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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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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쇼핑199

GS편의점 대게딱지장! 나도 먹어 봤다. 시간이 날 때 인터넷에 들어가 이리저리 검색해 볼 때가 있다. 아니 많다. 일이 하기 싫어서 또는 잠시 쉬고 싶어서.보통 가죽공예, 여행, 맛집을 주로 검색하는데 그 중에 가끔 편의점 음식들이 보인다. 사실 일본으로 여행을 가면 일부러 편의점 도시락도 사 먹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게 잘 안된다. 요즘 편의점 음식이 맛있다고들 하지만 막상 호기심에 편의점에 들어가도 도시락에는 선뜻 손이 안 간다. 딱 한번 도시락이랑 핫도그를 사 먹어 봤는데 나쁘지는 앟았지만 그렇다고 계속 먹고 싶은 느낌은 아니었다. 그런데 또 새로 핫한 음식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대게딱지장.요즘 편의점들이 새로운 음식을 많이 내 놓아 처음보는 음식들이 많지만 소개하는 블로그를 읽어는 보지만 사 먹어야 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런데 .. 2017. 7. 26.
중국 사이트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쇼핑하기 가죽공예를 하면 많은 도구들이 필요하다. 매번 사용하는 도구부터 어쩌다 한번씩 필요한 도구까지. 지금도 가게를 오픈하는 친구를 위해 티코스터를 만드는데 소소하게 필요한 것들이 있다. 그래서 지금 그 부분은 대체 할 것을 찾느라 일단 중지 상태이다. 그러면서 혹시나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사이트를 기웃거렸다. 그러면서 알게 된 곳이 알리익스프레스였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가죽공예 도구들 중에서 저렴이들은 대부분 중국산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알리 익스프레스도 들어가 봤다. 물론 난 영어도 중국어도 제대로 못 하는 오로지 온리 한국어만 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크롬으로 접속해서 자동번역을 하면서 사이트를 뒤졌다. 많은 물건들이 보인다. 가격대도 너무도 저렴하다. 사진상으로 보면 우리나라에서 구매한 저렴이와 별반.. 2017. 6. 17.
모링가차, 요기 디톡스차, 스타쉬 레몬진저, 트윙스 레몬진저, 일본에서 구매한 분말 레몬진저 비교 요즘 커피를 줄이려고 노력 중이다. 예전에는 커피를 하루에 9-10잔을 마셔도 큰 무리가 없었는데 요즘은 늦은 오후에 커피를 마시면 깊은 잠을 잘 수가 없다. 분명 몸은 잠들었고 눈도 감고 있지만 내 주변의 모든 상황들이 아주 예민하게 느껴지는 상태가 된다. 내 숨소리와 뒤척이는 느낌까지 다 알 수 있다. 심지어 다른 방에서 자는 다꽁의 움직임도 잘 느껴진다. 그렇게 자고 나면 다음날 하루가 무척이나 피곤하다. 그래서 울며 겨자 먹기로 커피를 줄이기로 했다. 커피 대신 마실 것을 찾아서 뒤적 뒤적 인터넷을 헤매다 몇가지 구매를 했다. 사실은 티벡 종류 보다는 수제청으로 차를 먹고 싶었으나 청에 들어가는 설탕이 너무 많아서 티벡으로 검색했다. 왼쪽부터 먹어 본 경험담을 적어 볼 까 싶다. 1. 일본 여행시.. 2017. 4. 10.
교토에서 사가지고 온 벚꽃 절임 다꽁이 오사카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엄마가 아닌 친구들과의 여행은 초등학교때 수학여행 이후로 두번째였다. 이번에도 물론 수학여행이라는 단체 여행이었지만 다꽁은 친구들과의 여행을 꽤 고대했었다. 그런데 막상 친구들과 간 여행은 생각만큼 즐겁지 않았나 보다. 일본에서 온 연락에는 친구들과 여행 스타일이 맞지 않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그리고 패키지 특유의 가이딩 여행도 안 맞단다. 시간에 맞춰 가야 한다는 것도 스트레스였고 버스에서 가이드의 설명도 스트레스였단다. 물론 집에 돌아와서는 가이드가 꽤 친절했고 설명도 잘 해 줘서 좋았지만 그래도 단체 여행은 두번다시 가고 싶지 않단다. 그런 여행 중에 다꽁이 교토에서 내 선물을 사 가지고 왔다. 길을 가다가 보인 벚꽃절임을 보는 순간 이건 반드시 사야한다 결정했.. 2017. 3. 28.
