서 호텔에 도착 할 수 있다. 호텔 아띠 성수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2가 317-5☏ 02-2205-0702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조식 신청 가능지하철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 도보 2분 성수역 3번 출구에서 서서 주변을 돌아보면 약 1시 정도 방향으로 호텔 아띠의 간판이 보인다. 찾아 가는 건 정말 쉬운 편. 역과의 거리도 아주 좋았다. 1층 입구의 모습. 오른쪽 호텔 아띠가 적힌 작은 입구로 들어가면 된다. 호텔 로비와 맞닿아 있는 디저트 카페. 이용은 해 보지 않아서 맛이 어떤지 모르겠다. 체크인을 할 때 직원들의 친절도는 평균 정도.과하게 친절.. 2019.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