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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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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10

소소하게 질렀던 지난 쇼핑의 흔적들 요즘 블테기인지 사진을 거의 남기지 않은 일상을 영위 중이다. 일상 사진도 거의 없고 쇼핑 사진도 거의 없고. 그 와중에 찾은 소소한 쇼핑 사진을 정리해 본다. 인터넷으로 유러피안 샐러드 채소를 주문해서 먹고 있다. 1kg씩 주문하면 많아서 다 못 먹고 버릴 거라 생각해서 처음 주문을 망설였지만 생각보다 채소들을 오래 보관할 수 있어서 못 먹고 버린 것은 없었다. 먼저 1kg을 주문해서 먹어 보고 이건 두번째 주문해서 먹은 채소들이다. 처음 주문한 집보다 채소들이 많이 웃 자란 상태였는데 질기거나 한 부분은 없었다. 부드럽고 특유의 달콤함도 있고 쌉쌀한 맛도 있고. 샐러드로 주로 먹고 있지만 가끔은 샌드위치도 만들어 먹고 있다. 이 야채들 다 먹고 나면 또 유러피안 샐러드 야채로 주문을 해야지. 샐러드 .. 2024. 5. 2.
지난 일상 동안 구입했던 쇼핑에 관한 이야기 일상글을 적지 않은지 몇달이 된 듯 하다보니 사진이 꽤 많이 밀려 있었다. 특이할 것 없는 일상이지만 사진이 남아 있으니 한번 적어 보려고 한다. 대전을 이야기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성심당. 군산에서 이성당을 만났다면 대전은 성심당이지. 여행으로 대전을 간 것은 아니라서 따로 대전에 대한 포스팅은 없다. 그냥 성심당 베이커리와 카페 다녀 온 흔적만 남아 있다. 성심당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아무래도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이 아닐까.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은 집에도 사 와서 먹었지만 인상에 남는 것은 카페의 몽블랑이었다. 달아서 너무 달아서 눈물이 날 정도였지만 몽블랑은 내가 원하던 딱 그 맛이었다. 단맛만 조금 어떻게 안 되겠니? 성심당? 맛있는데 너무 달아서 슬펐다. 때비누를 잔뜩 샀다.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 2024. 2. 6.
2023년 4월 23일 지난 일상-쇼핑 후쿠오카 여행 다녀 오면서 사 왔던 물건들을 다시 한번 보고 나니 내가 평상시 구입한 것들도 정리를 해 봐야 겠다 싶었다. 여행에서 한 쇼핑을 제외하면 쇼핑을 많이 한 것 같지는 않은데 그 동안 뭘 샀는지 체크 해 봐야지. 난 헤어 손질에 그닥 열과 성을 다 하는 편은 아니다. 잠자기 전에 샤워하고 머리는 수건으로 대충 닦아 낸 다음 자연 건조 하고 난 다음 잔다. 다음 날 아침 대충 빗으로 머리 정리하면 그걸로 끝인데 아주 가끔 헤어드라이어가 필요한 날이 있다. 샤워가 늦어 져서 머리를 빨리 말려야 할 때 가끔 헤어 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리는 정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아주 오래된 헤어 드라이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상태에 딸이 한마디를 하더라. 집에 오면 머리를 할 수가 없다고. 결국 인터넷을 뒤.. 2023. 4. 23.
COVID로 여행을 못 하는 동안 가장 먹고 싶었던 "몽블랑" COVID로 여행을 못 하는 동안 이런 저런 아쉬움이 많았지만 그 중 가장 아쉬웠던 것이 몽블랑을 사 먹지 못했다는 부분이다. 일본 음식이나 제품등은 대부분 우리나라에 들어 와 있고 아니면 직구도 가능한데 이 몽블랑의 경우 직구도 힘들 뿐더라 우리나라에서 판매가 되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이번에 COVID 이후 첫 여행으로 일본을 갔으니 당연히 몽블랑을 사와 먹어봐야지. 내가 찾던 몽블랑이다. 입맛이 저렴해서 그런지 우리나라 카페의 몽블랑은 내 입에 썩 만족스럽지 않았다. 우리나라 유명 체인 카페에 판매하는 몽블랑은 밤 알갱이도 있고 밤크림도 있었지만 언제나 생각나는 건 일본의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판매하는 저 저렴한 몽블랑이었다. 이번에는 이온 마트에서 구입했고 한개당 가격이 200엔을 넘겼던 것 같은데 .. 2023. 1. 31.
2023년 1월 30일 지난 쇼핑-일본 여행 쇼핑 제외 쇼핑 관련 내용이 너무 없어서 한달 넘게 쇼핑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훼리를 이용한 일본 여행에서 사온 품목을 제외하니 크게 쇼핑을 한 것도 없긴 했다. 그래도 지난 쇼핑을 되돌아 보긴 해야지. COVID확진이 되었을 때 친구가 택배로 보내 준 쌍화탕이다. 확진이 되었을 때 목만 찢어 질 듯이 아프고 기침이 났지만 다른 증상은 없었기에 받아서 그냥 놔 두고 있었다. 그렇게 얼마를 두었을까 날씨가 추워지고 으슬으슬해 지면서 예방차원에서 하나씩 마신다. 달달하니 맛있는 음료같다는 생각이 든다. 노브랜드에서 구입한 청양마요어묵스낵. 궁금해서 한봉 구입했다. 당류도 많은 편은 아니라 먹기 좋지만 굳이 또 구입을 할 필요는 없을 듯 했다. 한번 먹어 본 걸로 만족하는 소비였다. 나를 한참 고민에 빠트렸던 .. 2023. 1. 30.