기분 좋지 않았던 점심과 CU편의점 딸기샌드위치, 크림가득 빅슈, 크림가득 메론빵 요즘 정말 정신 없이 바쁘다. 일단 직장에서는 1년을 마감해야 하는 시기인데 아직 정리 못한 일들이 많이 밀려있다. 그럼에도 새로 다가오는 일들을 시작해야 하기도 한다. 그리고 오이로망과 계약했던 책 수정 작업도 들어갔다. 예전에 책을 냈을때와는 다른 수정분위기라 많이 어설프다. 예전에는 대화체를 줄이고 서술을 많이 넣어주기를 원했는데 지금은 이북이다 보니 서술은 줄이고 대화를 많이 넣어 주기를 원한다. 사실 이북으로 봤을때 서술이 길면 피곤함을 느끼곤 했었다. 그래서 이북은 가벼운 책들로 읽는 편인데 내가 그 조건을 맞출 거라는 생각은 못했었다. 수정 작업도 의외로 시간이 걸린다. 프린트 해서 볼펜으로 일단 대충 정리하고 컴퓨터로 다시 작업을 하는 과정을 거치니 시간이 많이 걸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2017. 2. 22.
호기심에 사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과 소세지 요즘 우리나라 편의점의 음식이 일본 편의점 만냥 퀄리티가 높아 졌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그래서 한 3주 전쯤에 집 근처 제법 규모가 큰 편의점에 들려 소문난 음식을 사 보려 했지만 선택을 하지 못했다. 아니 선택을 못 한 것이 아니라 막상 편의점 도시락과 음식에 손을 뻗지 못 했다는 것이 정확한 상황이었다. 우리 나라에 있으면서 편의점 도시락을 먹는다는게 왠지 모를 죄책감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집에서 밥을 해 먹으면 되는데 도시락을 구입한다는게 주부 입장에서는 선뜻 내키지 않았다. 그래서 그때는 편의점 음식 구입을 포기하고 그냥 돌아 나 올 수 밖에 없었다. 일본에서는 편의점이나 마트의 도시락을 종종 구매해서 먹곤 했다. 호텔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도시락을 미리 구매해 와서 아침으로 먹었으니까.. 2017. 2. 15.
2017년 1월 나고야 쇼핑 후기 나고야로 여행을 가기 전 사고자 했던 물품에 대한 대략적인 가격대를 미리 체크했다. 핸드폰 어플인 '서프'를 이용해서 저렴한 드럭별로 가격대를 대충 정말 대충 알아봤다. 너무 많은 드럭들과 같은 체인이라도 위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점등을 감안해서 몇군데만 체크 했다. 표에 적힌 별로 각 드럭별로 쇼핑을 다닐 수는 없으니 대충 너무 비싸지 않으면 한 곳에서 모두 구매하고 면세를 하기로 했었다. 결국은 여기 저기 찾아보지는 못하고 돈키호테 사카에점에서 모두 구매 했다. 돈키호테는 금액을 서프에 제대로 입력 하지 않은 듯 했기에 그닥 나쁘지 않은 금액으로 구매 할 수 있엇다. 일단 몇 품목이 빠진 쇼핑 사진이다. 품목별로 후기를 써 보 볼까 싶다. 1. 퍼펙트휩 왼쪽 윗 부분에 파란색의 폼클렌징 세개 나란.. 2017. 2. 2.
나고야 여행 기간 날씨와 구매 할 예정인 쇼핑 목록 1월 19일 드디어 나고야로 출발한다. 우리 나라가 추우면 일본도 추울건데 다행이 날씨가 조금 풀리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날씨 검색을 해 봤다. 19일부터 23일까지 나고야 날씨는 우리나라보다 조금 높아서 걱정은 없다. 문제는 토요일 진눈깨비 예정인데 그 날은 타카야마에서 오전에 아침 시장을 둘러보고 나고야로 이동 하고 난 다음 사카에 주변을 돌아 볼 예정이라 이번 여행에 날씨는 좋은 편인것 같다. 다꽁이 테마파크나 놀이공원을 가는 날이면 어김없이 큰 비가 내리는데 이번에는 놀이공원에 가지 않기로 했으니 날씨 걱정도 없다. 다만 시라카와고에 갔을 때 눈은 오지 않으면서 미리 내린 눈에 멋진 절경을 볼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제발 날씨가 좋기를 바라며 나고야에 갔을 때 구매 해 올 물건 목록을 .. 2017. 1. 17.
물의천사VS로레알VS세라밀VS마유천사 내 피부는 수분 부족형 극악 지성이다. 어렸을때는 세안을 하고 나서 아무 것도 바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유분이 많았었다. 중년으로 넘어가는 지금은 세안을 하고 나서 아무것도 바르지 않으면 당김을 느끼지만 30분도 지나지 않아 당김과 함께 피부를 겉도는 유분기를 느낀다. 결혼 전 한참 열심히 수영을 다닐 때는 피부를 위해 맛사지도 일주일에 한번씩 꾸준히 다니고 샵에서 추천하는 화장품도 사용하고 했었지만 결혼이라는 걸 하고 나니 그것도 쉽지 않았다. 거기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화장품들을 사용해 보니 대부분 유분이 많이 느껴지는 편이라 거부감이 생기기도 했고 다꽁이 자라서 기초 화장품을 사용할 나이가 되어 이제는 같이 로드샵을 주로 이용하게 되었다. 로드샵에서도 일단은 내 나이대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받아 사용.. 2016. 12. 23.