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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9

이해가 힘든 나의 아침 공복 혈당 수치 요즘 공복 혈당이 높다. 약의 용량을 늘렸음에도 공복 혈당이 140~150대를 왔다 갔다 한다. 아침, 점심, 저녁 세끼를 먹고 간식은 먹지 않고 오전에 14층까지 계단으로 두번 오르고 오후에 두번 오른다. 그리고 될 수있으면 걸어 다니고. 그런데도 공복 혈당이 높게 나와 스트레스를 받는 중이다. 얼마전 휴일에 아침을 잡곡밥으로 먹었다. 먹는 양이야 일정하게 정해 져 있으니 평소랑 똑같이 먹었다. 그 뒤에 에클레어 하나 먹고 막대 아이스크림 하나를 먹었다. 먹고 난 다음 오전 내내 푹 잠을 잤다. 너무도 잘 잤다는 사실. 그렇게 일어나서 점심을 마트에 파는 냉면 육수와 면을 이용해서 냉면으로 먹었다. 냉면 1인분은 적을 수 있으니 하나를 더 삶아서 1.5인분을 점심으로 먹고 너무 배가 불러 숨을 못 쉴 .. 2022. 8. 5.
교통 사고 이후 혈당 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다. 교통사고가 5월 말경에 있었다. 11일 입원했고 진단은 4주였다. 흉곽 골절이라는 진단으로 운동도 자제 하고 있다보니 혈당도 몸무게도 내 통제선을 벗어 나 버렸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간식은 전혀 먹지 않았고 집에서 반찬을 가져 가지 않았기에 병원식이 너무너무 입에 맞지 않아서 밥을 제대로 먹지 못했었다. 그래서인지 살도 1kg이 빠지고 혈당은 정상 수치를 유지 하더라는. 퇴원하고 며칠은 그래도 혈당이 정상 수치안에서 머물렀는데 그건 정말 딱 며칠이었다. 먹는 것을 마음대로 먹기 시작하니 혈당이 바로 오르기 시작했다. 공복 혈당도 오르고 식후 혈당도 오르고. 운동은 안하니 혈당은 더 오르는데 병원에서 못 먹은 한을 풀려는지 식욕은 엄청나게 폭발했다. 아침 공복 혈당이 140~150대로 치 솟는걸 보.. 2022. 7. 26.
결국 당뇨약의 용량을 늘렸다. 공복 혈당이 계속 고공행진이었다. 그 시기가 공교롭게도 화이자 3차를 맞고 난 다음 부터 시작된 현상이었다. 2022.03.04 - [혼잣말/내 건강에 관한] - 3차 부스터샷을 맞고 나서 가장 힘들었고 지금도 쉽지는 않다. 3차 부스터샷을 맞고 나서 가장 힘들었고 지금도 쉽지는 않다. 부스터 샷을 맞아야 하나 말아야하나 잠시 고민을 했었다. 처음 6개월이 지난 다음에 맞으라던 권고 사항이 어느새 3개월만에 맞으라고 바뀌면서 개인적으로 신뢰가 더 안 갔다. 당연히 맞아야 bravo1031.tistory.com 3차 백신을 맞고 난 다음부터 혈당이 높아 졌고 그 때문에 운동량을 늘렸다. 오전에 계단을 14층까지 두번 오르고 오후에도 두번 오르고. 3~4층 올라가는 건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해서 올랐.. 2022. 4. 20.
공복혈당관리 이건 어떻게 해결 해야 하는 것일까. 요즘 아침 공복 혈당이 높다. 평균 130~140대를 왔다 갔다 한다. 오늘 아침은 150이 나왔다. 충격적인 수치였다. 지난 주에 한달 가까이 공복 혈당이 높아서 걱정하다 두달에 한번 가는 병원의 방문을 2주 정도 당겨 갔다. 아침도 굶고 공복으로 가서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기 위해서. 공복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으니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잖아. 혈액 검사와 별개로 의사 샘 상담을 진행했다. 요즘 아침 공복 혈당이 높아서 예정보다 빠르게 병원을 방문했다는 것이 주 내용이었다. 의사 선생님의 상담 내용을 대략 적으로 살펴 보면 이전 나의 당화 혈색소 수치가 아주 괜찮다. 병원에서 당뇨약 처방을 받기 전 건강검진에서 6.8을 받았었는데 당뇨약을 처방 받고는 보통 5.5~5.7대를 유지하고있고 딱 한번 6.2로.. 2021. 12. 29.