요즘 소소하게 지른 것들 교통사고 전 부터 사고 이후 얼마전까지 지른 쇼핑들. 이렇게 쇼핑의 흔적들을 볼 때 마다 내가 옷이나 엑서서리에 그닥 관심이 없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만약 옷이나 엑서서리 등에 관심이 있었다면 아마도 내 가계부는 남아나질 않았을 듯 싶다. 곡물들을 또 구입했다. 집에 다른 잡곡들이 있음에도 또 다른 맛을 기대하며 구입을 했다. 귀리가 많이 섞이 혼합곡, 현미, 찰수수, 찰보리, 병아리콩, 렌틸콩. 병아리콩을 밥에 넣어서 하면 콩 씹히는 맛이 구수하니 좋아서 자주 구입하는 편이지만 렌틸콩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인별그램에 렌틸콩 샐러드가 자주 올라오길래 덜컥 충동적으로 구입을 했는데 과연 내가 렌틸콩 샐러드를 해 먹는 날이 오려나? 그냥 밥에 넣어서 먹지 않을까 싶다. .. 2022. 6. 26.
지난 쇼핑의 흔적들 지난 3월 한달 내내 집과 직장만 오가다보니 뭔가 많이 답답했었나 보다. 주구장창 인터넷으로 이것저것들을 구입했더라. 그렇다고 해도 불필요 한 것들은 아니고 주로 먹거리 위주이기는 하지만 조금 더 천천히 사도 되는 것들을 3월이 미리미리 다 구매해 놨다. 덕분에 집 앞에 택배 상자가 없는 날이 없었다는. 그 흔적들을 되짚어 본다. 아이허브에서 할인 쿠폰이 있을 때 구입했다. 밀가루가 소화가 안 된다는 딸아이 때문에 전에는 브라운라이스 스파게티면을 구입했었는데 이번에는 렌틸콩 면을 구입했다. 펜네도 있어서 펜네도 같이 구입. 다음에 딸아이와 함께 같이 스파게티 해 먹어야지. 잼이랑 땅콩버터는 집에서 콩포트 만드는게 귀찮아서 구입했다. 그냥 간편하게 사 먹는게 좋은거야. 막상 잼들은 얼마 먹지 않아도 바닥이.. 2022. 5. 2.
2022년 1월 22일 지난 일상-쇼핑의 흔적들 작년 말부터 해서 구입했던 소소한 것들. 굳이 왜 사진을 찍었을까 싶은 물건들도 있지만 찍어 놨으니 한번 정리할 겸 올려 본다. 카카오 톡딜에서 구입한 냉동 해산물 모듬. 비상 식량이라기 보다는 비상 부식재료 정도로 없으면 없는대로 생활하지만 있으면 더 좋은 냉동 해산물 모듬이다. 뭔가 해산물이 필요할 때마다 장보러 나가기 귀찮은데 맛은 싱싱한 해산물을 사용한 것 보다 떨어지지만 두루두루 무난하게 사용하기는 좋은 듯 싶었다. 전에 구입했던 곳 보다 이 제품이 조금 더 깨끗하게 손질이 된 듯 싶다. 저번에 구입한 제품은 홍합에 털 같은 것들이 붙어 있고 조개껍질도 씹히고 해서 신경쓰였는데 이 제푼은 확실히 앞서 구입했던 것 보다는 깔금하다. 다 먹고 나면 이 제품으로 다시 재 구매 할 예정이다. 여름동안 .. 2022. 1. 22.
소소하게 했던 쇼핑들-산양유비누, 홍로사과, 주물압력밥솥 요즘 들어 인터넷 쇼핑몰을 자주 들여다 보고 있다. 자주 본다고 해도 충동 구매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또 모른다. 나도 모르게 충동구매를 하고 있었는지. 그 동안 소소하게 했던 쇼핑 물품들을 한번 정리 해 봐야겠다는 생각에 적어 본다. 세수비누를 구입한 지 한참 된 것 같다. 보통은 명절 선물 세트에 들어 있는 것으로 사용했고 처음으로 오사카 자유 여행을 갔을 때 그 당시 유명했던 딸기우유 비누를 몇개 사 와서 주변에 돌리고 남은 걸 사용했었다. 그렇게 지냈는데 명절 선물 세트가 거의 없어지고 가끔 들어오는 것도 실 생활에 아주 유용한 것들이 들어오다보니 세수비누가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한 거다. 물론 비누나 샴푸, 바디 용품 세트가 실속 없다는 건 아니지만 개인의 취향이 있다보니 솔직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 2021. 10. 24.
도쿄여행 두번째 날은 쇼핑데이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하라주쿠로 향했다. 지하철에서 졸면서 가다가 오모테산도 역이길래 급 하차. 우리가 탄 지하철 노선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사쿠사에서 하라주쿠로 가려면 시부야에서 환승해야하는 노선이었다. 그게 귀찮아 오모테산도에서 하차. 일요일 오전임에도 엄청난 사람들. 이 순간부터 일정은 엄청 꼬였다. 도큐프라자 앞에서 오모테산도 힐을 지나 애플 스토어도 지난 길을 무한의 뫼비우스 띠처럼 왕복했다. 한 대여섯번은 반복을 한 듯. 첫 목적은 바오바오 매장이었다. 오모테산도 힐을 지나 애플 매장을 지나 무조건 직진을 쭉 하다보면 언덕 위 신호등 사거리도 지나 직진. 조용하고 한적한 위치에 바오바오 매장이 있다. 사람들로 엄천 붐비는 주요거리랑 제법 떨어져 있어 길거리에 오가는 사람도 거의 안 보이는 곳.. 2018.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