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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쇼핑

2023년 1월 30일 지난 쇼핑-일본 여행 쇼핑 제외

by 혼자주저리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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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관련 내용이 너무 없어서 한달 넘게 쇼핑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훼리를 이용한 일본 여행에서 사온 품목을 제외하니 크게 쇼핑을 한 것도 없긴 했다. 

그래도 지난 쇼핑을 되돌아 보긴 해야지. 

COVID확진이 되었을 때 친구가 택배로 보내 준 쌍화탕이다. 

확진이 되었을 때 목만 찢어 질 듯이 아프고 기침이 났지만 다른 증상은 없었기에 받아서 그냥 놔 두고 있었다. 

그렇게 얼마를 두었을까 날씨가 추워지고 으슬으슬해 지면서 예방차원에서 하나씩 마신다. 

달달하니 맛있는 음료같다는 생각이 든다. 

노브랜드에서 구입한 청양마요어묵스낵. 

궁금해서 한봉 구입했다. 

당류도 많은 편은 아니라 먹기 좋지만 굳이 또 구입을 할 필요는 없을 듯 했다. 

한번 먹어 본 걸로 만족하는 소비였다. 

나를 한참 고민에 빠트렸던 스테인레스 후라이팬. 

계속 써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하다가 결국 코팅팸을 하나 구입했다. 

통주물 코팅팬이라고 되어있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의아했지만 저렴한 가격에 주문했더니 막상 통주물인지는 모르겠고 가벼워도 너무 가벼운 얇디 얇은 후라이팬이었다. 

세척하고 난 다음 기름 살짝 두르고 계란 후라이를 했는데 그래 이 느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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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에 바싹하게 구워지는 계란 보다는 저온에서 부드럽게 구워지는 계란이 더 좋다. 

기름이 적은것도 좋고.

스테인레스 후라이팬은 양념이 많이 되는 종류들을 조리하고 계란이나 전은 코팅팬에서 구워야 할 것 같다. 

친정 아버지가 허리 시술을 위해 입원하셨었다. 

COVID로 인해 면회객은 병원에 들어 갈 수가 없어서 병원 입구에서 간식만 사서 전달을 해 드렸다. 

워낙에 달달구리 좋아하시고 밥은 적게 드시는 편이라 달달구리 위주로 구입을 했다. 

이렇게 넣어 드리고 다음날 다른 간식 거리 사서 넣어 드린건 뭐.

병실에 같이 입원한 분들과 나눠 드신다니 넉넉히 넣어야 했었다. 

결국 입원 기간이 길어 졌을 때는 간식으로 따뜻한 풀빵도 한봉 사다 넣어드렸으니. 

지금은 퇴원해서 집에 계시니 과일 위주로 간식거리를 구입하는 편이다. 

제주도에서 두 상자째 귤을 주문했다. 

10kg을 주문했을 때 가격도 저렴했고 귤이 야들야들하고 신맛은 적고 단맛이 강해서 너무 맛있게 먹은 귤이었다. 

첫번째는 터진 귤이 두어개 나오더니 두번째는 꽤 많은 양의 터진 귤이 나왔다. 

껍질이 얇고 부드러우니 택배 상자에서 배송 되어 오는 과정에서 터지는 듯 했다. 

귤이 너무 맛있으니 터진 것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이제는 귤은 끝났다고 하니 내년에도 주문해서 먹어야지. 

다있는 가게에 김서림 방지용 안경닦이와 스마트폰 터치 가능한 장갑을 한 켤레 구입했다. 

김서림 방지 안경닦이는 내가 생각한 그 대로의 성능이라 만족스러웠지만 스마트폰 터지 장갑은 불만이었다. 

인스타 짧은 영상에서 보면 다있는 가게에서 산 스마트폰 터치 장갑의 성능이 꽤 좋았는데 이 장갑은 분명 스마트폰 터치가 된다고 되어 있음에도 터치가 잘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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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화면을 아주 쎄게 여러번 두드리면 한번 정도 반응을 할 까 말까 하는 정도의 터치감이었다. 

결국 장갑은 스마트폰은 포기한 채 한겨울 방한용으로나 사용 해야 할 듯 싶다. 

문제는 내가 손, 발에 열이 많다 보니 장갑 착용을 거의 하지 않는 다는 것이지만. 

일단 한번 빨아서 가방 속에 비상용으로 넣어 놨다. 

먹부림에 넣어야 할 지 쇼핑에 넣어야 할지 고민하다가 쇼핑으로 넣었다. 

먹부림이란 말 그대로 마구 마구 먹어줘야 하는 건데 이건 집에 사다 노고 가끔 정말 가끔 달달구리가 땡길때 한 봉씩 먹는 비상식량(?) 이니까. 

이제 이 쿠키도 다 먹어가니까 또 비상식량을 재워놓아야 한다. 

인터넷 뒤져 봐야지. 

척추를 바르게 세울 수 있는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기기를 샀다. 

이런 것에 현혹되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또 구입을 했다. 

두개를 구입했는데 분홍색이 오염이 많이 있었다. 

사용에는 불편하지 않으니 반품이나 교환을 요구하지는 않았지만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사 둔지 한참인데 이제 운동을 시작해야 하려나. 

나의 쇼핑 품목은 아니고 딸아이의 쇼핑 품목이다. 

딸이 좋아하는 아이돌의 굿즈와 앨범. 

머리띠는 얼마전부터 재미를 붙인 야구관련 굿즈이다. 

애니 다이아몬드 에이스를 보고는 야구에 관심이 생겨서 야구를 보더니 어느 순간 롯데 광팬이 되어서 갈매기 머리띠도 구입했다. 

올해 저 머리띠 쓰고 직관을 갈 예정이란다. 

참고로 이대호 선수의 등번호가 쓰인 유니폼도 구입했었다. 

그건 아주 예전에. 

뭔가를 좋아하면 일단 굿즈등을 구입하느라 돈부터 쓰는 따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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