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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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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애니22

진정 서바이벌인지 고민되는 왓챠 애니 "조난입니까?" 왓챠를 뒤지던 중 우연히 제목에 끌렸다. 제목 자체가 조난입니까? 라는 건 조난 상황에 대한 애니인 듯 해 보였으니까. 전체 회차도 많지 않고 한 회차당 시간도 길지 않고. 가볍게 보기 좋을 듯 해서 시작했다. 조난입니까? (ソウナンですか?) 방영 : 2019년 07월 02일~09월 17일, 일본 Tokyo MX 등장인물 : 오니시마 호마레, 스즈모리 아스카, 아마타니 무츠, 쿠죠 시온, 오니시마 죠이치 비행기 사고로 무인도에 표류된 여고생들이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시작은 4명의 여고생이 수학여행 도중 비행기 사고로 바다에서 표류 중이다가 가까운 무인도로 이동하는 것부터이다. 사실 애니를 보는 동안에는 이게 비행기 사고인지 배 사고인지 몰랐는데 검색을 해 보니 비행기 사고라.. 2022. 4. 9.
심란할 때 가볍게 보기 좋은 왓챠 애니 "교토탐정 홈즈" 무겁고 복잡한 것이 보기 싫은 요즘이다. 집에서 쉬는 시간에 보는 상영물이라도 가볍고 밝았으면 좋겠지만 로맨틱 코메디나 일반 코메디는 좋아 하지 않으니 이런 모순이 또 있을 수는 없다. 하지만 그 와중에 가볍게 볼 수 있는 애니를 찾았으니 하루에 한편 또는 일주일에 두편 이런 식으로 천천히 심란함을 달래며 볼 수 있었던 애니였다. 교토탐정 홈즈(교토 테라마치 산죠의 홈즈 / 京都寺町三条のホームズ) 방영 : 2018년 07월 10일~09월 25일 성우 : 토미타 미유(마시로 아오이) 아시카와 카이토(야가시라 키요타카) 코바야시 사나에(타키야마 리큐) 유사 코지(엔쇼) 코야마 리키야(야가시라 세이지) 키노시타 스즈나(미야시타 카오리) 교토의 작은 골동품점 쿠라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여고생이 골동품점 주인의.. 2022. 2. 9.
너무 오랜만에 봐서 기억이 나지 않았던 넷플릭스 애니 "문호 스트레이독스 3기" 문호스트레이독스 1기는 몇년 전에 봤다. 우연히 만났던 그 당시 대학생이었던 친구의 딸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 딸이 추천해 주기에 봤던 문호스트레이독스 1기. 그 친구의 딸은 나에게 1기를 잘 참고 보면 2기는 너무너무 재미있다고 꼭 봐야 한다고 추천을 했었다. 덕분에 문호 스트레이독스 1기를 봤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하지만 그 당시 2기를 볼 수 있는 채널을 찾지 못해서 몇 년이 자나 2기를 볼 수 있었다. 2기를 보고 또 몇년의 시간이 흘렀고 이번에 3기를 봤다. 3기를 이렇게 빨리 볼 생각은 없었는데 넷플에 올라와 있던 문호스트레이독스 3기가 5월 말에 내려간다는 소식이 들려서 내려지기 전에 봐야겠다 싶어 달렸다. 문호 스트레이독스(文豪ストレイドッグス) 3기 방영 : 2019년 04월 .. 2021. 6. 6.
애니를 보고 나니 딸이 보여 준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 딸의 강요 아닌 강요로 보게 된 귀멸의 칼날을 다 보고 나니 극장판 무한열차편을 봐야 한다고 또다시 강요 아닌 강요를 받았다. 마음 속으로는 그냥 이대로 기다렸다가 영화가 넷플이나 왓챠에 올라오면 그걸 봐도 된다 싶었는데 딸아이가 기어코 집에 오는 날 영화 예매까지 해서 같이 보러 다녀왔다. 아직도 영화관에 걸려있다는 것에 신기했지만 영화관에 사람은 없었고 영화는 딸아이와 나 그리고 커플 두팀 이렇게 총 6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 편 (劇場版 鬼滅の刃 無限列車編/Demon Slayer: Kimetsu no Yaiba the Movie: Mugen Train) 개봉 : 2020년 원작 : 코토게 코요하루 출연(성우) : 하나에 나츠키(탄지로) 키토 아카리(네즈코) 시모토 히로.. 2021. 5. 25.
딸의 강요로 보게 된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1기" 딸아이의 취미? 취향은 한쪽으로 꽂히면 그것만 파는 스타일이다. 인피니트에서부터 광팬의 기질을 보이더니 한동안 해외 팝 가수들을 드립다 팠고 그 뒤에 미드와 영화에 정신 못차렸다가 중드에 미친 후 현재는 애니 덕질 중이다. 딸아이 고등학교때 하이큐로 애니를 시작했지만 하이큐 시즌이 끝나고 그 뒤로는 열기가 시들해 지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요즘 다시 애니에 정신을 놓고 있다. 얼마전부터 귀멸의 칼날과 주술회전을 봐야 한다고 봐야 한다고 강요 아닌 강요를 했는데 안보고 버티고 있으니 결국은 같이 테이블에 앉아 간식을 먹을 때 탭을 가지고 와서 귀멸을 칼날을 1화부터 시작하더라는. 결국 뭐 나도 같이 보게 되고 이렇게 시즌을 다 챙겨 봤다는 스토리이다. 귀멸의 칼날(鬼滅の刃 Demon Slayer) 방영 : 2.. 2021. 5. 20.
