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혈당관리14

혈당이 굉장히 많이 올랐고 당화혈색속도 올라서 약을 바꿔야 했다. 언제부터였나? 혈당이 슬금슬금 오르기 시작했다. 분명 8~9월은 지나서 부터였던 것 같다. 12월즈음 되었을 때 아침 공복 혈당이 평균 150정도 나오는 듯 했다. 그때 담당 선생님께 공복 혈당이 150대라 걱정된다고 상담을 했던 기록이 있었다. 그때 의사샘은 150정도는 일시적일 수 있으니 음식 조절하고 운동 열심히하는 걸로 조절을 해 보자고 하셨다. 약은 먹던 약 그대로 유지하고 운동과 음식으로 조절을 하자고 했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혈당은 점점 오르기 시작했고 12월을 기점으로 폭발을 했다. 12월이라면 일단 COVID 확진으로 한번 앓았고 한약을 먹기 시작했고, 근무 형태가 바뀌어서 운동 방법도 바뀌었다. 거기에 COVID로 인한 규제가 완화 되면서 연말 모임이 많아 졌고 약속도 많아진 달이기도 .. 2023. 2. 16.
유아용 튜브, 성인용 튜브, 커다란 타이어 한 동안 먹는 걸 절제하면서 제법 살을 뺐었다. 살을 빼고자 목적했던 것은 아니고 혈당을 관리하려다 보니 예전에 비해 먹는 양도 줄고 군것질도 줄고. 그러다보니 혈당은 어느정도 잡혔고 살도 빠졌다. 그렇게 음식을 조절하는 와중에 오후에 즐겼던 달달구리 간식은 왜 그리 맛있었는지. 사무실에서 오후에 먹었던 달달구리 간식을 배제하기로 했다. 어느정도 식사에서 자리가 잡히니 이제는 오후 간식을 조절해야 할 때라는 판단이었다. 오후 달달구리 간식을 먹지 않으면서 혈당은 조금 더 안정이 되었고 살도 조금 더 빠지는 했었다. 문제는 한달 이상 간식을 먹지 않으니 정상적인 끼니때 음식량이 늘고 음식의 종류도 자극적이고 단짠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아침에도 평소 먹던 양보다 더 먹게 되고 평소 양만 먹고 나면 점심 시.. 2021. 11. 10.
내가 왜 이렇게 해야 하나 싶은 회의감이 든다. 나는 매일 운동을 출근해서 하고 있다. 운동이라고 부르기는 뭣 하지만 일을 하다보면 여기저기 다녀야 할 일들이 있다. 그때 차량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다니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급하지 않다면 도보 30분 이내는 걸어서 다니고 건물을 오를때는 계단을 이용한다. 주로 많이 하는 건 계단 오르기가 대부분이다. 14층까지 오르는 건 이제 단숨에 한번도 쉬지 않고 오를 정도가 되었으니 뭐. 하루 만보를 채우는데 그 절반이 계단 오르기로 채워지고 있다. 어제도 오전에 13층까지 2번을 걸어서 올랐고 내려올 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했다. 오후에는 9층까지 5번을 걸어서 올랐던 것 같다. 평소였다면 아무런 생각 없이 월급받고 일하는 시간대에 아무런 금액 지불없이 운동을 하니 좋은거다 생각을 하고 있었다... 2021. 10. 26.
아침 공복 혈당이 높아서 걱정했었다. 한달도 더 전 부터 아침 공복 혈당이 높다. 아마도 갱년기 증상을 자각하기 전 후 일 듯 싶은데 그때부터 혈당이 높아서 걱정이 많았다. 병원 검진을 다녀 오고 난 다음 혈당이 오르기 시작했고 그 뒤로 한번 더 병원에 갔지만 그때는 빈혈 수치가 걱정 스러워서 빈혈 검사에 집중하느라 혈당을 상담하지 못하고 왔었다. https://bravo1031.tistory.com/1349 갱년기 증상 시작과 함께 널을 뛰는 혈당 나에게는 결단코 오지 않을 거라 여겼던 갱년기 증상이 시작되었다.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면 편두통과 담 증상으로 혈당이 튀고 컨디션 저하가 일어 날 때 즈음부터였는지 bravo1031.tistory.com 공복 혈당이 높아서 걱정이 슬슬 되는 시점에 다시 병원을 방문했다. 의사 .. 2021. 4. 19.
당뇨에 좋다고 하는 돼지감자차와 여주차 사용 후기 혈당이 정리가 되지 않으면서 집에서 먹는 물을 당뇨에 좋다고 하는 재료로 끓여 보기로 했다. 식구들은 보리차를 3리터 주전자에 끓여 주고 난 1.5리터 주전자에 끓여서 먹기로 했다. 나랑 같은 차를 먹으면 좋으련만 다들 보리차가 좋다고들 하니 주전자 두개를 이용해 끓여야지. 재래시장에있는 건약재상에서 돼지감자와 말린 여주를 구입했다. 저 위의 분량이 각각 5천원씩 총 만원의 금액이다. 재료상이 무게를 재서 파는 곳이 아니라 되를 이용해서 판매하는 곳이라 집에 오자 말자 무게를 측정해 봤다. 돼지감자는 128g이었고 여주는 200g이었다. 판매하시는 분이 돼지감자와 여주의 구입 비율을 금액으로 이야기하면 여주 만원에 돼지감자 2만원어치 구입을 해서 끓여 먹으면 비율이 좋다고 했다. 내가 구입한 금액 비율은.. 2021. 3. 29.