약 먹는 시간대를 바꿨다. 요즘 공복 혈당이 높다. 거의 세달 넘어 넉달째 높은 듯 싶다. 처음에는 의사샘도 갱년기 증상으로 인하 호르몬 불안으로 그럴 수 있으니 조금 지켜 보자 하셨는데 공복 혈당이 높은 것이 지속되니 살짝 걱정을 하신다. 요즘 평균적인 공복 혈당이 130대 후반이니 약을 먹음에도 혈당이 높은 건 맞는 것 같다. 심하면 150대도 나오니 걱정은 되는 수준이다. 하지만 혈액 검사 상 당화 혈색소의 경우 저번 검사때보다 떨어졌고 식후 혈당도 정상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오로지 공복 혈당만 높은 상황. 처음 한두달은 오후에 고삐 풀린 망아지 마냥 간식이랑 저녁을 푸지게 먹었으니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조심하고 또 조심해도 공복 혈당이 좀처럼 내려가지 않았다. 이건 살짝 걱정되는 수준이라 의사샘도 신경이 쓰이나 보다. .. 2021. 6. 13.
지난 주 이해하기 힘들었던 하루의 결과 지난 주말 딱히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지만 스트레스가 많았다. 요즘 들어 스트레스라는 단어를 너무 자주 사용하는 듯 하지만 직장인이 스트레스가 없을리 없고 거기에 코로나로 인한 이런저런 제약들이 한 몫을 하니 어쩔 수 없는 듯 하긴 하다. 나도 이 단어를 사용하면서도 괜히 너무 자주 사용하는 듯 하고 쓰는 굳이 써야 하나 싶기도 한 그 단어이지만 대체할 마땅한 단어도 생각나지 않으니 그냥 사용하는 걸로. 지난 주말의 이야기를 하려면 지지난 주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해야 한다. 지지난 주 직장내 운영하던 식당의 식기 세척을 담당하던 직원 한명이 코로나 확진이 되어 한바탕 난리를 쳤고 그 뒤에는 직장 주변 화단을 정비하던 직원의 제초기에 길고양이가 다치는 이슈가 있었다. 다친 고양이도 안타깝고 거기에.. 2021. 6. 5.
지난 주말 내 컨디션-혈당, 갱년기, 운동 전무, 마음껏 먹기 지난 주는 생리를 하면서 혈당이 고공행진을 한 주였다. 먹는 걸 조심해도 운동을 열심히 해도 공복 혈당은 140대에서 먹는걸 조금만 긴장 풀어도 150대까지 오르는 주였다. 주말이 되었을 때 거의 포기에 가까운 심정이었고 토요일 아침 공복 혈당은 141이었다. 오랜만에 주말 당직 없이 이틀이 연속으로 쉬는 주라 토요일은 운동 하나 하지 않고 먹고 자고 먹고 자고만 한 날이었다. 토요일 아침에 뭘 먹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몽쉘통통을 한 봉 먹은 건 기억이 나고 점심으로 노브랜드 짜장 라면과 밥 한 공기를 먹었고 저녁은 고구마를 구워서 먹었었다. 솔직히 점심은 과하게 먹었고 운동은 집안에 뽈뽈 다닌 것 외에는 정말 신발 한번 안 신었고 오전에 낮잠 자고 오후에 낮잠을 또 자고 저녁에 밤잠을 또 잤기에 일.. 2021. 5. 5.
아침 공복 혈당이 높아서 걱정했었다. 한달도 더 전 부터 아침 공복 혈당이 높다. 아마도 갱년기 증상을 자각하기 전 후 일 듯 싶은데 그때부터 혈당이 높아서 걱정이 많았다. 병원 검진을 다녀 오고 난 다음 혈당이 오르기 시작했고 그 뒤로 한번 더 병원에 갔지만 그때는 빈혈 수치가 걱정 스러워서 빈혈 검사에 집중하느라 혈당을 상담하지 못하고 왔었다. https://bravo1031.tistory.com/1349 갱년기 증상 시작과 함께 널을 뛰는 혈당 나에게는 결단코 오지 않을 거라 여겼던 갱년기 증상이 시작되었다.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면 편두통과 담 증상으로 혈당이 튀고 컨디션 저하가 일어 날 때 즈음부터였는지 bravo1031.tistory.com 공복 혈당이 높아서 걱정이 슬슬 되는 시점에 다시 병원을 방문했다. 의사 .. 2021. 4. 19.
컨디션 저하에 따른 혈당의 고공행진이 감당 안되네. 한달쯤 전이었나? 어느날 아침에 자고 일어나는데 왼쪽 어깨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결리고 불편했다. 잠을 잘못자면 한번씩 발생하는 현상. 그러려니 여기면서 그 주를 보냈다. 이때까지만해도 목만 조금 불편하지 다른 이상은 없었으니까. 금요일에 점심을 먹고 4시경 사무실 직원들과 순대랑 떡볶이랑 튀김을 먹고 공방에서 피자 2조각과 치킨너겟, 텐더스틱 등 사이드를 몇개 먹었었다. 너무 많이 먹었기에 토요일 아침 공복 혈당은 당연히 높으리라 생각했었다. 토요일 아침 공복 혈당은 생각보다는 많이 높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먹은 양에 비하면 이 정도는 별것아니었으니까. 문제는 이날 아침부터 뒷목이 뻐근하게 당기는 현상이 있었다. 오전이 지나고 오후로 접어 들 때 즈음 편두통이 시작되었다. 편두통이 심하지는 않았.. 2021.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