하이큐가 최종 완결 되었다(스포포함) 정말 좋아했던 애니 하이큐가 성인 버전이 되었고 최종완결이 되었다. 최종 완결이 된 것은 꽤 오래전인데 그때 알고 있었음에도 이번에 완결화수까지 다 챙겨 봤다. 그 중간에 여러가지 일들이 있어서 정신이 없었다고 해야 하나? 처음 하이큐를 접했을 때 짤들 모으러 여기저기 헤매고 다녔는데 그 짤들이 다 어디갔는지. 급하게 구글링으로 몇개의 그림을 찾았다. 이것들도 아이들이 고등학교 시절들만 찾을 수 있었다. 성인판은 찾을 수가 없다. 성인판 짤도 찾을 수 있으면 좋을 듯 한데 내 구글링이 그닥 화려하지 못하니 이 정도로 만족해야지. 최종화에서 오이카와는 아르헨티나로 귀화해서 아르헨티나 국대가 되었다. 나의 최애였는데 아르헨티나라니. 아르헨티나 국대가 되어 히나타, 카게야마, 우시지마 등과 대결을 하면서 배구.. 2020. 10. 20.
아주 오래전에 봤던 애니메이션 '플로네의 모험' 플로네의 모험 원작 : Johann David Wyss, 소설 [Der schweizerische Robinson(1812)], 스위스제작 : 일본 닛뽄 에니메이션애니 원작 : 마스다 쇼조감독 : 쿠로다 요시오프로듀서 : 모토하시 코이치, 마츠도 타카지방영 : MBC, 1982년 1월 21일 ~ 1983년 1월 20일, 총 50화 스위스의 소설가 요한 데이빗의 소설 "스위스의 로빈슨"을 기반으로 만들어 진 애니메이션. 원작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니엘 데포의 유명 소설 "로빈슨 크루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내용으로 혼자서 표류하여 외톨이로 살았던 로빈슨 크루소와 달리 이 작품은 일가족이 함께 표류한다. 원작 소설에서는 남자아이 3명으로 구성된 가족이었지만 애니메이션에는 둘째 아이를 여자아이 플로네로 .. 2019. 1. 29.
free! 1기, free! 2 기 (Etemal Summer) 그리고 하이큐 보기는 한참 전에 다 본 프리 1기와 2기.여태 프리에 대해 쓰는 걸 미루고 미루다 결국 한번 끄적거리기도 했다. 하이큐로 일본 애니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쿠로코의 농구도 다 본 마당에 다른 볼 거리를 찾다가 추천을 많이 받은 프리를 봤다. 그런데 글쎄 하이큐와 쿠로코와는 다른 스타일의 애니인 프리는 그닥 나에게 메리트는 없었다. 일단 스포츠 물로 분류가 되지만 스포츠 물이라기 보다는 고등학교 친구들의 우정물에 더 가까운것 같다. 그리고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시작했으니 본다는 의미로 보긴 했지만 다 보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 애니이다. 프리를 보다가 중간 중간 다 봤음에도 다시 명탐정 코난, 소년탐정 김전일, 탐정학원 Q를 복습하고 있으니 프리를 다 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엄청 났다... 2017. 4. 24.
카카오 페이지의 기다리면 무료로 하이큐 다시보기 카카오 페이지에서 소설류를 즐겨 본다. 예전 한참 인터넷 사이트 연재 소설에 빠졌을때의 느낌으로 카카오 페이지의 기다리면 무료로 제공되는 소설을을 챙겨 보는 편이다. 보다가 궁금하면 캐쉬로 소장권을 구입하거나 또는 카카오 페이지 측에서 던지는 무료 캐쉬와 캐시 슬라이드 앱으로 생성되는 캐쉬도 주로 카카오 페이지에 사용한다. 하지만 주로 만화 보다는 소설을 읽게 되고 이왕이면 묵직한 내용보다는 가벼운 내용들의 책을 주로 찾아 읽는 편이다. 처음 무게가 있는 책을 카카오페이지로 읽다가 결국 핸드폰으로 보는 건 포기하고 종이책을 찾아 읽었었다. 핸드폰으로 읽으면 문장 하나 하나가 가지는 의미를 이해 하기 힘들다. 나 혼자의 문제일지는 몰라도 소설도 대작은 종이책으로 읽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들을 주로 읽.. 2017. 2. 12.
쿠로코의 농구 3기까지 다 봤다. 그리고 극장판 소식 쿠로코의 농구를 다 봤다. 2015년 7월에 완결한 애니를 이제야 다 보다니 많이 늦은 느낌이다. 더구나 쿠로코를 위해 본 것은 아니었고 하이큐를 재미있게 보고 난 다음 아쉬움에 찾아 본 것이라 하이큐 만큼의 재미를 못 느낀것 같다. 하지만 쿠로코 만으로도 특유의 재미는 있었다. 물론 하이큐 보다는 못하다는 내 개인적인 감상은 있지만. 존재감이 없던 쿠로코는 그 희미한 존재감을 무기로 농구에 특유의 개인기를 살려서 팀에 공헌을 한다. 화려한 슈터도 가드도 아니지만 미스디렉션으로 환상의 패스를 이용해 팀을 위기에서 살린다. 체력도 약하고 주장도 강하지 않은 쿠로코지만 개인의 특기만으로 경기를 이끌어가는 농구는 아니라고 팀원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농구를 이야기한다. 쿠로코와 다른 의미의 농구를 추구하던 기적.. 2017.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