갱년기 증상 시작과 함께 널을 뛰는 혈당 나에게는 결단코 오지 않을 거라 여겼던 갱년기 증상이 시작되었다.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면 편두통과 담 증상으로 혈당이 튀고 컨디션 저하가 일어 날 때 즈음부터였는지 아니면 추워야할 겨울에 아주 따뜻하면서 비가 내림으로 습도가 높아지고 내 피부가 난리가 난 그 날이었는지 하여튼 그 즈음부터 전조가 있었던 것 같다. https://bravo1031.tistory.com/1312 컨디션 저하에 따른 혈당의 고공행진이 감당 안되네. 한달쯤 전이었나? 어느날 아침에 자고 일어나는데 왼쪽 어깨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결리고 불편했다. 잠을 잘못자면 한번씩 발생하는 현상. 그러려니 여기면서 그 주를 보냈다. 이때까지 bravo1031.tistory.com https://bravo1031.tist.. 2021. 3. 5.
피자에 이은 마카롱의 역습-혈당관리 어렵네 얼마전에 피자를 계속 먹을 기회가 생겨 힘들다고 토로 한 적이 있었다. 겨우 겨우 피자의 굴레에서 벗어 나나 싶었는데 이번에는 마카롱이다. 물론 마카롱과 피자가 교차로 먹어 지기는 했지만 결론은 피자의 굴레에서 벗어나 다시 마카롱에게 역습을 당했다. 마카롱의 시작은 위 사진의 아이들이었지 싶다. 사무실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던 마카롱을 먹었다. 처음 저 아이들을 구입했을 때 난 자리에 없었는데 내 몫이라며 저 두아이가 남아 있었다. 원래 달달구리들을 좋아하는데 마카롱이라니. 혈당만 아니라면 없어서 못 먹는 디저트이다. 당연히 저 아이들을 아주 맛있게 먹었었다. 그 뒤에 먹은 마카롱들. 물론 처음 사진과 두번째 사진사이에 사진도 찍지 않고 먹은 마카롱들이 있다는 건 비밀도 아닌 거고. 위 마카롱과 다음 마카.. 2020. 10. 4.
작심 삼일 대 혼란의 시기-피자와의 전쟁 며칠 전에 배부름의 신호에 집중하자고 했다. 작심 삼일이었나? 아니 작심 삼일도 아니고 작심 1일이었던 것 같다. 배부름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먹는 양을 줄이자고 생각한 바로 그날 저녁부터 식욕이 난리가 났다. 시작은 마카롱 부터였을까? 며칠 지났다고 시작한 음식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일단 마카롱은 먹었으니 여기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지 뭐. 저날 마카롱은 한자리에 앉아서 세개를 먹었다. 저 집 마카롱이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먹기 좋았던 것도 한 몫했다. 아마 많이 달았으면 한개 정도 먹고 그쳤을텐데 달지 않아 저 상자가 비워질 때 까지 먹었으니까. 주변에 같이 먹은 직원들도 달지 않고 맛있다고 잘 먹었다. 마카롱을 먹으며 단 맛에 입맛이 개화를 한 것일까? 아니면 생리 시작 전 식욕의 폭발이었을까?.. 2020. 9. 28.
이유를 알 수 없는 오늘 아침 공복 혈당 요 근래 공복 혈당이 살짝 높은 편이다. 얼마전 병원에 약처방을 위해 방문을 했었고 혈당 체크한 내용을 의사샘에게 보여 드렸다. 난 혈당이 높게 나온다고 야단 맞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의사샘은 생각했던 기준선을 잘 지키고 있다고 했다. 샘이 생각하는 기준선을 자주 넘기면 혈당약의 용량을 늘려야 하는데 아직은 유지 잘 하고 있으니 이대로 가자고 하시며 똑같은 용량의 혈당약을 처방받았다. 의사샘에게 괜찮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요즘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아침 공복 혈당이 높아서 살짝 걱정하는 중이다. 거기다 딸아이가 내려와 있다보니 저녁도 딸아이와 이것 저것 챙겨먹게 되어 아침 공복혈당이 높게 나오는 것을 이해는 하지만 오늘 아침 혈당은 정말 이해 불가. 오늘 아침 고복 혈당이 141이 나왔다. 약지로 검사.. 2020. 5. 13.
2020년 4월8일 일상-숙면, 혈당 그리고 잠을 잘 자는 편이었다. 커피를 하루 종안 8~9잔을 마셔도 낮잠을 오전에 2시간 오후에 2~3시간을 자도 밤이면 또 잠을 잘 잤다. 유일하게 못 자는 것이 잠자리가 바뀌었을 때인데 이것도 하루 이틀 적응하면 그대로 꿀잠을 잔다. 그래서 여행을 할 때 숙소 이동을 좋아 하지 않는 편인데 또 어떤 숙소는 나랑 잘 맞으면 꿀잠을 잔다. 자는 동안은 꿈도 꾸지 않고 깊은 잠을 자고 자는 중간 생리 현상으로 깨더라도 누으면 곧바로 잠에 빠져든다. 이랬던 내가 요 근래 잠을 깊이 자지 못하고 있다. 왠 꿈을 그렇게나 꾸는지. 로또 번호 알려 주는 꿈이면 좋은데 로또번호는 알려 주지도 않고 황당한 내용의 휘황찬란한 꿈들. 게다가 아무리 늦게 자도 또는 일찍 자도 아침이면 눈을 뜬다. 저녁 10시에 자도 새벽 2시에.. 2020.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